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Banner

제 목 : 제가 제일 좋아하는 무국

| 조회수 : 11,613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4-02-01 22:12:19
제가 제일 좋아하는 국입니다.
무가 맛있는 가을부터 겨울까지 쭈~욱 해먹습니다.

첫번째 사진.
무를 자르지 말고 삐치면 더 맛나요.
삐친 무에 국간장, 들기름, 고춧가루, 마늘 넣고(양은 맘대로-나중에 간할거니까),
멸치도 국물내기 귀챦아 같이 볶아줍니다.
모두 한번에 때려 넣고 볶죠.
무에 고춧가루가 잘 배면
뜨물 넣고 푸~욱 끓여줍니다. (맹물은 안넣어봤어요)

두번째 사진
이렇게 무가 투명해지면
소금으로 나머지 간하고 파 넣고 조금 더 끓이면 됩니다.
전, 멸치 건져내지 않고 그냥 먹어요.
무가 달때라 무지 단맛이 나요.

낼 아침 먹으려고 끓인겁니다.
이국 있는 날은 다른 반찬 필요없어요.
아침이 기다려진다.......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ngineer66
    '04.2.1 10:16 PM

    저거이 있으면 밥은 무진장 먹히는데...
    저도 멸치 안 건져내고 그냥 먹습니다.

  • 2. 뽀로로
    '04.2.1 10:16 PM

    앗! 시원하겠어요. 깍두기 재 도전해보려고 무 하나 사놓은거 있는데 낼 바로 해먹어야지. 이런 간단 생활요리 느무 좋습니다. 늘 좋은 레시피 감사감사^^

  • 3. TeruTeru
    '04.2.1 10:17 PM

    저는 무국은 물론 무를 푸~욱 익혀서 먹는 요리는 다 좋아합니다^^ 흐흐

    오늘 저녁에는 동태찌게를 먹었는데요.. 국물도 시원하지만,
    그 무맛에 다요트 생각을 까맣게 잊어버렸답니다.. ㅡㅡ;

    낼 아침이 정말 기다려지시겠어요 ㅋㅋㅋ

  • 4. 거북이
    '04.2.1 10:31 PM

    저는 무국은 맑게만 끓이는 줄 알았는데
    저 방법도 있군요.
    얼큰하게 먹고 싶을 때 하면 좋겠어요.

    근데 삐치게 써신 무우도 이쁘네요?!...^^

  • 5. 꿀단지
    '04.2.1 10:33 PM

    쟈스민님 땡큐!!
    전 늘 채썬무국 끓였는데, 훨 맛나보이네요
    낼 아침 국거리로 낙점
    얼릉 준비해두고 자야징 ㅎㅎ

  • 6. 김혜경
    '04.2.1 10:38 PM

    이거 먹으면 입맛이 돌아올까요?

  • 7. 안양댁^^..
    '04.2.1 10:40 PM

    ^^.....매일 여기들어오는 보람을느낌니다. 근데..며루치 가루 밖에없어여...
    함...........그래두 낼아침해봐야징.....- -;

  • 8. 훈이민이
    '04.2.1 11:00 PM

    쟈스민님~~~
    저도 이국 잘끓여먹는데요.
    전 쇠고기 아주 조금하고요....
    멸치는 안해봤는데 맛있겠네요... 다음번엔 저도 멸치...

  • 9. honeymom
    '04.2.1 11:57 PM

    친정엄마표 무국이네요...무우 삐치기에서 뜨물까지..
    먹고싶어라..

  • 10. 냔냐
    '04.2.2 12:02 AM

    이런...
    jasmine 님이 제일좋아하는 국인 줄도 모르고
    제가 일전에 약간 비하하는 글을 올렸더랬죠? 용서하시와요...
    저희 시어머님께서 워낙 살림을 멀리 하시느라 조리법을 대충 가르쳐주셔서
    뭐 이런 음식이 다 있나 했었죠. 시댁에 대한 반감도 좀 섞여...
    원래 이렇게 하는 거였군요
    감사드려요...

  • 11. 조용필팬
    '04.2.2 12:05 AM

    무우 삐치기가 무슨뜻인지
    나박썰기를 그리 말씀하시는거 갔지는 않으신데
    무우의 모양을 보면요
    궁금해요 쟈스민님

  • 12. yuni
    '04.2.2 12:29 AM

    삐친다는건요 연필 깎듯이 무우를 쥐고 칼을 바깥 방향으로 죽죽 밀면서 써는거에요.
    모양도 제각각이지만 크기는 대강 고르고 두께도 방향마다 다르지요??

  • 13. 경빈마마
    '04.2.2 1:59 AM

    요즘 김치 안떨어 졌어요...
    날씨가 풀려 김치가 더 익었는데...

  • 14. 글로리아
    '04.2.2 8:23 AM

    양념과 멸치까지 `때려넣는' 대목에서 또 감동.
    자스민님, 서서히 맞벌이 준비중이신거죠? 헤헤.
    그런데 쌀뜨물이요. 그냥 쌀 처음 씻어서 나온 탁한 물로 해야하는지,
    그물 버리고 두번째 씻어서 조금 덜 탁한 것으로 해야하는지
    전 늘 헷갈리더군요.
    전 된장국에만 뜨물 쓰는줄 알았는데 멸치에도 써도 되는구만요. 배워갑니다.

