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레스 멀티쿠커 질렀어요~@.@

[네오]

새벽에 잠이 안와 82쿡에 들어왔다가 왼쪽에 튼실하게 생긴 넘을 보고
이건 뭥미?? 싶어 따라가보니..
82쿡에 스토어s라는 원어데이 식의 협력쇼핑몰이 있는 것을 알게됬는데요..
전 아직은 거의 살돋의 글만 정독해온터라 키톡에서 화제가 된적이 있는
가전이라는 소개에 거꾸로 미니쿠커 검색해서 글들 읽고...
아...보라돌이맘님의 소개글에  급지름신 강림해서 글을 읽다보니--새벽에 침 질질 흘리면서 사진봤어요..>.<
내솥을 직화로도 쓸수있어서 망가질까바 조심스럽다는 글을 읽고
혹시나하는 마음에 스토어s에 내솥을 추가구매할수 있으면 좋겠다고 글을 남기고 잠이 들었는데
들어와보니 옵션추가로..게다가 내솥을 2개 추가해서 구매할수 있도록 변경되었네요..지화자~
냉큼지르고 자랑하러 들어왔습니다~.
스토어 s의 유연한 대응이 아주 맘에 쏘옥드네요. 자주 애용해야겠어요..^^
자자~~오늘도 저의 뽐뿌를 받으실 분들은 서둘러주세요..ㅎㅎ

p.s 내솥을 더 여분으로 사놓고 냄비뚜껑이 하나뿐이라 걱정했는데 하이클래드 1-2인용 압력솥안에 들어있는 유리뚜껑이랑 제짝보다 더 잘 들어맞네요..ㅎㅎ

[리브가]

이번달 카드결제가 장난이 아니라 절제하려구 입술을 꼭 꺠물고 있는중인데....
심히 고민이 되네요....

내솥이 넘 탐나서 사고 싶어서 계속 보고 또 보고 있는중이에요 ㅠ.ㅠ

[호호]

여기도 지르고 싶어서 정신 못차리는 사람 하나 있습니다.

[준수맘]

방금 지르고 왔어요..늘 염두에 두고 막상 사지는 못했는데 이런 기회가 있어 이때 아니면 못사겠다 싶더라구요~~

[호호]

내솥이 몇개나 필요할까요??? 1개?2개?

[네오]

내솥은 하나정도만 있어도 충분하실듯 합니다만..저는 직화가 가능하다길래 다른용도로 써볼까하고 2개 덥썩~구매했어요..스텐냄비 비싼데 5000원이라니...~가스렌지에 라면 끓일때도 쓸려구요..ㅎㅎ

[탱구맘]

그동안 핫 프레이트와 전골냄비를 같이 사용해 왔는데 이놈은 한 세트로 모냥도 좋고 어찌하오리까 ?기냥 질러 말어? 밀대식으로 된 마늘다지기와 스텐 절구도 눈 독 들이고 있는데 파산할 것 같아요.

[스케치]

가격이 얼마인지 좀 알려주세요

회원이 아닌지라 가격을 볼 수가 없어서요

[또하나의풍경]

21000원이던걸요 내솥은 개당 5000원

[네오]

양은냄비도 요즘엔 5000원이 넘어요.,.;;
이번여름엔 몇번 국이 상해서 그냥 버린적이 많았어요..많이하지도 않는데..ㅡㅜ
그래서 테팔매직핸즈 젤 작은 사이즈에 국넣어서 손잡이 떼고 냉장고에 넣어두고 끼니마다 먹었는데요...상하지않고 간편해서 좋긴하지만...아무래도 코팅이다보니 먹을때마다 찝찝했었거든요..
빨리 도착했으면 좋겠어요..헤헷~신랑이 젤 좋아할듯..

[해피맘]

저도지르긴했는데 스텐질이 괜찮은건지 조금걱정되기도해요..

[혀니맘]

저도 질렀는데요 , 그 때는 내솥 추가가 없었는데.....

[정경숙]

전 OK케시백에서 샀는데..스텐이 얇아서 그런지..
좀 오래 가열하니 누렇게 변했어요..
그래서 직화는 좀 삼가해요..식탁위에 얹기도 좋고..
식구 작은집 여러모로 편하네요..17,00인가 줬던거 같은데..
내솥 없이..

