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사고님 옥수수 너무 맛있네요

[미소사랑]

올 여름 휴가를 강원도로 다녀 왔습니다.

푸르는 산과 깨끗한 공기 참으로 좋은 휴가 였지요
.
시골길을 지나다가 한 오두막에서 강원도 찰옥수수를 사서 먹었는데 ...

그 맛을 잊지 못해 늘 옥수수 생각이 간절했어죠.

그러던 차에 어제 가을에 옥수수를 먹어야 옥수수의 참 맛을 안다는 지난 글을 보고 강원도 민사고님이 판매하시는 옥수수를 구입했습니다.

오늘 오전 택배 기사님이 커다란 박스에 담긴 민사고님의 옥수수를 배달해 주셨습니다.

점심을 하려던 차에 엄마와 저는 점심할 생각도 안하고 옥수수를 까서 솥에 소금과 슈가를 넣코 쪘습니다.

말 그대로 너무 맛이 좋아... 옥수수수로 점심을 해결했답니다.

맛있는 옥수수를 먹고 커피 한 잔을 먹으며 민사고님께 감사하다는 글을 이렇케 남깁니다.

감사드려요~ 민사고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