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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싱글 혼자있는것 너무 싫어요...

... 조회수 : 19,363
작성일 : 2018-03-17 05:47:58
독립생활을 한지가 오래 되서 그런지...

집이 아늑하고 좋은데도 쉬는날 혼자 있는것을 견디지 못해요..

올라온 글에 어느분 주말내내 혼자 이것저것 다 하시던데..

전 그렇게 혼자하는게 너무 싫어서 계속 친구를 만나려고 해요..

그런데 나이가 40대 중반으로 가다보니...매번 친구를 만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어렸을때처럼 만날수 있는 친구들이 근거리에 사는것도 아니고요..

특히 친구 만나고 저녁 늦게 집에 들어갈때는 깜깜한 방이 너무 싫어요..

밤 11시에 집에 들어갔다가 다시 바로 나와서 대형마트로 걸어간적도 있네요..

혼자서 해야할 일들이 많은데...읽어버려야 할 책들도 너무많고...옷정리도 해야하고..만들어 놓으려고 산 비즈 등등도 너무 많고...집에서 해야할 과제가 많네요

그런데 계속 밖에서 친구들을 만나느라고 안하고 있어요..

사실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도 별 의미는 없고...잡담에 잡담...

의미있는 일들 (독서 운동 등등) 으로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눈 뜨고 나서 외출할때까지 계속 침대에 누워서 누굴 만날까 고민해요.

어떻게 하면 집에서 좀더 시간을 혼자 잘 보낼수 있을까요?


IP : 210.104.xxx.199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우
    '18.3.17 5:55 AM (210.223.xxx.114)

    성향차이 아닐까요,

    전 집에 있을때 거의 티비를 켜놨어요
    ㅜ ㅠ
    혼자 있는 적막감이 싫어서요

    혼자있을땐 의욕적이지도 않아서
    거의 뒹굴거렸네요 ㅜ ㅠ
    혼자를 잘 못견디는 스타일이거든요

  • 2. ...
    '18.3.17 5:57 AM (78.52.xxx.233)

    혼자오래면 그런거같아요
    1:1 친구말고 소속될 공동체 커뮤니티 같은걸 찾아보셔요

  • 3. 라디오
    '18.3.17 6:02 AM (121.180.xxx.132)

    켜놓으세요
    우울증 왔을때 라디오로 이겨냈어요
    누군가 옆에서 재잘거리는게
    큰힘이 되었어요

  • 4. 룸메이트구하거나
    '18.3.17 6:02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쉐어하우스입주하세요.
    집을 줄이시던가요. 집이 작아지면 더 아늑하고 집 줄이느라고 짐정리 집구하기 이사 하게되고
    이사해도 또 정리하고 주변 적응하고 하느라고 바빠져요

  • 5. ㅁㄴㅇㄹ
    '18.3.17 6:03 AM (121.135.xxx.185)

    집에서 알차게 시간 보내야 잘 보내는 거 아니에요. 원글 같은 성향은 외향적 성격 - 남들과 어울리면서 에너지를 얻는 성격이신 거 같은데, 동호회나 모임 추천합니다.. 특히 원글님이 적적한 시간에 딱 모임 가지는 걸로 이왕이면 해보세요 ㅎ 뭐 배우러 다니는 것도 좋구요.

  • 6.
    '18.3.17 6:03 AM (119.69.xxx.46)

    헬스 다니세요
    육체가 건강하면 정신도 건강 해져요

  • 7. 지금 그러면 갈수록 더 해요.
    '18.3.17 6:33 AM (73.51.xxx.245)

    지금이라도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세요.
    결혼이 정말 싫으면 공동체를 찾아보세요. 방 하나 혼자 쓰고 나머지 공간 공유하는...
    찾을 수 없으면 비슷한 사람들 모아서 만들어보세요.

  • 8. ...
    '18.3.17 6:37 AM (210.104.xxx.199)

    동호회...나갈 동호회가 없어요...

    혼자서 시간을 알차게 잘 쓰는 법을 아는 분들이 부럽더라고요..

    친구 안만나도 안외롭고..오히려 집에 있는게 편하고 좋다는분들...넘 부러운데...

