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 이렇게 쓴답니다.

[빼빼로]

저는 웅진 정수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통에 물이 계속 담겨 있는게 찝찝하더라구요.
고여있는 물은 상한다는 말도 있고.
그래서 처음부터 한통 다쓰면 다시 물받아쓰는 방법을 했어요.
씽크대 밑에 잠궜다 열었다하는 벨브가 있어서 그걸 활용했죠.
근데 주위에 쓰는 사람들은 너무 신경쓰지않고 그대로 쓰는것 같아서 한번 해보시라구요.

[우미영]

저는 정수기로 밥도 하고 국도 끊이기 때문에 고여 있다 하더라도 물이 계속 빠져나오고 새로 담아지니깐 상할이유는 없을거 같은데요..ㅋㅋ

[영이]

저는 매일매일 가습기 물로 펑펑 쓰느라 오랜시간 고여 있을 틈은 없는거 같아요..

[oegzzang]

울집에선 물이 들어가는 모든요리는 다 정수기를 애용 합니다
그러다보니 매번 만수에서 정수로 무시로 불이켜집니다.
버려지는 생활하수도 만만찮아서 그걸 호스로 세탁기에 연결했어요

[김선미]

좋은 정보네요.

[예은맘]

그렇게 까지할필요가 있을까요?
그리고 버려지는물은 절대쓰면안된다고 그러던데...
세균의 온상이라고하네요...

[오휘]

정수기도 못미더워서 안쓰고 있어요. 뭐든 끓여먹는 게 제일 낫다구 생각해서...
님 말씀도 옳다고 생각해요. 고인 물이 좋을리 없겠죵 ㅜ.ㅜ

[소천(少天)]

그런점도 있겠네요.
그런데 저희 집도 매일같이 가습기 한통물 받으면 물이 겔겔~
그래서 기다리다 주전자에 물받아 보리찻물 끓이면 겔겔~
^^ 그리고 과일씻는 물, 쌀 씻는물, 말씀하신대로 요리 등에 필요한 물에는 모두 정수기를 쓰니...
^^;; 하루 종일 물빠지는 소리 가실 시간이없네요.
정수기가 낮게 있는 탓이 울딸은 휴지적셔 물휴지 만들어 청소도 하구요. ^^;;;

정수기 자주 사용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정말 조심하셔야겠에요.

[꿈의대화]

울애들이 물을 많이 마셔서 그런지 걸러지는 물은 호스를 길게 내어서 다라이에 받아놓는데 한다라이가 넘어요.. 그물은 걸레빨때 쓰죠..
식구들 없는집은 걍 끓여서 드시는게 좋겠죠..

[오휘]

저도 참고할께요~

[구도맘]

정수기의 생명은 필터...
그렇다면 필터 성능을 판단하는 기준은?
국제인증마크 NSF. 그중에서도 42번, 53번 항목이죠 (이부분은 각자 검색해보세요)
아쉽게도 국내에는 이런 정수기가 없다네요.
1등급받은 에버퓨어홈 정수기 검색해보세요~
필터만 제대로 알아도 속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