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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한 분이라도 (18) - 소 장조림

| 조회수 : 17,778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11-25 22:01:19

전, 제대로 된 장조림 하는데, 무려 5년이 걸렸답니다.
아무도 안 가르쳐 줍디다.....
그 동안 버린 고기가 얼마인지....ㅠㅠ
한 분이라도 시리즈는 jasmine 실패담의 결정체라는 것...아시길....
그리하야, 성공시 필히 송금을 요구합니당.....^^

소고기 한근(300g), 대파 흰부부 한대, 통후추 10알, 청주 1/2컵, 간장 1컵.

꽈리고추 약간, 삶은 달걀이나 메츄리알 알아서...

 

쇠고기는 대파, 통후추, 청주를 넣고 물이 잠길락말락 할 정도로 물 붓고

젓가락이 쑥 들어갈 때까지 푹 익혀요.

불고기때도 말했지만, 처음부터 간장 넣으면, 고기가 돌(石)됩니다.


고기를 푹 삶은 후 고기는 건져내 결의 반대 방향으로 썰어주고

국물은 베란다나 냉장고(여름엔)에 두고 식혀서 하얗게 뜨는 기름을 걷어내요. 

 

육수 2컵, 간장 1컵을 넣고 끓여요. 싱거운 게 좋으면 육수 더 넣어요.
간장마다 염도가 다르니까 찍어먹어 보고 자기 입맛에 맞춰야해요.
전, 국간장, 진간장 반반씩 혹은, 국간장만 쓰는데....초보라면 적응 안되니, 진간장만 쓰세요.
설탕은....제발 넣지마세요....



간장이 한 번 끓어오르면 꽈리고추, 삶은 메츄리알을 넣고 딱 한번만 더 끓여줍니다.
간장에 오래 끓이면 질겨집니다. 꽈리랑 메츄리는 안 넣어도 되요.
알고있는 장조림의 색을 생각하고 그 색이 될때까지 끓이면 망하는거죠....^^



깨끗해졌죠?


다음 날이면 안 끓여도 요렇게 저절로 간이 뱁니다.

요것도. 당근, 무수리용 레시피고, 닭은 사절입니다.

제가 무수리 모임을 추진하던 중,
큰 아들은 혈압으로 빌빌대 식단 짜느라 허리 휘는데.....
작은 아들놈까지 병이 깊어져
(두 주째 학교 못 갔어요....엉엉엉.....악성 바이러스 침투로 백혈구, 혈소판 수치 다운, 간수치 업...)
두주째 하루 종일 끙끙 거리며 잡니다....엉엉~~~)
당근, jasmine 거의 미친 ㄴ 상태고.......ㅠㅠ

무수리들, 기다리세용....울 아들 다 나으면 거국적인 모임하자구요....^^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깜찌기 펭
    '04.11.25 10:07 PM

    헤헤.. 송금않고 방법만 챙겨야징! ^^;

    쟈스민님~ 쇠고기삶는법이 육개장때 고기삶는것처럼 하면 되죠?
    그때 고기 굉장히 부들부들하게 잘삶기던데..

  • 2. 김혜진
    '04.11.25 10:11 PM

    진짜~~ 정통으로 만드는 비법을 단숨에........ 가져도 되남요?? ^^
    급식하는 저에겐 정말 소중한 레시피 임니더.
    안그래도 더 부드럽고 맛난 장조림을 하려고 머리 싸맸었는디.......
    감싸 함니데이~~^^ 그란데 아드님들은......... 맴이 쪼매 찡...... ㅠㅠ

  • 3. 하루나
    '04.11.25 10:12 PM

    무수리는 무신...자스민님은 수라간 최고상궁이시잖아요. 저나...무수리지..요..ㅋㅋ
    무수리들 추운날씨에 다들 힘냅시당...ㅋㅋ
    아드님 건강해 보이던데...금방 나을꺼에요. 저도 빌어드립니다.
    힘내시구요...

  • 4. 연두
    '04.11.25 10:12 PM

    감샤~
    근데 설탕은 넣지 않는 건가요? @@

  • 5. 이론의 여왕
    '04.11.25 10:13 PM

    통후추는 한번도 안 넣어봤는데, 담부턴 꼭 통후추 명심하겠습니다. 감사!
    그리고... 정우야, 어여 일어나라!!!!!
    (큰 아드님(ㅋㅋ)도 어여 혈압 내려가시길..)

