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장을 이렇게 만들어 봤습니다

[새콤달콤]

집이 좁은 관계로 기존에 있던 아일랜드 위에 올려놓는 형식으로 제작했습니다.  갑자기 빈티지에 꽂혀서 옛날 찬장처럼 미닫이문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색상은 보라색을 칠한위에 흰색을 칠한다음 열심히 열심히 사포로 벗겨내서 만든겁니다. 이거 하다 죽는줄 알았습니다. 선생님께 그냥 흰색하게 놔두지 그랬냐고 투정도 부렸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사랑스러운 색상이 나와서 좋아죽겠습니다. 하하...

[만득이]

와 예쁘네요. 게다가 미닫이 문이라니.
공간 활용에 신경을 많이 쓰셨네요. 여닫이 보다는 미닫이가 사용하기에 편리하더군요.
저도 저런 장 하나 있으면 좋겠습니다. 쁘듯^^^

[마칼루]

정말 이쁘네요. 손잡이 색깔도 이쁘고. 저도 이런거 하나 올려놓고 썻음 좋겠는데..
창가쪽에 아일랜드장이 붙박이 되어있어서 저런장 올려놓음 답답해보일까봐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