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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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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맛대맛때문에.....야끼소바

| 조회수 : 9,190 | 추천수 : 48
작성일 : 2004-11-21 16:19:59
일요일 아침,
온 가족이 모여 맛대맛을 봅니다.

일요일이면....가족들 등쌀에
50% 이상은 거기 나온 음식을 해먹고 있네요.

오늘, 야끼소바가 이겼죠?
전, 고기 좋아하는 남정네들이 돈까스 편을 들 줄 알았는데....


이건, 딸래미용 안 매운 야끼소바.


매운 야끼소바 볶는 중입니다.


매운 야끼소바


야끼소바 소스에 우동육수 부어 만든 짬뽕.....


[ 레시피 ]

* 공용 *
1인분 - 마른고추 1개, 마늘 1톨, 생강편 1개, 고추기름 1큰술.
1) 웍을 달궈 고추기름( or 칠리오일)을 넣고 마늘편, 생강편, 마른고추를 볶습니다.
2) 야채, 버섯을 볶다가
3) 해물을 넣고 화이트와인 (or 정종)을 넣고 잠시 끓입니다.

* 안 매운 것 *
1인분 - 배추 속대 2개, 느타리 2개, 양파 1/5개, 우동면 100g
굴소스(간장), 우스터 소스, 설탕 1티스푼씩 (Ts가 아니고 티스푼이요), 혼다시 쬐끔

4) 3)에 굴소스 1 : 우스터소스 1 의 비율에 (국수와 해물 양에 따라 조정)  
5) 설탕과 혼다시 (가쓰오부시) 쬐끔 넣고 간을 봅니다.
6) 삶은 면을 넣고 잠시 볶아줍니다. 참기름은 옵션.

* 매운 것 *

1인분 - 청양고추 1개, 배추 속 1개, 느타리 2개, 양파 1/5개, 우동면 100g,
두반장, 굴소스(간장),  우스터소스, 고추가루 1티스푼씩, 설탕과 혼다시는 쬐끔
  
4) 3)에 청양고추 다진 것, 고춧가루를 더 넣고 볶은 후 (매운 정도는 감당할 정도로 조정)
5) 두반장 1 : 굴소스 1 : 우스터소스 1 : 혼다시 쬐끔 넣고 볶아 간을 봅니다.
6) 설탕, 후추, 간장 등은 취행대로 넣으세요.
7) 면을 넣고 한 번 더 볶아줍니다. 참기름은 옵션.  

[ 짬뽕 ]

매운맛 소스를 조금 덜어 두었다가
우동국물(멸치, 다시마, 가다랭이 우린 것)이나 참치액, 국시장국, 쯔유 희석한 국물 넣고 끓입니다.
원 레시피에 가깝더군요.....맛은 거의 비슷하네요.

[ jasmine식 원 레시피 ]

돼지고기 50g, 양파 2개, 호박 100g, 배추잎 3개, 청경채 약간,
생강, 마늘, 대파 각 적당량,
갑오징어 1마리, 해삼 1개, 새우 30마리, 홍합 100g,
고추기름(또는 칠리오일) 4큰술, 소이소스 2큰술, 두반장 2큰술,
육수 8컵 (치킨스탁 3개나 치킨파우더 1개)
  
1. 야채는 채 썰고요.
2. 고추기름에 생강, 마늘, 대파(흰부분) 넣고 볶다가 고기 넣고 볶고,
소이소스와 야채 넣어 볶다가 두반장을 넣어요.
3. 육수 넣고 끓이다가 마지막에 해물 넣고 끓입니다.

.......
보통은 냉동 우동 사서 쓰는데, 오늘은 건면 사용했습니다.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진에미
    '04.11.21 4:23 PM

    ㅎㅎ 저희집이랑 똑같네요. 우리 신랑도 고기킬러라서 돈까스 편 들 줄 알았는데 "당연히 볶음우동이지!"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레시피 적어놓고 언젠가 한번 해볼라구요. ㅋㅋ 근데 정말 디게 먹고싶더라구요

  • 2. 돼지용
    '04.11.21 4:39 PM

    이름도 안 보고 클릭해서리 맛대맛에 나온 걸 50프로 이상 해 먹는다기에 재주도 좋군 하고 계속 봤더니 아무래도 이상... 그때서야 사진에 찍힌 이름 jasmine을 봤습니다. 역쉬~ 전 그냥 jasmine님 불고기에 든 당면으로 만족할랍니다. 별 재주없이 나이만 많이 먹은 아짐이었슴다.

  • 3. 세바뤼
    '04.11.21 4:53 PM

    와우~~ 보고서 바로 해 먹을 수 있다는거.., 역쉬 jasmine님 이십니다..
    전 군침만 흘리고 있다 라면 끓여 먹었는데..^^

  • 4. 글로리아
    '04.11.21 5:23 PM

    야채 짜투리들 모아서
    자주 해먹고 있는데
    이 레시피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감사.

  • 5. 다혜엄마
    '04.11.21 5:30 PM

    정말 쟈스민님의 솜씨가 너무 부러운 아줌마입니다.
    저두 오늘 맛대맛 봤거등요.
    오늘 엘지마트 갔더니 맛대맛에 나온 돈까스라며 30%할인 하드라구여..
    그래서 치즈돈까스 사왔어여.^^
    쟈스민님의 위에 화려한 볶금우동을 난 언제나 할 수 있을가요????ㅡㅜ

  • 6. yuni
    '04.11.21 6:44 PM

    가끔씩 82쿡을 눈동냥하는 울 아들이 이건 보면 안되는데...
    왜냐면 한달전부터 야끼소바 ~~~노래하고 있는걸 꿋꿋이 물리치고 있거든요.
    오늘은 다행히 아버지 병원에 끌고 가는라 맛대맛도 안 보여줬구만은... ㅎㅎㅎㅎ

  • 7. steal
    '04.11.21 7:24 PM

    크윽, 저도 야끼우동 노래를 부르다가 그냥 교촌치킨 시켜먹었는데 아주 후회되네요.
    언젠가 저 레시피에 꼬옥 도전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8. 초롱누나
    '04.11.21 7:48 PM

    저는 냉장고에 재료가 없어서 못할꺼 같애요. 넘 부러워요. ^^
    jasmine님, 재료 관리는 어떻게 하세요?
    매번 식사하실때마다 구입하시는건가요?
    아님 식단을 잘짜서 계획성있게 드시는건가요?

