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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서 김치 2통에 15만원 주고 받아왔네요

... 조회수 : 18,172
작성일 : 2018-12-13 00:13:09
노동까지 해주고
돈까지 내고
정말 이놈의 지긋지긋한 김장... 이젠 올해로 끝내려 합니다
저도 나이가 들었는지 몸이 전같지 않네요
IP : 125.183.xxx.157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13 12:16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돈써 일해 욕먹어
    참 이상한 일이죠

  • 2. ......
    '18.12.13 12:17 AM (221.157.xxx.127)

    그냥 내김장 내가 해먹겠다 하세요

  • 3. ...
    '18.12.13 12:21 AM (221.151.xxx.109)

    시어머니들은 아들 결혼시키기 전에 혼자 했을텐데
    왜 이리 며느리들을 불러대나요

  • 4. ..
    '18.12.13 12:23 AM (115.139.xxx.144) - 삭제된댓글

    싫다 못하고 가는게 바보죠 누굴 탓합니까. 그집 덕에 사는 노예도 아니고 자존심들 갖고 삽시다

  • 5. ㅡㅡ
    '18.12.13 12:47 AM (221.148.xxx.49)

    엥? 돈을 왜 주세요. 전 김장 김치받고 용돈 삼십 받았어요.
    님 시엄마에게 고대로 전달해주세요.
    딴집은 이런다고
    그래서 버럭 거림 인연 끊는 기회로

  • 6. 윗님
    '18.12.13 12:49 AM (223.39.xxx.30)

    김장받고 용돈 받는것도 이해안됩니다.

  • 7. hwisdom
    '18.12.13 12:49 AM (116.40.xxx.43)

    난 시가 김치 4통에 30만원 줍니다. 시세보다 더 줍니다.
    수제니까..이리 마음 먹어야 그나마

  • 8.
    '18.12.13 1:27 AM (110.35.xxx.2) - 삭제된댓글

    두 통에 35만원은 넘 비싼가요
    30 드렸는데 올 해 중학교 가는 조카 용돈 주신다면서 잔돈 있냐시며 5만원 따로 달라셔서 계산이 그렇게 됐네요.
    고장이 났는지 김치통 뚜껑이 제대로 안 닫혀서 오자마자 통 사서 옮겨담는데 기분이~~~
    제사만큼이나 김장도 없어져야 해요.

  • 9. 용돈
    '18.12.13 1:29 AM (223.33.xxx.69)

    드린다 생각하고 드리는거죠. 맘가는데 돈간다고 저희 시누 김장 3통가져가며 100만원 주고 갔데요. 친정이라 주고 억울하지 않으니 주겠죠. 시가는 맘이 안가니 싫은거고

  • 10. ...
    '18.12.13 1:37 AM (112.140.xxx.70) - 삭제된댓글

    저도 겨울 따뜻하게 지내라고 30만원드려요..
    받은건없어도 .. 남편이 번돈이니까..아깝진 안죠..

  • 11. 시어머니
    '18.12.13 1:42 AM (121.163.xxx.171) - 삭제된댓글

    김장김치.남편도 안 먹고 버리기만 해서
    김장 친정엄마랑 하겠다고 했어요.
    저희 시어머니는 찹쌀풀도 안 쓰고 김장하니
    말 다했죠.

  • 12. ㅡㅡ
    '18.12.13 2:00 AM (221.148.xxx.49)

    그야 시엄마 맘이죠.
    저 어머니는 먼길 왔다고 기름값하라고 용돈 주세요.
    김장김치야 남편이 자기엄마 김치 좋아하니 받아온거고

  • 13. 예전에
    '18.12.13 2:55 AM (122.38.xxx.224)

    울 엄마가 쓰레기 같은 김치 한통 택배 보내면 30만원 부치니까 심심하면 먹지도 못하게 더럽게 만든 김치를 택배로 보내던데..다 습관인거라...한번은 참다 참다 하도 화가 나서 돈 안ㅇ보내니까 김치 안보내더라구요.
    님들도 돈 쓰지 마세요. 그러면 김장 ㅇ하자고 안해요.

