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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나도 남대문시장에 가고 싶다

| 조회수 : 3,874 | 추천수 : 56
작성일 : 2003-12-19 22:11:13
저는 4년전에 회사를 그만둔 사람입니다. 근데 그 회사가 서울역앞에 있는 빌딩에 있어서 허구한날  남대문시장알 휩쓸고 다녔습니다. 숭례문상가며 알파문구가 있는 문구상가, 대도상가, 삼익패션타운, 부루뎅아동복(심지어 우리 시어머님 우리 아들옷을 너무 사다 나근다시며 알뜰한 우리 시누이와 저를 비교하시곤 했죠), 안 다닌골목이 없었는데, 회사 그만 두고, 분당으로 이사가고, 둘째 낳고  어언 4년, 그사이에 남대문 시장을 한번도 못가봤습니다. 가끔씩 혜경샘의 남대문시장 외출기 나오면 가슴이 설레이기 까지 했는데. 정말 한번 나가고 싶은데 얼마나 구경할 거리가 많을까요, 돈이 없어서 많이 사지는 못해도 말이죠.
그래서 올해안에 남편한테 애들 맡겨놓고 9000번 버스타고 꼭 가보렵니다. 쇼핑리스트까지 적어놨는데 못가면 안되겠죠? 여러분 많은 격려 부탁드려요.

근데 거기 혹시 먹거리 파는곳에 요즘 수입품쇼핑몰에 자주 나오는 고구마칩과자(넘 비싸죠? 거의 3500원)을 팔까요? 수입상가는 좀 쌀것도 같은데.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나
    '03.12.20 12:22 AM

    고구마칩 과자,,,팝니다..
    보통 2500원에 팔죠,,,
    부산서는 더 싸게 판다는데요...쩝,,

  • 2. 동규맘
    '03.12.21 4:31 PM

    저도 분당사는데...저도 남대문 한번 가고 싶은데...

  • 3. 건포도
    '03.12.21 5:12 PM

    저랑 같이가요...
    예전에 아들이 학원 안다닐때도,포대기랑 어깨띠매고 열심히 남대문이랑 동대문을 다녔드랬죠.
    지금은 미술학원 보내놓고 오전시간이 한가한지라 맘편히 다닌답니다.
    그러다 한 두어달,임신초기라 유산조짐이 보여서 한동안 자재하다,다시 남대문 나들이를 시작했죠.며칠전에 다녀왔었는데,그때사온 시엄니옷이 싸이즈가 적어서 바꾸러 가야합니다.
    아마도 이번주중에 한번더 갔다올거 같은데..
    저도 서울나갈때 한진앞에서 9000번타고 간답니다.
    아들녀석 오기전에 돌아와야하니 학원보내놓고 바로 나서죠.10시전후...
    그러곤 2시경에 돌아옵니다.
    참!이번에 남대문서 맛난 쟁반냉면집도 알아놓고 왔어요.
    얼마전 vj특공대에 나왔던 "한치국수"하는집인데,정말 맛나더군요,양도많고...
    위치도 남대문안의 메사8층에 있어서 찿기도 쉬워요..
    관심있으면 연락주세요..
    아!..저요..몸은무거워도(4개월)걸음걸이가 엄청빨라서 저랑같이 다니시려면
    힘드실텐데...
    위의 동규맘이랑 다 같이 한번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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