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원츄리나물, xo장소스 두부

| 조회수 : 5,775 | 추천수 : 36
작성일 : 2004-03-09 08:26:09
요즘은 매일 봄나물 하나씩 먹어주기 합니다.
겨울내 잠든 몸을 깨워야죠.
사진은 원츄리 나물.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무쳤죠.

고추장2, 식초 2(식초1, 레몬즙 1), 간장 1/2, 물엿 2, 마늘, 파, 깨소금...
바쁠때는 시판초고추장에
마늘, 레몬즙,깨소금만 추가했는데, 것도 맛있더군요,

아래는 칭쉬따라하기
XO장 두부부침.

칭쉬 레시피대로 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강츄!!!!!
집에 있는 중화소스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데,
빨리 빨리 써봐야겠어요.
블랙페퍼소스, 매실소스, 고추마늘소스, 해선장 등
서보신 분들. 활용 후기들 좀 부탁합니다.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ermata
    '04.3.9 8:32 AM

    원츄리 나물 해 먹어볼래요~ ^^
    (원츄리라는 이름이 있다는 것도 82 들어와서 알았지만.. )

  • 2. 치즈
    '04.3.9 8:38 AM

    내 몸이 원츄 !! 합니다.
    장보러 나서봐야 할거 같아요.

  • 3. 재은맘
    '04.3.9 9:00 AM

    원츄리나물이요?처음 듣는 나물이네요..맛있겠다..
    저도 함 해서 먹어 볼랍니다

  • 4. 복사꽃
    '04.3.9 9:15 AM

    우와, 맛있겠다.
    전요 원츄리나물은 한번도 안해봤는데,
    올봄에는 꼭한번 해먹야 겠어요.

  • 5. 깡총깡총
    '04.3.9 9:21 AM

    역시 자스민님은 짱입니다요

  • 6. 어쭈
    '04.3.9 9:21 AM

    나물은 넘 맛나~ ^^

  • 7. june
    '04.3.9 9:26 AM

    매실 소스 제 입엔 안맞는듯... 이금기꺼가 아니라 딴데꺼라 그런가요... 도무지 무슨 맛인지 감을 잡을수가 없어요 ㅠ_ㅠ 나물먹고 싶어라~

  • 8. 이영희
    '04.3.9 10:54 AM

    ㅎㅎ 재스민님 특히 키친토크에 음식 올렸던 분들은 자진신고 하셔서 포트럭파티에 다 맛볼수있게 하세용!!!!!!!!!!!!

  • 9. La Cucina
    '04.3.9 12:10 PM - 삭제된댓글

    이게 웬 우연..
    아까 저녁 먹고 남편 도시락들 싸고 있는데 갑자기 머리에서 원츄리라는 단어가 스치는거에요. 그러면서 이게 뭔지 혼자 고민했어요. 원츄리가 나물이었군요. 꼭 대파 삶아서 무친거 같아요.

  • 10. 초롱
    '04.3.9 12:15 PM

    원추리꽃을 보셨어요? 주황빛 나리 비슷한게 참 예뻐요. 봄철에 원추리 어린순을 먹는다는건데 이거지요. 담담한 맛입니다.

  • 11. rainforest
    '04.3.9 2:02 PM

    두부를 어찌 부치면 저런 색이 나나요? 모든 면이 다 색깔이 고른 것이,
    어쩌면 덜하거나 더한데도 하나 없어요. 튀기셨나요?

  • 12. 변진희
    '04.3.9 2:28 PM

    촉촉하니 윤기나는 원츄리 나물...
    저두 해봐야겠어요..나이가 들수록 나물반찬이 땡기니..
    맛의 깊이를 제대로 느끼는건 나이를 잘 먹는거랑 비례하나봐요
    근데...왜 뜬금없이 아이스크림은 계속 같이 땡기는거냐고요..여기서 할말이 없네요ㅋㅋㅋ

  • 13. jasmine
    '04.3.9 2:36 PM

    Rainforest님, 두부는요...
    1) 두부를 부치기전에 녹말가루를 살짝 입히시구요.
    2) 약한 불에서 조금 오래 부쳐보세요.

