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최근 많이 읽은 글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한 분이라도 (10 ) - 계란찜

| 조회수 : 22,820 | 추천수 : 314
작성일 : 2004-06-17 09:51:57
제가 오늘은 바쁜 날이라 아침부터 올립니다.

계란요리를 할때는 항상 시간을 봅니다.
완숙은 물 끓고 12분, 반숙은 5~6분, 찜은 12~15분.....중학교 가정시간에 배웠죠?
계란은 눈대중으로 해본 적이 없어요......실패할까봐....

재료 - 계란 4개, 물 400cc, 소금, 실고추, 파,


일단, 계란과 물, 소금을 거품기로 져으세요. 소금대신, 새우젓국물 쓰면 환상입니다요.


칭쉬에 제 계란찜 방식이 실렸던데.....계란 1개는 대략 50cc입니다.
한식은 1배물 넣고, 일식집 풍은 2배 넣습니다.
계량컵 없으면, 계란껍질로.....요거 두개면 계란과 동량이 되겠죠?
일식집에선, 다시마 우린 물 쓰는데....손님 올때 아니면, 맹물에 걍 합니다.


체에 한 번 내려 알끈(콜레스테롤)을 제거합니다.
계란 먼저 내리려면 너무 힘드니까 물에 섞은 후 하세요. 한결 수월합니다.


꼭 랩이나 호일을 씌우세요. 찜기에 쪄도 되고, 저처럼 물에 그냥 넣어도 됩니다.
뚜껑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이 분화구를 만들어 매끄러운 표면을 방해하니까......
냄비뚜껑 닫고 물 끓기를 기다리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이고, 10분 있다 랩을 벗기고 꾸미를 장식하세요.
다시, 랩을 덮고 2분(그릇당 계란 1,2개)~ 5분(4,5개 할때) 더 두었다 불을 끕니다.
바로 꺼내세요. 오래 방치하면 단단해지고, 색도 시커멓게 변합니다.


표면이 매끄럽죠?

저는 손님초대할때, 작은 그릇에 한개씩 서빙합니다.....에피타이져로.....
그럼, 무지 감격하죠. 가족끼리 먹을땐 큰 볼에 5개쯤 하구요.....

부디 성공들 하시와요......^^

ps. 사람들이 어떤 부분에서 힘들어하고, 어떤 음식을 어려워하는지 잘 몰라요.
여러분이 언지를 주시면, 저나 다른 분들이 레시피 올리는데 참고가 될 겁니다.
언지를....주시와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pril
    '04.6.17 9:54 AM

    아하~ 바로 요거였군요^^ 감사합니다.

  • 2. 코코샤넬
    '04.6.17 9:56 AM

    어머 ㅠ0ㅠ
    진작에 알려 주시지...
    오늘저녁에 당장 해보겠습니다.
    jasmine님 ♡싸랑해요

  • 3. 낮도깨비
    '04.6.17 9:57 AM

    근데 전 왜 자꾸만 가운데가 움푹 패일까요?

  • 4. jasmine
    '04.6.17 9:59 AM

    낮도깨비님, 불 조절을 잘 못해서 그래요.
    처음 불이 너무 세면 한없이 부풀었다 익으면서 꺼지거든요.
    글구, 랩은 씌워보셨나요?

  • 5. peacemaker
    '04.6.17 10:00 AM

    계란찜이 참 얌전하네요..

  • 6. 꾸득꾸득
    '04.6.17 10:02 AM

    음하,,,,어제 계란말이 성공기념으로 오늘 지후 견학도시락에 넣어 주었어요..^^
    이것도 성공해 볼랍니다..^^
    섬세한 레시피 감사해요..

  • 7. 폴라
    '04.6.17 10:02 AM

    jasmine님-.
    그간 안녕하셨지요?
    늘 어마어마하게 도움 받고 있습니다.감사감사~!
    오늘도 주님 안에서 평안하시기를 기도드릴게요.*(^^)*

  • 8. 김혜순
    '04.6.17 10:08 AM

    한분이라도 시리즈에 늘 감격하고 있다는....

