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추전. 부침개의 신세계 발견~~
마늘 한 스푼이 진짜 맛을 확 업그레이드 시켜주나봐요
요즘 배추가 너무너무 맛있어서 그런지 정말 꿀맛이예요
배추전 부치고 나서 온집안에 단네 꼬신내가 진동합니다
혹시 다른 팁 아시면 저도 알려주세요 ^^
1. ....
'18.12.11 9:58 PM (39.121.xxx.103)배추전 넘 맛있죠?
전 반족에 국간장 조금이랑 참기름 조금 넣어요.2. 원글
'18.12.11 9:59 PM (175.223.xxx.160)맛있는 정도가 아니라
배추전은 완전 부침개계의 신세계에요!!
심봤다~~~! 를 외치고 싶어라는..3. 크리스티나7
'18.12.11 10:04 PM (121.165.xxx.46)멥쌀가루 불려서 부침가루랑 반반해보세요.
더 바삭거리고 맛있어요.4. 봄동전
'18.12.11 10:05 PM (1.225.xxx.106)배추보다 봄동으로 해보세요
더 맛나요~~5. ㅇㅇ
'18.12.11 10:07 PM (218.152.xxx.112)오 마늘한스푼! 저도 해봐야겠네여 ㅋㅋㅋ
저는 메밀가루에 부쳐먹는 것도 넘 맛있더라구요!
좋은 레시피 감사요!6. 원글
'18.12.11 10:10 PM (175.223.xxx.160) - 삭제된댓글줄기의 두꺼운 오목한 부분은
막 손으로 부러뜨리거나 가위로칼집내니까
평평해지고 좋았어요
반죽에 간하기, 맵쌀가루 반섞기, 봄동 부침개.. 기억할께요7. 원글
'18.12.11 10:11 PM (175.223.xxx.160)줄기의 두꺼운 오목한 부분은
막 손으로 부러뜨리거나 가위로칼집내니까
평평해지고 좋았어요
반죽에 간하기, 맵쌀가루 반섞기, 봄동 부침개, 메밀가루.. 팁 감사합니다. 담에 다 시도해볼께요8. ᆢ
'18.12.11 10:16 PM (125.130.xxx.189)메밀아닌 멥쌀가루인데요ᆢ
멥쌀은 일반 백미쌀이죠?9. ..
'18.12.11 10:18 PM (211.224.xxx.142)기름은 들기름으로 부치나요? 아님 그냥 식용유나 포토씨유 뭐 이런 아무 기름?
10. ㅇ
'18.12.11 10:21 PM (121.147.xxx.13)맛있겠네요
11. 원글
'18.12.11 10:31 PM (175.223.xxx.160)기름은 저는 올리브유로 했어요
식용유면 상관없을듯해요
진짜 그냥 배춧겉잎 뜯어서 뚝딱했는데도
이건 뭐 입에서 살살 녹드라구요
맛나게 해드세요~~ ^^12. 츄릅
'18.12.11 10:35 PM (121.131.xxx.19)배추를 겹치게 많이 잡고 윗부분만 넣고 끓는 물에
데쳐요.부드러워질 때 까지요.13. tip
'18.12.11 10:36 PM (121.145.xxx.189) - 삭제된댓글반죽에 맑은 액젓 두어스푼 넣어보세요.더 맛있습니다.
찍어먹는건 초간장에!^~^14. 배추 두꺼운 부분은
'18.12.11 10:37 PM (42.147.xxx.246)생선을 회 뜰 때 칼로 저며듯이
배추도 저미세요.15. 저도 배추전
'18.12.11 10:55 PM (14.38.xxx.248) - 삭제된댓글하려고 절이는중ㅎ 낼 아침메뉴~
멸치다시다육수에 하면 감칠맛 나요
위에 액젓은 육수없을때 넣음 딱일것 같네요16. 저도 배추전
'18.12.11 10:56 PM (14.38.xxx.248) - 삭제된댓글정정ㅡ멸치다시마육수
17. 앗
'18.12.11 11:05 PM (175.223.xxx.160)저는 생배추 뜯어서 하는데
절여서 하시는 분도 계신가요?
