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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나는 집.

| 조회수 : 3,667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5-04-19 17:21:49
어떤집에는 가보면 현관에서부터 좋은 향기가 납니다.
그집 특유의 향도 있겠지만  집안 전체에서 은은하고 좋은 향기가 나게하고 싶은데 그런게 뭐가있나요.
전기로 몇분마다 스프레이 되는 것도 있지만 그런것은 머리가 아프던데 82 회원님들은 어떤 좋은 것들
쓰시는지요.
아로마오일 에센스 라는것은 향기가 집에베나요?
쳔연향중에서 좋은것 추천좀 해주세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연
    '05.4.19 5:32 PM

    아로마 오일 콘센트에 꼽아 사용하는거는 ... 저는 구역질이 나더라구요. 천연향이라해도 물리적방법에 따라 개인차가 심한것 같아요. 저도 답변들 기다려 집니다...^^

  • 2. 민무늬
    '05.4.19 5:43 PM

    전 집에 자스민과 로즈마리 화분을 두었어요.
    베란다에 내놓았는데 집에 들어서면 향기가 그윽하게 퍼진게 느껴져요. 저도 가공된 향은 무척 싫어하거든요. 요즘 꽃집에도 많이 있던데. 참고로 우리집건 나무 자스민이랍니다.

  • 3. 준서맘
    '05.4.19 5:46 PM

    항상 향기가 난다는건 좀 어려운것 같아요.
    환기도 자주 시켜야하고 ... 개인적으로 전 오일램프에 라벤더오일을 사용해서 향기를 나게합니다.
    천연향인데다 인공향 싫어하는 저도 별 거부감이 없더라구요.
    하지만 환기가 잘 안되면 결국 집안의 침구에서 나는 냄새나 신발장에서 나는 냄새 음식냄새 배여서 도로아미타불이 되더군요.
    부지런하게 청소하고 환기시킨후 오일램프를 추천합니다.

  • 4. ilovesting
    '05.4.19 7:21 PM

    일단 자스민 강력추천이요. 꽃 필 때 정말 향 좋아요. 근데, 집 안에 들여놓지는 않았고
    문앞 계단에 놓아두었는데, 우리 빌라 사람들이 다들 감탄합니다.

    인도 향 냄새 좋아하심, 한번 사용해보세요. 향을 꼭 피워야 하는게 아니라 그냥 갖다만 놓아도 은은합니다. 종류도 굉장히 여러가지 있고, 효과는 모르겠지만 설명으로는 여러가지 좋은 기능이 있다고 해요.
    우리 집은 현관 신발장에 예전에 포푸리 넣던 주머니에 향을 똑똑 분질러서 매달아 놓았는데,
    은은하게 배어나옵니다. 차에도 몇개 넣어 두었구요. 근데, 얼마나 오래가는 지는 잘 모르겠어요.
    참, 저는 텐바이텐에서 주문했어요.

  • 5. 로사
    '05.4.19 8:17 PM

    저두 오일 램프 추천이욤.. 저는 유칼립투스가 집에 베이묜.. 나무향이 나더라구욤...
    유칼립툽스는 코알라가 먹는 나무래요.. 코두 뚤리구 좋아욤^^

  • 6. sonoma
    '05.4.19 9:18 PM

    집에서 향기가 계속 나도 본인은 코가 둔해져서 못느끼는 것 아닌가요?
    전 향을 느끼고 싶을때 전통향을 태워요.
    감기걸렸을땐 코가 탁 트이는 효과도 있구요.
    제가 쓰는 것은 보림입니다.

  • 7. 까망이
    '05.4.19 9:19 PM

    저두 집에서 향기나게 하고 싶어서 허브화분을 가져다 놨다죠?
    근데 허브4가지가 섞이니 머리가아프더라구요.ㅜㅜ
    넘 강한 향들이라 그랬나보다 싶어서 욕실과 베란다로 추방시켰어요.
    집에 들어올때 은은하게 향이 느껴져요.
    아직까진 만족이에욤^^

  • 8. 달파란
    '05.4.19 11:07 PM

    음.. 저희집도 허브화분이 5개있는데 베란다에서 키우거든요
    집에서 좋은 냄새 난다는 소리 자주 들어서 의아했는데
    혹시 화분때문인가 싶네요
    그런데 코가 어찌 된건지.. 전 오랫만에 집에 갈때나 뭔가 달콤하고 향긋하게 느끼지
    평소엔 향이 나는지도 모르겟더라구요 앞으론 더 이뻐해줘야겠네요 ^^

  • 9. 준희맘
    '05.4.20 12:06 AM

    저는 예전에 베란다에 나래향이라는 식물을 키웠어요. 이게 향이 참 진하면서 좋더라구요. 진해도 자연향이라 개인적으로 참 좋던데요. 한번 화원에 여쭤보세요.

  • 10. 미스마플
    '05.4.20 5:07 AM

    치자꽃(가드니아) 진짜 좋아요.
    친정에서 엄마가 키우셨는데 밤에 잠깐 자다가 화장실이라도 갈라치면 그 향에 취할듯 했어요.
    미국에서도 가드니아향으로 만든 비누랑 많이 파는데 인기 좋지요.

  • 11. woogi
    '05.4.20 9:14 AM

    저희 친정엄마가 하시는 방법인데요, 집 청소할때 마지막 걸레질할때,
    걸레 빠는 물에 향기나는것(안쓰는 향수, 향오일... )을 첨가한 물에 헹군뒤 집안을 닦습니다.
    저도 몰랐는데, 친구들이 우리집에 오면 좋은 냄새가 난다고 하길래, 엄마한테 물어봤던 기억이
    나서요.. 근데.. 알고도 여태 안하고 살았네요.. 전. ^^;;

  • 12. 모카치노
    '05.4.20 10:24 AM

    로즈마리 화분을 집안에 두니까 향긋하고 좋던데요..^^ 제법 큰 화분 하나에 8000원에 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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