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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누구나 할 수 있다 (2) - 컬러풀 수제비

| 조회수 : 5,117 | 추천수 : 21
작성일 : 2004-06-27 23:46:56
우리 아이 둘이 만든 수제비랍니다....리얼리....^^
전, 멸치 육수 내주고 감자, 호박 썰어줬습니다....


당근, 시금치를 잘게 다져 커터기에 갈아둡니다. 통째로는 안 갈려요....필히, 다져서....
밀가루 넣고 반죽 시켰죠....소금, 계란도 생략.


밀가루 1cup, 물 3과 1/2Ts, 소금 1ts 비율....야채즙을 물로 치고....
원래는 소금 쬐끔, 계란 추가가 정석임.
젖은 행주나 랩에 최소 10분 이상 싸둡니다.


당근 반죽과 시금치 반죽


멸치 육수에 끓입니다.
국간장은 색만 낼 정도로 넣고(1큰술 정도) 소금으로 간합니다...
맛 안나면, 참치액이나 다시다 쬐끔 추가...파, 마늘 추가


완성품......수제비 떼어 넣을때 안 봐줬더니, 좀 두껍게 됐더군요.
그래도 지들이 만든거라고 남김 없이 먹었답니다.
반죽을 얇게 밀어서 여러가지 쿠키틀로 찍어도 재밌어요....

ps. 편식을 걱정하시는 엄마들께...
      아이들은 지가 만든 건 무조건 다 먹습니다....
      뒷처리가 힘들겠지만 도 닦는다 생각하고 자꾸 시키세요.
      울 애들은 빵 반죽, 수제비, 국수반죽을 하도 시켜서...이제 지들끼리도 잘 합니다...
      물론, 10년 넘게, 저요....도.....많이 닦았답니다.......ㅠㅠ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꾸득꾸득
    '04.6.27 11:54 PM

    우와,,넘 멋져요....
    낼 해볼래요...비도 자꾸 오누만,,,

  • 2. candy
    '04.6.27 11:58 PM

    아이들 이.큐지수가 엄청 높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 3. 피글렛
    '04.6.28 12:11 AM

    엉~? 누구나 할수 있다 시리즈는 언제부터 시작된 거에요?

    요즘 진도 따라가기 너무나 벅찹니다.

    키친 토크에 사진 올리시는 여러분들~ 좀 쉬엄쉬엄 하셔요!

    창피하지만 저 지금까지 수제비 만들어 본 적 한번도 없답니다.

    수제비 반죽 손으로 어떻게 뜯어야 하는지를 몰라요....

    일단 단색 수제비부터 도전!

  • 4. bluejuice
    '04.6.28 1:08 AM

    맛도 맛있겠지만 색깔이 무지하게 예쁘네요.
    울 아이(현재 5살)는 언제 커서 저렇게 반죽할수 있으려나요....ㅋㅋㅋ

  • 5. 이론의 여왕
    '04.6.28 1:15 AM

    내년쯤이면 육수도 알아서들 끓여내겠는데요.
    둘 다 참 장해요. 자주 시키신 쟈 언니도 멋지시구요.
    어릴 때부터 엄마 옆에서 구경만 열심히 해도 눈에 익으니까 대충 따라하게 되는데
    이렇게 직접 해버릇하면 앞으로 본인들의 식생활이 얼마나 풍요로워지겠어요.

  • 6. Ellie
    '04.6.28 7:07 AM

    첫사진에 아드님 손 너무 복스럽 사옵니당~*^^*( 흐~ 10년만 젊었어도 ㅠ.ㅠ)

  • 7. Green tomato
    '04.6.28 8:43 AM

    아이들이 저리 하게끔 내버려 두는거, 진짜 어렵던데...
    수제비 반죽 한번 시켜봐야겠어요...^^ 곰이나 하트찍자고
    하면 아마 부엌에서 산다고 하지 않을지...^^;;;

  • 8. 재은맘
    '04.6.28 9:13 AM

    이야...칼러플 수제비...너무 색이 이쁘네요..
    사실 저 결혼 4년동안..수제비 한번도 안 해 먹어 봤습니다..ㅠㅠ
    재은이랑..함 만들어 봐야 겠네요...재은이도 좋아하겠죠??

  • 9. 뽀로로
    '04.6.28 9:24 AM

    쟈스민님, 10년 동안이면... 득도하셨겠군요^^
    저는 괜찮은데 우리 남푠님이 감당할수 있는 상황인 안되서리...쩝
    찰흙놀이도 안 갖다버린다고 넘 괴로와했는데, 수제비 반죽은 괜찮을라나 모르겠네요?

  • 10. 뽀로로
    '04.6.28 9:32 AM

    참, 주말에 양장피해먹었는데요. 생각보다 간단하고 맛나더라구요.(뒤늦은 따라쟁이 - -;;;)
    걍~ 썰어서 소스둘러먹으니 간단하고, 야채도 많이 먹구요. 가르쳐주신 소스배율에 땅콩버터랑 배즙 좀 넣고 해먹었답니다. 약간 애들 입맛이라^^

  • 11. pinetree
    '04.6.28 10:52 AM

    가끔 애들 요리실습(?)시키고 나면 뒷처리 감당이 안되서리...
    저도 도를 더 닦아야 할듯.
    이렇게 예쁜거 우리 애들도 좋아하는데.
    주중에는 도저히 안되고 주말에나 함 시켜볼까?

  • 12. yuni
    '04.6.28 11:42 AM

    우리 애들이 10년만 젊었어도 정우, 수연이한테 좀 배우라고 그집에 보내볼텐데...
    이제라도 시켜볼라니 입시생이라고 유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ㅠ.ㅠ

  • 13. 민서맘
    '04.6.28 12:06 PM

    이제 20개월인 아가에게 시키기엔 좀 벅차겠죠?
    아님 득도를 심하게 해야 하든가.ㅋㅋ
    울민서 좀 크면 저도 따라해 보겠습니다.

  • 14. 경연맘
    '04.6.28 4:50 PM

    득도의 길은 멀고도 힘드나니~~~~^^

  • 15. 김혜경
    '04.6.28 8:39 PM

    걍..시금치밀가루 당근밀가루 사다 쓰면 편한데..괜히 사서 고생...앗 돌이다!!=3=3=3

  • 16. champlain
    '04.6.29 4:11 AM

    이번 방학에 아들녀석이랑 꼬~옥 해먹겠습니다.
    감사!!

  • 17. kimbkim
    '04.6.29 10:22 AM

    저희 조카들 넘 좋아하겠네여.
    주물럭~ 주물럭~
    색깔도 넘 이뻐서 반죽하다 야금야금 떼어 먹겠네여. ㅋㅋ
    바뜨, 제가 수제비를 싫어해서리... 끄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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