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마트 자연주의에 가서 산 소스서버(?)예요

[마담백]

늘 올려주시는 그릇들 구경하다가 저도 한번 올려봅니다.
오늘 분당 이마트 자연주의에 갔더니 신제품이라고 이 카레소스서버를 팔더라구요.
(제가 사진을 잘 못 찍었죠? 다시 찍을까 하다가 귀찮아서리 그냥 올립니다)
이거랑 비슷하게 생긴 걸 분당 롯데 매대에서 한국도자기 제품으로 늘어놓고 파는 걸 살까 말까
몇 번 들었다 놨다 하다가 안 사고 온 게 바로 엊그제거든요. 생김새도 오히려
그것보다 곡선형이라서 더 마음에 들고, 무게도 그다지 무겁지 않고, 게다가 가격은
2/3라서 얼른 집어들었답니다. 하긴 집어든 다음에도 몇 번 더 망설이긴 했지만..
가격은 6천 5백원인가 그랬어요. 한국도자기 것은 9900원이었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사실은 일밥에 나오는 유리로 된 소스서버(? 이거 뭐라고 하는 게 맞는지?)를 사고 싶었는데
어디서 구해야할지 몰라서 당분간은 그냥 이걸로 카레소스도 담아 서빙하고
샐러드 소스도 서빙하고 할려구요. 참.. 그 유리로 된 거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아시는 분 계시면 귀띔 부탁드려요. 제가 이런 분야에 좀 약해서요..

[린맘]

유리로 된것도 분당 이마트에 있어요.
1층에 그릇파는 코너 모퉁이에 있어요. 계량컵도 있고...제가 몇달전에 샀는데
한번 가서 아직 있는지 확인해 볼께요. 그리고 흰색은 2001아울렛에서 샀는데 ..이것도 예쁘네요.

[김혜경]

그레비 볼이라고 하지 않나요?

[푸우]

나도 사야지,,

[여름나무]

저도 이마트가서 하나 살께요..아~ 이뻐..우리 아들 카레해줄때 담아주면 신기해라 하겠네요

[김경미]

저도 싼 맛에 이거랑 파스타접시랑 같이 샀는데요, 카레 먹을 때 사용하면 깔끔하니 좋던데요.
근데 이 쏘써,생각보다 양이 작아서 접시에 일단 밥이랑 카레랑 담아놓은 후 추가로 먹을 양으로
다시 한 가득 담아놓고 사용해요.

[나혜경]

'gravyboat'라고 하죠? 아마.

[나혜경]

LaCucina님 미국 사시면서 발음을 그렇게 하시다니......
'그레이비 보우트' 지요, 히히

[아뜰리에]

하얗고 깔끔하니 참 예쁘네요. 전 음식 담는 그릇은 무늬없는 흰색이 제일 좋더라구요.

그리고 이것저것 하나씩 사시는 것보단 손님들 오실때를 생각해서 같은것 여러개를 갖추는 것이 좋을거예요. 이것으로 두어개 더 사세요.^^

[마담백]

음.. 그래야겠어요. 이거 생각보다 많이 안 들어가더라구요. 카레소스 넣으면 딱 1인분이나 들어가나? 몇 개 더 사야겠습니다.. 그.레.이.비.보.'우'.트.

[빵순이]

ㅋ

[민준민서엄마]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