  • 6. sm1000
    '04.11.25 10:14 PM

    남편분...고혈압 이시랬죠?
    좋은 식단 있으면 좀 갈쳐주이소~~
    저도 고혈압인 거 알고나서는 (한 6개월쯤 됐어요) .. 반찬들이 다~ 짜게 느껴지데요..
    의식적으로 싱겁게 먹는 노력 하고있죠..
    제몸 아끼는 거 보니,,그래도 오래 살고싶은 본능이 있나봐요?? ^^*

  • 7. hippo
    '04.11.25 10:14 PM

    아드님 얼른 낫기 기도할게요. 힘내세요.

  • 8. 아프로디테
    '04.11.25 10:15 PM

    저렇게 기름을 다 걷어내는거군요..
    한 분이라도에 이번에는 뭐가 올라올까 했는데..
    장조림..너무 감사합니다..^^
    퍽퍽하고 안뜯기는 장조림에서 과연 벗어날 수 있을지..
    정확한 레시피니 당근 탈출하겠죠..감사합니다..^^

  • 9. 아임오케이
    '04.11.25 10:20 PM

    엉엉~~~ 쟈스민님 답지 않게 "물 중자 냄비 반"이 뭡니까요.
    정확한 cc를 밝혀주세요잉...
    안그러면 저 냄비다 꺼내놓고 어느놈이 중짜여?.....하면서 심사하느라고 밤샙니다.
    지금 얼릉 중자냄비에 물 반 부었다가 그놈이 몇cc인지 재달라구요.잉잉...

  • 10. yuni
    '04.11.25 10:20 PM

    우짜쓰까나...
    식구들이 아프면 도라삐지요~~.
    얼른얼른 다들 완쾌 되시길 바래요.
    잘생긴 정우얼굴 축났을터라 가심이 쓰리네요.

  • 11. 니케
    '04.11.25 10:21 PM

    저희도 복 받았지만
    jasmine님도 복 받으실거에요 ^^*
    감사해요~~

  • 12. 지성조아
    '04.11.25 10:25 PM

    힝~ 어쩐데유~~ㅜ.ㅜ
    자식 아픈것만큼 속터지는일 없는데.ㅜ.ㅜ
    그와중에두 비법 알려주시는 자스민님..역시 82의 기둥이세요.
    비법 레시피는 바로 접수토록하겠습니다. 감사...

    건강한 아이들이 한번 병치레하면 크게 하죠..그래두 언제 그랬냐는듯 깨끗이 나을거에요.
    기운내세요~~

    근데요~ 정말 설탕 안넣어요? 미림두 안넣어요?

  • 13. jasmine
    '04.11.25 10:31 PM

    아임오케이님, 냄비 cc 추가했습니다.
    지성조아님, 설탕은 넣지마시구요, 미림대신 정종은 넣었쟎아요...잘 보세요....

  • 14. 미스테리
    '04.11.25 10:32 PM

    아덜들이 문제군요...우짠대요...!!
    얼른 쾌차하시길 바래요...^^

    흥...쟈언니 나 그럴줄 알고 이미 장조림은 마스터 했다우=33=3=333

  • 15. teresah
    '04.11.25 10:33 PM

    전번에 장조림할때 확실히 조린다고 간장속에 담가 넘 오래 끓여서 그리 질기고 짰나봐요
    진짜 한우고기값 생각해서 다 먹었다니깐요

  • 16. 벚꽃
    '04.11.25 10:33 PM

    ㅎㅎ 오늘은 평소의 쟈스민님 말투가 아니라 깜짝 재밌었네요^^
    평소의 장조림 색깔을 생각하고 하라는 줄알고 ㅎㅎ
    기름걷어내다 욕나오면 그만하라 할줄 알았더니 ㅎㅎ

    흠... 쟈스민님도 그러시구나.
    저는요.다른 사람들은 실패없이 한번에 요리되는줄 알았죠~~

    식구들 건강하시길 바래요^^

  • 17. 대전아줌마
    '04.11.25 10:35 PM

    헉..전 메인에 제목이 반틈만 떠서..."소 장"..으로 뭘 했단 말인가 하고 얼른 열어봤네요..^^;;
    소고기 장조림 이라 써주셨으면 놀랄일 없었을 것을..ㅋㅋ 나두 도망가야지..=3=3=3===333

  • 18. 김혜진
    '04.11.25 10:37 PM

    근데, 언니(일단 저도), 제목중 괄호한 18은 뭔뜻인가여???
    지가 갑자기 뜬금없는 질문을............ -.-;; 그래도 궁금혀서....
    한분이라도 시리즈 18번째인가요??