  • 9. lyu
    '04.6.17 10:16 AM

    큰언니 같네요. 자상한 자스민님.
    비오는 날 바쁘신가 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10. 달개비
    '04.6.17 10:17 AM

    작은 그릇에 개별 써빙
    한번도 안해봤는데 다음에 한번 해볼래요.
    쟈스민님 항상 82를 위해 수고 하시니 감사*2.
    한분시리즈 넘 유용해요.

  • 11. 스누피
    '04.6.17 10:21 AM

    정말 유용하네요..어느 요리책에도 이런 자세한 레시피는 없을거예요..
    꼭 해볼께요.정말 감사해요~~

  • 12. 쵸콜릿
    '04.6.17 10:22 AM

    ㅎㅎㅎ넘 좋당,,,감사해요.
    게란찝 맨날...잘해본적이 없어서요.
    시리즈는 계속되어야한다
    쭉~~~

  • 13. 미스테리
    '04.6.17 10:23 AM

    질문요...
    섹시 보이 눈이 빠지게 찾고 있어요...
    혹 들키셨어요???

  • 14. 재은맘
    '04.6.17 10:26 AM

    캬~~계란찜..올리셨군요..감사감사..
    이렇게 하는 거였군요...
    접수해서..내일 아침에 함 해봐야 겠습니다..

  • 15. 꾀돌이네
    '04.6.17 10:27 AM

    맨날 실패하는 계란찜...
    오늘 일식스타일로 바로 들어갑니다~~

  • 16. 민영
    '04.6.17 10:31 AM

    어제는 가르쳐주신대로 파만 넣고 계란말이를 했는데
    너무 맛이 좋았어요.
    계란으로 만든 요리는 간편하면서도 식탁을 풍성하게
    만드는거 같아요.
    마트에 가면 계란 한판씩 사서 언제 다 먹나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아마도 계란 한판씩 매주 살것 같아요.

  • 17. 조용필팬
    '04.6.17 10:32 AM

    제가 제일 못하는 음식은 계란과 관련 있는 것들입니다
    계란을 싫어하기 때문에 먹지도 않아서 그 맛과 느낌을 잘 모릅니다
    근데 신랑이 너무 계란을 좋아하네요
    냉장고에 계란이 섞어나도 계란요리는 절대 안해요
    신랑이 요구하고 잔소리를 하면 그때하죠
    제가 제일 못하는 계란찜 한번 도전하겠습니다
    잘 되어야 하는데 말이죠
    김치 담그는것 보다 더 어려운 계란찜과 계란말이.....

    어제 매운감자 해먹었는데 멸치 두마리 그냥 넣고 했는데
    정말 구수하니 맛나데요 인기짱이었습니다
    간단해서 더 좋았구요 날도 더운데,,,,
    jasmine님 감사합니다

  • 18. candy
    '04.6.17 10:33 AM

    마지막 그릇은 미피 코렐그릇인가요?^^

  • 19. 쑥쑥맘
    '04.6.17 10:49 AM

    찜기에 쪄야 저렇게 얌전하게 되는거죠?
    귀찮아서 전자랜지에 돌리니까..부풀었다 푹 가라앉아서...

    하나씩 할 때는 어떤 그릇에 하나요?

  • 20. 카푸치노
    '04.6.17 10:50 AM

    앗..계란찌는 법은 시어머니께 제대로 전수 받아서 아는데요..
    컵에 넣어 찔 생각은 못했네요..
    1인분 용량으로 딱이네요..
    실고추 살짝 얹은게 넘 이뻐요..

  • 21. 두들러
    '04.6.17 10:58 AM

    당장 해먹고 싶네요..

  • 22. 블루
    '04.6.17 11:06 AM

    자세한 레시피..정말 고맙습니다..
    오늘 당장 도전해볼래요^^

  • 23. june
    '04.6.17 11:37 AM

    가정시간에 잠만자서 맨날 계란찜을 태워 먹었나 봐요.
    분명 난 만들줄 알아 라고 자신만만해 져있었는데 막상 보니... 헛으로 알았다는^^;;;
    여기서본 레시피 저기서본 레시피가 섞이다 보니... 참... 제멋대로 계란찜이 나오더라구요.
    제대로 계란찜 함 해먹어야 겠네요~

  • 24. violet
    '04.6.17 11:54 AM

    저는 계란찜할때 다시마물을 넣어요. 혼다시도 조금 넣고요.
    그냥 물넣는것보다 다시마물 넣으면 계란찜이 더 찰랑거리는것 같아요.

