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해먹은 사진 올려드립니다. 좀...허졉합니다....^^
[ 재료 ] - 북어 1마리(코다리),
[ 기본 ] - 불고기양념(간1,설1/2, 파 1/4, 마1/4Ts씩, 후, 참 약간씩), 정종 1큰술, 물 1/4컵.
[ 변형 ]
* 고추가루 마리당 1/2Ts 추가
* 고추장 넣고 싶으면 간장 빼거나 반반 섞는다.
* 이 놈도 생선이니 생강있으면 쬐끔만 넣어주세요.
이제, 코다리 나오기 시작했으니 코다리로 하는게 더 먹을게 많겠죠?
코다리는 입만 떼어달래서 3,4토막 내온다.
통북어는 방망이로 대강 두드려 물에 담궜다 건져내고
반토막 짜리 북어는 물로 스프레이만 해준다.

양념장에 간이 베게 잠시 둔다.

냄비에 1)과 분량의 물을 넣고 끓인다.

국물이 잦아들면, 불을 줄여 간이 베게 한 후 (이때 간을 살짝 본다),
장식물(실고추, 청,홍고추....)을 올려 잠시 뜸을 들인다.

완성품.....전, 양파도 좀 넣었습니다.
불고기보가 훨~~쉽습니다.
생각난 김에 코다리 사다가, 겨울까지 줄창 먹어줘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