  • 19. 박하맘
    '04.11.25 10:39 PM

    멋진 정우 얼른 나아야 할텐데요.....
    큰 아드님두요(^^)
    우리에게 jasmine님을 돌리도...ㅠ.ㅠ

  • 20. 요리맘
    '04.11.25 10:40 PM

    jasmine님 오늘도 정보 얻고 갑니다.

  • 21. 여비
    '04.11.25 10:52 PM

    죄송한데요... 중자 냄비의 반이라고 하셨는데 반이 3000cc예요? 아님 냄비가 3000cc예요?
    전에 한번 장조림하다가 망쳐서 못먹은적이 있어놔서....
    레시피대로 해서 성공하면 넘 감사할거예요...

  • 22. yozy
    '04.11.25 10:52 PM

    소중한 레시피 감사드리며
    정우가 빨리 낫길 기원할께요.

  • 23. 아라레
    '04.11.25 10:57 PM

    정우군 얼른 쾌차하길 바랄게요. (정우군, 힘내!)
    장조림 레시피 감사히 받고....한가지 부탁...
    지단 부치는거 자세히 알려주심 안되나여? 물 한 숟갈 넣고, 체에다도 걸러보고..
    기름 얇게 둘러 키친타올로 닦아서도 하고... 다 좋은데 꼭 그 뒤집는 기술이
    안돼서 산산히 찢어집니다. 어흑! ㅠㅠ
    알려주셈~ 쁠리쥬우...

  • 24. Ellie
    '04.11.25 10:59 PM

    압. 우리 엄마는 누구 병원에 입원하시면 간병 하시는분 반찬으로 장조림 해가시는데. 헤헤.

    그나저나... 정우, 이거 꽃다발 사들고 병문안 가야되는거 아니에요?
    읽어보니 정말 심각한 상태인것 같은데...

    예전글 읽다 보니, 자스민즈 썬의 요리 너무 재밌어서 보고 또보고 했는데..
    정우 쾌차하길 바래요. ^^

  • 25. 강아지똥
    '04.11.25 11:10 PM

    아주 잘 보고 있어여...힘드셔서 우째신데여...힘내시구여~

  • 26. 황수경
    '04.11.25 11:57 PM

    항상 감사합니다. ^^

  • 27. 쭈야
    '04.11.26 12:11 AM

    앗 나도 오늘 저녁 볼록한 배 내밀고 힘들게 장조림 했는데...저는 울엄마표로다가...저도 오늘 대성공 하긴 했는데... 좀 달아요..
    하루만 일찍 갈켜 주시지...자스민님표로 설탕 안넣고 국간장으로 간하면 안질릴 거 같아요.

  • 28. 뽀로로
    '04.11.26 12:20 AM

    정우의 은팬인데... 정우야 빨리 낫그랑~
    참, 큰아드님용 아침밥으로 하시면 좋을 것 같은 레시피 하나 발굴했는데...
    녹차즈께라는데 아마 벌써 아실걸요? 주먹밥을 기름 안두른 프라이팬에 바삭하게 앞뒤로 지져주고 가루 녹차랑 후리가께, 김가루 뿌려준뒤 녹차 우린물을 부어 부셔 먹는 건데요. 제법 담백하니 맛나던데... 제가 요즘도 좀 정신이 없어서 올리지는 못하구요, 최고상궁마마님께서 한번 해보심이 어떠하올지~^^

  • 29. 아임오케이
    '04.11.26 1:37 AM

    쟈스민님 답변 넘 감사해요. 그러니까 물은 1500cc 넣으면 되겠네요.
    맨날 돌덩이가 되는 장조림의 비애를 이제 해결하게 되겠습니다.

    꽈리나 메추리는 넣지 말라는 말, 머리 나쁜 저는 한참 고민하다가 웃었습니다.
    글구 혜진님 한분이라도 시리즈의 18번째라는 말 맞아요.
    저는 나중에 요것들만 모아서 책으로 나왔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을 갖고 있다지요.