  • 25. 쮸미
    '04.6.17 12:19 PM

    아!!!
    그래서 전 맨날 가운데가 꺼지느군요!!!
    당장 실험 들어갑니다......

  • 26. 푸우
    '04.6.17 12:24 PM

    요리책 내세요,,
    한분이라도,, 시리즈로,,

  • 27. 커피와케익
    '04.6.17 1:01 PM

    와 되게 이쁘다~~@
    한정식집에서 나오는 계란찜보다도 한수 위이신 것 같습니다.
    잘봤습니다...당장 해 봐야겠어요..
    근데 찜기로 하면 아무래도 넘 답답하던데...

  • 28. 토토로
    '04.6.17 1:02 PM

    전 매끄럽지 않고 자꾸 기포가 생겨요.

  • 29. rainforest
    '04.6.17 1:27 PM

    컵에 호일이나 랩을 씌우고 팬 바닥에 물 붓고 더이상 다른 뚜껑은 안덮는거죠?

  • 30. jasmine
    '04.6.17 1:52 PM

    지금 무쟈게 바쁜데......
    미스테리님, 들켰어요....^^
    토토로님, 랩 씌우면 기포 안생겨요.
    rainforest님, 냄비 뚜껑 덮으셔야죠.
    쑥쑥맘님, 전 작은 컵에도 하는데, 계란찜 전용 그릇 있어야 해요.
    저 코렐컵에 2씩 들어갔으니까 한개면 얼만큼 나올 지 아시겠죠?
    캔디님....마자요....

  • 31. 콩이
    '04.6.17 1:54 PM

    좋은 정보 감사해요
    이건 어떨땐 맛있고 어떨땐 맛없고
    물이 적었다가 많았다가
    짜던지, 싱겁던지
    생쇼를 하던 품목인데....
    이제 자스민님의 레시피로 하면
    문제 없을듯 해요^^

  • 32. 최은주
    '04.6.17 2:07 PM

    마늘.참기름.등등 다 넣어봤는데
    다른분들도 새우젖 넣으신다는데
    편견인지 새우젖 넣으면 비닐내날까봐
    아직 한번도 안넣어봤는데 함넣고 해봐야겠어요...
    진짜 곱고 일식집에서 주는것과 똑같네요..

  • 33. 여우별
    '04.6.17 2:11 PM

    제가 저아라하는 달걀찜 레시피 접수해갑니다~~
    감사해요^^쟈스민님~~~

  • 34. holly
    '04.6.17 2:19 PM

    너무 이뽀요...정말 감격하겠네요~

  • 35. 주누
    '04.6.17 3:19 PM

    계란 한개당 소금은 얼마나 넣어야 하나요? 그게 조절이 잘 안되서요 꾸벅

  • 36. 민서맘
    '04.6.17 5:01 PM

    저도 항상 계란찜 실패했었는데
    이런 세심한 레시피 정말 감사합니다.
    이젠 저도 잘할 수 있을것 같아요. 아자! 아자!

  • 37. 레아맘
    '04.6.17 5:58 PM

    감사합니다....전 전자 레인지에 했었는데 아무래도 표면이 매끄럽게 안되더라구요.
    그리구 물을 섞은 후에 체에 거르면 정말 쉽겠네요.

    전 그 걸쭉한게 콜레스테롤인지도 모르고 그냥 막 섞어서 레아 해 줬는데.......
    무식이 죕네다 ㅡㅡ;
    이제부터라도 반드시 걸러서 해야겠네요.
    정말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당~

  • 38. 킹콩
    '04.6.17 8:36 PM

    jasmine님! 늘 애써 주셔서 감사합니당^^

  • 39. champlain
    '04.6.18 12:34 AM

    자스민님 저 이 한사람이라도~~ 씨리즈 넘 좋아요.
    전 다 해당이 되거든요.
    계란찜도 늘 하면 맘처럼 않되었는데
    이리 꼭 해볼랍니다..감사^ ^

  • 40. 평강공주
    '04.6.18 10:44 AM

    한번 해 봐야겠네요.
    그런데 넘 아까워서 못 먹을듯...

