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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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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 구경하세요.

| 조회수 : 5,613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3-09-29 01:30:06
광주요에서 찾아온 도화문 시리즈예요.

집에 가져와 싱크대 위에 쭉 올려 놓으니 생각했던것 보다  볼품 없고 초라해서 실망이었는데,
자꾸 보니 소박하고 화려하지 않은 것이 점점  마음에 들어요.
무늬가 보일듯 말듯한게 매력인  백자랍니다.

그리고 우리 밥상에서만 볼 수 있는 종지,쟁첩 같은 그릇 종류들이 있어서 더 정감이 가더라구요.

작은 접시종류가 없어서 완벽한 반상기의 모습은 아직 갖추질 못했구요,
따로 구입해 가면서 제대로 된 모습을 갖추어 가야 할것 같네요.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냠냠주부
    '03.9.29 8:27 AM

    오 예쁜데요?

  • 2. 러브체인
    '03.9.29 9:40 AM

    솔직히 백자들이 처음엔 조금 얇고 초라해보이긴 해여..
    그런데 사실은 요것들이 아주 우아하고 정이 간단 말씀입져..^^
    요즘 다들 광주요 세일땜에 그릇 장만들 하시네여..
    아..나도 사고 푸다~

  • 3. silver
    '03.9.29 10:06 AM

    초라하다니요? 그릇에 기품이 좔좔 흐릅니다....음식담아두면 더 특별해 보일것 같아요..너무 예뻐요..

  • 4. 김영선
    '03.9.29 11:07 AM

    전 첫 눈에 너무 예쁜데요..
    이번 광주요 행사에 꼭 가보고 싶었지만 제가 아직 운전이 초보라서 신랑과 같이 가야하는데
    신랑이 무지하게 바쁜 관계로 못 갔지요..
    아직까지도 아쉽습니다..

  • 5. 복사꽃
    '03.9.29 11:40 AM

    델리아님! 그릇 넘넘 예쁘네요. 제이름이 도화(복사꽃)랍니다. 그래서 더 친근감이 가네요. ㅋㅋㅋ
    sliver님 말씀대로, 기품이 좔좔 흐르네요~~ㅎㅎㅎ
    저도 이번에 광주요에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못갔답니다.

  • 6. 델리아
    '03.9.29 11:49 AM

    긍정적인 반응들 너무 감사합니다.

    광주요 행사에 가실 분들이 계시면 내일 가보세요.
    두텁떡 강좌 행사 있다고 하더라구요.

    지난번에 제가 올렸던 흰색 찻잔이랑 찻잔받침 아직도 연구소 제품에 있었는데,
    15000원에 팔던 찻잔받침을 40000원으로 붙여 놨더라구요.
    왜 가격이 들쭉 날쭉이냐구 궁시렁 거리다 왔어요.

  • 7. 키티
    '03.9.29 12:49 PM

    와 예뻐요. 이 시리즈 저희 시댁에서 쓰는데 쓸수록 좋다고 하세요.
    잘 사셨네요...밑에 매트 저도 샀는데 예쁘죠?
    근데 저 여태 딴 시리즈를 도화문으로 알고 있었네요.....헥
    정말 이 시리즈가 도화문이에요?
    커다란 잎사귀 음각되고 왜 광주요 선전할때 맨날 나오는 그 시리즈는 그럼 이름이 뭐예요?
    전 여태 그게 도화문인줄 알았지 뭐예요? 쩝

  • 8. 박혜영
    '03.9.29 6:19 PM

    그릇들이 볼수록 너무 예쁘네요...
    2인조 사셨나요? 금액은 얼마나..?
    저는 올해는 그냥 잠자코 있으렵니다..
    내년엔 어떻해서든 꼭 가봐야지..
    한가하실때 들러서 이천 다녀오신 얘기 해주세요..

  • 9. 쭈야
    '03.9.29 9:41 PM

    귀엽고도 동시에 우아할수 있는 우리 그릇...앞으로 사랑받을 그릇 같네요.

  • 10. 팥쥐
    '03.9.29 11:33 PM

    아~ 이 그릇들 이름이 도화문이었군요.. 저도 위의 사각접시 두개 샀거든요. (엄청 고민고민하다가 샀습니다. 가격땜에....)

    예전에 백화점에서 구경할때 점원말로는 그 붉은 색을 내는게 기술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그릇마다 꽃무늬가 조금씩 전부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맘에 드는걸로 두개 고르느라고 엄청 힘들었습니다.)
    근데 집에 가져와서 닦아놓고 보니 정말 맘에 드는거 있죠~~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른 종류 그릇들도 장만할까 하는 행복한 고민중에 있습니다.

  • 11. joan lee
    '03.9.30 2:51 PM

    이천은 우리 시댁 본가외에도 시댁 친척분들이 터 잡고 사시고 계시는데도 이천의 도자기에 대해서 별 관심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고상한 분위기의 그릇들을 자주 보면서 저두 슬슬 맘이 변해가네요. 다음에 우리 남편 한국 들릴떄 조만한 반상기 세트로 하나 사달라고 졸라볼까요??

  • 12. 초보주부
    '03.9.30 3:29 PM

    제가 혼수로 사온거랑 같아요.. 저도 저거 쓰는데 이쁘죠?
    올해엔 한아름잔치 가구 싶은데 시간이 넘 없네요..멀구 길막히구.. ㅠㅠ

  • 13. 가을바람
    '03.10.2 12:10 PM

    그롯 너무 예쁜데요. 뒤에 보이는 소파커버링은 어떻게 어디서 하신건가 물어봐도 될까요.(쓸데없는 질문이라 나무라지 마시고)
    저희집 소파도 천갈이 해야하는데 , 델리아님 커버링처럼 하면 세탁이 쉬울것 같은데.색깔도 예쁘네요.

  • 14. 민준민서엄마
    '07.7.10 8:35 PM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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