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옷장에 곰팡이핀 옷들 정리했어요.

[미도리]

곰팡이 핀 옷 발견한 후 한동안 열기가 꺼림칙했던 옷장 정리했네요.
여기 자게에서 곰팡이 핀 옷 구제 된다 안된다 여러 글 보고 참고해서 정리했어요.

우선 손세탁 가능한 옷들은 약국에서 파는 소독용 알콜을 이용해 곰팡이 핀 부분을 버릴 옷을 이용하여 쓱쓱 닦고 세탁기 돌렸어요. 드럼 스팀 기능 이용해서 돌리구요. 스팀하기 꺼림찍한 옷들은 그냥 돌리구요..
지금 햇볕에 잘 말라가고 있어요. 깨끗하네요.

그리고 일부 세탁소 가야 할 옷들은 보냈네요.
화요일날 갖다 준다니.. 이제 화욜 되면 정리끝이네요.

여러분도 어서어서 정리하세요. ^^


* 그런데 멋모르고 가죽 옷 알콜로 손댔다가 염색 지워져서 버리게 생겼다는 슬픈 전설이..

[미적미적]

곰팡이가 원단속으로 들어가서 착색된거 아니면 표면에 있는 정도면 빨래를 해도 괜찮더군요
저두 아침부터 털고 널고 돌리고 했네요 또 태풍이 온다는데 이불이랑 요는 언제 해야할지 햇볕을 보게 될지 ㅠㅠ

[마빈]

속이 시원하시겠어요.. ^^
가죽옷은...전용으로 닦는 스프레이 이용하셨으면 황망하지 않으셨을텐데요...
아깝겠어요..되살릴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맘이야]

계절마다 옷장한번씩 뒤집는것두 큰일인데 정말 속시원하시겠어요.
이제 저두 이불빨래부터 하나씩 해야겠네요.일단 버릴것 좀 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