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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시어머님 생신상 요리 추천 부탁합니다 아~~~

| 조회수 : 7,053 | 추천수 : 246
작성일 : 2002-12-14 12:51:10
일요일에 어머님이 올라오셔서 약 20일 가량 머무신다는데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당뇨까지 있으셔서
어떤 음식 해드려야될지...
게다가 결혼 후 첨으로 어머님 생신상 차려야되는 상황이라...
걱정 또 걱정입니다....

왕회장님 '일밥' 에 쓰신 것처럼
오늘부터 생신상 차릴 음식 메뉴 선정에 들어갑니다..

여하튼 오늘은 '일밥' 펴 놓고
몇 가지 찜해서 1주일 동안 연습에 돌입할려구요....

*** 참 여러분들의 조언대로 튀김기 구입을 적극 만류하고
찜기와 전기그릴을 강력 추천했으나...
82cook에서 저렴하게 구입해 주겠다고도 했으나
기어코 사더군요!!!
그게 그렇게 갖고 싶었대요...
일년 쯤 후에
'거 봐, 그 때 내 말 안 듣더니 후회스럽쥐...'
약 올릴 준비나 해야겠어요.... ***



박형래 (opo09)

같은 음식을 2번 이상 요리하면 금방 시들어져버리는 주부랍니다. 늘 같은 재료를 새로운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며 살고 있지만, 음식 만들기를 그닥 잘하진 못해요...그..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권성현
    '02.12.14 3:56 PM

    시어머니 생신상이지만 가족 모두 먹을 음식이니 식구들 더구나 시어머님이 좋아하시는 음식으로 준비하세요.
    먼저 어머니께 뭘할까요라고 물어 보시고 평상시엔 당뇨 때문에 음식 조절을 하시는데 이날 하루 만이라도 잘 드시게 하셔야죠.
    아무리 잘 드신다해도 시어머님이 알아서 조절하실거예요.
    저희 시어머님이 병원에 입원해 계실때 병원에서 나오는 당뇨식이 정말 너무 싱겁고 밍밍하더라구요.환자도 먹는것 때문에 힘들어 하셨어요.
    생신상 차리실때 너무 간이 쎄지 않게하시고 자극적인것만 피하시면 돼요.

  • 2. 빈수레
    '02.12.14 6:28 PM

    당뇨식으로 따로 조금씩이라도 준비하시는 것이, 애쓴만큼 칭찬받으실 겁니다.
    단맛을 설탕이나 그런 것 사용치마시고, 배를 직접 갈아서 넣거나, 양파로 단맛을 내거나...하는 식으로 하시면 크게 맛이 떨어지지 않아요, 그리고 간은 일상적으로 하심 되구요.
    예를 들면 갈비찜에 설탕 대신에 배즙을 내서 넣으면서 양파를 아예 갈아서 넣으면 되구요...
    그리고, 당뇨환자들, 스스로 조절할만큼 대단한 자제력을 갖기 아주 힘들더군요.
    더더군다나 앞에 진수성찬을 놓고서야~!!
    메뉴를 야채와 버섯 등등으로 잘 조절해 보세요.
    식이요법으로 조절할 때, 야채, 두부, 흰살생선, 버섯 등으로 양을 채우도록 하라고 하더군요.

  • 3. 독도사랑
    '11.11.17 5:13 P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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