[배시시]

저두 ok캐쉬백몰에서 싸게 구입했는데요..다른분들은 잘쓰시는거 같은데..
전 처음사고 불고기전골이랑 샤브샤브 한번 해먹고 구석에 쳐박혀있어요.
샤브샤브는 이게 끓는건지 마는건지 궁금해하며 고기도 익는건지 생걸 먹는건지 하면서 겨우 먹었어요. 불고기전골은 아주 오래..끓여서 먹었구요..^^; 직화로 올렸다가 옆쪽 누렇게 된건 물론이고 스텐내솥 바닥도 우글우글해졌어요. 젤 약한불로 썼는데도.. (스텐 확실히 얇아용~)
식탁위에 올리기는 좋아요. 나중에 요녀석이 딱 필요한 용도가 생길날만 기다리고 있지요~^^
82쿡에서 좋다하는 물건들도 때론 저와는 맞지 않는 것들이 많답니다.

[옹달샘]

저도 구입하고 싶어서 돌아다 보니까
전기세를 말씀하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잠깐 침 한번 꿀떡 삼켰습니다.
잠깐 쉬어가는 시간입니다. ^0^

[테리맘]

저는 cjmall 에서 적립금 쓰고 해서 샀는데요..
어제 배송받았는데 여기서 내솥추가 행사하더라구요.
ㅠㅠ

[미스퍼플]

저도 어제 질렀어유 내솥추가해서..^^ 기대되용....

[랑이맘]

뭐예요? 요거 하나가 5000원이라구요? 어디서 파는거예요?

[랑이맘]

아!!내솥만...

[맑은시냇물]

괴롭네요
살림욕심이 많은탓에 또지를것 같아요

[네오]

미니쿠커 오늘 도착할줄 알았는데..ㅡㅜ 월요일이나 올려나봐요,,;;
500w 정도면 전력소비는 그닥 크지않은 샘인데...처음 끓기까진 시간이 좀 걸릴듯..
으쨌든...기대됩니다~@.@

[star]

저도 혹 해서 샀었는데 두어번 사용해 보고 바로 구석으로 직행...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전 괜히 샀다싶어요.흑..그냥 지금 있는 살림들
잘 활용해서 이용하는게 현명할 듯 늘어나는 물건들 부담스러운 요즘입니다.

[사발]

헉.. 내솥.. ㅠㅠ.. 어제 일찍 자버려서 안들어왔더니만;;

[네오]

오늘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깨끗이 씻고 직화로 너구리 한마리 잡았네요..ㅎㅎ
3구 가스렌지 쓰고있는데-화력이 워낙 셉니다...;; -젤 약한 가스렌지 중불에서 끓였구요..
변형이나 변색없이 빠르게 라면이 끓네요.^^
아담하니 귀엽습니다.

[깔깔마녀]

맘에 드는 물건을 발견하고
품에 안는 날은 진정 행복한 날이 틀림없지요 ^^


근데 네오님
죄송스럽지만 너구리는 떵심껀데요 ㅜㅜ


사족이지만
푸라면 좋아했던 과거가 있는 저지만
며칠전 찜질방 식당에서 푸라면 먹고(푸라면밖에 없다하더이다) 설사를 내리...
그리고 끓일때부터 독하게 매운 냄새...
진정 푸라면 빠이했습니다.

[네오]

깔깔마녀님..~ 일하느라 주말부부할때 신랑 굶지말라고 근 석달전에 쟁여놓은 너구리가 꼴딱꼴딱 숨넘어가기 직전이라 드셔주었답니다..ㅎㅎ
저도 이상하게 푸라면 먹으면 오토바이를 타더라구요..;; 왜 그럴까요??

내솥을 더 여분으로 사놓고 냄비뚜껑이 하나뿐이라 걱정했는데 하이클래드 1-2인용 압력솥안에 들어있는 유리뚜껑이랑 제짝보다 더 잘 들어맞네요..ㅎㅎ
완전 기쁩니다..ㅋㅋ

[산이좋아^.^]

지금 받았어요^^
넘 아담한?사이즈이구 스텐 이렇게 가벼워두 되나?싶긴 합니다만.

길들여서 잘 써봐야 할텐디...

[네오]

흐흐..신랑이랑 오붓하게 부대찌게 끓여서 너무 잘 먹었네요..
가격맞춰보라니까 4만원?? 이럽니다...ㅋㅋ
저희집에선 완소 아이템이 될듯하네요.^^

[초원이]

예전에 구입해서 써보니 좋긴한데 내솥을 직화로 쓰면 스텐이
그슬려 잘안닦이더라구요 불을 약하게 해서 조심히쓰면 괜찮을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