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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요즘 길거리 오뎅

| 조회수 : 7,229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4-04-13 21:25:55
오늘 종암동에 있는
숭례 초등학교 앞에 갈 일이 있었습니다.
학교 정문앞
분식점에서 파는 오뎅을 봤습니다.

떡볶이 양념에 졸인 오뎅과 그 위에 수북이 쌓인 양배추....
너무나 사먹고 싶었으나,
마침 하교하는 1학년 아가들이 바글거리는 그 앞에서
차마......사먹을 수는 없었답니다.

애들이
침을 흘리며
맛있겠다, 얼마예요, 너무 비싸다...하는데,,,,
저 혼자 사먹기도 그렇고,
거기 있는 놈들 하나씩 사주기도 뭐하고....

하루 종일 뇌리를 스치던 그 오뎅....
집에 와서 했습니다.

양념장 따로 만들기 싫어
며칠 전 만들어 둔
오장동 냉면소스에 물 한 컵 넣고 끓인 후,
(보통 떡볶이 양념에 해도 되겠죠?)
오뎅 넣고 졸이고,
양배추도 졸이고, 위에 양배추 조금 더 얹어주고.....

ㅋㅋㅋ
양배추 씹히는 맛도 좋고,
짱 맛있어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HEESE
    '04.4.13 9:34 PM

    막대기에 꽂아서 졸였어요?
    졸이고 나서 꽂았어요?

  • 2. 나나
    '04.4.13 9:40 PM

    사진만 보고..
    길에서 드셨다,,잠시 착각 했어요^^
    글까지 읽고 나니 아니네요..
    오뎅이랑 가래떡 통통하게 썬거랑 같이 꽂아서..
    졸여 먹어 볼랍니다..
    전 오뎅 보다 떡이 더 좋아요>,<

  • 3. 미씨
    '04.4.13 9:41 PM

    역시,,, jasmine님 답네요,,
    오장동 냉면소스에,,,,(재치 만점,,)
    저도 며칠전에 올려주신것 보고 양념장 만들어야지 하고서,,
    아직까지,, ???
    오장동양념만든날,, 오뎅꼬치도 해봐야 겠네요..

  • 4. 구경꾼
    '04.4.13 9:41 PM

    이건.. 테러에요 ㅜㅠ

  • 5. 꾸득꾸득
    '04.4.13 9:44 PM

    이양념오뎅 티비에도 나온거 봤어요...
    전 사신줄 알았어요..
    똑같아요..@,.@

  • 6. jasmine
    '04.4.13 9:48 PM

    치즈님, 제가 한터프해서, 꽂아서 졸이고, 막대는 나중에 닦아주었다는....ㅋㅋㅋ
    나나님, 전, 떡보다 오뎅이 좋아용....^^
    미씨님, 냉면소스 만들때, 간 더 하시고, 고춧가루도 더 넣고, 설탕은 팍 줄이세요.
    구경꾼님, 오뎅도 테러인가요?
    꾸득님, 이거 TV에 나온거예요? 몰랐어요....^^

  • 7. 김혜경
    '04.4.13 9:50 PM

    jasmine님 저랑 오뎅장사해요...우리 돈을 긁어모아봅시닷!!

  • 8. 아짱
    '04.4.13 9:55 PM

    떡볶기 하는날 같이 하면 되겠네여.....

    이번 선거날 투표하고 분식집 메뉴로 점심 먹어야쥐...

  • 9. coco
    '04.4.13 9:56 PM

    헉...이건 또 뭐랍니까...
    이시각에 들어온게 잘못이군요..ㅜ_ㅜ...

  • 10. jasmine
    '04.4.13 10:00 PM

    ㅋㅋㅋ, 샌님, 어디서 할까요?...자유로????
    저, 장사하면, 돈 좀 벌 아이디어 많은데.....
    아짱님, 투표 꼭 하세요!!!
    coco님, 우짜스까나..........ㅠㅠ....빨랑 잊으시와요.......

