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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안인데 속옷만 입은 여자 있네요

지금 조회수 : 31,918
작성일 : 2018-07-19 12:38:19
20초반 여자인데 제 앞에 앉아 있어요 겉옷을 잠시 벗어 가방에 넣은건지 아래는 레깅스 위에는 검정 브라만 ㅠㅠ 하고 있어요
첨에는 눈을 의심 했는더ᆞ 머리가 길어서 좀 가려져 있긴합니다만
검정 브라..제 옆쪽에 고등생들 무슨 체험을 가는건지 단축수업인지 10명 교복입고 무리지여 서 있는데 자꾸 이쪽 그여자 보네요
민망 ㅠㅠ 저도 눈을 어디에 둬야하나..배 접힌것도 적나라하게 보이고 옆에 앉은 아저씨도 힐끔 힐끔 ..내릴때 겉옷 입겠죠?
IP : 27.177.xxx.168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7.19 12:39 PM (175.116.xxx.169)

    더위에 미쳤나 보네요
    ..........

  • 2. 자갈치
    '18.7.19 12:40 PM (211.203.xxx.83)

    설마요??

  • 3. ......
    '18.7.19 12:40 PM (211.250.xxx.45)

    진짜 속옷요??
    운동할때입는 그런 탑종류도 아니고요?

  • 4. .........
    '18.7.19 12:41 PM (175.223.xxx.59)

    코스프레하러가는길인가봐요

  • 5. 그러거나 말거나
    '18.7.19 12:43 PM (58.231.xxx.66)

    브라탑 이겠지요...........한국에서도 이젠 그거 입네요? 첨 미국가서 도저히 극복안된 옷차림...ㅋㅋㅋ
    처음이라 원글님 당황하신듯.

    알게 뭔가요...브래지어 아닐겁니다....브라탑이지.
    글고 그거 빤히 보는것도 성추행 이에염........그런갑다로 세상 돌아가는게야...하심이 정신건ㄱㅇㅅㅇ 좋을거임이에요.

  • 6. ..
    '18.7.19 12:44 PM (223.62.xxx.87)

    아휴 요즘 좀 심하다 싶은 패션들이 잇더라구요ㅜ
    저는 얼마전에 노브라로 멜빵 청원피스만 입고가는 사람 봣네요>_

  • 7. ..
    '18.7.19 12:48 PM (119.196.xxx.9)

    속옷 아니고 탑일거 같은데 배꼽티인가봐요
    피어싱이나 문신은 안 했던가요?

  • 8. ㅡㅡㅡ
    '18.7.19 12:51 PM (121.178.xxx.104)

    요즘 브라탑 안에 속옷 안 입고 운동하잖아요 .. 사실상 속옷이나 다를게 뭔지 몰겠네요 ㅡㅡ

  • 9. ..
    '18.7.19 12:52 PM (116.127.xxx.250)

    자기가 무슨 외국연예인인줄 착각하는 여자들이 많은가봐요 운동할때도 짧안 웃엇애 레깅스만 입은 여자들 보기그렇던대 ㅠ

  • 10. ...
    '18.7.19 12:53 PM (121.173.xxx.135)

    눈추행은 없나요
    경주마도 아니고 눈 가려야하는지 오마이아이즈
    전에 엄청헐벗은 여자애를 다른 아가씨가 쳐다보니
    여자애가 뭘봐
    아가씨가 보라고 그러고 다니는거 아냐 하니까 카리스마에 깨갱 하더군요
    제가 본 여자는 흰티에 흰바지 입었더라구요
    일어났는데 진분홍 브라에 진분홍 팬티가 그대로 비치던

  • 11. 제발
    '18.7.19 12:58 PM (123.212.xxx.56)

    우리가 눈감고 다닐수는 없고,
    자제 좀...
    어제 아파트에서 30대 주부로 보이는 여자
    나시에 레깅스 입었던데...
    내눈을 의심했어요.
    정말 허리 기준으로 상,하가 반반...
    게다가 오자다리...
    마르기는 오지게 말랐던데,
    그러고 다니는건 자유지만,
    흉한 꼴 강제로 본 내눈~~~~ㅠㅠ

  • 12. 피트니스
    '18.7.19 1:00 PM (221.160.xxx.98)

    나 요가복으로 입는 브라탑 이겠죠
    설마 진짜 브라는 아니겠죠
    그렇다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코미디네요

