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완소스댕!!^^

[파찌마미]

일단 후라이팬 하나만 받아 써보려는 맘에 다소님에게 구매대행을 했습니다..

드뎌 도착한 스댕후라이팬..넘 이쁘드라구요..반짝반짝한 게..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달걀 지단을 부쳤습니다..

여기서 얻은 정보대로 약불로 오래 예열후 기름 살짝 둘러 얼른 달걀물을 부어 익혔습니다..(스댄은 기름부어 오

래 두면 탄다는데 정말 바로 연기가 나기 시작하드라구요..약불인데도..) 뒤집을려고 젓가락으로 살짝 들어보니

살짜쿵 젓가락을 따라 고이 들리드라구요..완전 감격..(웬 호들갑??^^) 옆에 같이 있던 여동생도 언니야 나도 당

장 하나 사도(사 줘^^)!!

그래서 지금 동생꺼랑 어제 보고 감탄한 친구꺼랑 또 주문 들어갑니다..

그동안 테프론코팅이 발암물질이 나네 안 좋네 해서 쓰기 참 찜찜했는데 무쇠를 쓰자니 길들이기 어렵고 무겁다

는 글이 많아 망설이고 스댕은 들러붙고 눋는다는 글이 많아 망설였는데 너무 다행스럽니다..그래서 추가로 웍이

랑 편수 냄비 주문할려고 합니다..혹시 망설이시는 분 계시다면 일단 써 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시커먼 팬 쓰다가 반짝반짝 환하게 광나는 걸로 쓰니 일단 기분이 좋구요..왠지 웰빙생활..식구들을 이롭게 한다

는 생각으로 마음도 뿌듯합니다..그리고 관리도 쉽구요..아크릴 수세미에 소다 묻혀 닦으니 기름기 금방 날아가

고 잘 닦이네요..아참 첨 받자마자 어느분 말씀대로 식초에 소다 섞어서 수세미로 닦고 깨끗이 헹구어 사용한답니

다...한 짐 던 것 같아 마음이 개운합니다..구매대행 해 주신 다소님 감사합니다^^

[파파야]

축하드려요...
전 스텐팬사서 계란후라이 실패하고
지금 겁나서 못쓰고 있어요..
용기 내서 다시한번 해볼까요?

* 스텐팬은 수세미로 막 씻어도 되느거죠?

[구리댁]

처음인데 지단에 도전하셨다니 대단하셔요.
전 후라이만 해봤는데.. 조만간 지단도 도전해봐야겠어요.
스텐광에 집착하면서 살작 갈변된거 소다에 삶고 설거지하는거 남편이 보더니 "왜이리 힘들게 살아~" 그러기에, "건강때문에 글지~ " 그랬더니 감동하더라구요.

[파찌마미]

위에 파파야님, 구리댁님..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파파야님.. 겁먹지 마시고 꼭 한번 도전해 보셔요..약불에 예열만 하신다면 잘 될 거에요..그리고 스텐은 막 씻으셔도 돼요..코팅 벗겨질 걱정이 없으니까요..저는 아크릴 수세미로 하니깐 잘 닦이던데요?

구리댁님..지단을 첨한건요 저녁 메뉴로 떡국을 끓였기 때문에 지단을 부친 거구요..대단하다 하시니 엄청 쑥스럽고 민망해요..ㅋㅋ 지단 부친다음에 양념쇠고기 볶았는데 그것두 하나도 안 눌었어요..근데 약불로 하니까 눋지는 않는데 바싹 볶이진 않더라구요..육즙이 나오는 것 같네요..그래서 불을 중불로 올렸더니 양념이 타서리..아직 내공이 많이 부족해서..오래 하다보면 요령이 생기겠죠..근데..님 하실 때마다 삶으신단 말인가요? 님이 정말 대단하셔요..저는 그 큰 팬 삶을 곳도 없고 귀찮아서 매번 어케 한대요? 혹 갈변된 거 안 없애면 건강에 안 좋은건가요?@@

[보람찬~]

근데요? 구매대행 다소님께 어떻게들 하시는건가요? 아미쿡꺼 맞죠?
그리고...가격이 저렴해서겠지요? 죄송하지만..얼마나...저렴한지...전 아미쿡 28센티 프라이팬 32천원에 구입했거든요? 더저렴한가요? 저도 윅등을 더 구입하고 싶어서...구매대행이 어떻게 이뤄지는건가요?

[파찌마미]

회원장터에서 이름으로 "다소" 치코 클릭하시면 다소님 구매대행화면이 뜹니다..
저도 일단 28센티 구입했는데 비품이라고 하는데 비품인지 전혀 모르겠구요 10,000원에 했습니다..대행비 1,000원 포장비1,000원 배송비3,000원 이렇게 총 15,000원이 들었네요..

이번에 친구랑 동생꺼랑 웍 프라이팬 샤브냄비 추가주문했습니다. 여럿이 같이 하면 배송비 절약이 되니까요..

[최고엄마]

독일 슐터우퍼 24,28 이 있지만 겁나 아직 도전을 못했는데 여러 말씀 보고 오늘에라도 시도해 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