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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참거래 농민장터 탈퇴했어요

| 조회수 : 16,747 | 추천수 : 124
작성일 : 2010-04-29 23:47:55
처음 82쿡에서 알게된 이곳 참 좋은곳이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물건을 사보니 참 아닌게 많더군요.

감자를 샀더니 온통 싹이난게 오고,

친정에 보낸 시금치는 상품가치가 없는 것이었고,

이번에는 감말랭이를 샀는데요.. 놀랍게도 신발곽에 넣어 보냈는데

감말랭이에서 고무실내화 냄새가 너무나 진동을 해서 먹을수가 없었어요.

게다가 감말랭이는 검은색으로 변질되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항의할까.. 하다가.. 그냥 탈퇴를 했어요.

항의한다고 해도 제가 직장다니는데 택배 반품도 쉽지 않겠지요...

분명 좋은 마음 좋은 뜻으로 농민과 직거래 장터를 찾아다니고, 바른소비를 하기위해

인터넷을 찾아다니는 주부들이 많지만

분명히 그런 사람들을 이용해서 정직하지 못하게 검은돈을 버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양심이라는 것을 기대했는데 참 쓰디쓰네요.

탈퇴할때 솔직한 심정을 썼는데 연락은 물론 오지 않았고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DM을 보내길래 수신거부를 했습니다.

농민과 우리농산물의 탈을 쓰고 바른 소비에 호소하면서

정직한 판매를 하지 않는 참거래 농민장터를 이용하지 마세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다조아
    '10.4.30 12:30 AM

    맞아요, 무조건 농민의 편에서서 마트보다 농민들 직거래를 원하시면 어느 정도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실 줄 알아야해요. 주변에 택배 기다리지 않고 살곳이 너무 많거든요.

  • 2. 즐겁게
    '10.4.30 12:45 AM

    헉......사이트 이름은 정말 그럴싸한데~~
    속으면 안되겠네요...
    판매자 관리가 잘 안되나봐요...

  • 3. 딩동
    '10.4.30 8:43 AM

    구매할까 몇번 들어가봤는데 상품설명도 제대로 없어서 믿어도 되나 싶긴 했는데...
    조심해야 겠네요..

  • 4. 앨리스
    '10.4.30 10:05 AM

    어머..저도 가끔 구경갔는데..사진않았지만요..
    구입할뻔했는데...
    정보 고마워요

  • 5. 갈대상자
    '10.4.30 10:23 AM

    정말 이상하네요
    전 그곳에서 구매를 많이하는데 한번도 그랬던적이 없어서요
    요즘엔 딸기를 계속먹고있는데 지나넌엔 택배기사님께서 딸기를 먹을수 없게 가져오셨더라구요
    한참 비쌀때 구입한거라 전화드렸더니 3kg고스란히 다시보내주셨던데...
    이런이야기듣게되니 제가 안타깝네요...

  • 6. 야옹이형
    '10.4.30 2:21 PM

    저도 가끔 구매하는데 크게 실망한적은 없거든요. 오늘은 sos에 올라온 유정란 도착했구요.
    딸기 기다리고 있거든요. 마트가 멀어서 주로 택배이용하는데 저같은 사람한테는 가격도 저렴한편이고 상품도 가격대비 만족스러운데... 저도 지나가다 안타까워서 몇자 끄적이네요.

  • 7. 네로
    '10.4.30 3:03 PM

    정말안타까워 몇자 적습니다.
    저는 1년이상을 참거래를 항상 이용하는데 ~~정말 상품이 좋았어요~~~
    아주 가끔은 ..기대에 조금 덜미치는 상품도 있었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상품도좋고,농민들을 많이 생각하는점이 좋아 많이 애용합니다.
    안타까워요~~

  • 8. 윤주
    '10.4.30 4:06 PM

    예전에 자유게시판에 거기에서 밀감 싸게 판다고 올라와서....작년 봄쯤에.
    구입해서 거의 즙이 없고 마른것이 보내와서 못먹고 거의 버렸어요.

    그뒤로 구입하기 망설여져서 오늘 이글 보고 들어가서 바로 탈퇴했어요.