  • 14. ....
    '18.12.13 6:02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저위에 말같운 소릴해야죠
    당연히 한집에 아들과 살때보다
    며느리 있는 두집으로 나눌때 양이 더 많이 드니 사람 일손이 더 필요한거죠
    한집에선 숟가락 하나 더 놓으면 되지만 두집으로 나눌땐 한집 퍼주고 나면 없는거에요
    김장 그냥 가지 마세요
    누가와서 잡아가는것도 아니고 혼자하며 김치 주면 미안함 없이 받아먹을상이네

  • 15. .....
    '18.12.13 6:05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저위에 말같운 소릴해야죠
    당연히 한집에 아들과 살때보다
    며느리 있는 두집으로 나눌때 양이 더 많이 드니 사람 일손이 더 필요한거죠
    한집에선 숟가락 하나 더 놓으면 되지만 두집으로 나눌땐 한집 퍼주고 나면 없는거에요
    누가와서 잡아가는것도 아니고 그냥 가지 말지
    시어머니 혼자하며 김치 주면 미안함 없이 받아먹을상이네

  • 16. ....
    '18.12.13 6:10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저위에 말같운 소릴해야죠
    당연히 한집에 아들과 살때보다
    며느리 있는 두집으로 나눌때 양이 더 많이 드니 사람 일손이 더 필요한거죠
    한집에선 숟가락 하나 더 놓으면 되지만 두집으로 나눌땐 한집 퍼주고 나면 없는거에요
    누가와서 잡아가는것도 아니고 그냥 가지 말지
    왜 툴툴거리나
    김치는 먹어야겠고 노동 제공했는데 돈주니 성질나서?

  • 17. ....
    '18.12.13 6:12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저위에 말같운 소릴해야죠
    당연히 한집에 아들과 살때보다
    며느리 있는 두집으로 나눌때 양이 더 많이 드니 사람 일손이 더 필요한거죠
    한집에선 숟가락 하나 더 놓으면 되지만 두집으로 나눌땐 한집 퍼주고 나면 없는거에요
    누가와서 잡아가는것도 아니고 그냥 가지 말고 직접해먹든지 사먹지 왜 툴툴거리나
    김치는 먹어야겠고 노동 제공했음 됐지 돈까지주니 성질나서?

  • 18. ....
    '18.12.13 6:18 AM (1.237.xxx.189)

    저위에 말같운 소릴해야죠
    당연히 한집에 아들과 살때보다
    며느리 있는 두집으로 나눌때 양이 더 많이 드니 사람 일손이 더 필요한거죠
    한집에선 숟가락 하나 더 놓으면 되지만 두집으로 나눌땐 한집 퍼주고 나면 없는거에요
    누가와서 잡아가는것도 아니고 그냥 가지 말고 직접해먹든지 사먹지 왜 툴툴거리나
    김치는 먹어야겠고 노동 제공했음 됐지 맘에도 없는 돈까지주니 아까워서?

  • 19. 그쵸
    '18.12.13 7:02 AM (182.215.xxx.169)

    저는 고춧가루사줘
    배추사다 날라줘
    수육고기사고
    가서 김장하고
    돈삼십드리고
    김치받아오는데
    공은 다 시모가 가져가고
    저는 김치얻어먹는 며느리래요.
    올해독립했어요.

  • 20. 그게 많아요?
    '18.12.13 7:22 AM (122.177.xxx.91)

    김장 직접하려면 손가는 게 장난아니고
    미리 사둬야하는 재료도 많은데...
    돈도 그정도는 당연히 들고요.
    하루 담그고 그 돈에 두통이면
    저는 고맙습니다 할 듯.

  • 21. 김치
    '18.12.13 7:43 AM (211.108.xxx.4)

    혼자 해보세요
    생각보다 손가는거 엄청 많고 기본양념값도 비싸요
    고춧가루 마늘 젓갈등등
    배추 절이고 속넣고 버무리는것만 하시는거죠?
    마늘 까고 찧고 고춧가루 미리 공수해 마련해놓고
    새우젓도 미리 미리..