    변하지 않겠죠? ㅠ

  • 9. 뭐 배우러 다니세요
    '18.3.17 6:38 AM (175.208.xxx.55)

    그럼 자연스럽게 나가서 사람들이랑 어울리고
    집에 있을 때는 관련 동영상 같은 거 찾아보고
    시간이 슝슝~~

  • 10.
    '18.3.17 6:49 AM (175.197.xxx.79) - 삭제된댓글

    안늦었어요 결혼하세요
    인생깁니다 당장은 손해나는것같아도 마음맞는 사람 은 나타나지않아요 같이살면서 맞춰갈수만있어도 되요

  • 11. ㅁㅁ
    '18.3.17 6:55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결혼이란 제도안으로 들어가 인생복잡해지는것도 싫고
    심심인것도 싫고
    어쩌라구요 ㅠㅠ

  • 12. --
    '18.3.17 6:58 AM (108.82.xxx.161)

    반나절은 집 청소하는걸로 보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바닥청소 화장실청소 빨래 등 루틴만들어서 하면 반나절은 후딱 가요. 도우미비용도 절약하고 좋아요

  • 13. ㅇㅇ
    '18.3.17 7:02 AM (125.177.xxx.102) - 삭제된댓글

    결혼에 맞는 성격인 것 같아요.
    싱글도 기질에 맞아야 즐기고 행복해요,
    혼자 있는 집, 적막감, 혼자 노는 게 괴로우면 결혼이 더 맞는 거에요.

  • 14.
    '18.3.17 7:10 AM (210.96.xxx.161)

    전에 티비에서 윤여정이가 집에 오자마자 바로 티비부터
    켜놓고 뭘한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도 없는 집에 들어오는 기분이 말할수없이 힘들었다고 하던데요.

  • 15. ....
    '18.3.17 7:14 AM (39.121.xxx.103)

    얼른 결혼계획 세워보세요..
    저도 40대 비혼인데 혼자있는게 넘 좋거든요..
    동물들이랑 있는건 좋은데 사람들이랑은 잠시만 있어도 피곤이 몰려와요.
    암튼..비혼은 정말 외로움 적게 타는 사람이 선택해야하는듯요..

  • 16. 00
    '18.3.17 7:19 AM (211.172.xxx.154)

    누군가가 곁에 오래있으면 전 피곤해서 빨리 혼자있고 싶어져요,

  • 17. ..
    '18.3.17 7:57 AM (70.79.xxx.88)

    애완 동물 키워보는 건 어떠세요? 전 혼자 있으면 우리 강아지들이랑 놀아서 외롭다는 생각을 안해본 것 같아요.

  • 18. 제 사촌은
    '18.3.17 8:33 AM (175.116.xxx.169)

    그건 그냥 극복해야할 문제에요
    50살인 제 사촌언니 잘나가는 프리랜서에 한달 수입도 천에 육박하고
    동호외에 댄스에 만나는 친구들도 있는데도
    혼자 못견뎌 하고 괴로와하더라구요
    동호회나 다른 모임도 결국은 그때뿐이고
    절대적인 소속감이 없으니 결국 그만두더라구요
    저랑 자꾸 등산을 다니자는데... 저는 애들땜에 몸이 두개라도 모자라니
    결국 혼자 등산 시작하더라구요

  • 19. .........
    '18.3.17 8:39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저도 나이 든 싱글인데요.
    혼자 있는 걸 좋아해요. 어릴때부터 그랬어요.
    누가 와서 복닥대거나 사람 만나는 걸 매우 피곤해 함.
    저 같은 사람이 싱글로 살아야 하는거고 원글님은 늦었지만 결혼을 하려고 노력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 20. ...
    '18.3.17 10:11 AM (49.1.xxx.190)

    성향의 차이예요.
    자기세계가 강하고 거기에 집중하는 성격과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둘러싸여 있을때 안도감과
    만족을 느끼는 성격.
    본인의 성향을 잘 파악하고 원하는걸 하셔야죠.
    결혼이 어려우면 쉐어하우스도 알아보세요.