  • 41. joy21
    '04.6.18 11:26 AM

    계란찜 보고 너무 반가웠어요.
    저도 찜 표면이 매끄럽지 않아서
    왜 그럴까 했는데 면보가 아니고
    물이 안으로 다시 떨어져들어가지 않게
    호일이나 랩을 씌워야 하는 거였군요.
    저도 이 시리즈 너무 유용하게 보고 있어요.
    계속 부탁해요~~~~~.

  • 42. 두들러
    '04.6.30 7:43 PM

    자스민님, 친구한테 계란찜 레서피 알려주느라고
    미니홈피에 자스민님 사진 갖다 썻거든요. 바로 링크가 안걸리길래.. 출처는 써놓았는데..
    그래도되지요?^^

  • 43. 마아가렛
    '04.9.4 10:48 AM

    계량없이 대충 했는데 도움이 됩니다 펴 갑니다

  • 44. 정종임
    '06.5.30 10:42 AM

    와! 할때마다 실패했었는데 정말감사합니다. 저도 당장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3102 나의 노포는 40 고고 2018.05.19 7,451 2
43101 매실엑기스 3 아줌마 2018.05.15 5,821 1
43100 남미여행이 끝나고 미국으로 ~ 22 시간여행 2018.05.15 7,092 2
43099 하우 두유 두? 해석하면: 두유는 어떻게 만드나요? 32 소년공원 2018.05.12 6,337 3
43098 부추 한단 오래먹기 7 아줌마 2018.05.12 7,502 0
43097 99차 봉사후기) 2018년 4월 보쌈먹는 아이들(사진수정) 9 행복나눔미소 2018.05.11 2,771 5
43096 마늘쫑이요 9 이호례 2018.05.10 5,291 3
43095 벌써1년... 21 테디베어 2018.05.07 8,166 4
43094 엄마, 냉장고가 아니고 27 고고 2018.05.06 8,727 2
43093 랭면: 명왕성이 멀다고 하면 안되갔구나~ 35 소년공원 2018.05.01 11,738 9
43092 가죽 드세요?^^ 47 고고 2018.04.24 12,127 2
43091 뉴질랜드 여행 ~ 20 시간여행 2018.04.23 7,587 4
43090 만두부인 속터졌네 55 소년공원 2018.04.22 12,428 11
43089 포항물회 19 초록 2018.04.20 8,856 3
43088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결국... 67 쑥과마눌 2018.04.20 17,946 10
43087 첫 수확 그리고... 9 로즈마리 2018.04.15 10,410 5
43086 명왕성 어린이 밥 먹이기 18 소년공원 2018.04.15 9,588 5
43085 98차 봉사후기)2018년 3월 분발해서 쭈꾸미샤브샤브로 차렸는.. 9 행복나눔미소 2018.04.13 4,434 6
43084 달래무침과 파김치 9 이호례 2018.04.09 10,738 6
43083 김떡순씨~ 택배 왔어요~~ 45 소년공원 2018.04.06 14,784 7
43082 호주 여행 보고합니다^^ 13 시간여행 2018.04.02 10,506 4
43081 친정부모님과 같은 아파트에서 살기 47 솔이엄마 2018.04.02 17,003 16
43080 단호박케이크, 엄마의 떡시루에 대한 추억... 6 아리에티 2018.04.01 7,412 7
43079 일요일 오후에 심심한 분들을 위한 음식, 미역전 30 소년공원 2018.04.01 11,287 8
43078 맛있는 된장 담그기 20 프리스카 2018.03.28 6,448 6
43077 임금님 생일잔치에 올렸던 두텁떡 혹은 후병(厚餠) 32 소년공원 2018.03.26 10,195 9
43076 봄은 쌉쌀하게 오더이다. 11 고고 2018.03.26 6,402 3
43075 저 말리지 마세요, 오늘 떡 만들어 먹을 겁니다! 24 소년공원 2018.03.23 12,802 1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