  • 30. 기쁨이네
    '04.11.26 3:00 AM

    아이가 아프면 아무 생각도 없는데ㅜ.ㅠ...
    큰 아드님(?)이랑 정우 얼른 일어나길 오늘밤 기도할께요~

  • 31.
    '04.11.26 3:21 AM

    집안에 아프신분 계시면 정말 정신이 없지요. 얼른 나으시길 바랄게요.

  • 32. tazo
    '04.11.26 3:26 AM

    장조림의 비법 이것이었군요. 정말 고맙습니다.
    저는 한참을 아래로 내려올때까지..어어 이상하다 쟈스민님 아드님이 한 분 이었는데 하다가 답글들 보구서야 감 잡았습니다.제 형광등의 스타트 전구가 깜박깜박 해서리...건강하시길~~

  • 33. 마농
    '04.11.26 3:48 AM

    와..장조림이다..^^....
    장조림 배워서 좋긴 한데... 작은 아드님 얼른 쾌차했으면 좋겠어요.
    얼마나 독한 바이러스길래..애를 그리 잡는건지...ㅡㅜ 간이 조마조마 하시겠습니다.
    큰아드님...혈압은... 솔잎가루 좀 먹여보세요...
    하루에 두번...한숟갈씩. ..저희 남편은 효과를 크게 봤거든요...
    가격도 싸구... 안먹고 남으면..^^..반신욕할때 풀면 솔향이 향긋하니 참 좋아요.

  • 34. 노댁
    '04.11.26 5:23 AM

    너무 좋은 조리법 감사하게 잘 쓰겠습니다.
    이 장조림이 먹는건 쉽지만 만들려면 보통 어려운게 아니더라구요,
    한번 시도했었는데, 남편한테만 먹으라고 떠밀고 저는 안먹었었거든요.
    이 방법대로 한번 해 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 35. cinema
    '04.11.26 6:31 AM

    진짜 장조림이 어렵던데...
    저두 잘해서 먹을께요...감사히...^^
    애들 아픔 진짜 힘든데..힘내셔요~~~~

  • 36. 단비
    '04.11.26 8:51 AM

    진심으로..너무 좋은 조리법 넘넘 ㄳ해요..
    그리구..힘내시구요

  • 37. 겨란
    '04.11.26 9:00 AM

    어 장조림 먹고싶다...

    아드님들이 후딱 나아서 맛있는 장조림이랑 또 접때처럼 김이랑 뭐랑 해서 씩씩하게 밥먹는 모습! 보고 싶어요.

  • 38. 아영
    '04.11.26 9:10 AM

    우와~~ 재스민님이 힘들게 알아내신 비법을 이렇게 쉽게 날로 먹는것(?) 같아서
    죄송하고 감사하고 그러네요..^^;;
    그나저나...꽈리랑 메추리는 넣으면 안되겠네요..크크..

  • 39. 재은맘
    '04.11.26 9:12 AM

    82에 돈장조림만 있고..쇠고기 장조림이 없어서..얼매나 아쉬웠다구요...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근데...정우가 많이 아픈가요??
    얼렁 계좌번호 알려주세요..입금하게..ㅋㅋ
    무수리 모임...기대됩니다...평일에 하시면 안됩니당..

  • 40. 민석마미
    '04.11.26 9:22 AM

    자스민님 감사해요
    어째 안보이신다 했어요
    얼른 아드님 낳아야 할텐데요
    자스민님을 위하여 멀 해야할까 고민이 됩니다 넘 캄솨해서요 언젠가는 ? 빛갚을날이 ㅎ
    자스민님 홧팅요

  • 41. 구수한숭늉
    '04.11.26 9:29 AM

    쟈스민님.. 힘내세요.. 에구 제맘이 다 안쓰럽네요 ㅠㅠ
    너무귀한레시피... 잘 보관하고 잘 활용할께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러게요.. 입금할계좌를 알려주셔야죠 ㅎㅎ 마음으로 얍!! 두아드님얼른쾌차하라고 힘을 보냅니다 ^^;;

    저는, 지난번 오뎅국물과 기타.. 성공한 사과나무입니다. 아디바꾸면 말씀하라고 하셔서... ^^

  • 42. 라면땅
    '04.11.26 9:40 AM

    학교가 조용하다 했더니...정우가 아프다구용?
    사위 삼을라 했더니...

    jasmine언니 힘내시구요..무수리 모임에서 만나요...

