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한 분이라도 (20) - 미역국 성공하기

| 조회수 : 16,424 | 추천수 : 69
작성일 : 2004-12-16 23:50:57
왕초보를 위한 [한 분이라도 시리즈]가 드뎌 20회가 됐습니다.
자축!!!!!! 짝짝짝!!!!!

* 미역국에 여러 버젼이 있지만, 오늘은 시원한 미역국입니다. *

재료(10인분) - 소고기 한근, 마른 미역 한줌, 마늘 1Ts, 후추 약간.


육수가 맛있으려면 찬물부터 고기를 넣고, 고기가 맛있으려면 끓는 물에 고기를 넣죠?
전, 끓는 물에 넣습니다. 맛난 고기 먹는게 더 좋아요....
한국 사람들은 보통 찬물부터 넣습니다. 알아서 선택하세요....


끓으면 불을 팍 줄여서 1시간쯤 둡니다.
젓가락으로 찔러 부드럽게 들어가고 핏물도 안나오면 완성.....


미역은 10분쯤 불려서,  참기름, 국간장 1Ts씩, 마늘 1/2Ts에 간이 배게 둡니다.


고기는 건져 결 반대 방향으로 썰고
( 저는 고기가 뜨거워 왼손으로 젓가락을 지탱하고 썹니다.)


썰은 고기는 간 배인 미역과 10분 이상 섞어 두세요.


육수가 끓을때 고기와 미역을 넣고 5 ~ 10분 정도만 끓입니다.
미역을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나거든요.
이때, 간을 보고 꽃소금으로 마무리간 하세요. 후추 쬐끔 치고.....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 미역국....

* 몇 번씩 말씀 드리지만,
한분이라도~는 jasmine 실패담의 결정체입니다.
간을 하나에 의존하지 않는게 포인트!!!!!!
재료에 미리 밑간 하는 것과 마무리간은 따로 한다는 것, 명심하세요.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러브체인
    '04.12.16 11:56 PM

    미역국에 후추? 생소하네요..^^
    울 친정엄마는 마늘도 못넣게 하세여.. 전 마늘 중독이라 마늘 안넣는거 싫은데..

    자스민님은 미역을 짧게 끓이시는군요..
    전 미역국을 몇시간씩 푹푹 고아서 흐들흐들 해진걸 좋아라 한답니다..^^
    국물도 뽀얗고..이런거여..
    울 허니 표현..진땡이..ㅋㅋㅋ

  • 2. 주니맘
    '04.12.16 11:58 PM

    고기에 꽂힌 저 젓가락,
    정말 생동감이 넘치는 사진입니다.

    항상 느끼지만
    정말 대단한 분이세요.

  • 3. envy
    '04.12.17 12:06 AM

    전 감자넣은 미역국좋아해요...맛이 깔끔해요... 님의 방법으로 끓여봐야겟네요^^감사

  • 4. 새초롬
    '04.12.17 12:08 AM

    저희 어머님도 미역 넣고 한시간정도 푹푹 고아요.
    그렇게 끊여야 미역국이 맛있다고
    그렇게 몇년 먹다보니 저도 흐물흐물할 정도로 끊여대지용...^^

    하지만 쟈스민님 식대로도 한번 끊여서 먹어봐야 겠어요.아쟈~

  • 5. 뉴욕댁
    '04.12.17 12:09 AM

    짝짝짝~ 20회 돌파, 감축드리옵니다.
    미역국 레서피 우리집 스타일과 비숫해요. 몇가지 보완된 점 있는 것 뻬고는 (고기와 미역을 양념에 재워두는 것).
    나두 이렇게 해서 끓여 봐야지.

  • 6. 이은영
    '04.12.17 12:25 AM

    쟈스민님 여기다 물어봐도 될런지...지난번 카레 올리시거요..해먹었거든요. 고기 씹히는 맛은 죽음이었는데 너무 묽은거 있죠...물4대접 넣는다는게 어느정도의 양인가요? 전 코렐대접으로 넣었거든요. 코렐이 다른대접보다 큰가요? 카레가루 봉지엔 참고로 700cc 넣으라구 되어있던데..물의 양좀 정확히 알려주심 고맙겠습니다 꾸벅^^아..미역국도 내일 도전해볼랍니다...

