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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매실과의 한판전쟁.....시~~~작~~~

| 조회수 : 6,053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4-05-17 23:42:47
오늘, 손 안대고 코풀었습니다.....


잠옷 젖는다고 오빠가 벗고 들어가자....누이도...






씨빼기


계량을 생활화합시다....ㅋㅋㅋ


그릇무게에서 전체 무게 빼느라 종이 갖다 놓고 고생합디다....
생활 속의 수학임당....^^


꼭지 딴 매실 넣고 있음....


완성품임다....

오늘 퇴근길에 매실이 눈에 꽂혔습니다.
아니 되느니라....그냥 가야하느니라....
.....아자씨, kg에 얼마야요....ㅠㅠ
5kg에 15,000원 달래서 덜컥 10kg사왔네요.

작년에도, 썼듯이
담임선생님 드릴거란 말에 씨빼느라 잠 못자고,
잼 만드느라, 손목 데인 아들놈....엄마, 이걸 또해요?????

그럼, 너 믿고 사왔지....
엄마, 나 믿지 마세요.....ㅠㅠ
이거 하면, 키친토크에 올려줄게...
정말요?...알았어요. 할게요....

저는, 저녁하고, 빨래 개고, 설겆이 하고....
매실은 모조리 애들 시켜먹었습니다.
오늘 5kg했고, 낼 낮에 제가 나머지 해야죠.....^^

주말마다 10kg씩 할 겁니다.
잼, 절임, 식초, 술....베게까지 할 겁니다...기필코....

작년에 시장의 매실과 설탕을 동나게 했던 82폐인 여러분.
올해도 매실 씨를 말립시다......웰빙 82를 위해....

올해는
씻어두고 바로 안해 노랗게 뜬 황매 만드는 분 없기를...
씨 뺀다고 바닥에 놓고 도마 밟는 분 없기를......
쨈 할때 우르르 놓쳐 씽크대 홍수 만드는 분 없기를.......
한참 나들다 설탕 없어 슈퍼로 뛰는 분 없기를.......
글구.....화상입어 피부과 가는 분 없기를....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4.5.17 11:46 PM

    벌써 전쟁철이 돌아왔군요~~
    어쩌나, 또 불을 질러봐~~

  • 2. 상큼유니
    '04.5.17 11:49 PM

    아름답고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초보주부유니도 함 불을 질러봐...^^
    자스민님 남매 넘 멋져요...

  • 3. 브라운아이즈
    '04.5.17 11:53 PM

    jasmine님..
    설탕과 매실 동량입니까?
    두가지만 넣습니까?
    이게 매실엑기스만드는겁니까?
    모르는게 왜케 많은거야??

  • 4. jasmine
    '04.5.17 11:54 PM

    브라운 아이즈님, 네....다 맞아요.....

  • 5. 브라운아이즈
    '04.5.17 11:57 PM

    또 한가지..
    플라스틱병은 안될까요?

  • 6. 커피우유
    '04.5.18 12:08 AM

    올해는 함 해볼까나...
    하지만 엄두가 안나네요

    그런데 애들이 넘 착한거 같아요^^
    이뻐요~~

  • 7. 강금희
    '04.5.18 12:17 AM

    매실이 시장에 벌써 나왔군요!
    베개 하시면 씨에 붙어 있는 섬유질 그거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빼는지 알려주실래요?
    저도 할 거거든요. 30 Kg 씩이나 주문해놨으니...
    --열외 : 자스민님 글은 항상 어떤 에너지가 팡팡 솟는 듯한 느낌.

  • 8. 강금희
    '04.5.18 12:18 AM

    잼도 설탕 매실 동량입니까?

  • 9. jasmine
    '04.5.18 12:20 AM

    브라운아이즈님. 전, 프라스틱은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상큼유니님, 커피우유님,
    몸에 그렇게 좋다는데, 꼭 하세요....

    강금희님. 리빙노트 매실로 한 번 검색해보시구요.
    전, 씨를 푸욱 삶아서 양손에 타월끼고 벗길랍니다.
    것도 안되면, 하나씩 칫솔로....ㅠㅠ

  • 10. jasmine
    '04.5.18 12:21 AM

    그새 질문이...
    네....전부 동량이래요....^^

  • 11. 김새봄
    '04.5.18 12:31 AM

    에구..부지런하셔라....올해는 나도 매실엑기스 만들려고 했는데..
    벌써 나왔단 말입니까?
    큰일났네..이번주말에는 사촌들과 모임이 있고 담주 주말은 남편 생일 해야 하는데..
    전 언제 하죠? 에휴....오늘밤 꿈에는 매실이 둥둥 떠다니게 생겼네요.

  • 12. 키티
    '04.5.18 12:50 AM

    따님 예뻐요...
    모델의 길쭉팔이네요...넘 부럽당~

  • 13. 이론의 여왕
    '04.5.18 12:50 AM

    따님이 예쁘네요.
    요리 좋아하시는 아드님은 얼굴이 잘 안 뵈지만, 여리여리 꽃미남 스탈 같구요.^^
    (매실은 안 보고 남의 집 자제분들만 열심히 관찰...)