    넘 부럽습니다.ㅇ`

  • 9. yozy
    '04.11.21 8:11 PM

    매운 야끼소바 ...
    레시피 감사합니다.

  • 10. 헤스티아
    '04.11.21 8:41 PM

    우아.. 맛대맛에서 그날 메뉴를 정하시다니.. 정말 존경!!

  • 11. 싱싱
    '04.11.21 8:48 PM

    jasmine님! 웍 어떤거 쓰세요?
    세달 정도밖에 안쓴 테팔꺼 벗겨져서 사용 못하고 있는데 스텐을 사야하나 고민고민중입니다.

    스텐 웍은 못본것 같아서요.사진 보니 스텐이 아닌것 같아서 jasmine님은 스텐 아님 어떤 웍 사용하시나 넘넘 궁금하네요 ^^
    무쇠라고 하심 다시 한번 좌절일것 같네요...

  • 12. 깜찌기 펭
    '04.11.21 8:50 PM

    맛대맛보고 우리는 돈까스 먹으러 다녀왔어요. ^^
    야끼소바 레시피 안그래도 궁금했는데, 어찌알고 올려주셨는지..ㅎㅎ

  • 13. 로로빈
    '04.11.21 9:53 PM

    저희는 맛대 맛을 보고는 거기 나온 메뉴 중에 하나를 나가서 사먹는데... ㅋㅋㅋ

    존경스럽습니다.

  • 14. 벚꽃
    '04.11.21 10:37 PM

    우왕@.@
    쟈스민님. 안보이는 동안에 그릇 사셨어요?
    위에꺼 두개 너무 예쁘네요^^

  • 15. yuni
    '04.11.21 10:47 PM

    싱싱님!! 어제 코스트코 양평점에서 스테인레스 웍 봤어요.
    안살거라 가격은 안봤네요. ^^ㆀ

  • 16. applepie
    '04.11.21 10:53 PM

    저도 이거 보고 바로 해먹었는데요. 볶음우동 보니까 넣는 양념 간단하더라구요.
    고추기름에 해물 볶다가 야채랑 우동넣구 그 담에 고추가루, 굴소스, 설탕.
    그래서 저도 청양고추 썰어서 기름에 넣구 해물이랑 야채 넣구 볶다가
    우동넣구 고춧가루 3숫가락, 굴소스 한숫가락, 설탕 작은 술 하나 넣어서 볶았거든요.
    근데 정~~~~~~~말 맛있었어요!!
    소스도 많이 필요없고, 왕간단. 해서 드셔보세요. ^^

  • 17. simple
    '04.11.21 11:49 PM

    앗.. 저 오늘 코스트코 상봉점에서 차이니즈웍 봤는데 6만9천원 정도 하더라구요.. 5중바닥이래나....커클랜드 시그너쳐 상표로 기억하는데(확실치는 않음..-.-) 사고 싶었지만 그냥 눈물흘리고 돌아서는 마음이란.....꼭 이상형한테 말 한번 못 건네보고 돌아서는 맘이랄까.ㅠ.ㅠ

  • 18. 서비마눌
    '04.11.21 11:49 PM

    어머머...정말 맛있어보여요...꼭 해봐야겟네요..^^

  • 19. artmania
    '04.11.22 3:46 AM

    와~ 저도 해봐야겠어요.
    저는 이런 건 사먹는 음식인 줄 알았어요 @@

  • 20.
    '04.11.22 4:08 AM

    쟈스민님, 감사합니다. 맛대맛은 안봤지만, 요즘 계속 볶음우동이 댕기고 있었거든요. 레시피가 필요했는데, 아흐~. 잘 됐습니다.
    제가 만들진 못해도 먹어보긴 많이 했는데요. 요기다가요. 마지막에 상에 낼 때, 접시 위에 가스오부시 말린 걸 한소큼 올려놓으면, 그녀석이 뜨거운 우동 위에서 이리 비틀고 저리 비트는 게 신기할 뿐 아니라, 맛도 참 좋더라구요.
    사족 한번 달았습니다.

  • 21. 리틀 세실리아
    '04.11.22 8:41 AM

    음식 잘 보았습니다.저도 우동을 너무 좋아하는지라 요즘 맛있는 면발을 찾고있는데요.
    주로 냉동우동 쓰신다 했는데 그 냉동우동은 어디서 구입할수있는지요.
    건면은 자주 보는데 냉동우동 파는곳을 본적이 없어서요..
    답신 부탁드릴께요.

  • 22. 새벽꿈
    '04.11.22 2:08 PM

    저두 그거 보고..점심에 해먹었슴다...아..완젼....대실패...이맛도 저맛도 아닌...
    남편이...라면 끓여 먹으면 안되냐고...
    죽고싶음 그러라고 했져..꾸역 꾸역 먹더군여..이구이구...굴소스도 넣고 그랬는데....우스타 소스도 넣을껄..흑

  • 23.
    '04.11.22 7:39 PM

    담번 시도는 야끼우동으로 해야 겠네여..
    근데 우스타소스 대용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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