  • 7. with me
    '04.12.17 12:27 AM

    저희 친정에서는 미역국을 쌀뜨물로 하는데 그게 어찌나 고소한지 아직 초보인저는 못따라가겠더라구요.
    쇠고기 미역국보다 조개미역국을 더 좋아하는데 쟈스민님처럼 하면 미역이 쫄깃거리고 맛있을것 같아요.
    레시피 정리 들어갑니다. ^^

  • 8. 이론의 여왕
    '04.12.17 12:30 AM

    20회 축하드려요.^^
    제가 하는 방법과 디게 달라서 한번 얻어먹어보고 싶어요.
    일산 놀러가면 끓여주실 거죠? (아부모드)

  • 9. 보라둥이
    '04.12.17 12:35 AM

    20회 축하드립니다...
    요즘 자스민님의 빨간 무우국~증말 맛나요..감사해요..

    근데....
    미역국 ........고기는 핏물빼구 사용하는지........물은 얼마나 부어 육수내는지...
    죄송해요...알려주세요.....ㅠㅠ

    글구........나중에....혹시라두 콩나물 무침 좀 알려주세요......
    제가 하믄 맛두 없구 맨날 비쩍 말라요..어려워요...ㅠㅠ

  • 10. 지성조아
    '04.12.17 12:43 AM

    한분이라도 시리즈 20편을 축하드려요...
    정말 너무 평범한건데..도무지 맛이 안나는.. 그래서 더 어렵다 느끼는것들을 어쩜 그리 콕콕 찝어 알려주시는지...늘 감탄하며 따라쟁이 합니다.
    감사합니다.자스민님

  • 11. champlain
    '04.12.17 12:55 AM

    ㅎㅎㅎ 20회 기념 레서피로 참 딱 어울리는 메뉴네요.
    미역국은 누구나 일년에 몇번씩은 끓여야 하니..
    언제나 처럼 성공을 믿고 끓여 볼랍니다..
    감사합니다..^^

  • 12. 민석마미
    '04.12.17 1:01 AM

    앗 저방금 미역 담가두엇어요 낼아침 미역국 끓일려구요
    미역에 간해놓구 자야겠어요 ^^캄솨합니다 ^^

  • 13. 현수
    '04.12.17 1:18 AM

    아싸!!20가지 다 해보아야지..

  • 14. 마농
    '04.12.17 1:50 AM

    쟈스민님 시리즈 20회 축축^^
    고맙습니다.

  • 15. 벚꽃
    '04.12.17 1:50 AM

    소고기가 되게 많이 들어가네요^^

    저번에 쟈스민님의 소고기 장조림과 떡볶이 양념,
    그리고 다시물 아주 좋았습니다. 고맙다고 인사드려요^^

  • 16. cinema
    '04.12.17 2:36 AM

    미역국엔 소고기가 제일로 맛나더라구요..전..
    미역을 볶지않고..저렇게 하는구나~^^
    잘 배워갑니다..^^

  • 17. 앙팡
    '04.12.17 2:44 AM

    오늘 미역국 끓여야 하는 날인지 어찌 아시고..
    근데 집에 쇠고기가 없어요.. ㅡ.ㅡ

  • 18. happymom
    '04.12.17 4:22 AM

    오늘은,사랑하는 하나뿐인 아들17번째생일이랍니다..교회새벽기도후에도 미역국줘서 저,기분 디게 좋아라했는데.....사무실와서 82쿡 열어보니 jasmine님의 미역국이 있어서,또 제 기분 UP 입니다..ㅎㅎㅎ
    남편이랑같이 아침차려서 잘먹고 나왔답니다....THANK YOU ......

  • 19. 샘이
    '04.12.17 8:18 AM

    저 이거 기다렸어요.. 자스민님의 한분이라도에 왜 미역국이 안나올까.. ㅋㅋㅋㅋ
    다시 시도합니다.. 매번 맛이 이상한 미역국이였는데.. 감사합니다.