  • 21. ...
    '18.3.17 10:45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근데 전업주부들 중에도 식구들 다 외출하고나면 혼자 집에 못있고
    밖에 나돌아다녀야 되는 사람도 있던데요.
    할일은 집에 산더미인데 하지도 않고.
    쉐어하우스는 좀 부담스럽고, 집 가까이에 동네친구를 만드시는게...
    저같은 경우는 같은 아파트에 (대부분 싱글들이 사는 아파트) 사는 언니들하고
    친하게 지낼때가 제일 재미있었던거같아요.
    누굴 만나러 멀리 나갈 에너지도 없어서..
    근데 이것도 사생활 침해가 심해서 요즘은 아는 사람 만들지 않지만요.

  • 22. ㅣㅣ
    '18.3.17 10:46 AM (223.39.xxx.55) - 삭제된댓글

    결혼이 만사형통이야 아니지만 자기 성향 빨리 아는 것도
    중요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결혼자체가 안맞는 사람
    비혼,미혼 자체가 안맞는 사람
    결국은 나자신이 나를 빨리 아는 것이 중요 한거 같음

  • 23. 저도
    '18.3.17 11:25 AM (175.223.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서 결혼할사람 찾으려고요....

  • 24. dd
    '18.3.17 12:08 PM (122.35.xxx.174)

    일요일마다 교회 투어해요. 계속 여기저기 교회 조용히 티내지 않고 은밀하게 다녀보는거죠
    인터넷으로 예배시간찾아서요
    보통 11시 정도...
    그러다보면 아 이 공동체에 소속되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 있어요.
    전 그랬답니다. 짬짬이 성경도 읽었구요. 이게 내가 타지에서 외로움 극복한 방법이고 몇년 외국나가 살았을 때도 그곳 현지 교회 투어했었습니다. 그러다 외국인 가정과 친구되기도 했었구요.

  • 25. 저도
    '18.3.17 5:48 PM (74.75.xxx.61)

    티비랑 친구. 24시간 틀어 놨어요. 그 덕분인지 영상 미디어학 박사학위 마쳤어요.

  • 26. 서향
    '18.3.17 5:57 PM (61.74.xxx.159)

    이상하네요 제주변은 다 자기먹을거 벌어서 취미생활하기도 바쁘던데..외로운거 종종 느끼겠지만 그건 둘이 있어도 마찬가지고 그런 성향의 사람은 어릴때도 힘들어하더라구요 40 중반이면 오히려 유브들도 슬슬 움직이기 편한때라 골고루 만나더라구요

  • 27. 자격증에
    '18.3.17 7:19 PM (175.213.xxx.43)

    도전해보세요.

  • 28. 이 책
    '18.3.17 7:39 PM (211.218.xxx.110) - 삭제된댓글

    읽어 보세요~ 유쾌한 고독/ 안용태. 새로 나온 책인데 읽다보면 답을 줄거예요^^

  • 29. 결혼하세요
    '18.3.17 7:56 PM (117.111.xxx.248) - 삭제된댓글

    원글은 결혼이 답.
    육아에 외로울틈이 없네요.
    외롭고싶다요

  • 30. 라랑
    '18.3.17 8:07 PM (203.170.xxx.82)

    저도 주말에 그런 적막감이 싫어 동호회 들엇는데 (올해 50) .
    기존 클럽회원들 평균 나이 65 세대차이가 나도 너무 나구요.
    여성 분 (57) 경우는 살갑게 잘 적응하도록 친근하게 대해주는 게 아니라 되려
    니 알아서 하세요~ 식으로 다른 분보다 더 쌀쌀..
    군중 속의 외로움이 이런건가 새로운 세계만 경험하고 나왔네요 ㅠㅠ
    뉴스를 봐도 저질 종편. 순 30프로 미만의 자한당 팬들.. MB 옹호하는 사람들만 모여잇구요.
    대화가 도통 안통하더라구요 게다가 .. 지저분 ㅠㅠ

  • 31. 그냥 생긴대로 살다 가죠.
    '18.3.17 8:19 PM (221.143.xxx.59)