  • 13. 지금
    '18.7.19 1:00 PM (223.52.xxx.217)

    내리는데 검정색브라위에 탱크톱?이라고 하나요?
    검정색 굵은 띠..그거 위에 입었네요
    끈은 끈조절 가능한 레이스 있는 브라끈..
    거기에 레깅스라 앞뒤쪽 라인 확 드러나고 뱃살 다 보이고
    등쪽은 긴머리라 가리긴했는데 앞에서 봐 탱크톱이 보이지 좀 떨어진곳어 보면 그냥 브라만 입은걸로 보여요

    레이스 끈도 굵어서..문앞에 서니 시선 쪽~~봤네요
    진짜 초민망
    상체보다 하체 레깅스가 훨씬 더 민망이네요

  • 14. 레깅스 ㄷㄷ
    '18.7.19 1:00 PM (1.209.xxx.124)

    레깅스 살 비치는 레깅스입고 위에는 짧은 운동복 입고
    몸매가 얼마나 자신있는진 모르겠지만 보기 흉하던데

  • 15. 아휴
    '18.7.19 1:09 PM (203.81.xxx.64) - 삭제된댓글

    덜떨어져 보이는 사람이네요

  • 16.
    '18.7.19 1:14 PM (220.120.xxx.194)

    엉덩이 반쯤 가린 티에 레깅스 입은 젊은 처자 처음 맨눈으로 본 날
    그 충격을 아직도 잊지 못하는 저는;;;;
    여전히 민망해서 어쩔 줄 모르는 저는;;;;
    (말이 좋아 레깅스지..그거 스타킹 아닙니까? 좀 두꺼운 스타킹^^;;;)

    그 브라탑과 레깅스만 입은 그 모습은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남자들이 짧은 티에 삼각팬티만 입고 다니면 미친*이라 안할지...
    왜 그런 생각은 못하지?
    저 꼰대인가요? 어휴..

  • 17. 그냥
    '18.7.19 1:15 PM (58.230.xxx.242)

    관심종자죠 뭐
    노출증

  • 18. ..
    '18.7.19 1:23 PM (211.172.xxx.154)

    이런 인간들은 함 물어보고 싶어요. 왜 이렇게 하고 다니냐고. 사람들 흘끔 거리는거 즐기냐고

  • 19. ㅇㅇㅇㅇ
    '18.7.19 1:33 PM (211.196.xxx.207)

    브래지어마져 벗고 싶다고 시위하는 게 페미니스트잖아요.
    여기에서 '요즘 젋은 여자들 커뮤에 가면요....' 라는 분에 의하면
    페미니즘이 젊은 여자애들 대세고
    오늘도 페미니즘이 드라마도 바꿨다, 하잖아요.

  • 20. 111111111111
    '18.7.19 1:44 PM (119.65.xxx.195)

    ㅋㅋ 배꼽티아닐까요? ㅠㅠ 브라는 최강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저희빌딩에 출근하는 아가씨는 배꼽티입고 출근하더라고요 민나시 배꼽티 ㅋㅋ

  • 21. ;;;
    '18.7.19 1:47 PM (211.192.xxx.1)

    그거 쳐다 보는게 추행이라구요?;;;

    아니, 그거 보고 당황하고 짜증난 내 마음은 추행 당한게 아닌가...=_=

    어휴, 이런 거 가지고 뭐라 하면 꼰대 라고 그러니까, 뭐 입고 싶으면 입겠지만, 보여서 보는 걸 뭐라 하지는 말았으면 좋겠어요.

  • 22. 소망
    '18.7.19 1:52 PM (203.170.xxx.211)

    아 진짜 같은 여자지만 넘 흉하게는 안입고 다녔으면 좋겠어요 아무리 개인취향이고 자기가 그렇게 입겠다는데 ㅠㅠ
    그치만 보는 사람 심히 불편한것도 사실이네요

    전 얼마전에 하의로 스타킹만 입었나?싶은 패션도
    봤어요 레깅스?아니 저건 스타킹 신고 치마입은걸
    까먹고 나온거 처럼 느껴지더라구요 특히 앞태는 본인도 모르겠지만 뒤태는 ㅠㅠ진나 ㅠㅠ그후론 전 옷입으면
    뒤태도 꼭 챙겨봅니다

  • 23. ..
    '18.7.19 2:02 PM (183.101.xxx.115)

    안보고싶은 자유는 어찌되나요!
    진짜 보기싫은패션? 자중좀 합시다.