  • 20. 깜찌기 펭
    '04.12.17 8:24 AM

    쟈스민님..댁에 누구 생일이였어요?
    가끔 미역국먹고싶은데, 애낳고나면 지겹게 먹는게 미역국이라며 참으라네요. ㅋㅋ

  • 21. 단비
    '04.12.17 8:55 AM

    매번 쟈스민님한테 감사하네여..
    요번엔 미역국....감사합니다..

  • 22. 글로리아
    '04.12.17 8:59 AM

    20회 축하드려요.
    200회까지 해주세요. ^^ (거의 광팬됐음)
    제가 양지 덩어리 있을때 끓이는 친정버전과 상당히 비슷합니다.
    국간장이어야 하죠? 그냥 양조간장은 맛이 덜하다네요.
    저는 파는 안넣지만 마늘을 꼭 넣습니다.
    불린 미역을 들기름에 조금 달달 볶다가 물을 넣고 끓이면
    국물이 더 뽀얗게 우러나죠.
    여기에 감자와 멸치넣고 끓이는 것도 있는데 이것은 남편버전.
    입맛 맞추기 힘딸리네용.

  • 23. 스물일곱
    '04.12.17 9:00 AM

    20회~ 저도 축하드립니다 ^^
    쟈스민님 덕분에... 정말 알차게 배우네요. 감사드리며 꾸벅..
    요즘 두아드님의 근황은 어떠신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 24. yuni
    '04.12.17 9:02 AM

    하하하.. 20회 특집이 미역국이군요.
    이제 맘놓고 미역국좀 끓여먹겠네(1년동안 한방울도 안 끓였슴) 했더니
    마침 미역국이 올라와 너무 반가운거 있죠??
    jasmine님 버젼으로 꼭 끓여볼게요.

  • 25. 연꽃
    '04.12.17 9:11 AM

    쉬우면서도 어려운 국이죠.국간장이 맛있어야 성공할 듯 싶어요.

  • 26. 나너하나
    '04.12.17 9:24 AM

    신랑이 국에 고기들어간걸 안좋아해서 온갖 해물로 미역국을 끓이는데..
    갠적으로 홍합 아님 멍게넣고 끓인 미역국을 좋아하거든요..
    특히 멍게는 향이 넘 좋죠..
    담엔 그냥 소고기넣고 오리지널로 끓여야겠네요..
    20회 축하드려요..감사하고요..
    글쿠 만능양념장은 두번째 만들어 쓰고 있네요.. ^^

  • 27. 재은맘
    '04.12.17 9:40 AM

    20회 축하드려요..호호...
    미역국은 쉬운것 같으면서도..맛이 잘 안났는데...
    자스민님 방법으로 함 끓여 봐야 겠네요..
    참 어제 자스민님의 쇠고기 장조림 했는데...으흐흐..너무 맛있더라구요...
    설탕을 안 넣어도..어째 그렇게 달짝 지근한지...너무 감사합니다..

  • 28. 리틀 세실리아
    '04.12.17 9:53 AM

    우와 우와..쟈스민님 축하축하..빰빠빠...
    언제나 [한분이라도] 시리즈 기다리는 회원으로써 무지무지하게 감축드리옵니다아~~~

  • 29. 김수열
    '04.12.17 9:55 AM

    와~ 벌써 20회...축하합니다~~
    제가 아는 미역국끓이기와 좀 다르지만, Jasmine님을 믿고 해볼랍니다...

  • 30. beawoman
    '04.12.17 9:59 AM

    쟈스민님 우와 우와 짝짝짝.....
    미역국에 항상 뭔가 부족한듯한 맛 이제 없어지겠네요. 감사감사
    전복죽도 jasmine님 갈쿄주신대로 하니까 얼매나 맛이 좋던지...

  • 31. jasmine
    '04.12.17 10:05 AM

    우연이었는데, 미역국이 축하차원에서 올린 음식이 돼버렸네요....^^

    이은영님,
    4대접이라고 돼있나요? 4컵 (200cc 컵)으로 쓴 것 같은데.....