  • 43. 어중간한와이푸
    '04.11.26 9:43 AM

    허참! 울 딸래미 며칠전부터 장조림 노래하고 다니는걸 이찌 아시공...
    저두 복받은 줄 자~알 알고 있습니다.
    님 구좌도 아는디... 울매나 송금해야 될랑가???

  • 44. 은맘
    '04.11.26 9:49 AM

    ㅋㅋ
    한분이라도 시리즈... 계속.. 주욱 이어주세요. ^^

    이번것두 반은 성공해야 하는뒤...

    그나마 없는 솜씨에 그 2%로 부족한 맛까지 살리지 못하면 먹어줄 사람이 없는지라...
    육게장은 아직까지 참치액젓이 없어서 몬하고 있다눈... ㅠ.,ㅠ;;;;
    (큰마트고 작은 마트고 마트 갈때마다 참치액을 뚫어지게 찾는데 이곳 마트에는 당췌 안보이네여?????)

    그나저나 아드님이 빨랑 쾌차해서 쟈님 맘이 편해져야 할텐데... ^^

  • 45. 치즈케잌
    '04.11.26 9:56 AM

    바로 어제 만들었는데....
    다시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쾌차를 빕니다..

  • 46. 두들러
    '04.11.26 10:00 AM

    저도 하려고 레서피 카피했습니다.
    jasmine님! 매우매우 감사드려요! 정우아드님 얼른 낫길 바랄께요!

  • 47. 쵸콜릿
    '04.11.26 10:01 AM

    계좌 쪽지로 날려주세요 ㅎㅎㅎ
    감사함다
    아들덜이...빨리 쾌차해야할텐데요~

  • 48. 마당
    '04.11.26 10:04 AM

    저도 무수린데...
    이 레시피 챙겨도 되죠? 전 장조림을 할때마다 다른맛이 나네요...ㅎㅎ
    애들은 간장맛이 먹구요...

  • 49. 흠모
    '04.11.26 10:35 AM

    무수리과인 저도 레시피 챙깁니다!!
    언제나 감사해요.^*^

  • 50. 다이아
    '04.11.26 10:39 AM

    "기름 걷다보면. 욕 나오는데, 그래도 하세요~~~~"
    ㅎㅎ 쟈님의 성격을 단면적으로 보는듯 합니다..
    욕하면서도 한다^^ 무수리의 특징입죠..저 또한...
    유용한 래시피 감사^^

  • 51. 민서맘
    '04.11.26 11:21 AM

    장조림 한번도 성공한적 없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그렇잖아도 장조림 하려고 메추리알 사다놨는데,
    소고기 반근만 사다가 해봐야 겠습니다.
    성공하면 송금합니당. ^o^

  • 52. candy
    '04.11.26 11:28 AM

    가족 모두 건강하시길...빌어요.

  • 53. 현승맘
    '04.11.26 11:56 AM

    한번도 안해봤는데, 막 해보고싶은 의욕이 넘칩니다...
    아 ~ 요리하고 싶다 ^^

  • 54. 토토로
    '04.11.26 6:26 PM

    빨리 건강이 회복되길 빌며,
    그 와중에 레시피 올려주신 프로정신
    깊이 존경합니다.
    레시피 감사합니다..........

  • 55. 꾸득꾸득
    '04.11.26 6:43 PM

    여전히 건재하신 쟈스민님,,,,
    정말 아무도 안가르쳐 주던것을 ,,감사해요..

  • 56. 헤르미온느
    '04.11.26 7:48 PM

    작은 아들 아픈것땜에 더 속상하시겠어요...ㅠ.ㅠ...
    힘 되어드릴게 없구, 그저 갈켜주신것들 맛나게 해먹는것으로만....
    힘내세요^^

  • 57. 꽃게
    '04.11.26 8:01 PM

    그렇지않아도 정우가 어떤가 궁금했는데~~~
    그 바이러스가 사람 잡는데~~우야꼬...
    빨리 나아야지 정우야.