첨 보는데 신기하네요
멸치다시마 육수나 액젓 써볼께요
팁이 많아져서 기뻐요 감사합니다^^18. 저는
'18.12.11 11:07 PM (211.107.xxx.206)봄동전이 그렇게 맛나더라구요
요새 봄동 나오던데 봄동전도 한 해드셔보세요
아~~맛있겠다ㅜㅜ19. ...........
'18.12.11 11:08 PM (39.116.xxx.27)저도 정선 오일장에서 사온 100%메밀가루로 부쳐먹어요.
거기서도 그렇게 팔더군요. 쪽파 한두개 넣어서..
경상도는 초고추장에도 찍어먹구요.20. ..
'18.12.11 11:14 PM (211.36.xxx.216)오 먹고싶네요ㅠ 느끼하지도 않고 달고 고소하고 넘 맛있는데 ㅠㅠ
21. 신기한게
'18.12.11 11:20 PM (175.223.xxx.160) - 삭제된댓글배추전의 맛을 처음안게
누가 제사음식을 줬는데 식은 배추전이 있었거든요
데우기도 귀찮고 비주얼도 별로라서
기대않고 슬쩍 집어먹다보니
눈이 갑자기 확 떠지는 그 고소달달한 맛이라니..
그때부터 완전 빠졌나봐요
배추전은 뜨거울때 먹어도 혹은 식은담에 먹어도 다 맛있는것 같아요
그냥먹어도 양념간장에 먹어도 맛나고
막걸리에 곁들여도 일품이고요
정말 배추는여러모로 신기한 요물같아요
각종 김치부터 국 찜 전까지. 정말변신귀재가 따로 없네요
이렇게 배추를 사랑하게 될줄이야..♡22. 신기한게
'18.12.11 11:26 PM (175.223.xxx.160)배추전의 맛을 처음안게
누가 제사음식을 줬는데 식은 배추전이 있었거든요
데우기도 귀찮고 비주얼도 별로라서
기대않고 슬쩍 집어먹다보니
눈이 갑자기 확 떠지는 그 고소달달한 맛이라니..
그때부터 완전 빠졌나봐요
배추전은 뜨거울때 먹어도 혹은 식은담에 먹어도 다 맛있는것 같아요
그냥먹어도 양념간장에 먹어도 맛나고
막걸리에 곁들여도 일품이고요
정말 배추는여러모로 신기한 요물같아요
각종 김치부터 국 찜 전까지. 정말변신귀재가 따로 없네요
이렇게 배추를 사랑하게 될줄이야..23. 와우
'18.12.11 11:30 PM (223.38.xxx.207)다욧 중인데 정말 배고파지는 글들 ㅠㅠ
내일 아침에 냉장고에 있는 알배기 배추
아작 낼게요 ㅎㅎ
마늘 한스푼 멸치육수 메밀가루 팁 감사해요24. ...
'18.12.11 11:44 PM (59.15.xxx.141)맞아요 배추전 진짜 신기하죠 ㅎㅎ
저도 첨 봤을땐 저게 뭐야 배춧잎을 반죽묻혀 부치다니 저게 무슨 전이야 했다가
한번 먹어보고 반했어요25. ㅈㅁ
'18.12.12 12:59 AM (113.10.xxx.29)저도 50년만에 첨으로 배추전 맛을 알았다죠.
수미네 반찬에 나올때 방송이라 맛있다는줄 알았어요.
배추가 뭘그리 맛있겠어~ 했는데,
진짜 맛있다라구요.26. ᆢ
'18.12.12 1:09 AM (121.147.xxx.170)배추전 저도 해먹어야 겠네요
27. 나무
'18.12.12 1:21 AM (182.213.xxx.74)배추전은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야 제 맛입니다~
28. ㅇ
'18.12.12 2:44 AM (116.36.xxx.22)배추전 메밀가루 있는데 내일 해먹어봐야 되겠네요
감사해요~29. ㅣㅣㅣ
'18.12.12 2:57 AM (112.187.xxx.82)배추전 팁 ..
30. 와우
'18.12.12 3:15 AM (49.163.xxx.134)멋진글저장
31. 배추전 팁
'18.12.12 3:32 AM (178.157.xxx.206)감사해요.
