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와서 좀 놀랬던 것이 집근처 우리나라 이마트 같은 곳만 가도 명품이라고
불리는 것들이 널려 있더군요
우유 사러 갔다가 샤넬 백도 보게 되고 로얄 코펜 하겐도 보게 됩니다.
집근처 마트 같은 곳에서 때때로 매대에 물건들을 놓고 파는데 이때 가끔 싸게
좋은 물건을 건질때가 있습니다.
올해 1월과 그저께 건진 코펜하겐과 마이센 입니다.
첫번째는 코펜하겐 중 파마떼인가 뭔가 하는 겁니다.
큰 보울과 작은 보울이 각각 3500엔 3000엔 하기에 당장 들고 왔습니다.
다음은 10cm 작은 접시인데 1000엔 하더군요
머그잔은 코펜하겐 라인중 프린세스 블루라는 것인데 개당 5000엔 줬습니다.
코펜하겐은 다 일일이 손으로 그린 것이라 두개 잔 모양이 조금씩 틀립니다.
마지막 마이센 머그 입니다.
이거는 진짜 비싼 건데 5000엔에 팔더군요
마이센은 너무 비싸서 코펜하겐이 저렴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마이센은 서양에서 최초로 자기를 만든 곳인데 저 쌍칼 모양이 독일 왕 가문의 문장 이랍니다.
일본의 연예인들 집 소개하는 프로 보면 이 식기가 등장 하기도 합니다.
코펜하겐과 다른 멋이 있기는 한데 너무 비싸서 헉 소리가 나는 식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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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코펜하겐,마이센
무수리 |
조회수 : 8,111 |
추천수 : 83
작성일 : 2008-04-21 1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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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소심젼팅
'08.4.21 11:11 AM와...로얄도 예쁘지만...마에센..정말 딱 제 취향이네요. 예뻐요^^
2. 스카이
'08.4.21 12:46 PM와~ 정말 부럽네요.. 아 갖고파라..
3. 니나
'08.4.21 4:57 PM우와~코펜하겐 저의 로망인데..너무 비싸서 접시 한장도 못사고 있어요..부럽네요..작은접시랑 볼..구매대행이라도 부탁하고파요..
4. 쿠우..
'08.4.21 8:42 PM저 팔멧 라인은 아시안 키친을 위한 라인인데...그닥 비싸지 않아요.
(RC의 다른 라인에 비해서요...상대적으루...-_-;;;) 태국산이라서...
저 슾볼이나 접시 등 한 피스에 10만원 아래입니다...
저도 밥공기 사서 잘 쓰고있어요..^^5. avocado
'08.4.22 10:08 AM저도 저라인 이쁘던데요..
전 개인적으로 검정색..ㅎㅎㅎ
태국산이라는게 걸리긴했는데
얼마전에 보니까 니만마커스사이트에도 팔더라구요.
아...이뻐요.^^6. 르플로스
'08.5.16 5:08 PM구경 잘 했어요~~ 역시 코펜하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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