  • 14. 깜찌기 펭
    '04.3.9 3:30 PM

    쟈스민님 찌찌뽕~
    저 그저께 원추리 한봉지 사서 먹었어요.
    살짝 대쳐서 초고추장에 찎어먹었는데.. ^^

  • 15. rainforest
    '04.3.9 5:21 PM

    감사합니다. jasmine님.
    심심한 질문에 번호까지 달아 답해주셔서..

    옙 ! 부쳐보겠읍니닷 !

  • 16. 게으른새댁
    '04.3.9 6:25 PM

    회사 회의실 이름이 '원추리'이길래.. 뭔 새 이름인가 했더니..
    (메추리랑 비슷한 알록달록한 새일거란... 생각에)

    대파랑 비슷하게 저리 생겼군요... 왠지 회의 시간마다 쟈스민님 나물 사진이 떠오를것 같네요

  • 17. 꿈꾸는 자
    '04.3.10 12:34 PM

    원츄.....want you,,,,로 알아들었어요. - -; 원츄리 나물 나도 해먹어야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980 어쩌다보니 손님맞이 주간, 그리고 큰아이 생일날 10 솔이엄마 2024.04.15 12,707 4
40979 봄봄 9 juju 2024.04.13 9,214 1
40978 행복만들기 170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3월 육전과.. 5 행복나눔미소 2024.04.11 4,321 3
40977 시드니 시내 한복판에 Community Farm 8 솔바람 2024.04.09 5,904 2
40976 어린 것들이 자라나는 시즌, 봄! 29 소년공원 2024.04.08 8,541 1
40975 특별한 외출 16 Alison 2024.04.07 7,218 2
40974 제겐 역시 익명방은 안맞더라구요 (음식없는 수다 주의요함) 25 김흥임 2024.04.06 5,676 2
40973 24년 봄을 맞이하며 .. 23 주니엄마 2024.04.03 9,252 3
40972 어느새 봄이네요 16 메이그린 2024.04.03 6,258 3
40971 닉네임 순덕어머님은 잘 계시는지 갑자기 궁금요. 14 바람 2024.04.03 7,818 0
40970 사진은 뒤죽박죽이지만... 16 고독은 나의 힘 2024.04.01 8,004 2
40969 일년이 흘렀네요... 16 catmom 2024.03.29 9,458 3
40968 대부분의 시간을 부부 둘이 붙어있는 상황에 뭘먹을까? 14 솔이엄마 2024.03.26 12,225 3
40967 선 반찬 배달, 후 외식 7 진현 2024.03.25 8,272 2
40966 챌토리네도, 소주잔 김밥 추가요 - 18 챌시 2024.03.15 12,240 2
40965 17년만의 부부여행 41 Alison 2024.03.14 14,644 5
40964 여러가지 잡다한 음식들. 18 뮤즈82 2024.03.13 10,505 3
40963 169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2월 수육, 대패삼겹살,.. 10 행복나눔미소 2024.03.08 6,254 8
40962 소주컵 김밥 도전~ 28 mayo짱 2024.03.08 15,197 6
40961 어린이집 냠냠쌤...점심밥 꽃식판 67 민뚱맘 2024.03.03 12,754 6
40960 음료 사진 몇 개 4 블라썸데이 2024.02.29 6,002 2
40959 오랜만에 왔습니다! 혼밥러입니다 12 옐로우 2024.02.26 13,635 6
40958 입시를 끝내고 홀가분하게 돌아왔어요! 65 솔이엄마 2024.02.25 15,451 6
40957 미니오븐으로 케익 시트 만들 수 있나용? 4 한가지 2024.02.20 5,151 1
40956 굴림만두와 몇가지 음식들 31 Alison 2024.02.20 9,492 5
40955 피자, LA갈비, 유채나물 18 ilovemath 2024.02.19 8,536 4
40954 설날 플렉스 15 시원한 2024.02.16 10,060 4
40953 음력으로 새해 인사 드리러 왔어요 :-) 33 소년공원 2024.02.15 7,175 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