    두통에 15만원이요? 노동값에 비하면 비싼거 아닙니다
    재료가 좋잖아요
    사먹는김치들 좋아하는데 고춧가루 마늘 새우젓등 품질좋은것만 쓸줄 아시나 본데 절대 아닙니다

    저는 나이 40후반인데도 김치하고나면 허리가 아파요
    기본양념 남편이 도와주고 마늘같은건 다져진거 사다 쓰는데 솔직히 비싸요 맛도 덜하구요
    그러나 힘드니 그냥 써요
    연세드신분이 자식들하고 김장 같이해 드시는거 일년에 한번..김치두통을 돈으로만 계산하는 원글님 마음이 좀 씁쓸하네요 시어머님 안계시고 친정과는 연락없다시피 살다보니
    가끔 어른들 이제는 내손으로 김장해 어른들 한통씩 드리고 싶은맘도 생겨요 많이 힘드셨겠구나 싶어서요
    너무 다 돈으로만 생각지 마세요

  • 22. ㅇㅇ
    '18.12.13 8:35 AM (1.235.xxx.70)

    다 준비해놓은 김장, 속만 넣었다고 김장했다면 오산입니다
    솔직히 준비가 힘들어요
    김장 가져오고 돈드리기 싫으면 끝으세요
    안가고 한쪽도 드시지 마세요
    그럼 해결 되요

  • 23. 김장독립
    '18.12.13 8:52 AM (113.131.xxx.101) - 삭제된댓글

    전 올 해 처음 김장 독립했어요..
    절임배추 20키로 하면서 재료 장 보는데
    고추가루값에 기절하는줄 ..
    올해 고춧가루값이 비싸긴 했데요..
    재료 장만하고 다듬고 치대고..
    그래도 우리 식구들 좋은 먹거리 한다는 생각에
    기분 좋았어요.. 제 노동력 값으로 환산해서 25만원정도?
    저도 시댁에서 김장 하면서 돈써 힘써 참 그랬거든요.
    김장 내가하니 돈은 쓰지만 맘편하고 좋긴하더군요.

  • 24. 불효녀
    '18.12.13 8:53 AM (59.13.xxx.104)

    83세 허리꼬부라진 울엄마
    아버지제사때 갔더니 김장 해놓으시고
    김장비용도 절대 안받으세요
    양념도 남고 배추도 밭에 있다고
    또 담으신답니다.
    며느리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겠어요~~

  • 25. 근데
    '18.12.13 10:51 AM (61.84.xxx.134)

    집에서 혼자 해도 돈은 그정도 들걸요?
    저는 절임배추 써서 훨씬 더 들었어요. 고춧가루만 십만원정도에 생새우에 젓갈에 각종 채소와 양념들에 돈이 많이 들어요.
    당연히 노동도 많이 하구요.

  • 26. 우리는
    '18.12.13 11:12 AM (118.37.xxx.111)

    배추2망 만원잡고 고추가루 1키로쯤들고 배추6포기에 총5만원 들었어요
    김치3통 나왔는데 체중계에 달아보니 30키로 나오데요
    절대로 안사먹어요 내가담가서먹지 방송보니까 몇번씩 소금물에 절여서 소금물이 검정색이데요

  • 27. 김장
    '18.12.13 11:33 AM (59.8.xxx.79) - 삭제된댓글

    안하는 집인대요
    아들이 장가 가기전에는 아들집에 김장 안보내도 되었을겁니다,
    총각이 무슨 김장을 가져다 먹겠어요
    결혼하면서 생긴거니 며느리를 부르는거지요
    제발 싫으면 싫다 하세요

    어른들도 힘든데 가지러 온다고 생각해서 힘들어도 하는걸수도 있어요

  • 28. 김장
    '18.12.13 2:08 PM (210.103.xxx.64)

    김장해주고 돈받는 부모( 친가, 외가 포함)
    그럼 해주지 말던가 (난 시엄니)
    해마다 김장해서 주는 기쁨도 꽤 괜찮은데 ~
    다 해놓고 가져가라고 함

  • 29. ...
    '18.12.13 2:57 PM (221.151.xxx.109)