32. 모르고
'18.12.12 4:55 AM (123.212.xxx.56)살아온 인생이 억울하실거예요.ㅋㅋ
전 경상도에서 태어나서 쭈욱 먹어온...
배추전부심 있는 여자예요.
배추의 심지부분은 칼집내서
소금물 만들어 뿌려서 살짝 나른~하게 만들어서 부치면
납작하게 참~하게 잘 만들어집니다.
소금물로 10분정도 절인후 물기 좀 털어내고
밀가루 뿌린후 홀홀한 밀가루번죽에 적신후
포도씨유 기름에 치직치직...
초간장에 콕~33. 초보
'18.12.12 5:19 AM (211.49.xxx.65)배추전 요리팁 감사해요
34. 코댁
'18.12.12 8:22 AM (39.7.xxx.238)저도 어제 부쳐 먹었어요. 배추 흰 부분은 마늘찧는 방망이로 두드려서 부치니 진 부쳐졌구요. 초간장 대신 양파 장인찌 국물 활용했어요. 봄동전도 맛있겠네요.
35. 원글
'18.12.12 8:31 AM (175.223.xxx.179)검색하다보니 배추전 하기전에 배추를 몽둥이로두들겨 패주라는 얘기가 있네요
윗님 제대로 배추를 패신듯해요ㅎㅎ36. 야호
'18.12.12 9:12 AM (175.116.xxx.169)배추전 팁들 감사합니다~
37. 김장때
'18.12.12 9:24 AM (221.166.xxx.92)절인배추에 그냥 밀가루풀만 입혀서 구우세요.
배추가 맛나면 암거도 필요없지요.
간장이나 초고추장맛에 드시는 분들은 좀 짤수도 있고요.
저는 그냥 먹는지라...38. 배추전 팁
'18.12.12 9:28 AM (121.157.xxx.98)감사해요~ 저장할께요
39. 최진실...
'18.12.12 9:28 AM (118.217.xxx.52)예전에 배추전이란걸 모를때 방송에서 최진실이 배추전을 부쳐서 사람들 주던생각납니다.
단순하지만 너무 맛있다고 사람들 나눠주며 방송에서 직접 배추전부치던모습~~
맛있나보네요~~해먹어봐야겠어요.40. 엘비라
'18.12.12 9:42 AM (115.160.xxx.211)오웅 배추전.레서피 감사합니당.
41. ㅎㅎㅎ
'18.12.12 10:14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저는 이게 집에 쌓여있을 때
너무 맛없게 보여서 한 입도 맛 안보고 어른이 됐거든요.
나중에 너무 늦게 신세계를 발견한 거죠.42. 건강맘
'18.12.12 10:41 AM (110.8.xxx.115)마늘 한 스푼이라 함은...
1.마늘가루
2. 다진 마늘
어느 쪽일까요?
그리고 배추는 어떻게 절이는 건가요?
대충 흙 털어서 굵은 소금 훌훌 뿌려놓는 건가요, 김장김치할 때처럼?
배추 한 통 잎 가닥 가닥 떼서 굵은 소금 한 주먹 정도로?43. 그러니까요
'18.12.12 10:52 AM (223.38.xxx.132)이 맛을 왜 이제 알았을까요 ㅎㅎㅎ
시어머님이 식당에서 맛보고 집에서 해 주셨는데 정말 깜짝 놀랄 맛이였어요.
맨 처음에 이런걸로 부침개도 해요? 이랬던 제 입을 때렸어요.
이리 쉽고 간단한것이 이리 맛있다니 ㅎㅎㅎ
봄동으로 하면 더 맛있다는 그 말 알아요. 정말 맛있어요.44. 원글
'18.12.12 11:12 AM (175.223.xxx.179)마늘은 다진마늘이예요 ^^
45. 배추전
'18.12.12 11:29 AM (220.121.xxx.11)고맙습니다
46. ...
'18.12.12 11:42 AM (119.64.xxx.92)부침개라는게 대부분 밀가루, 기름 맛이라서 뭘로 부쳐도 다 비슷비슷 맛있는거 같아요 ㅋ
호박으로만 하다가, 무, 양배추로 해봤는데 다 부침개 맛이더만요 ㅎ47. 배추전
'18.12.12 11:42 AM (182.19.xxx.125)외국사는데.. 한국 배추만큼 맛있진 않겠지만 여기도 배추파니 한번 사다가 해먹어야 겠네요^^
48. ...