  • 11. 민하엄마
    '04.4.13 10:06 PM

    저두 오뎅 무지 좋아하는데,,
    저희 친정집(아빠만 계시지만)이 종암동이에요
    제 막내동생이 숭례초등학교 나왔구요
    담에 종암동 가면 꼭 떡복이 오뎅 먹어봐야쥐,,,
    그땐 후기 올려드릴께요,,,
    아마 제 생각엔 위의 자스민님 작품보단 맛이 없을듯,,,

  • 12. 짜잔
    '04.4.13 10:25 PM

    너무 맛나보이네요.
    침 흐른다....

  • 13. 1004
    '04.4.13 10:29 PM

    와~~ 넘 맛있겠다.
    뉴욕은 비가 와요, 그래서 오늘 저녁에 집에가서 오뎅국할려고 했는데 이렇게 해먹을래요.
    에궁~~ 아침을 안먹어서 배도 고프고, 내가 좋아하는 매운거고..
    하이고, 나도 침이 주르르..

  • 14. 홍차새댁
    '04.4.13 10:33 PM

    냠냠냠....~
    두분 동업하시면, 제가 대구에서 납작만두 택배로 부쳐드릴께요~
    수익금 쬐금만 남겨주세요~

  • 15. 아라레
    '04.4.13 11:40 PM

    쟈스민님, 장사 하시면 저도 꼽사리 껴주세용~설겆이라도 ...
    문산쪽으로 데이트 나가는 족속들이 많으니 거기 길가에다 포장마차 차릴까요? ㅋㅋ

  • 16. 알로에
    '04.4.13 11:48 PM

    순간 떡뽁기인줄알았는데 ..오뎅이군요 군침도는 저 뻐얼건색 ㅎㅎ그래도 전오뎅국물에 푹 퍼진 그~오뎅이 더 좋네요 나이탓으로 국물에 더 집착하는건가.......????

  • 17. orange
    '04.4.14 12:00 AM

    정말 오랜만에 종로에 나갔다가 길거리 포장마차마다
    이 빨간오뎅 파는 거 보구 넘 신기해했어요....
    그래서 한 번 사먹어봤는데 동생 말이 길 건너에 있는 빨간오뎅이
    원조라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그 집이 손님이 더 많더라구요...

    저두 오뎅 좋아해요~~ 이 시간에 테러 맞습니다..... -_-;;

  • 18. 김새봄
    '04.4.14 12:25 AM

    이시간에 저걸본 저에겐 정말로 참을수 없는 고문입니다.
    꿩대신 닭이라고...저 집앞 국수 먹으로 옷입으러 갑니다.
    살이야 찌던 말던......일단 먹고보자..

  • 19. 레아맘
    '04.4.14 4:57 AM

    윽!!!!!
    고문입니다..........생고문......계속 침을 고이게 해서 컴앞에 침흘리며 앉아있게 만드는....
    그러면서도 자꾸 들어와서 보게 만드는......벌써 이게 몇번짼지 원!

  • 20. tiranoss
    '04.4.14 9:26 AM

    티비에서 보던 오뎅이군요 .. 보면서 무지 먹구 싶었는데
    저를 두번 죽이시는군요 으 ~~그런 테러를
    우리집 주위에선 그냥 평범한 오뎅이 저를 부르긴 하지만요
    언제 저두 보이면 꼭 먹어 볼랍니다

  • 21. 민서맘
    '04.4.14 10:12 AM

    퇴근길 전철에서 나오자마자 떡뽁기 포장마차가 있어요.
    바로 고기에 저 빨간 오뎅이 있답니다. 저두 먹어봤죠
    읍 죽입니다.
    매일 퇴근길 그 냄새땜에 갈등에 또 갈등 고민합니다.
    저두 집에서 한번 만들어 먹어봐야 겠어요. 음 맛있겠당.

  • 22. 바스키아
    '04.4.14 11:12 AM

    에고~침 넘어가네 질질~

  • 23. 코코샤넬
    '04.4.14 4:08 PM

    우앙....침 넘어갑니다.
    정말 오뎅이 예술이예엉~~~~(앙드레김 버젼 )ㅎㅎ

  • 24. 호야맘
    '04.4.14 4:58 PM

    꼴딱 꼴딱....
    침 넘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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