  • 14. 로렌
    '04.5.18 1:02 AM

    쟈스민님 아들 딸 너무 기특하네요 ...^^
    키친토크에 사진 올린 아들이 설탕 계량하는 자세가 딱 잡혔어요 ...ㅎㅎ
    애들 저런모습 보니까 제가 다 흐믓 하네요 ...^^

  • 15. 쭈니맘
    '04.5.18 1:21 AM

    이야~~아들,딸 잘미우신 보람이 있네요..
    울 쭈니는 언제쯤..저렇게 도와줄까요..??
    너모 부러워요..
    아~~저도 매실과의 전쟁하고싶어요..
    도와주는 이만 있다면..ㅋㅋ

  • 16. champlain
    '04.5.18 1:28 AM

    저런 거 만들다가 저희 집은 애들과의 전쟁을 하게 될겁니다.^ ^
    집안 난장판 되고 전 애들한테 만지지 말라고 소리소리 지르고...
    에고,,그 좋다는 매실...저희집에선 꿈같은 소리랍니다....쩝

  • 17. 폴라
    '04.5.18 2:06 AM

    jasmine님 자녀분들 너무너무 기특기특+대견+신통방통+귀여워요!
    아드님께 저의 안부 전해 주시기를.(^^*~손목 데지 않게 조심조심)

  • 18. orange
    '04.5.18 3:44 AM

    어쩜.. 아이들이 너무 착하네요... 에궁... 부러비..
    낼 이 사진도 울 아들 꼭 보게 할 겁니다....
    또 도망갈 테지만... -_-;;

    저는 올해 매실액만 만들까... 싶네요...
    쨈이 아직도 남았어요... 식구들이 안 먹네요... 쩝...
    작년에 씨 빼느라 고생한 생각이.... 쨈도 어찌나 퍽퍽 튀던지.... ㅎㅎ
    스민님도 조심하세요... 꼭 고무장갑 끼시구요...
    말 안 듣다 팔에 튄 사람 여기 있습니다.... ^^

  • 19. 레아맘
    '04.5.18 4:42 AM

    저도 매실....매실....생각만 줄창하고 있습니다.
    매실이랑 비슷한거라도 있으면 한번 해보겠는디....
    jasmine님 저렇게 잘 도와주는 자녀분들 있으시니 든든하시겠어요^^
    키친토크에 올려준다니까 한다는 아드님이 너무 귀엽네요....

  • 20. 빠다
    '04.5.18 6:23 AM

    예전 같으면 엄두도 못 낼텐데.. 올해는 82쿡 덕분으로 매실 사다가 술도 담구고 액기스도 만들어 볼께요.. 홧팅.. 근데.. 여긴 아직 매실이 없네요.. 전단지에 일본 마켓에 들어 온다고 하던데.. (지났으면 어쩌지?)

  • 21. 훈이민이
    '04.5.18 9:02 AM

    애들이 정말 탐나요~~
    하긴 그 엄마가 어디가나요...

  • 22. 배영이
    '04.5.18 9:10 AM

    어제 인터넷으로 하나로 농협에 장보기 주문하면서
    농사눌 코너에 매실이 등장한 것을 보았죠...
    겁이 덜컥...ㅋㅋㅋ

  • 23. 오이마사지
    '04.5.18 9:28 AM

    그나저나 작년에 만들어놓은 매실주는 맛도 못봤는데,,
    오늘함 꺼내봐야 겠네요,,,,~

    누가 매실,,매실,,,ㅁㅅ,,이렇게 올라오면,,경고장 ? 날릴줄 알았더니,,
    자스민님이 불을 지필 줄이야,,,,,ㅎㅎㅎ

  • 24. 쵸콜릿
    '04.5.18 9:40 AM

    키치토크에 올려줄께 한마디로 저리 노동력을 제공했다니 놀랍네요 ㅎㅎㅎ
    어제 딸기사서 냉동에 쟁여놨는데
    이번엔 또 매실을...몬살아요 정말 ㅜ.ㅜ

  • 25. 파란사과
    '04.5.18 9:52 AM

    ㅠㅠ 증말, 올해도 전쟁이 다시,,

    올해는 주걱깨먹지 않고 해야징,, ㅋㅋ

  • 26. 코코샤넬
    '04.5.18 11:10 AM

    아...이 코코 또 매실 사러 가야겄습니다..ㅠ0ㅠ
    사진으로 이해 못하면 전화 드리겠습니다.
    아....바쁘다 바뽀....

  • 27. 여우별
    '04.5.18 11:14 AM

    아~저두 이번년에는 매실사다가 담궈서
    주변에 감사하는 분들께 나누어 드려야겠네여~
    나두 매실사려가야지^^
    그전에 리빙노트먼저 읽어봐야하는구나~
    어떻게 만드는지 한개두 모르거든여^^;;;
    그래두,,,잘할수 있겠져???