  • 9. 푸른솔
    '10.4.30 4:55 PM

    전 어제 메일 보고 신청한 로메인상추와 열무 신청해서 좀 전에 받았는데..
    로메인상추는 크기가 커서 좀 놀랬지만 정말 싱싱하고 열무는 밭에서 막 뽑은것 마냥
    싱싱해서 맘에듭니다..
    전 sos에 올라오는 농산물을 주로 구매하는데 한번 빼곤 다 맘에 들었어요.
    유기농이나 친환경이라 믿고 구매하는 편이거든요..
    전 우리 농민들 생각해서 구매하는데..농산물이다보니 전부 만족하기는 어려울거예요
    농민들도 소비자들 입장에서 품질에 더 신경쓰셨으면.^^

  • 10. 은랑
    '10.4.30 7:58 PM

    저도 오랬동안 이용하는데요
    한 번 감귤 좀 마른거 온적빼곤 다 괜챦았어요
    시금치,사과,배,귤,쪽파,딸기,배추,떡 많이도 이용했네요
    힘들게 유기농해서 여러가지이유로 SOS하는 경우엔 참 안타까워서요

    반품번거로워서 거의 상품평이 좋고 많은 경우에 이용해서 그런가봐요
    원글님께서 받은 감말랭이는 항의하셔서 그런 판매자는
    제제를 했으면 좋았겠다싶네요
    안타깝네요

  • 11. 갈대상자
    '10.4.30 9:07 PM

    제가 오전에 너무 안타까워서 참거래분과 통화를 했습니다
    원글님과 통화하길 원하셔서 쪽지를 남겼는데 아직 안보셨네요...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저도 참거래를 이용하는데 아직은 그런일이 없었습니다
    말씀처럼 되도록이면 농민분이파시는것으로 사려고해서 저도 이곳을 애용하는편이구요
    가끔 비싸다는생각이 들때도 있지만 아직 않좋은물건이 왔던적은 없어서 그럭저럭 이용하고있어요
    글을 읽고나서 속상한마음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겨울쯤에 저도 참거래물건 좋다고 정보를 제공했었는데 몇분이 안좋은물건 받으셨다고하셔서 전화로 말씀드렸던적이 있거든요
    이런이런일이 있다는데 어떻게 된거냐했더니 그쪽에서도 속상해하시고 많이 미안해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꼭 부탁한다시며 전화 한번 꼭 해달라고 부탁하셔서 전해드립니다
    어떤판매자분인지 알아야 다른피해자도 막을수 있다시며 꼭 연락 부탁하신다고 하시네요

    061-783-6245로 전화하셔 이미나씨를 찾으시래요

    마음상하지마시고 좋은결과있길 바랍니다~~

    참!!
    저 참거래관계자 아니예요~~ ^^;;;;;

  • 12. 쏘가리
    '10.4.30 9:39 PM

    여러번 주문햇다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들어 지금은 아예 쳐다도 보질 안습니다

  • 13. 마샤샤마
    '10.5.1 1:16 AM

    저도 몇번 주문했었는데요 .. 참 저도 이건 아닌데 싶어서 안해요.
    젤 심했던건 열무 두단 주문했는데 한단만 보냈습니다. 게시판에 글도 남기고 했는데 연락도없고요( 전화해도 안받고)
    그후로 주문 안합니다.

  • 14. i.s.
    '10.5.1 8:32 PM

    저도 그곳이 참 좋은 의도의 사이트라 생각하고 sos가 뜨면 필요도 없는 양을 가끔 무리해서 사곤 했어요,,
    이런 댓글 올릴까 참 망설이다 쓰네요,,
    전 메론을 구입했었는데 주문 다음날 아침에 급하게 우체국 택배 배송이 왔더라구요 하나를 완전 썩은걸 보내와서 박스가 다 젖어서 배송기사가 박스테이프로 둘렀는데 냄새가 완전 젖갈냄새였고 사무실에 진동을 했어요,,(회사에서 받았거든요)
    같이 배송온 메론들은 먹을만 했지만 하나는 너무 골아서 아작이 났고 또 하나는 반쯤 썩었었죠,, 급하게 씻어서 어쩔수 없이 사무실에 냄새피운죄로 다같이 나눠먹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렇게 골은걸 보낼수 있을까 싶어 후기에 적을까 하다 괜히 다른 구입자에게 안좋은 인상 남길까봐 판매자에게 비밀글로 올렸는데 글쎄 다음날 판매글 자체를 내려버리곤 연락도 없더군요,,
    그래서 참거래 사무실에 이건 아닌것 같다 배상을 원하는건 아니지만 어떻게 그런 물건을 보낼수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고 전화를 넣었더니 여자분이 연락처 받아적더니 그담부터 아무 연락 없더군요,,
    물론 그 전에도 종종 실망스런 물건들을 받곤 힘들게 지은 농사이니 이해하자 하곤 넘겼는데,, 참거래 사무실의 업무처리가 참 맘에안들었어요,, 물론 그 이후로 전혀 구입하지 않았구요,,

