포켓도어

[Anne]

입주예정입니다
요즘들어 거실과 베란다사이에 포켓도어를 많이 하던데 하신분들 괜찮은지요
가격은 확장한가격에 200정도가 추가되더군요
확장만 한 경우보다 안정감도 있고 문을 열어두면 확장한 것이랑 같아서 맘에 들거던요
하신분들 계시면 어떤지 알려주세요

[chie]

거실과 베란다 사이는 아니고
주방과 거실사이, 주방 다용도실 등에
포켓도어가 설치된 아파트에 입주했습니다.
문을 열어두어도 벽으로 들어가니까 걸리적 거리는 거 없고
닫았을 때도 깔끔하고 좋습니다.
단 샤시문처럼 밀폐는 안됩니다. 바람에 좀 덜컹거릴 수있구요.
베란다쪽에 난방을 안까신다면(불법이니까요) 보온성은 좀 떨어질 것 같네요.
그리고 거실과 베란다 사이의 경우는 좀 이해가 안되는 점이
문이 들어갈 벽공간이 양쪽으로 있어야 할텐데 그럼 확장한 기분이 그렇게 들까요?
그리고 그 벽공간이란게 의외로 두껍게 필요한데
처음 시공시부터 벽을 그렇게 만드는게 아니고
가벽을 세우는 거라면 깔끔하게 나올까요?

[안영미]

모양은 예쁜데 거실이 좁아보이고(실제로도) 난방이 잘 안되어서 겨울에 추워요. 대신 여름엔 다 열어둘 수 있으니 시원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