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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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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질리지 않는 볶음밥 만들기!

| 조회수 : 9,799 | 추천수 : 7
작성일 : 2004-03-01 07:13:05
'간장 볶음밥' 카테고리 입니다.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포인트 1 : 달군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채썬 파를 한웅큼 충분히 볶는다.

포인트 2 : 파 이외에 야채를 충분히 볶은후 간장을 넣어 센불에 볶는다.

--------------------------------------------

이렇게 간장 볶음밥을 만들면...  정말 파와 간장만으로도 한끼를 해결할만큼 맛있어요.
기름냄새도 나지 않고...  질리지 않게 볶음밥을 드실수 있어요.
하지만, 건강 균형을 맞추어 주려면 여러가지 야채와 단백질 요소도 좀 넣어주어야 겠죠.
재료는 각자 좋아하시는 것으로...


첫번째 사진이 어제 오늘 점심으로 만든것인데요,
재료는 쥬키니(돼지호박), 당근, 양파, 마늘, 참치캔, 옥수수캔을 넣었어요.

ㅎㅎ 마늘이 들어간 이유는 포카치아 만들어 먹으면서 같은 재료로 볶음밥을 만든거에요.

두번째 사진은 하나만 올리기 허접해서..  예전에 먹은 하이에나식 볶음밥이에요.
이것 역시 간장소스 치킨샌드위치 만들고, 닭안심 하나 꼬부쳐 두고 팬에 남은 간장소스로
만든 볶음밥이에요.  

전 한때 별명이 '하이에나'로 불리우기도 했었는데요.. 남는 음식 절대로 버리지 않고
제가 다 먹어치우거든요.  

한동안 뜸하다가 기껏 나타나서 올리는것이 무척이나 허접스럽지만...
ㅎㅎㅎ  진실을 속이겠습니까?  ^^;;

너무 간단한 거라.. 자세한 팁들은 생략합니다.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혜선
    '04.3.1 7:28 AM

    그렇군요...저는뽁음밥을 좋아하기는 하는데..늘 기름끼가 많아서 걱정이었어요..ㅎㅎ

    한 번 해먹어 봐야겠네요..^^*

  • 2. 폴라
    '04.3.1 7:55 AM

    솜사탕님-.
    방가방가~.
    키친토크에서 뵙게 되니 반가웁습니다.ㅋㅋ(웃음의 의미는?)
    간장볶음밥 2가지 꼭 해 볼게요.파향 밴 기름과 간장이 관건.
    제가 '식탁위의 하이에나'로 불리는데...역시 통합니다 그려!
    '알뜰한 솜양의 살뜰한 볶음밥'을'엄청 착한 요리'라 부르리.

    (질문;두번째 사진의 은빛 물체가 무엇인지요?)

  • 3. 새벽공기
    '04.3.1 8:19 AM

    아들넘 도시락에 곧바로 응용들어갑니다.
    근데..아세요? 솜님 사진 솜씨가 너무 좋아졌어요^^ ( 음..처음엔 사진이...음식을 못따라갔다고..말해야 하나..말아야 하나^^)

  • 4. 솜사탕
    '04.3.1 8:22 AM

    폴라님--
    방가 방가. *^^*
    네.. 나중에 자투리 야채 남으시면 해보세요.
    전 파와 간장만으로 먹는건 사실 쫌 불쌍해 보여서 별로에요. ^^;;

    정혜선님~ 파 충분히 볶고, 간장 지글 지글 충분히 볶고,
    다른 재료들 모두 먼저 볶은후에 마지막으로 밥을 넣어서 볶아보세요.
    밥 넣기 전에 웬만한 야채들이 간장을 다 흡수해서 야채들만 먹어봤을때
    약간 짭짤하다 싶으면 간장양이 맞는거에요. 거기에 밥 넣어서 볶으면
    밥에 은은하게 간장물이 배면서 짜지 않고, 간장, 기름향 나지 않고 맛나게 된답니다.

    전 맛간장과 진간장 반반씩 섞어서 해요. 양은.. 나무주걱모양 스푼으로 3번 넣었는데..