    말같지도 않은 소리라뇨
    아들 결혼전에는 혼자했으면
    결혼시키고는 알아서 해먹든 말든 부르지 말란 말예요
    누가 김장해달랬나요 ㅡㅡ
    사먹든지 말든지

  • 30. 싫으면
    '18.12.13 5:06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김치철 전에 어머니 저는 김치 싫어요 하던지 어머니김치가 몸에안맞아요 하던지 김치 필요없다 안받는다 구실을 대세요.
    받아가면 좋아서 받아가는 줄 알죠.
    사먹는게 깔끔하고 좋아요.

  • 31. ..
    '18.12.13 5:06 PM (121.190.xxx.176)

    김치 필요없다고 하시고 안가면 되죠 찌질하게 노동제공하고 돈까지 주고왔다고 찌질거리나요
    많은 돈 준것도 아니시구만

  • 32. 배맘
    '18.12.13 5:15 PM (221.146.xxx.148)

    우리는 예전부터 김치는 사먹는걸로,..
    가족의 평화를 위해..

  • 33. ....
    '18.12.13 5:20 PM (112.220.xxx.102)

    처음에 김장비용 좀 드리고
    그뒤론 김치 떨어지면 그냥 가져다 먹지 않나요?
    뭔 돈주고 사오는것마냥..그러는건지...;;;

  • 34. 에휴
    '18.12.13 5:23 PM (183.98.xxx.197)

    고구마 댓글들 뭐니?????정말 답답하네요..
    (입맛에도 안 맞는 시어머니 김치) 억지로 먹으면서
    ( 입맛에 맞는 시판김치) 사먹으면 두통에 10만원도 안 넘을걸
    노동력까지 제공해주고...
    제대로 품평회도 못하고...
    맛있다 고맙다 공치사 해줘야 하고..
    그러니 화가 난다는 거죠..

    며느리 입장은
    김장비용 15만원 안 주고.
    김장노동 안하고
    입맛에 맞는 시판김치 두통 10만원 안되게 사먹는게
    훠~얼씬 낫다..인데..
    그걸 이해를 못하시는거에요??

  • 35. 에휴
    '18.12.13 5:27 PM (183.98.xxx.197)

    차라리 시어머니가 사먹는 김치는 죽어도 못 먹으니...
    김장비용도 며느리인 네가 대주고,
    시어머니 혼자 김장하기 힘드니
    노동력도 며느리인 네가 해주고,
    김치 두 통 받아오는건

    불우이웃돕기보다는 나은거다..이렇게 말씀하시면
    차라리 설득력있겠네요..

  • 36. 독립적으로
    '18.12.13 5:37 PM (61.82.xxx.218)

    부모복이 없진 않은데, 어머니복은 없는 인생이라, 일찌감치 김치 독립 했습니다.
    그냥 내가 담가서 한통씩 드리는게 낫지요.
    결혼했으면 양쪽집에 거리를 두고 사세요. 이리저리 끌려 다니지 마시고요.

  • 37. 저도
    '18.12.13 5:50 PM (223.62.xxx.60)

    10만원 드리고 한통 받아오다
    스톱했어요.

    시어머니 친구분들과 같이 재미삼아 돌아가며 담그시는데
    제가 왜 미안해 해야 하는지...

    몇번 김치까지 담궈주는데(1년중 김장만 받았음) 서운하다고 하시는 일 있어 아예 안 받아요.

  • 38. 아니
    '18.12.13 6:42 PM (1.239.xxx.185)

    자기 가족들 손수 김장해서 먹이는데 왜 그러세요? 15만원이면 비싼것도 아닌데..김장 안도와 드리고 안가져와도 김장비용 그정도면 용돈겸 드리겠어요 저라면

  • 39.
    '18.12.13 7:43 PM (49.161.xxx.193)

    용돈이라 생각하고 드리는데요 김장 하는게 화나는게 아니라 시누꺼까지 하는데도 고생했다 소리 못듣고 뒤치닥거리 저혼자 다 해야 하고 좋은 소리도 못듣고 몸만 골병드니 싫은거예요. 내년부턴 절대 안내려감.

