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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새우버섯 스파게티

| 조회수 : 5,468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4-04-14 23:17:42
갑자기 스파게티가 먹고 싶다는 남편,
우리 집은 미트소스는 잘 안먹어요.
조개도 없고(봉골레), 홀토마토도 없고(해물), 생크림도 없고(크림소스).....
새우랑 표고가 있어서, 요걸로 낙찰했습니다.

김수연님이 작년에 올린 레시피죠?
느끼한거 싫어하는 남자들도 잘 먹는 메뉴라며.
작년 6월,  푸드채널 촬영도 했던......

남의 요리 잘 안쫓아하는데,
요건, 제 평생의 요리로 찜한 메뉴랍니다.

표고와 새우, 우스타 소스의 절묘한 조화랄까.....
먹고 나면, 혀끝에 잔향이 계속 남는 매력적인 맛입니다.

칭쉬에도 실렸죠? 137p. 간장소스 스파게티로.
칭쉬에 실린건, 간편 레시피이고,
수연님 오리지날 레시피 올립니다.
이대로 하면, 3인분쯤 되나?

[ 새우버섯 스파게티 ]

새우100g, 표고버섯5장, 양송이버섯 5개,
버터 1큰술, 화이트 와인 1/2컵, 올리브 오일, 우스타 소스 2큰술, 간장 2큰술, 설탕/후춧가루 약간,
고춧 가루 1큰술, 쪽파 3뿌리,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양파 2큰술,
스파게티 국수 반봉지

1. 냄비에 버터를 넉넉히 두르고 새우를 볶는다.
소금을 약간 넣고, 새우가 익으면 화이트 와인을 2큰술 넣고, 뚜껑을 덮은 다음 불을 약하게 해서 찐다.

2. 깊이가 있는 냄비에 올리브 오일을 충분히 두르고, 다진 마늘/다진 양파를 볶는다.
3. 2의 재료가 투명해지면 고춧가루 1큰술을 넣는다.
4. 3에 표고버섯 슬라이스와 양송이 슬라이스를 넣고, 올리브 오일을 더 넣는다.
5. 4에 간장 2큰술, 우스타 소스 2큰술, 화이트 와인 5큰술, 설탕/후춧가루 약간을 넣고 3~4분간 끓인다.
6. 5에 쪽파 썰은 것을 넣는다.
7. 스파게티는 끓는 물에 7분정도 삶아서, 올리브 오일에 버무려 놓는다.
8. 깊고 넓은 후라이팬에 올리브 오일을 충분히 두르고 면을 볶다가 6의 완성된 소스를 붓고,
새우를 넣는다.
9. 쪽파를 송송 썰어서 기니쉬한다.

**더 매콤하게 드시려면 고춧가루 조금 더 넣으세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iso
    '04.4.14 11:18 PM

    저 조용히 자스민님 팬인데..^^;; 일등 리플 영광입니다용~

  • 2. 칼라(구경아)
    '04.4.14 11:26 PM

    사진보면서 식욕땡기는 야밤이네요.......꿀꺽,,,,,,,,,,
    손가락으로 한가닥만 땡겨~~~~~~먹을래요.

  • 3. 승연맘
    '04.4.15 12:15 AM

    새우가 참 실해보입니다. 영양이 뚝뚝 흐르는 저 자태~ 옆으로 팡팡 퍼지는 옆구리 날개살~
    어쩔꺼나요....꺼이꺼이....

  • 4. 레아맘
    '04.4.15 12:15 AM

    저도 자스민님이 찜하신거라니 프린트 들어갑니다^^....전 못본 레서피네요. 왜 칭쉬에서도 못봤지? 이상하네...암튼 다시 발견하게 해 주셔서 고마워용~

  • 5. 봄날
    '04.4.15 12:30 AM

    이사람들 낼 쉰다고 다덜 넘하시네 배고파~~~~~~

  • 6.
    '04.4.15 7:16 AM

    넘 맛있겠어요^^
    레시피복사 바로 들어갑니다요~~~감솨하모니다

  • 7. 커피앤드
    '04.4.15 8:42 AM

    간장과 고추가루 우스터소스의 만남이 어떤 맛일까, 궁금하네요, 호기심 강한 저,,,바로 실천들어갑니다. 한 수 가르쳐주셔서 감사드려요^^

  • 8. 홍이
    '04.4.15 9:19 AM

    머 쫌 할라치면 재료가 다 없네요 화이트 와인을 사야하나???

  • 9. jasmine
    '04.4.15 10:48 AM

    홍이님, 해물 익힐땐, 화이트와인이 꼭 필요합니다. 해물국물 맛이 업그레이드되거든요.
    대형마트에서 큰거 10,000원이면 사는데, 저처럼 자주 써도 3달은 씁니다. 하나 장만하세요.

    호기심 강한 폐인 여러분들~~
    첨엔, 좀 복잡한 듯하나, 한 번만 해보면, 감이 옵니다.
    대신 레시피양 정확히 지키셔야 합니다.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하시구,

  • 10. 밴댕이
    '04.4.15 1:16 PM

    양송이랑 우스터 소스에서 걸리는 군여. 양송이는 무시해도 우스터 소스는...안되겠죠?
    근데 냄비가 몇개가 필요한 거에요? 세보다가 헷갈렸네요.
    두개로 쇼부 볼 수 있는건가여?
    초자는 이렇게 둔하답니당...

  • 11. jasmine
    '04.4.15 4:39 PM

    밴댕이님, 우스터소스도 천원밖에 안합니다. 한개 장만하세요.....^^
    냄비는 새우 익히는 것, 소스 볶는 것, 스파게티 익히는 것 세개 필요하네요.
    전, 앞의 두개는 팬 이용합니다만....

  • 12. 어쭈
    '04.4.16 9:33 AM

    우리 입맛에 딱이겠어여 ^^
    근데.. 자취생이라.. 그래도 웬만한 소스류는 갖추고 살지만...
    화이트와인에서 걸리네여~
    꼭 화이트와인이어야 하나여?

  • 13. 음..
    '04.4.16 10:49 PM

    저도 이거 좋아해서 여러번 해먹었는데요.
    화이트와인 없어서 정종도 넣어보고, 미림도 넣어봤었어요.
    물론 와인 양과는 다르게요.
    근데 jasmine님 말대로 틀려요.
    확실히 와인넣는게 나중에 풍미가 틀려져요.
    미림은 정말 아니구요.
    정 없으시면 정종 넣어도 되요. 근데 정종을 저 양만큼 넣으면 술향이 강해, 오히려 입맛을 반쯤 없애버려요.
    젤로 싼 화이트와인 암거나 쓰시면 되는데.......
    전 요리용으로 8,900원인가 9,900원짜리 하나 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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