    보라둥이님,
    고기는 찬물에 겉만 슬쩍 헹구고 잠시 물이 빠지게 두시면 되요.
    국 끓일때 물을 계량한 적이 없어요, 간은 먹어보고 하니까.....
    고기를 익히고 나면 물이 1/3가량 줄어드는 것 명심하시고....
    제가 배울때는 1인분이 200cc컵 1컵이래요. 참고하세요.

  • 32. *카타리나
    '04.12.17 10:09 AM

    " 한분이라도~는 jasmine 실패담의 결정체입니다."

    쟈스민님께서 어렵게 얻으신 결정체를 저희들이 이렇게 날(????)로 먹어도 되는지????

    쟈스민님 너무너무 감사하구요....행복한 크리스마스 맞이하시길~~~~

    20회 너무너무 축하드리구요....저희들에겐 아주 큰 도움이랍니다....

    즐겨찾기에 추가해서 넘넘~~ 열씨미 통독하구있답니다...감사해요~~~

  • 33. 아자
    '04.12.17 10:14 AM

    jasmine님 축하드려요.,,앞으로도 쭉~~계속 한분이라도 시리즈 해주실거요...저 이거 넘 좋아요..^^
    저의 집은 미역국 홍합 넣어서 끓여 먹는데..시원하게...
    저도 주말에 한번 해봐야겠어요...우리 아이도 미역국 좋아하거든요..^^

  • 34. 민호마미
    '04.12.17 10:27 AM

    일단 추천부터 하공...ㅎㅎㅎ
    쟈스민님 정말 감사해요...^^
    저번주에 장조림 해봤는데 제가 한 장조림중 가장 맛있었어요...
    설탕과 마늘이 안들어간게 의외긴 했지만... 어쩜 저리 맛있었는지...^^

    이 미역국도 꼭 해보고 싶네요...

    송년회때 뵈었는데 저 깜딱 놀랐잖아요...
    어쩜 저리 젊고 이쁘신지...
    한소심 하는제가 오죽하면 먼저 인사를 했겠어요...(@^^@)

    그리고, 한분이라도 시리즈 20회 정말 추카하고 감사드려요...^^

  • 35. 폴라
    '04.12.17 10:27 AM

    추카추카~~!!*^^*
    오늘 점심으로 <jasmine님 만능양념장>을 이용해서 라볶이를 했는데요...느무 맛있어서...눈물이 핑.
    얼마전 남동생 부부가 들리러 왔을 때(거의 스민언냐 레시피로)한 상 가득 차렸더니 깜짝 놀라데요.ㅋ
    늘 고맙습니다.♡ㆀ

  • 36. 민서맘
    '04.12.17 10:31 AM

    한분이라도 시리즈 20회 넘넘 축하드려요.
    제가 끓인 미역국은 도대체가 깊은맛이 안나고 밍숭맹숭하고 그런데
    이렇게 한번 해봐야 겠어요.
    21회는 어떤 음식이 나올까 무지 기대됩니다.

  • 37. 그린
    '04.12.17 10:36 AM

    제 축하도 받으시어요~~~
    같은 음식이라도 jasmine님의 방법은
    훨씬 쉽고 간단하더라구요.
    앞으로도 쭈욱~~ 계속 될거죠?*^^*

  • 38. 선화공주
    '04.12.17 11:50 AM

    쟈스민님...(한분이라도..)시리즈가 있기에...
    저희 초보주부들이 하나하나 영양분을 먹고 크듯이 1회가 거듭날수록 쑥!~~ 커진답니당.^^
    저희들도 크다보면 열매도 맺고 하겠지요^^
    82의 고수님한분이 그러더라구요...내리사랑이라고...(^.^*)
    저희도 나중엔 초보주부들에게 내리수 있도록 열심히 연마하겠습니당..^^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39. 그러칭
    '04.12.17 11:52 AM

    자스민님 20회 축하합니다~~~짝짝짝!!!!
    정말 피가되고 살이 되는 레시피들~~ 이기회에 감사해요 ^^

    그리고 미역국 이번주말에 엄니 생신상에 올라가야하는데..정말 딱이예요~~!!!!