  • 24. 어구야
    '18.7.19 2:16 PM (211.218.xxx.43)

    홀딱 벗을 용기는 없었는가 야 완죤 개념 상실 이네요

  • 25. moooo
    '18.7.19 3:18 PM (14.62.xxx.152)

    지하철 민원 문자로 보내세요.
    어디행 몇번째칸 속옷만 입고 홀딱 벗은 20대 여자분
    승객분들의 안구보호를 위해 어여 옷 입으세요.
    안입으시면 경범죄 처벌하러 경찰 출동합니다~ 빠라밤~

  • 26. ㅎㅎㅎ
    '18.7.19 4:18 PM (221.153.xxx.103)

    역시 한국에서는, 내가 생각하는 범위를 벗어나는 게 매우 불편한 일이 되는군요
    얼마 전 뉴욕갔다가 지하철에서 정말 깜짝 놀랐어요.
    정말 사람들이 '지멋대로' 입고 다니더라구요. 웃통을 홀딱 벗고 팬티가 다 보이게 바지를 끌어내려 입은 남자며, 진짜 그 레깅스 브라탑 조합으로 다니는 처자들이며 ...
    그렇다고 몸매가 훌륭하냐면 그렇지 않아요. 몸매 역시 다 지멋대로들이더군요 ㅎㅎ
    그런데 그냥 그렇게 다니니까 아무렇지 않더라구요. 사람들이 전혀 관심도 없고 이상해보이지도 않았어요. 친구랑 둘이 그랬네요. 한국에서라면 진짜 난리날거다~ ㅎㅎ

    아니 근데 홀랑 다 벗고 성기 드러내놓고 다니는 거 아닌데, 그냥.... 마음대로 입고살 게 놔두면 안됩니까? ^^a

  • 27. ㅎㅎ
    '18.7.19 4:55 PM (61.47.xxx.15)

    공항 철도 이용하다보면. 진짜 헉 할때가 있네요
    앞은 긴원피스인데 뒤태는 엉덩이 까지 파인 옷.
    브라탑만입고다니는 외국인20대들. 첨엔 놀랬는데
    문제는 학생들이예요. 남학생들 보면서 우와~ 놀래는표정들

  • 28. 그러게요....홀딱 벗은것도 아니고...
    '18.7.19 5:01 PM (58.231.xxx.66)

    그냥 그런갑다로 눈 돌리면 될 것을 눈 땡그렇게 뜨고 고나리질 눈빛 보내는게 추행 이라고요....
    눈 돌리면 끝 입니다. 소리나는거 아니고 냄새나는거 아니잖아요......
    찬바람 부는 가을에도 그리 입을것도 아니고....사실 벗으면 시원한거 누구나 다 아는것을....

    아직은 좀 이른거 같네요. ㅎㅎㅎㅎ

  • 29. 냅둬요 좀.
    '18.7.19 5:58 PM (182.231.xxx.227) - 삭제된댓글

    남이야 뭘 입든 왜 제3자들이 이러쿵 저러쿵...본인이 싫으면 본인만 안 하면 되지 왜 타인에게까지 그러길 강요하나요?
    모든 사람들이 교복 같은 유니폼만 입고 다녀야 해요? 사람 사는 세상에 이런 사람 있으면, 저런 사람 있는 것이지...여기가 이슬람 국가요? 이런
    참견 하느니 차라리 차도르를 쓰고 다니라고 하는게 낫지 않나?

  • 30. ㅋㅋ요즘은
    '18.7.19 6:37 PM (116.34.xxx.195)

    늙건 젊건...표현의 자유인거죠@@
    와~~증말 레깅스가 그렇게 이상한 옷인줄 몰랐네요.

  • 31. 애엄마
    '18.7.19 6:38 PM (116.34.xxx.12)

    뭐 벗고 다니는 거 자유라고 하지만 남자가 T팬티만 입고 돌아다니면 경찰 신고하고 싶어질 것 같아서요

  • 32. 애엄마
    '18.7.19 6:39 PM (116.34.xxx.12)

    고추 내놓고 다니는 바바리맨도 줄 하나 감으면 처벌할 수 없는 건가요?