    폴라님--
    ㅎㅎ 맨입으로 가르쳐 드릴수 없습니다요!! ^^;;

  • 5. toast
    '04.3.1 8:42 AM

    볶음밥이 주식인 저같은 유학생에게 아주 유용한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

  • 6. 깜찌기 펭
    '04.3.1 9:40 AM

    솜사탕님.
    미국에서 드시는거나, 한국에서 제가 먹는거나 별차이가 없네요. ^^;
    자투리 볶음밥은 후라이팬 기름먹이기도 좋고, 후다닥-해치우고 먹기좋아 점심으로 자주 해결하죠.ㅎㅎㅎ
    볶음밥에 파를 많이 넣으시면 기름의 느끼함이 가셔서, 저는 파 많이 넣어서 먹어요.
    거기 파는 구하기 쉽나요?

  • 7. 솜사탕
    '04.3.1 11:16 AM

    아.. 제가 리플 다는 동안에 새벽공기님께서 글을 올리셨군요!
    ㅎㅎ 좋아졌다고 하시니 감사합니다. 근데, 전 아직도 멀었어요. 일단 세팅을 할수가 없어서 말이에요. ^^;;
    첫번째 사진과 두번째 사진을 비교하셨나요? 두번째 사진은 작년에 찍은거니까.. 아마 3개월 정도 되었을것 같아요.

    toast 님.. 전 볶음밥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마무리로 볶음밥을 잘 하지요. 팬에 남은 소스들이 아까와서리.. ^^; 음식 한번 하면 최소 두끼.. 결국 하루는 해결하려고 해요. 저두 유학생--

    펭님~
    저도 펭님과 똑같은 생각을 한답니다. ㅎㅎㅎ
    한국에서 드시는 것이 미국에서 먹는것과 별 차이가 없어요. 오히려 더 서양음식같다는.. ^^;
    여기선 대파는 한국마켓에 가야 하고.. 비싸서 한번도 안사봤고요,
    쪽파같은 종류의 파도 비싸지만, 중국마켓이나 파머스 마켓가면 싸게 살수 있어요.

    예전에 제가 수퍼에서 파를 싸게 팔길래..(한단에 쪽파 한 6-7 들어있어요)
    8단 정도 산것 같아요. 제가 파를 마구 고르며 집어넣으니까..
    옆에 계시던 외국 할머니가 궁금한지 물어보더군요. 파로 뭘 해먹을수 있냐고요..
    그래서 팬케익 해먹는다고 했더니.. 전혀 상상이 안가는듯.. 쳐다보시더라구요. ㅎㅎ

    간장볶음밥의 파는 사실 흔적도 없이 사라지듯 없어져요.(볶고 나면.. 가끔 단맛나는 무엇인가가 씹히지요. ^^;;) 한공기당 5-6뿌리를 넣어도 그렇답니다.

  • 8. 자연
    '04.3.1 12:23 PM

    솜사탕님 덕분에 오늘 메뉴 또 해결했네요^^;

  • 9. namoo
    '04.3.1 1:24 PM

    Your dish looks very delicious and very creative!
    Thank you for sharing this picture with us.
    I feel like you must be a professional chef. Yes?

  • 10. 물안개
    '04.3.1 1:30 PM

    아들래미 오늘 점심 뭐 해먹이나 고민중이었는데,
    간장 볶음밥 당첨입니다.
    볶음밥하러 가야쥐~~~

  • 11. sca
    '04.3.1 3:28 PM

    저는 볶음밥 할때 별걸 다 넣어 봤읍니다.
    굴소스, garlic sauce, 돈가스 소스, 테리야기 소스 등등...
    그런데 간장만 넣고는 않해 봤네요....
    음... 한번 해봐야쥐...

  • 12. technikart
    '04.3.1 4:10 PM

    아웅 맛나겠어요.솜사탕님.
    근데 저는 볶음밥을 못해 먹는 이유중 하나가요 볶음밥 안에 야채 들어가는거 일테면 감자 양파 이거 조그맣게 써는걸 못하겟는거에요 ㅎㅎㅎ 썰면서 튀구 ㅡ.ㅡ
    그래서 그냥 간장에 계란에 참기름 넣구 비비는건 자주 먹는데 이거 해먹어 볼께요..
    근데 야채 다지는건 어케 해야 쉽게 되요?@.@

  • 13. 이도령
    '04.3.1 6:51 PM

    하이에나 마인드라....음-_-

  • 14. 소머즈
    '04.3.1 9:42 PM

    가운데 고추가 왠지 매워야 어울릴 듯하네요.
    맛있어 보여요.