  • 40. 헬렌
    '04.12.17 12:14 PM

    Jasmine 님, 한분이라도...20회 생신(?) 축하드릴겸 제가 미역국 끓여드릴게요~
    (우리집 내일 아침 메뉴 찜 !)

  • 41. 홍이
    '04.12.17 1:39 PM

    정말 대단한분이란 생각이 들어요
    되나가나 끓여놓구 맛있다 생각했는데 ㅠㅠ;;
    이렇게 함 끓여봐야겠네요
    자스민님 책내세여 제가 일착으로 살께요

  • 42. 분홍공주맘
    '04.12.17 2:04 PM

    언제나 왕초보들에게 도움주는 `한분이라도` 씨리즈에 큰 혜택을 받고있습니다.
    다음 씨리즈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이젠 맛난 미역국을 끓일수있겠네요.
    감사합니다.

  • 43. aristocat
    '04.12.17 2:11 PM

    이제 책내실일만 남은듯해요.. ^^
    저는 항상 미역국이 맘대로 안되어 은근히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방법으로 꼭한번 해봐야겠어요.. !

  • 44. 안개꽃
    '04.12.17 4:41 PM

    추카드립니다~
    질문해도 될까요?
    Jasmine님은 장조림이나 소고기국에 쓰는 고기를 항상 덩어리채 하신던데요.
    전 마트에서 국거리용으로 썰어놓는 고기를 사는 편이예요.
    그런 고기는 그냥 같이 볶으면 되나요? 그런 고기도 육수를 내어서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 45. 고구미
    '04.12.17 5:42 PM

    20회 축하드려요. 짝짝짝...
    미역국 이번달 4식구중 두명이 12월생이라서 끓였었는데 넘 안타깝네요.
    이제부터라도 맛나게 끓일수 있으니 다행이죠.
    여자들은 일주일에 한번정도 미역국 먹어주면 여성관련 병들이 오질 못한다네요.
    자주 먹어야겠어요.
    감사드립니다.
    참 그리고 송년회때 옆에 앉으시면서 건네주신 맛난커피 잘 마셨어요.
    제겐 영광이었답니다.^^
    늘 건강하시구 200회 까지 기대하겠습니다.

  • 46. Terry
    '04.12.17 5:43 PM

    쟈스민님의 미역국은 저희 집 것과 아주 비슷하네요. 단 저는 10인분을 끓이지는 않는 다는 것만
    다르고요...

    저도 마늘 넣고요.. (마늘은 슬라이스로) 후추 꼭 쳐서 먹거든요? 아무래도 고깃국이니까요..
    근데, 럽첸님처럼 미역국엔 후추나 마늘 안 친다는 친구 말을 듣고는 깜짝 놀랐어요. 왜 그럴까...하고요.
    고깃국인데..전 후추 빼고는 안 먹거든요. 참 작은 한국인데도 정말 집집마다 맛이 다르죠?^^

  • 47. 강아지똥
    '04.12.17 6:49 PM

    짝짝짝!! 20회~감축드립니다.그리고 열심히 아주 잘~접수하고 있지용~
    늘 감사감사...^^*

  • 48. jasmine
    '04.12.17 7:34 PM

    안개꽃님....
    썰은 고기를 쓰면 시간이 단축되죠. 바쁠땐 그렇게 하세요....
    썰은 고기, 불린 미역, 마늘, 참기름을 같이 볶다가 물 부어 끓이면 됩니다. 따로 육수 안내요....