  • 33. 남자
    '18.7.19 6:42 PM (211.108.xxx.4)

    남자들이 윗통벗고 꽉끼는 하의 적나라한 옷 입고 다녀도 자유니까 놔두는지? 속옷만 입고 거리 활보해도 표현의 자유라니? 레깅스만 입는게 이상한 옷인줄 몰랐다니?
    그래서 그렇게 이상한 옷입는 여자들이 많았구나

  • 34.
    '18.7.19 6:43 PM (175.120.xxx.219)

    보는게 왜 추행인가요?

    헐벗고 다니던 싸매고 다니던 상관 없는데
    보는 것도 상관없지 않나 싶은데요..ㅎㅎㅎ

  • 35. 익명1
    '18.7.19 7:07 PM (180.69.xxx.24)

    그냥 냅둬요
    크롭탑이라고 하죠. 브라 입고 위에 탱크탑 입었나 본데
    그거 외국서는 흔한 차림이고요
    오래 보다보면 암치도 않아요
    너무 규격에만 구겨넣지 말고 살았으면...

    저도 적응안되는 옷차림 중 하나는
    외국서 남자애들 팬티 엉덩이쪽으로 진짜 반이 노출되게 바지 내리고 다니는 차림.
    그런데..그런 차림이 꽤나 많다는 거..
    그래도 눈을 일부러 안보내려 노력..ㅎㅎ
    자기 맘이죠 뭐

  • 36. 익명1
    '18.7.19 7:08 PM (180.69.xxx.24)

    참, 한겨울 뉴욕 지하철에서 바지 안입는 행사 있지 않아요?
    너도 나도 팬티 차림으로 지하철 타쟎아요
    저는 그런 운동?들이 자유함을 준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 37. 싸이클
    '18.7.19 7:13 PM (222.237.xxx.19)

    저는 운동복이지만 싸이클 타시는 남자분들
    민망한적 많아요.
    머리속 마음속엔 운동복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 눈이 자꾸가서
    아무생각 없지만 동해물과를 읍조리고....

    발레. 현대무용 흰타이즈 입은 공연은
    정말 못보겠고.....

    스포츠로 문화로 승화 못시키는
    평범한 사람 용기내어 몇자 적습니다.

  • 38. 어휴
    '18.7.19 7:16 PM (116.36.xxx.231)

    글로만 읽어도 제 눈이 썩는 기분이네요 ㅠ
    앞으로 점점 더 이상한 사람들 늘어날텐데,, 불쾌해서 어쩐대요..

  • 39.
    '18.7.19 7:16 PM (119.70.xxx.204)

    남자들눈호강

  • 40. 시원하겠네요
    '18.7.19 7:38 PM (125.184.xxx.67)

    냅둬요.
    그 자신감이 부럽네요.

  • 41. 시선강간
    '18.7.19 7:55 PM (58.230.xxx.242)

    이라잖아요.. 보지 마요.

  • 42. ....
    '18.7.19 8:01 PM (223.62.xxx.93)

    역시 꼰대들 많이 이런글엔 댓글 만선.
    전 엄청 보수적이게 입고 다니지만 다른 사람은 놔둬요.

  • 43. ㄱㄴ
    '18.7.19 8:12 PM (125.178.xxx.37)

    저도 꼰대 나이지만..뭘 입든 보기 추하다느니..
    이런 댓글 불편해요..이조시대도 아니고...
    무엇이 그리 남한테 불편을 주는지요..
    이렇건 저렇건 표현윽 자유!라 봅니다..
    본인이 시선 불편하고 욕듣고 부작용 있으면
    자정적..알아서
    조심할테고..

  • 44. ...
    '18.7.19 8:17 PM (1.237.xxx.156)

    남자들이 윗통벗고 꽉끼는 하의 적나라한 옷 입고 다녀도 자유니까 놔두는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놔두지 어떻게 해요?원글자같음 신고라고 할 생각인가요?

  • 45. ...
    '18.7.19 8:18 PM (223.62.xxx.33)

    미국이 하면 뭐든 다 좋아보이나 보죠?
    이젠 하다하다 빤스 보여주는 것도 미국이 하니까 부러워요?
    총기난사도 부럽다고 안하나?