'18.12.12 12:28 PM (125.191.xxx.118)배추전 비법
감사합니다49. 배추를
'18.12.12 12:46 PM (211.36.xxx.45) - 삭제된댓글쏭쏭썰어서 반죽에 넣어도 돼요
저는 이게 더 편해요 부치기도 먹기도50. 배추를
'18.12.12 12:47 PM (211.36.xxx.45) - 삭제된댓글시골가서 처음 먹어봤는데
그 시골분이 배추전도 못먹어본 서울 촌것이라고 ㅍㅎㅎㅎ51. 배추전
'18.12.12 12:48 PM (223.38.xxx.154)저도 먹어볼게요
52. 소스를요
'18.12.12 12:50 PM (218.55.xxx.126)라유 에 청양고추 다져서 양념장 만든 담에 찍어먹어보세요, 마늘의 오소독소함과 너무 잘 어울리는 찰떡궁합이에요
53. ...
'18.12.12 1:17 PM (14.52.xxx.145)이건 뭐 댓글을 보니 안 해 먹을 수가 없네요^^
54. ..
'18.12.12 2:10 PM (211.177.xxx.35)저녁에 해먹어야겠어요
55. 별
'18.12.12 2:13 PM (117.17.xxx.111)까나리액젓 한스푼이요
56. 저의 최애
'18.12.12 2:20 PM (121.133.xxx.199)전이 배추전입니다. 최고죠. 육전이고 뭐고 다 필요없습니다. 배추전 승.
57. ..
'18.12.12 2:27 PM (61.74.xxx.243)오늘 저녁 메뉴는 배추전이네요
58. 상큼이
'18.12.12 2:40 PM (183.104.xxx.39)저장합니다
59. 배추전은
'18.12.12 3:01 PM (221.162.xxx.30)부침가루1: 튀김가루1
청량고추1개와 굴을 잘게 다지고 같이 반죽해서 구워 보세요
또 다른 맛 입니다 ~60. 무전도 맛나는데
'18.12.12 3:05 PM (116.37.xxx.193)ㅋ 겨울에 엄마가 쪄서 부쳐주면 끝없이 먹었지요.
61. 00
'18.12.12 5:03 PM (1.243.xxx.93) - 삭제된댓글메밀가루도 좋아요
62. 비니맘
'18.12.12 7:04 PM (121.140.xxx.104)저장합니다.^^
63. ....
'18.12.12 7:40 PM (58.120.xxx.165)한번 해봐야겠네요^^
제사나 명절 전 담당인데..
호박, 동태포에 멸치액젓, 참기름, 마늘 섞은 것 김 솔로 바라서 재워놨다 부치면 밑간이 되어 훨씬 맛있어요64. 아 먹고 싶다
'18.12.12 7:52 PM (116.36.xxx.231)배추전 레시피 저장합니다.^^
65. 배추전
'18.12.12 8:22 PM (61.151.xxx.252)레시피 저장해요~@^^@
66. ..
'18.12.12 8:33 PM (220.85.xxx.168)맞아요 할머니댁애 가면 배추전이 명절마다 있었는데, 전도 싫어하고 배추도 싫어해서 한입도 안먹었거든요.
근데 성인이 된 후에 먹어보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저는 아직도 전종류를 싫어하는데, 유일하게 배추전만은 미친듯이 주워먹어요 우걱우걱.67. 감사합니다
'18.12.12 9:06 PM (103.252.xxx.190)배추전. 부침개 tip 감사합니다
68. 배추전
'18.12.12 9:17 PM (122.37.xxx.154)감사해요
69. ...
'18.12.12 10:10 PM (211.41.xxx.90)배추전 레싶ㄴ
70. 뒷북...
'18.12.21 2:14 PM (14.35.xxx.63)배추전,
지난 번에 읽었는데 오늘 해먹으려고 재점검하고 갑니다. ^^71. 아니디아
'19.1.7 4:54 PM (1.229.xxx.243)배추전, 이렇게 알고가네요.
72. 배추전
'19.2.28 9:59 AM (14.36.xxx.242)저장할께여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