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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항 새조개
소소 |
조회수 : 4,026 |
추천수 : 40
작성일 : 2011-03-03 10:02:47
몇년전에 참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었는데 그이후로 계속 놓쳐서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지난주말에 남당항을 다녀왔는데요..
새조개가 없어요.... --;;
축제도 조개가 많이 안잡혀서 일찍 끝냈다고 하는데
2시간30분을 달려간 저희는 정말정말 운이 좋게 마지막으로 1kg 먹어볼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kg에 5만원..
확실히 조개라고 하기엔 너무너무 부드럽고 달큰한 맛이 있어서 순식간에 먹어 재꼈구요
식당 나올때 새조개 없어서 실망하는 분들의 얼굴을 보니 좀 그렇더라구요..
새조개는 양식이 없어서 모두 자연산이라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든데..
혹. 드시고 싶은 분들은 택배로라도 문의해서 꼭 드셔보세요.
맛있어서 훅~!! 갑니다..^^
- [뭘사다먹지?] 남당항 새조개 4 2011-03-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물꼬
'11.3.3 2:04 PM새조개 맛있죠. 저는 그저께 다녀왔네요.
제가 간곳은 1kg에 55000원 부르더라구요.
수온이 낮아서 쭈꾸미며 새조개가 없다고 하는데, 나중엔 먹고싶어도 못먹을 날이 올지도 모르겠네요..2. 딸기공주
'11.3.5 5:03 PM몇년전에 가족과 함께 남당리 새조개 먹으러 갔다 너무 비싸서 아주 조금 밖에 못 먹고 왔네요.
3. 스머펫
'11.3.8 12:14 AM저희도 남당항쪽에 단골집이있는데...지금 새조개가 잘 안잡힌다고하네요...
작년에는 자주 사다가 먹었거든요...
저번에도 지나가다가 그냥 들려서 사려고했더니 없다고해서 쭈꾸미만 사다가 먹었어요..
잡히기도하고 안잡히기도 한다고....오기전에 전화달라고 하시더라구요...4. 볼리비아
'11.3.15 5:46 PM저는 저번주에 택배로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신선도가 너무 떨어져서 눈물이 다 나더라고요.
샤브샤브해서 한 입 먹고 넘 비려서 켁!
한참을 팔팔 끓여 다소 질기게 먹으니까 좀 낫더라고요.
택배 주문은 비추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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