  • 15. 새벽공기
    '04.3.1 11:51 PM

    솜님..오늘 아침..아들넘 도시락에 싸서 보냈어요.^^ 근데..이 소심녀 파 냄새 심하면 어쩌나 싶어 한주먹은 못넣겠더라구요.^^
    맛이 색다르던걸요^^ 감사해요~~^^

  • 16. 지나가다
    '04.3.2 1:18 AM

    technikat님
    혹 집에 슬라이서 있으시면 그걸로 하셔도 좋아요 채칼도 괜찮을것 같은데
    전 슬라이서로 그냥 죽죽 밀어서 뽁음밥 하구 자투리는 모았다가 찌개용으로 이용하곤합니다

  • 17. 솜사탕
    '04.3.2 2:33 AM

    technikart님~
    mini chopper를 하나 사세요. 볶음밥이나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잘게 다지는 야채용으로는 캡이랍니다. 첫번째 사진이 그 chopper를 이용해서 쓴거거든요. 전 세일할때 싸게사서 7불 줬는데... 보통 만원돈 하는것 같아요. 양파 다질땐 정말 좋아요.
    하지만, 모양이 별로라서... 전 포카치아땜에 그냥 사정없이 다져버렸지만, 솔직히 볶음밥에는 반듯 반듯 깍뚝썰기 하는것이 좋은것 같아요. ^^(모양상)

    새벽공기님... ^^;; 파냄새 정말 안나요. 파가 약간 갈색이 나면서 숨이 죽을때까지 볶다가 다른 야채 볶아서 간장 넣어 볶으면.. 나중에 아주 달짝지근한 맛들이 생겨요. 바로 파에서 나오는거지요. 파가 팬에 한겹 쌓일정도로 넣어야 사실.. 파향이 쫌 나요.전 파가 많이 있을때만 만들수 있는 특별 볶음밥이긴 해요. ^^

    소머즈님. 맞아요. 가운데 고추.. 무척 매운 고추 피클이에요. 멕시코산.
    조금 깨물어 먹으면.. 온 입안이 얼얼해지는.. 없어도 되는데.. 그땐 세팅한다고 한번 꺼내봤어요. ^^;;

    sca님.. 간장 충분히 볶으세요. 야채를 많이 넣으시면, 간장이 지글거리다 야채들이 다 흡수할꺼에요. 간장 충분히 볶지 않으면 간장맛과 향이 나서.. 완전 꽝이랍니다!

  • 18. 새벽공기
    '04.3.2 8:09 AM

    무뚝뚝한 아들넘 묻지도 않았는데..."맛있었어요..뭐 넣었어요?" 그러는거 있죠..
    여러분..이거 강추합니다..맛이 깊으면서도 감칠맛이 있는거 같아요..
    솜님..다시 한번 " Thanks a lot~~~ "

  • 19. 솜사탕
    '04.3.2 8:52 AM

    ㅎㅎ 새벽공기님! 그죠? 파를 충분히 볶으면 단맛이... 간장을 충분히 볶으면 정체를 알수없이 맛이 업그레이드 되죠. 아무도 간장을 넣은것을 모른다는...

  • 20. 루씨
    '07.10.25 3:04 PM

    간장 맛
    중독성있습니다.
    어렸을때 버터와 간장만 넣고 볶아먹어도 맛이 환상이었다는...

  • 21. 1025noel
    '12.6.24 12:36 PM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맛있게 해서 먹을께요.

  • 22. 마이애미
    '14.12.5 7:11 AM

    저장해요~

  • 23. 바람이
    '14.12.8 4:46 PM

    간장볶음밥 저장합니다

  • 24. 해바라보기
    '17.5.21 11:19 PM

    저장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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