  • 28. 강아지똥
    '04.5.18 11:55 AM

    저두 시장으로 달려갑니다=3=3=3=3

  • 29. 햇님마미
    '04.5.18 1:04 PM

    자스민님.....
    잘 지내셨죠..닭살의 후원은 이제 그만....
    매실 식초도 하신다고 올려놨던데,,매실식초는 어떻케 하는건지요..
    궁금^*^

  • 30. 곰례
    '04.5.18 1:08 PM

    작년에 아버님께서 청매실을 한다라 던져주고 가시기에 이걸 어째 ....
    82쿡도 모르고 있던지라 째려만보고 있었더니만
    어라 노랗게 익어가는것이 보여 에리 모르겠다. 제일 쉬운 엑기스를 만들자
    씻어서 말려서 꼭지따고 설탕이랑 동량으로 병에 담기만 하고서 3개월 뒤부터 시식 ---------사먹는 음료수보다 훠얼씬 맛있고 시원하구 자랑도 하구 베리베리 굿 이예요
    우리 덩어리들은 노랠 불러요
    매실차 -매실차 더 줘잉
    아이들 사진 너무 재미있어요. 넘 진지해 ㅋㅋㅋ

  • 31. june
    '04.5.18 1:49 PM

    작은 소망이 하나 생겼어요~
    나중에 자스민님의 아이들 같은 아이의 엄마가 되는 것!!
    너무 욕심 내는 건가요?^0^ 정말 착한거 같아요~

  • 32. 크리스
    '04.5.18 2:25 PM

    씻어서...
    말려서?--->햇빛에 말리나요?아님 천에다 닦아요?
    꼭지따고
    사진에 보면 씨를 빼야 하는것 같은데--->꼭빼야하나요?도마에서 으깨서 씨빼면 되요?
    설탕과 동량으로...병에 담고--->냉장보관인가요?어디에~~~보관하나요?

    요런 사항이 궁금하네요^^...
    저도 매실엑기스 만들래요~

  • 33. jasmine
    '04.5.18 2:46 PM

    크리스님,
    씻어서 - 채반에 물기빼면 되구요,
    씨를 빼는 이유
    1) 갈아서, 잼 만들려고
    2) 액기스 만든 후 다시 건져서 잼 만들려고, 액기스 만든 후엔 질겨져서 씨빼기가 안됨.
    3) 씨로 술 담거나, 베게 만들려고....

    그냥 하셔두 되요.
    근데, 나중에 버리기 아깝쟎아요....두루두루 사용하려고 씨를 뺀답니다.

  • 34. 배고픈 색시
    '04.5.18 3:11 PM

    쟈스민님... 죄송한데요.. 이렇게 리플 읽으니 잘 모르겠어요~~~ 수고스러우시겠지만..
    레시피 올려주심 안될까요? 저처럼 도저히 이해 못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저두 매실주랑 베게 만들고파요~~~

  • 35. 새벽달빛
    '04.5.18 4:20 PM

    배고픈 색시님 리빙노트에서 검색해 보시면 작년 5월~6월 사이에 김혜경 선생님이 매실잼, 매실엑기스, 매실베게 얘기 다 써놓으셨으니 검색해보세요. 그리고 키친토크에서도 많은 분들이 매실잼 만드셨었으니 검색해보시면 많은 내용들이 나올꺼에요. ^^

  • 36. mulan
    '04.5.18 5:54 PM

    하하 저두 전쟁 한판 할라구요. 주문해놓았는데 씨의 용도는 여기서 첨 알았네요. 베게라ㅏ...

  • 37. 2004
    '04.5.18 6:22 PM

    저는 작년에 매실 액기스만 했는데 아직 남아서 올해는 건너 뛸거예요.
    5월말인가 6월말인가 거의 끝 무렵에 하는게 좋다고 그런거 같은데
    (확실치 않음. 내 머리를 믿을 수 없슴 ^^;;;)

  • 38. jesuslove
    '04.5.18 7:02 PM

    쟈스민님 정말 부러워요...
    전 요즘 아들, 딸 다 있으신 분들이 어찌나 부러운지..
    근데 저렇게 엄마를 도와드릴 만큼 장성하게 크기까지 하고..
    정말 부럽네요.
    첫애는 금새 생겼는데 몇년 째 둘째를 기다리고 있어도 소식이 없네요.
    다른 분들은 매실에 필 꽂히셨지만
    전 쟈스민님의 훌륭한 두 자녀가 눈에 어른어른...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 39. 강아지똥
    '04.5.18 8:26 PM

    시장갔다가 매실이 넘 비싸서 이쁜유리병과 밀대만 사들고 집에 왔다는....시장에서 딱한군데서 파는데..것두 kg에 5,000원씩이나 하네여...ㅡ.ㅜ
    5월 마지막주를 기다려볼려구여....

  • 40. 궁금...
    '04.5.19 12:04 AM

    근데 메실베개는 어디에 좋은거예요?

  • 41. 쑥쑥맘
    '04.5.21 5:09 PM

    메실 베개로 아기 배주면 좋다구..머리가 맑아진다구..시어머니께서 주셨는데,

    어째...씨가 좀 뾰족하잖아요? 따꼼따꼼 해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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