  • 15. 홍차새댁
    '04.2.2 8:48 AM

    저두 무국 좋아해요..그리고 무국비슷한 무나물 볶음(제사때나 차례때 콩나물이랑 같이 올리는것)은 귀신이에요^^

  • 16. 이영희
    '04.2.2 9:23 AM

    애구.. 쟈스민님 이국 좋아하셔요. 책에 사진이랑 불백,무국 그런쪽 보다 서양식...ㅎㅎㅎ

  • 17. jasmine
    '04.2.2 9:57 AM

    * 무우 삐치기 - 고난도죠. 첨엔 손에 쥘 만큼 자른 무로 해보세요. 큰무는 위험합니다.
    * 뜨물 - 뜨물을 쓰고 싶을땐, 첫물은 헹구기만 하구요. 두번째에 박박 문질러서 허연뜨물 받아쓰세요.
    * 경빈마마님 - 저, 김치 안떨어졌어요, 걱정해줘서 감사.....^^

  • 18. 담쟁이
    '04.2.2 2:38 PM

    접수했습니다.
    오늘 저녁메뉴로...
    저녁 국한가지만 해결해도 이렇게 마음이 편해지니...
    쟈스민님 따라쟁이 오늘도 열심히 따라해볼랍니다.
    캄~~~~사해요.

  • 19. mica320
    '04.2.2 3:01 PM

    혹시 고향이 충청도세요.
    저도 이국 제일 좋아하는데 잘 모르는분들이 많더라고요.

  • 20. jasmine
    '04.2.2 4:13 PM

    맞아요.....외가가요.....
    충청도 사람들, 들기름 참 좋아하죠. 어려선 싫었는데, 나이드니 참 좋으네요.....^^

  • 21. alex
    '04.2.2 5:53 PM

    저 무우 사왔습니다 ^^
    쌀뜨물 만들려구 쌀 씻으러 갑니다 ==3==3
    매일 먹는 국이 거기서 거긴지라 눈이 번쩍 (º∇º) 하네요
    더구나 쉽기까지....감사 감사~~

  • 22. 이종진
    '04.2.3 5:08 PM

    고기가 안들어가도 되는게 맘에 쏙 드는걸요.. 무도 많은데 한번 해봐야겠어요.

  • 23. 1025noel
    '12.6.24 12:24 PM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맛있게 해서 먹을께요.

  • 24. 마리짱
    '14.11.21 5:42 PM

    무국 레시피 저장할께요^^

  • 25. ㅇㅇ
    '14.11.21 11:24 PM

    맛있는 무국 만들기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3020 올해도 힘차게 마무리 합시다 14 테디베어 2017.12.15 2,733 4
43019 추운 겨울엔 따끈따끈한 굴국밥 어떠세요? 54 만년초보1 2017.12.10 8,347 10
43018 94차 봉사후기) 2017년 11월 돈가스는 바삭? 촉촉? 4 행복나눔미소 2017.12.05 5,747 9
43017 늦은 추수감사절 디너 18 에스더 2017.11.26 12,262 4
43016 불 하나 덜 쓰고 계란 삶기 13 heartist 2017.11.26 10,587 3
43015 살아가기........ 27 초록 2017.11.24 11,789 9
43014 저녁-내용 추가 20 환상적인e目9B 2017.11.20 14,197 5
43013 프레디맘 사고 치고 다니다...( 사진 올렸어요) 34 프레디맘 2017.11.13 17,894 9
43012 닭다리 구워서 카레속으로 아들저녁 4 arbor 2017.11.10 9,788 4
43011 93차 봉사후기) 2017년 10월 쫄깃쫄깃 토종닭으로 볶음탕 .. 7 행복나눔미소 2017.11.08 6,555 6
43010 국화꽃향기가 그윽합니다~ 27 백만순이 2017.11.06 11,899 11
43009 중2 아들아침 ㅎㅎ 24 arbor 2017.11.03 17,875 5
43008 가을 속으로 25 테디베어 2017.10.31 12,164 7
43007 충격과 공포의 크림카레우동 16 야미어멍 2017.10.25 14,899 6
43006 최근에 만든 음식사진들이예요~ 31 myzenith 2017.10.24 19,078 2
43005 도시락 시리즈~~~ 11 초록 2017.10.20 17,701 7
43004 나는 엄마다 ...2017년 버젼. 43 달개비 2017.10.18 22,801 14
43003 언제, 어디서, 무엇을~~^^ 39 시간여행 2017.10.18 13,902 3
43002 어머니와 고등어..[전주 샹그릴라cc 요조마 클럽하우스에서..].. 18 요조마 2017.10.12 15,284 15
43001 2017 Thanksgiving Day (저는 땡스기빙데이상 입.. 10 맑은물 2017.10.12 11,261 8
43000 92차 봉사후기) 2017년 9월 새우는 맛있어~♪♬| 6 행복나눔미소 2017.10.10 6,543 6
42999 달 달 무슨 달: 이런 포도 보셨나요? 18 소년공원 2017.10.09 11,394 3
42998 저도 추석상입니다. 21 테디베어 2017.10.06 15,870 10
42997 2017년 추석, 마음주고받기 29 솔이엄마 2017.10.05 14,730 8
42996 태극기 김밥 휘날리며 16 소년공원 2017.10.02 14,438 8
42995 과일 도시락 6 까부리 2017.09.29 11,896 4
42994 익혀먹기,그뤠잇주방용품,무료그뤠잇정보공유. 17 노니 2017.09.27 16,075 6
42993 꽃과 허전한 밥상 22 테디베어 2017.09.27 10,281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