  • 40. 그냥
    '18.12.13 7:53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용돈도 드릴 판인데 김치 받아오니
    좋다는 생각은 안드나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데 살아가는데 도움이 돼요.

  • 41. 그냥
    '18.12.13 7:54 PM (125.177.xxx.106)

    용돈도 드릴 판인데 김치 받아오니
    좋다는 생각은 안드나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살아가는데 도움이 돼요.

  • 42.
    '18.12.13 8:07 PM (112.154.xxx.167)

    시어머니들은 다들 모여 김장을 해야한다고 생각할까요?
    첨부터 부르지도 말고 안주면 될껄...

  • 43.
    '18.12.13 8:11 PM (118.47.xxx.245)

    부모 자식간에도 김치값 돈으로 환산하니 기분이 별로네요
    따지면 10키로 김치 한통에 7만원정도 하니 글쓴이는 만원 더 드리고 왔네요
    가서 식사 까지 하고 오셨는데 밥값은 내고 오셨는지 궁금 하네요

  • 44. 00
    '18.12.13 8:38 PM (223.62.xxx.80) - 삭제된댓글

    그냥 하루 도와드렸다치고 . 시어른 용돈 드렸다 생각하세요.
    살다보면 남의집 일도 하루 정도 도울 일이 생기지 않나요?
    용돈으로 15면 많은 돈도 아니네요.
    시댁이 싫으니 남보다 못해 보이는거죠
    김치도 가져 왔으면서요

  • 45. 별...
    '18.12.13 8:59 PM (121.162.xxx.34)

    고춧가루 값에 마늘 생강 젓갈 무 배추 갓 쪽파 등등 재료값만 해도 그만큼 들건데 꼴랑 15만원 드리고 속쓰려 찌질찌질...

    지지리도 궁상스럽게 사나보네.

  • 46. ...
    '18.12.13 10:16 PM (125.183.xxx.157) - 삭제된댓글

    공감해 주시는 분들 덕이 힘이나네요 감사 ^^
    내년부터는 아예 김장철 되기전에 김치 냉장고 꽉꽉 채워놔야겠어요.
    시부모 도움 없이 사업적으로 성공해서 살고 있지만
    노동력 제공해주고 돈까지 내주고 내 입에 맞지도 않는 김치는 이제 바이바이입니다.
    시댁 김장문제로 좀 골치였는데
    여러분들 조언덕에 저는 올해로 김장 해방하렵니다.
    그럼 감사합니다

  • 47. ...
    '18.12.13 10:17 PM (125.183.xxx.157)

    공감해 주시는 분들 덕에 힘이나네요 감사 ^^
    내년부터는 아예 김장철 되기전에 김치 냉장고 꽉꽉 채워놔야겠어요.
    시부모 도움 없이 사업적으로 성공해서 남부럽지 않게 살고 있지만
    노동력 제공해주고 돈까지 내주고 내 입에 맞지도 않는 김치 가져오는 억울한 일은 이제 바이바이입니다.
    그동안 시댁 김장문제로 좀 골치였는데
    여러분들 조언덕에 저는 올해로 김장 해방하렵니다.
    결국 제가 손을 털고 나오는게 답이었네요.
    조언 감사드려요 ^^

  • 48. ...
    '18.12.13 10:39 PM (14.45.xxx.38)

    정통 시어머니 마인드 정말 많네요
    부르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를 이해를 못하는거 같아요

  • 49. 이래서
    '18.12.13 11:19 PM (106.102.xxx.142)

    시월드는 돌고 도는구나

  • 50. ㅇㅇ
    '18.12.13 11:47 PM (65.78.xxx.11)

    여기 시어머니 연배들이 많은 사이트잖야요 가끔 헉 소리나게 고루한 글이랑 리플들 있어요 그러니 걸러 들으세요

  • 51. 사먹는
    '18.12.14 12:17 AM (125.184.xxx.67)

    김치 비싸다고 난리더니, 비싼 것도 아니네요?
    무슨 김치값이 이리 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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