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삼숙이 천기저귀 삶을때 안 좋은가요?

[해이니]

스텐으로 사려니 무게가 있어서 가스렌지 위에 올리고 내리고 버거울것 같아서 가벼운걸로 살까하는데요. 한편으론 아기 몸에 직접 닿는 기저귀 삶는건데 스텐으로 사야하나 고민중 입니다.

[아이스라떼]

알루미늄이 점점 삭아져서 빵구가 난다고 들었어요...
저는 시누가 쓰던거 받아서 쓰는데, 아직 빵구는 안났네요...
스텐은 정말 무겁긴 하다네요...

[팀마니아]

표백성분있는 세제넣어서 삶으면 알루미늄 코팅이 벗셔져서 까맣게 이상해져요.. 락스넣구 행주도 삶고 하는데 내부가 까맣게 되버려요..그래서 전 스텐으로 다시샀어요... 스텐이 더 좋아요..

[도로시]

혹시나 스텐은 무겁지 않던가요?
저두 하나 살려고 하는데...

[산하맘]

스텐 너무 무거워서 서너번 사용하고 구석에 혼자 놀고 있어요.ㅠㅠ

[팀마니아]

전 팔뚝이 굵어서?인지 별루 신경 안쓰고 사용합니다.. 전 삼숙이꺼 아니구요 키친플*워꺼요.. 코스코에서 시중가보다 아주 저렴하게 샀어요.. 우리딸 낳고 바로 샀으니 .... 지금 우리딸이 4살이걸랑요.. 아직까지 자~알 쓰고 있답니다.. 우리집 수건은 코스코에서 산 흰타올을 모두 사용하거든요.. 그래서 전 수건빨래는 폭폭삶는답니다.. 전 흰색이 너무 좋아서요..ㅋㅋㅋ 울 신랑이 정신병이라 할만큼 빨래삶기를 좋아하는데요 저는 스텐이라서 특별히 많이 무겁다고는 못느꼈어요.. 어차피 빨래넣구 물담으면 무겁긴 마찬가지지 않나요? 빨래양을 조절해서 자주 삶아주면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여인]

아니면은 스텐으로된 들통에다가 빨래를 삶으시면은 안될까요? 가스렌지에 올리시지 말고 바닥에서 일회용부루스타에 삶으시면은 괜찮을것 같은데...허접한 생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