    능력 없어서 의식주를 위한 활동 외에는 주로 구들장 지고 삽니다. 늙으니 몸도 자주 피로하고 사람들 만나봐야 영양가도 별로 없고 기력만 축나고 구들장 지자니 심심하기도 하고 운동 부족 같길래 가벼운 운동서적 이거저거 끄적끄적 읽다가 따라해보기도 하고 몇십년 재미도 붙여보고, 그냥 돌무식하게 노자나 장자가 말한 멍때리기에 골몰하기도 하고, 한 삼십년 전엔가 뜻도 모르고 내용도 모르고 진짜 지루하게 틀어박혀 동서양 철학 개론이나 자연과학 개론, 사서삼경 한번 보고 대법전도 한번 읽어보기도 하고,몇권 해설서도 대충 읽어보기도 하고, 정치학 개론이나 행정학 개론이니 유학 원론이니 법학 개론이니 읽은 것 같은데 먹고 살기 힘드니 당최 기억도 통 안나고, 혼자 벌어 입에 근근이 풀칠이나 하고 사는데 심심풀이로 중국무술 책들도 어느 정도 읽었고, 잠이나 늘어지게 자고 택견이나 특공무술, 주짓수, 천무극, 유도 같은 책이나 몇권 구입해 읽으며 시간이나 때울려구요. 불가사의한 인간 칸트는 중년 말년에 현실에서 인간 로보트처럼 살면서 사유와 사색, 인식의 과정을 탐구하고 천변만화하는 생각의 갈림길에서 니체처럼 길을 잃고 정신병자로 죽지 않고 상식적으로 살다가 극기복례하며 온전히 그에게 주어진 시대와 환경에 순응하며 평온히 삶을 마쳤다고 하죠. 서민에게 요구하는 현대 정신은 성실한 로보트 정신같아요.

  • 32. 결혼하세요
    '18.3.17 9:05 PM (58.234.xxx.195)

    친구같은 남편을 만나서 친구처럼 지내세요

  • 33. 함께 또 같이
    '18.3.17 9:14 PM (61.82.xxx.218)

    전 결혼해서 애가 둘이지만 아이들이 어느정도 커서 혼자인 시간이 많아 졌는데.
    아이들 학교간 반나절도 혼자 있기 싫어서 주민센터에 운동 나가고.
    맘에 맞는 사람들과 차마시고, 점심도 먹고 쇼핑도 하며 지냅니다
    결혼해서 애 키우는 엄마들은 데일리 루틴이 비슷해서, 함께 어울리기도 편해요.
    처녀시절엔 혼자 여행도 잘 다닌 씩씩한 성격이었는데, 나이드니 혼자는 외롭고 이젠 깜짝깜짝하고 어버버해서 누구랑 같이 다녀야 실수를 덜해서 꼭 누군가와 같이 뭔가 하는편입니다.
    운동도 이웃과 같이 다녀야 재미있고 장도 같이 보러 다녀야 할인정보도 서로 공유하고요.
    그외 교육, 부동산, 재테크 등등 서로 이런저런 정보도 얻고 수다도 떨고 그렇게 사니 시간이 휘리릭 가버립니다.
    동호회를 가입하든, 교회나 성당을 다니든, 결혼을 하든 누군가 함께 같이 인생을 즐기세요.

  • 34. ..
    '18.3.17 9:33 PM (125.132.xxx.163)

    규모가 있는 교회에 다니면서 소개 받으세요
    친구도 내가 놀아줘야 한다는 느낌 받으면 멀어져요

  • 35. af
    '18.3.17 9:36 PM (219.248.xxx.25)

    저는 라디오나 tv 켜놓고 지내요

  • 36.
    '18.3.17 9:43 PM (218.39.xxx.151)

    에고 새벽 5시에 글쓰셨네요
    봄타시는거예요
    소개팅받으시구요
    나이들수록 더 외로워져요
    친구한테 만나고 외로움 풀기에는
    역부족일거예요
    종교활동, 취미 등등 해보시겠지만

    친구같은 남편이랑 남은 인생시작해보세요
    82쿡은 결혼에 대해 별로 인거같게
    얘기하시는 분 많지만
    장점이 더많아요
    정말 부모, 형제와는 다른
    즐거움을 줄거예요

  • 37. ,,,,,,,,,,,
    '18.3.18 5:09 AM (210.2.xxx.235)

    그렇게 일부러 약속 잡아서 그냥 수다 떨다가 오면 집에 올 때 더 공허하지 않던가요?

    그리고 그 공허함을 이기기 위해서 또 약속 잡고 다시 공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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