  • 58. 통통마눌
    '04.11.26 8:23 PM

    큰아들이 고혈압???순간,애가 무슨 혈압?했다는...^^;;;

  • 59. 고구미
    '04.11.26 11:01 PM

    제 글까지 읽어주실지 걱정입니다.^^
    그나저나 두분 아드님의 건강을 기원하며
    이 와중에 올려주신 레시피 감사히 접수하겠슴다.
    항상 감사합니다. 꾸벅.
    참 송금은 성공한 담에 입금하는 거죠?

  • 60. 호야맘
    '04.11.27 12:34 AM

    자스민 언니야....
    항상 언니한테 넘 감사한거 아시죠?
    딱 저같은 아줌마를 위해!!!!
    정우 빨리 낫기를 기도할께요.

  • 61. 폴라
    '04.11.27 8:46 AM

    정우군이 그리 많이 아프다니 어쩌지요...jasmine님께서도 얼마나 놀라셨겠어요...어서 낫길 바랄게요.

  • 62. bell
    '04.11.27 10:46 AM

    쟈스민님 힘내세여..제가 첨부터 간장에 하는 스탈인데 반성하고있습니다
    정말 넘 사소한거라두 다 갈켜주세여 저는 암것두 모른답니다... 복 받으실거에여
    아드님... 엄마 정말 우리땜 바쁘신분이세여.. 건강하세여 그래야 엄마를 우리가 차지하져~ ..

  • 63. mulan
    '04.11.27 11:08 AM

    제가 예전에 만든 장조림이 왜 돌이 되었는지 알았어요. ㅎㅎ 감솨~이번주말에 해봐야쥐.

  • 64. mulan
    '04.11.27 11:10 AM

    아 근데 고기는 어느 부위를 써야 좋을지....

  • 65. 선화공주
    '04.11.27 1:02 PM

    어느 철학가가 난 늦복 터진다고 했는데...그 복이 벌써 오고 있는겨.....!!!
    고수 jasmine님이 그 많은 고기들은 다 버리고 알아낸 주옥같은 레시피를 이리 앉아서 받을수 있으니..
    이 소중한 걸 모든이들에게 아낌없이(?)주시는 jasmine님도 분명 복받을겨..^^*..암..^^

  • 66. 민이색시
    '04.12.24 5:48 PM

    레시피 보고 지금 따라하고 있는데요~ 첨부터 넘 물을 많이 넣었나봐여~
    그래서 중간에 버렸는데도..
    많았는지...ㅡㅡ;;; 좀 싱겁네요~
    더 끓이고 있는 중인데... 돌될까봐 겁나요...
    결혼하구 계속 장조림 하고 싶었는데 오늘 용기내서 하는거거든여...ㅠ.ㅠ
    아마 신랑한테 쫓겨날지도 모르겠네요

  • 67. 同感
    '05.1.18 5:49 AM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그냥 퍼가기에 넘넘 미안해서요ㅛㅛㅛ
    얼굴조차도 모른는 님께 큰 도움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 68. 파란마음
    '05.5.15 12:59 AM

    에고...동감님...아직도 퍼가는이 여기 있어요^^ 쟈스민님...뵙고 싶어요~~~~

  • 69. 몬아
    '05.7.31 1:47 PM

    저도 퍼가요..울시어머님이 아프신관계로 이번엔 쟈스민님꺼러 할수있어요. 안그럼 울어머님방식대로 해야되요..짜서....

  • 70. 그린빌
    '12.3.19 10:51 PM

    소고기 장조림 첫 도전합니다. 잘될지 걱정반 기대반 그러네요. 좋은 레시피 감사해요~~

  • 71. 썸썸아낙
    '17.8.13 2:18 AM

    GGGGGGG

  • 72. 에르바
    '18.9.21 9:16 PM - 삭제된댓글

    히트레시피에 있는 쟈스민님 소고기장조림이
    너무 엉성해서 수소문해서 찾아왔어요.
    쟈스민님의 진짜 레시피는 이리 쉽고 자세한데
    히트레시피엔 우째 그리 나왔는지.
    역시 말이 돌고돌면 이상스레 변하나봐요^^
    레시피 감사합니다.

  • 73. 에르바
    '18.9.27 4:45 PM

    돌아가신 엄마가 어릴때 해주던 장조림 맛을
    이제야 제대로 찾았습니다.
    정말 맛있네요.
    감사합니다. 자스민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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