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욕실,,

[magaretta]

아이의 욕실입니다,, 크기가 너무 작아서 (저 욕조가 들어간 쪽의 길이가 1.5m이네요,,) 아이가 조금만 더 크면 쓰기 불편할 듯 합니다,,
사진을 올리는 이유는,, 저기 샤워커튼 있죠,, 두 겹이잖아요,, 보통 한 겹을 쓰면서 그걸 욕조 밖으로 내어 두든지 (샤워시 물이 밖으로 다 흐르죠,,) 아님 욕조 안으로 넣습니다(이게 정석이죠,,)
전 두겹을 걸고 놓고 하나는 안으로, 하나는 밖으로 해서 쓰지요,,집 주인이 쓰던거 낡아서 위가 몇개 떨어진것, 홀 펀쳐로 옆에 살짝 구멍내어 내것이랑 같이 걸어 놓고 안쪽 것은 욕조 안으로 밖의 것은 욕조 밖으로 내었답니다,,
욕실이 너무 작은 관계로 샴푸등을 놓을 자리가 없어서 저런 대를 놓고 올렸는데 더 예뻐요,,

두번째는 세면대,,
전 세면대 밑에 유리 닦는 스프레이, 욕조 청소 스프레이, 걸레를 넣어 두고 바로 바로 청소합니다,,
안방에도 한세트가 있어서 샤워 후 바로 청소해 주고요,, 그러면 특별히 청소를 한다는 느낌이 없어서 편하지요,,

변기 보이시죠,, 전 저렇게 항상 뚜껑을 덮어 두는데요,, 그러면 아이가 쉬야할 때 속 뚜껑까지 열더라구요^^,

[yuni]

저의 사촌동서 집에 갔더니 저렇게 커튼을 이중으로 해서 쓰더라고요.
그 형님은 위에 밸런스까지 해서 너무 예쁘더군요.
magaretta님 욕실 살림살이가 아주 깔끔하네요. ^^*

[그릇쟁이]

넘 머쪄요... 군대여... 쪼기위에있는 바스랙은 어디가면 구할수 있나욤??

[프리치로]

오호..그럼 속뚜껑까지 열겠군요.
전 보통 열어두는데.. 그래서 큰놈이 온통 뿌려놔서.. 매일 일장 연설을 해야합니다.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할것에 대해서요...
그래도 둘째놈은 어찌나 조신하게 두개를 다 들고 누는지..
오줌누는거에 따라 둘째> 넝감> 큰놈 요런 순서로 사랑을 받고 있죠...
전 오줌 이쁘게 누고 양말 제대로 벗는 사람이 제일 좋아요.

[달려라후니]

바스랙 분당오리역의 테디베어 캐슬 1층에서 팔았는데,
최근 지하1층으로 옮겨진 후에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아님 인터넷 humusmall.com에 가셔도 구입하실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