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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도착한 노리다께

| 조회수 : 8,586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7-08-29 17:30:02
제가 노리다께랑 빌레로이를 너무 좋아하는데
저의 첫눈에 확~반하게 하는 은빛? 흑백?에다 장미만 뽀샤시한
색을 입힌 이것들을 냅따`질러버렸습니다.
시어머니가 45년전결혼혼수품으로 풀셑구입하신 노리다께가
저런 흑백무늬의 본차이나인데 고거 호시탐탐 노리다가
비슷한넘이 보이길래 저질렀습니다.
이쁘지요~~ㅎㅎㅎ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막여우
    '07.8.29 6:49 PM

    네,참하니 넘 예쁘네요.

  • 2. 율리
    '07.8.29 10:01 PM

    저두 노리다께 넘 좋아해요..
    저희 시어머님도 님이 말하신거 혼수로 하신거 있어요..저두 노리고 울 시누이도 노리고,,
    근데 시어머님이 며느리 주신다 하셨대요..ㅎㅎ~
    언제 주실라나~~이것두 고급스러이 이쁩니다..

  • 3. avocado
    '07.8.29 10:04 PM

    어머..
    저희 시어머님도 이 비슷한거 있어요..ㅎㅎㅎㅎㅎㅎㅎ
    님이말씀하신게 그건가봐요..ㅎㅎ

  • 4. 그린
    '07.8.29 11:06 PM

    세상에.... 이 그릇이 아직도 판매되고 있나요?^^
    이 그릇 나온지가 벌써 30년도 더 된 듯 싶은데....
    그리고 몇 년전 제가 저의 친정집에서 찍어온 사진 올려둔 게 있는데
    한 번 비교해 보실래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sal&page=1&sn1=&divpage=2&sn=on&ss=o...

  • 5. aris
    '07.8.30 1:51 AM

    이건 정말 참한 디자인의 올드패션이네요...마아 이 그릇에 대접받으면 꼭 뒤집어보게 만들것 같네요,

  • 6. 소박한 밥상
    '07.8.30 2:53 AM

    아닌 것도 있겟지만......
    노리다께는 역시 동양적인 느낌이 어필해 옵니다

  • 7. CB부인
    '07.8.30 9:12 AM

    어 ! 우리 엄마 꺼랑 비슷하다.....
    나도 아들이 둘인데, 저런 것을 사 놔야 며느리들이 좋아할랑가?
    난 그릇이 관심없는데....

  • 8. 부라보콘
    '07.8.30 10:46 AM

    저희 시댁에도 이거랑 비슷한 노리다케 디자인 풀셋 있어요
    맨날 쓰는 그릇인데도 어머님이 깨끗하게 쓰셔서 지금도 새것 같아요
    우리 어머님 시집 갈때쯤에는 이 디자인이 유행이었나봐요
    지금봐도 단아한게 참 이쁘더라구요

  • 9. 김혜선
    '07.8.30 10:58 AM

    어, 우리엄마가 쓰시던거 내가 시집올때 가져왔는데..
    이거 우리엄마가 울동생 낳던해에 일본에 주문해서 사셨데요.
    우리동생 소띠. 47세.

  • 10. 럭키걸
    '07.8.30 12:53 PM

    이게 노리다께였군여.. 역시 사람은 알아야해요.. ㅡ.ㅡ;
    엄마가 쓰시던거.. 오빠 결혼하면서.. 그릇 다 버린거 같던데..
    아까워서 어쩐대요.. ㅠ.ㅠ

  • 11. 따쭈엄마
    '07.8.30 4:36 PM

    거의40년전
    우리엄마 젊었을때 생각나네요
    어디서 사셨어요? 가격은?

  • 12. 찰리걸
    '07.8.30 5:52 PM

    그린님~잔은 다른거구요 비슷한넘 구색맞춰봤어요^^

    저두 이거 아무리 뒤져봐도 못 구했는데 우연찮게 저 구성만 딱!!내놓으신 분한테 구입했어요

    아~그러니 그게 울 시엄니 친정엄니 세대때 유행했던것이네여~햐..세련세련~

  • 13. 그린
    '07.8.30 11:17 PM

    아하~ 그런 사연이 있었네요.
    전 지금도 이 패턴으로 나오는 줄 알았지 뭡니까...^^
    정말 이쁜 녀석으로 잘 고르셨어요.ㅎㅎ

  • 14. 이계옥
    '07.8.31 2:15 AM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노리다께그릇을^^

  • 15. heartist
    '07.8.31 3:42 AM

    울 엄마도 저거 흑백으로 있으세요
    40년째 장식장에 잘 보관되어 있다는 ㅋㅋ

  • 16. 캐시
    '07.8.31 10:47 AM

    아! 저게 유행이었군요!
    울 친정 찬장에도 푸른색의 12인용 노리다케 셋트가 모셔있어요.
    모양은 비슷한데 색이 푸른색이여요. 엄마꺼는..
    울 엄마 아끼고 아끼시느라 40여년 넘은 저 그릇 몇번 써 보지도 못하셨어요.(아직도 풀~셋트 다있어요)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시는데...
    엄마가 아끼시던 그릇들 보면 엄마생각이...
    암튼 반가운 그릇이네요!

  • 17. 수퍼맘
    '07.8.31 1:17 PM

    가슴아파요..
    친정에서 이것을 비롯해 노리다께 여섯셋트 물려받았었는데(딸 넷인데 아무도 안가진다고해서요) 그때가 20년전이라 뭐가뭔지 모르던때...다 버렸었어요...
    도우미 아주머니조차도 구닥다리라고 안가져가시겠다고해서 ..
    완전한 풀셋트 일본서 공수해왔던 것들인데...
    그땐 왜 그렇게 촌스럽다고 생각했었는지..

    우리 자매들이 그릇 얘기만 나오면 어지나 자학들을 하는지..서로 모질게 때려주자고들해요..집단 바보들이라고..방짜 그릇들도 다 버렸는데...한심한 우리 자매들..

  • 18. 미조
    '07.9.3 1:23 AM

    은은하니 우아하네요. 멋집니다^^
    저희 엄마도 그릇 좋아하시는데..
    주말에 친정가서 찬찬히 뒤져볼랍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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