  • 15. 까꿍
    '10.5.3 10:59 AM

    헐~ 나만 그런가 해서 조용히 이용안하고 있었는데 저와같은 동일한 피해자가 많군요.
    저도 이건 아니다 싶어요. 참거래 농민장터 처다도 보기 싫어요

  • 16. 미모로 애국
    '10.5.3 11:33 AM

    저도 종종 이용하는데 전 아직 안좋은 물건을 받은 적은 없어서
    이 글을 보니 안타깝네요.

    한번 통화를 해보심이 어떠신지..

  • 17. 냥냥공화국
    '10.5.4 6:14 PM

    저도 이 사이트.. 너무 판매자 입장만을 생각하는것 같은 시스템에 불만이여서
    탈퇴하고 DM 수신거부 했습니다. 여기 업무처리 너무 일방적이에요.

  • 18. 넥스
    '10.5.6 7:10 PM

    저도 몇번 주문후 다시는 거래 하지 않아요

  • 19. 연아맘
    '10.5.6 9:40 PM

    저는 반반이었던거 같아요 정말 감동적이게 좋은 상품도 있었고
    한숨지었던 상품도 있었고 직접보고 사는게 아니라 어쩔수 없는일 아닐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어쨌거나....좀 안타깝네요
    원글님이 얼마나 속상하고 답답했음 이런글을 올리셨을까 생각하니 더 안타깝네욤

  • 20. 토마토
    '10.5.7 11:40 AM

    블리님!
    먼저 죄송합니다.
    저는 참거래에서 물건발송하는 택배업체입니다.
    블리님의 물건은 참거래에서 정상적(완제품)으로 발송되었으나
    택배운송중 불미안 사고 생수가 터져서 박스가 젖어서 갑자기 재포장을 하다보니
    블리님의 소중한 물건이 포장 그렇게 되어 버린것 같습니다..
    저도 100여개 되는 물건이 갑자기 물에 흥건이 젖다보니 아무생각없이 포장을 하다보니
    그렇게 된것 같습니다.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블리님! 보시면 연락 한번 주세요. 사죄드리겠습니다. 010-4787-5007 입니다.
    온라인 주문하신 소비자님들 참거래 참좋은 싸이트입니다. 직접 농가 찿아가서
    발로 열심이 뛰어 다니시는분입니다.

  • 21. 블리
    '10.5.11 9:51 PM

    전화번호 연락처 다 알고 계시고 정당한 이의를 제기 했는데 묵살당했는데
    온라인에서 제 글이 화재가 됬다고 하여 왜 제가 택배사와 전화를 해서
    그 일을 해결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회사에서 택배사에 전화하기도 힘들어요.
    택배업체를 지칭하신 분도 참거래 관계자시라면 아직도 반성 더 하셔야겠어요.
    제 번호 알고 계시지요? 참거래 관계자시라면 전화주세요

  • 22. 블리
    '10.5.11 10:00 PM

    마지막으로, 만약 택배업체에서 배송실수가 있었다면
    이 사이트에 글을 올려서 몇백분이 클릭하기 전에도 똑같이 소중하게 생각하고
    무슨일이 있었는지 살펴 주셨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 탈퇴글에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다고 말씀 드렸는데 묵살했다가
    인터넷서 화재가 되니 대뜸 택배업체 옆구리를 찔러 이런 글을 남기고
    저더러 직접 연락하라고 하시는건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 23. i.s.
    '10.5.11 11:17 PM

