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최근 많이 읽은 글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새침이네 어제저녁밥상(부끄~)

| 조회수 : 3,427 | 추천수 : 6
작성일 : 2003-11-13 14:04:13
어제 저녁 저희집 밥상입니다.^^
고추장에양념한 삽겹살과 표고버섯, 송이버섯, 두부를 옹기팬에다
몽땅 올려놓고 구워먹었어요. 익은김치도 구워먹으려고 준비했는데 고추장삼겹살이다보니
김치는 안구워먹게 되더라구요.
국은 바지락국. (끓는물에 바지락넣고 다진파, 마늘, 굵은소금간)
샐러드는 양상추와 한 2주지나 버릴까말까하던 크래미찢어서
그위에 요구르트샐러드를 잔뜩 끼얹어 먹었죠.^^
요구르트샐러드는 럽첸님것을 따라했구요.. 전 파인애플이 없어서
복숭아 통조림에든 복숭아1개 넣어서 핸드블렌더로 윙갈아서 만들었어요.
우리 남편은 소스맛있다고 예전에 일밥의 파인애플드레싱도 맛있었는데
좀 달았고 이번 요구르트드레싱이 더 자기입맛에 맞는다고 히죽히죽하며 먹대요.^^
사진 찍으려고 사진기 가져간 사이에 벌써 고등어 찢어서 먹고 빈조개껍질이 쌓여있네요.
그사이를 못참아서 우~쒸~.
아이들은 고등어 자반하고 김치와 바지락국에 밥먹였구요..
우리부부는 삽겹살에 소주1병마시고 배불르고 취해서(왜 집에서 술마시면 더빨리취하는지..)
9시뉴스도 못보고 그냥 꿈나라로 직행했나봐요.
옹기팬은 그냥 삼겹살구울땐 잘 안달라붙고 잘궈졌는데 양념해서 구우니깐 양념이 다타서
나중에 후라이팬에 다시구워먹었어요.
지저분한 저희저녁식탁 보시고 흉보진 마세용~~*^^*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미련
    '03.11.13 2:09 PM

    일등~ 캬캬.. 어느새 일등 놀이에도 중독되면서 너무나 빨리 82cook증후군이 나타나고 있는 박미련입니다.^^
    저희 밥상보다는 무척 정돈되셨습니다, 그려. 저희는 밥상에 정일이 장난감 두세개 없으면 이상합니다. ㅡ.ㅡ;;
    저 옹기팬.. 탐나네요. 이뻐용~

  • 2. 훈이민이
    '03.11.13 2:15 PM

    간만에 친근한 밥상이네요.
    저희집 밥상 보는것 같아 더 좋아요.
    그렇다고 moon님, 복서꽃님, 치즈님, jasmine님 등 멋진 밥상의
    주인님들~~~ 저의 눈높이 upgrade위해서는 꼭 필요하오니
    삐지지(ㅋㅋㅋ) 마시고 계속해 주세요

  • 3. 카페라떼
    '03.11.13 2:27 PM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고추장 양념이 빨간게 입맛 당기네요..내가 좋아하는 버섯도 많구..
    왜 내가 흥분이 되지?..
    고추장 삼겹살에 이슬이 먹고 잡다...^^

  • 4. 재영맘
    '03.11.13 2:57 PM

    부끄럽기는요.
    이런게 진짜 저녁밥상(?) 아니던가요?
    저희 집도 항상 이렇거든요.
    럽첸님 따라하기가 도저히 불가능하다는걸 밥상 차릴떄마다 느끼지요.ㅎㅎㅎ
    저두 용기내서 전쟁터같은 저희 식탁 모습 올려보고 싶지만 컴 실력이 ......

  • 5. nowings
    '03.11.13 5:23 PM

    아하, 다행이다.
    반찬을 접시에 안담고 항상, 필히 플라스틱 반찬통 그대로 내놓는 사람이 나 하나는 아니구나.
    고수들의 상차림에 기죽어서 댓글도 못달고 살았는데, 이제 기운내서
    초라한 나의 밥상, 조그만 나의 그릇장도 올려봐야지....
    근데, 카페라떼님 이슬이 만날때 같이 만나용~

  • 6. 카페라떼
    '03.11.13 6:13 PM

    이슬이 함께 만나면 정말 좋죠^^

  • 7. 김혜경
    '03.11.13 8:43 PM

    우와!! 이정도가 부끄럽다면...

  • 8. 나혜경
    '03.11.13 9:21 PM

    잔치상인줄 알았네요.

  • 9. 똘비악
    '03.11.13 9:36 PM

    허~~~ㄱ 정말 매일 이렇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3102 나의 노포는 36 고고 2018.05.19 6,454 2
43101 매실엑기스 3 아줌마 2018.05.15 5,490 1
43100 남미여행이 끝나고 미국으로 ~ 22 시간여행 2018.05.15 6,706 2
43099 하우 두유 두? 해석하면: 두유는 어떻게 만드나요? 31 소년공원 2018.05.12 6,117 3
43098 부추 한단 오래먹기 7 아줌마 2018.05.12 7,208 0
43097 99차 봉사후기) 2018년 4월 보쌈먹는 아이들(사진수정) 9 행복나눔미소 2018.05.11 2,657 5
43096 마늘쫑이요 9 이호례 2018.05.10 5,138 3
43095 벌써1년... 21 테디베어 2018.05.07 8,062 4
43094 엄마, 냉장고가 아니고 27 고고 2018.05.06 8,550 2
43093 랭면: 명왕성이 멀다고 하면 안되갔구나~ 35 소년공원 2018.05.01 11,643 9
43092 가죽 드세요?^^ 47 고고 2018.04.24 12,053 2
43091 뉴질랜드 여행 ~ 20 시간여행 2018.04.23 7,525 4
43090 만두부인 속터졌네 55 소년공원 2018.04.22 12,319 11
43089 포항물회 19 초록 2018.04.20 8,793 3
43088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결국... 66 쑥과마눌 2018.04.20 17,757 10
43087 첫 수확 그리고... 9 로즈마리 2018.04.15 10,390 5
43086 명왕성 어린이 밥 먹이기 18 소년공원 2018.04.15 9,548 5
43085 98차 봉사후기)2018년 3월 분발해서 쭈꾸미샤브샤브로 차렸는.. 9 행복나눔미소 2018.04.13 4,419 6
43084 달래무침과 파김치 9 이호례 2018.04.09 10,714 6
43083 김떡순씨~ 택배 왔어요~~ 45 소년공원 2018.04.06 14,714 7
43082 호주 여행 보고합니다^^ 13 시간여행 2018.04.02 10,472 4
43081 친정부모님과 같은 아파트에서 살기 47 솔이엄마 2018.04.02 16,938 16
43080 단호박케이크, 엄마의 떡시루에 대한 추억... 6 아리에티 2018.04.01 7,390 7
43079 일요일 오후에 심심한 분들을 위한 음식, 미역전 30 소년공원 2018.04.01 11,249 8
43078 맛있는 된장 담그기 20 프리스카 2018.03.28 6,419 6
43077 임금님 생일잔치에 올렸던 두텁떡 혹은 후병(厚餠) 32 소년공원 2018.03.26 10,162 9
43076 봄은 쌉쌀하게 오더이다. 11 고고 2018.03.26 6,381 3
43075 저 말리지 마세요, 오늘 떡 만들어 먹을 겁니다! 24 소년공원 2018.03.23 12,766 1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