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플라워 생선구이기 쓰시는 분들께...

[coco민지]

제가 얼마전에 드디어 생선구이기를 구입했답니다.
음... 먼저 생선을 구워 먹었어요..
첫날은 고등어... 맛있었습니다!
둘째날은 굴비...색다른 맛이었습니다. 물론 맛있었습니다.
세째날은 민조기... 맛있었죠...
근데 한 삼일 생선을 구워 먹고 나니 슬쩍 딴 생각이 나네요..
전에 어떤 분이 쓴 글을 보니 요기(생선구이기)에 고구마랑 고기도 구워 드신다고
하시던데...
조리법이랑 타이머 시간 좀 갈켜주세요?
그리고 님들은 이걸 어디다 두고 쓰시나요?
좁은 울집에 마땅히 두고 쓸만한곳이 아직은 눈에 띄지 않습니다.

* 김혜경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10-05 18:01)

[김수영]

"맛이었다"는 "맛있었다"라는 뜻이겠죠? 호호...
저는 스테이크 고기 (좀 두꺼운 것, 코스코 출신)를 굽는데,
바짝 익힌 걸 좋아하는 지라 20분 넘게 구워요.
고구마는 아직 안 해봤구요.
가스레인지 옆에 빈공간이 있어서, 잡동사니 다 치우고 거기 놔두고 있습니다.
참, 그리고 베란다에서 구우면 약간의 냄새나마 집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어차피 냄새와 연기가 심하게 나지 않으니까 윗집에 피해줄 일도 없구요.

[coco0560]

글쿤요...
감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