    저도 택배사와 거래를 하기 때문에 시스템에 대해 조금 아는데요, 제가 거래하는 택배사는 배송중인 물건이 잘못되었을경우 발송자에게 연락을 하고 반송여부를 선택하게 해줍니다. 택배사는 보험에 들어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 보상처리를 해줄 수 있구요, 배송중 잘못된 물건은 발송자에게 변상을 해주고 발송자는 상품에 문제가 있을경우 재발송 하거나 환불해줘야 하죠.
    위에 택배업체라고 하신분은 임의로 신발상자에 재포장 하셨다는건데요, 그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군요,, 식품인데 그렇게 처리하셔서도 안되는경우구요.
    그리고 모든 제품이 참거래에서 일괄 발송되는게 아니라 몇몇 상품만 참거래에서 발송되고 나머지는 생산자가 직접 발송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에 제가 받은 썩은 메론도 우체국 택배로 발송된것이구요,
    제가 조금전에 자유게시판에 글 읽고 들어왔는데요, 원글님이 단지 감말랭이 제품만이 아니라 다른 제품들도 실망한 적이 있었으며, 저 역시 그랬기에 댓글을 달은 겁니다. 다른 댓글들도 생산자 보다는 참거래의 대응에 대해 문제가 있다는 글이 많습니다.
    자유게시판에 올리신 분이 참거래와 관련된 분이시라면 원글님이 참거래 이미지 실추에 어떻게 책임질 지를 생각하시기 전에 이런식의 대응 말고 남은 회원분이라도 제대로 된 서비스로 붙잡는 것이 바람직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관련된 분이 아니시더라도 아끼는 마음에 그러셨더라도 그 글은 참거래에 대한 이미지가 더더욱 안좋게 하는것 같습니다.

  • 24. 샤리뚱
    '10.5.24 4:21 PM

    저도 그사이트 이용자이고, 아직은 실망한 일은 없었어요..
    물건도 괜챦고
    근데...토마토님의 글을 보고... 좀 의아한 생각이 드네요...
    택배회사에서 임의로 포장을 하셨다면... 소비자에게 양해를 구했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먹는걸 신발상자에 포장하면서 아무생각없었다고 그리 말씀하시면 안돼죠...
    그건 참거래 농민사이트나 소비자한테...둘다 큰 실수를 하신거지요...

    이일을 안타깝게 생각하시면... 여기에서 사과를 하시면 안되죠..

    전 아무 감정 없었는데... 오히려 이글 보고... 실망스럽습니다

  • 25. 보라색하늘
    '10.5.25 5:10 PM

    참으로 좋은 취지의 사이트인데, 전 두번 거래하고 두번 다 안좋아서 다음에는 좋은 상품 같아도 주문하게 안되더군요.
    중간에 중개해주시는 참거래 직원은 중재를 열심히 해주셨지만, 물건을 보낸 농민분의 반응이 황당해서 자체적으로 거래를 중단했어요.
    유기농 방울토마토라고 주문했더니 다 녹아서 물이 반이나 생겨서 박스에서 철철 물이 흐르는 상태더군요.
    전화했더니, '이제 그만해야겠네, 반품하지 말고 그냥 버리세요' 이러더라는 거죠. 물건이 끝물이라 나쁜거 아는데 그냥 보냈다는 뜻이었어요. 나참 기가막혀서.
    좋은 뜻으로, 급한 물건, 안스러운 물건, 소비자도 좋은 가격에 나눈다는 취지가 좋긴 하지만, 이렇게 무책임하게 물건보내는 생산자가 있다는거, 그것도 상당수 있다는 거, 굉장히 실망스러웠어요.
    원글님이 탈퇴할만한 사건, 언제나 있어왔고, 그런 생산자 분명히 있긴 있어요. 꽤 많이...

    그리고 참거래 직원분, 연락하기 힘들긴 힘들더라구요.
    저도 한번은 그냥 생산자랑 직접 해결보았고, 또한건은 다 해결보고 지난 다음에 연락이 되더라구요. 연락되었을 때는 잘 해주시긴 하더이다.

  • 26. 왕시루봉
    '12.1.31 11:19 AM

    참거래 농민장터에서 표고버섯을 판매하는 농장주 입니다.
    판매하는 사람들 모두 가 다 그런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리고 시골 사람들이다 보니 뭘 모르고 신발박스에 상품을 넣어 보내기도 하고
    잘못 된 점이 있다면 참거래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농장주로서 깊이 사죄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참거래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사람들 개인 개인 모두 다 똑같은 마음은 아닐 것이며 상거래 도리를 알고 있는 분들이 더 많을 것입니다.
    이 글을 읽고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길랍니다.
    소비자 한분 한분 모두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겠다고 마음 속으로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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