  • 49. 헤스티아
    '04.12.17 8:44 PM

    자스민님.. 부비부비*^^*

  • 50. 헤르미온느
    '04.12.17 9:53 PM

    나두.... 부비부비...*^^*

  • 51. cook엔조이♬
    '04.12.17 11:25 PM

    자스민님 너무 감사해요,
    이렇게 맛난 방법을 알려주시다니요,
    제가 미역국을 아주 좋아하는데,
    미역을 오래 끓이는것인줄만 알았는데,
    이제부턴 맛난 미역국 먹을수있겠네요.^^

  • 52.
    '04.12.18 8:29 PM

    정말 피가되고 살이 되는 시리즈 입니다. 감사합니다.^^

  • 53. woogi
    '04.12.20 10:13 PM

    앗.. 방금 미역국 끓였는데.. 진즉에 보고 할것을.. 전 참기름에 고기볶다가 미역넣고 쌀뜨물넣고 끓이는데... 도통 이맛두 저맛두 아닌것이.. 확실히 2.75%정도 부족한것 같아요. ㅠㅠ

  • 54. 민이색시
    '04.12.24 11:33 AM

    저두여... 레시피 보구 할걸...ㅠ.ㅠ 전 오늘 생일이랍니다...
    결혼후 첫 생일인데요.... 제 손으로 미역국 끓이려니 좀 서운한 맘두 있네요~
    아침에 신랑한테 케잌 꼭 사오라구 포인트카드 까지 챙겨주고...ㅡㅡ;;;
    결혼 2달찬데... 쫌 심하죠???
    앞으로 무슨음식이든지... 레시피 꼭 보고 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980 어쩌다보니 손님맞이 주간, 그리고 큰아이 생일날 10 솔이엄마 2024.04.15 12,586 2
40979 봄봄 9 juju 2024.04.13 9,128 1
40978 행복만들기 170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3월 육전과.. 5 행복나눔미소 2024.04.11 4,303 3
40977 시드니 시내 한복판에 Community Farm 8 솔바람 2024.04.09 5,890 2
40976 어린 것들이 자라나는 시즌, 봄! 29 소년공원 2024.04.08 8,523 1
40975 특별한 외출 16 Alison 2024.04.07 7,209 2
40974 제겐 역시 익명방은 안맞더라구요 (음식없는 수다 주의요함) 25 김흥임 2024.04.06 5,663 2
40973 24년 봄을 맞이하며 .. 23 주니엄마 2024.04.03 9,244 3
40972 어느새 봄이네요 16 메이그린 2024.04.03 6,252 3
40971 닉네임 순덕어머님은 잘 계시는지 갑자기 궁금요. 14 바람 2024.04.03 7,795 0
40970 사진은 뒤죽박죽이지만... 16 고독은 나의 힘 2024.04.01 7,991 2
40969 일년이 흘렀네요... 16 catmom 2024.03.29 9,451 3
40968 대부분의 시간을 부부 둘이 붙어있는 상황에 뭘먹을까? 14 솔이엄마 2024.03.26 12,215 3
40967 선 반찬 배달, 후 외식 7 진현 2024.03.25 8,266 2
40966 챌토리네도, 소주잔 김밥 추가요 - 18 챌시 2024.03.15 12,235 2
40965 17년만의 부부여행 41 Alison 2024.03.14 14,639 5
40964 여러가지 잡다한 음식들. 18 뮤즈82 2024.03.13 10,503 3
40963 169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2월 수육, 대패삼겹살,.. 10 행복나눔미소 2024.03.08 6,249 8
40962 소주컵 김밥 도전~ 28 mayo짱 2024.03.08 15,190 6
40961 어린이집 냠냠쌤...점심밥 꽃식판 67 민뚱맘 2024.03.03 12,750 6
40960 음료 사진 몇 개 4 블라썸데이 2024.02.29 6,000 2
40959 오랜만에 왔습니다! 혼밥러입니다 12 옐로우 2024.02.26 13,634 6
40958 입시를 끝내고 홀가분하게 돌아왔어요! 65 솔이엄마 2024.02.25 15,444 6
40957 미니오븐으로 케익 시트 만들 수 있나용? 4 한가지 2024.02.20 5,149 1
40956 굴림만두와 몇가지 음식들 31 Alison 2024.02.20 9,491 5
40955 피자, LA갈비, 유채나물 18 ilovemath 2024.02.19 8,535 4
40954 설날 플렉스 15 시원한 2024.02.16 10,059 4
40953 음력으로 새해 인사 드리러 왔어요 :-) 33 소년공원 2024.02.15 7,172 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