  • 46. 음..
    '18.7.19 8:43 PM (14.34.xxx.180)

    아니 총기난사랑 옷입는 자유랑 비교대상이 되나요?
    아무거나 갖다 붙이지 마세요. 좀

  • 47. ..
    '18.7.19 8:52 PM (218.148.xxx.99) - 삭제된댓글

    요새 고등학교 여자애들도 학교에서 레깅스
    입고 돌아다녀서 샘들이 기함을 하고 못 입게
    하는데. 애들이 뭐 그런다고 말 듣나요. 좀 있으면 그저 그런 패션이 될 겁니다.

  • 48. 시선강간?
    '18.7.19 8:53 PM (211.215.xxx.107)

    그게 아니라
    안구테러 아닌가요?
    추한 모습 보기 싫은데 억지로 보는 것도 괴롭구만
    무슨 시선강간.
    변태스러운 성적 욕구로 시각적 즐거움을 얻으려고
    남의 몸을 훑어보는 것이 아니잖아요.

  • 49. ㅡㅡ
    '18.7.19 9:09 PM (125.130.xxx.155)

    가리는 것이 진정한 멋이라는 것을 모르는 요즘 사람들..
    가리는 섹쉬함을 모르는 1차원인거죠

  • 50. ㅋㅋ
    '18.7.19 9:23 PM (223.33.xxx.6)

    팬티 입은 바바리맨을 대하는 우리의 올바른 태도는?

  • 51. 근데
    '18.7.19 9:37 PM (95.94.xxx.73)

    우리가 추하거나 더럽거나 이런걸 마주보게 되면
    바로 눈 돌리고 안쳐다보려 노력하잖아요?
    또 보게 될까봐 겁내며서요
    근데 왜
    계속 쳐나보나요?

  • 52. 소심한 소망
    '18.7.19 10:27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지하철에선 냉방되니깐 관두고라도
    요즘같이 숨넘어갈 것 같은 폭염엔
    나시티나 맘놓고 입었으면 좋겠..

  • 53. 소박한 소망
    '18.7.19 10:28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지하철에선 냉방되니깐 관두고라도
    요즘같이 숨넘어갈 것 같은 폭염엔
    나시티나 맘놓고 입었으면 좋겠..

  • 54. ...
    '18.7.19 11:15 PM (72.80.xxx.152)

    관음증이 있듯 노출증도 있어요.
    다리가 오자로 휘었든
    허리나 배에 살이 삐지고 나오든
    내가 노출하고 싶으면 한다.
    다른 사람이 쳐다보는 걸 즐기는 거죠

  • 55.
    '18.7.19 11:34 PM (110.70.xxx.98)

    어머~~누가뭐라하나요?
    그걸보는학생들은요?.
    그걸얘기한건데 왜들난리인건지

  • 56.
    '18.7.19 11:40 PM (211.114.xxx.192)

    민망스럽게도 입었네요

  • 57. ....
    '18.7.20 12:07 AM (184.151.xxx.59)

    내리는 모습까지 묘사한거보니 되게 열심히 보셨네요.
    남의 민망한 옷차림을 뭐 그리 구체적으로 묘사하는지
    관음증 환자는 출사 사진찍던 아저씨들이 아니라 원글같은
    아짐들 같기도 해요.

  • 58. 원글
    '18.7.20 12:14 AM (211.108.xxx.4)

    제 바로 앞에 앉아 있어서 안볼수가 없었고 내리려고 출구촉으로 갔을때는 제가 그자리에 앉아 바로 앞이라 딱 보였어요
    하도 이상해 계속 쳐다봤네요 대낯에 저런 차림으로 돌아다니는게 가능한가? 싶어서요
    저말고 지하철 많은사람들이 쳐다봤구요
    제앞에 앉은 남자는 고개 돌려서 한참을 보던걸요
    184님 혹시 그런 차림으로 다니세요?
    안볼래야 안볼수 없을만큼 많이 야하고 길거리 돌아다닐 옷차림이 아니라 생각되서 봤어요

    저런 차림으로 집앞도 못나갈것 같은데 대중교통 탄다는거 너무 이해안되서오ㅡ

    제가 관음증 환자가 아니고 그여자 아닌가요?

  • 59. 원글
    '18.7.20 12:16 AM (211.108.xxx.4)

    정말로 속옷만 입고 옷을 막 입으려는중인것 같은 차림였어요

    아무리 남시선 신경 안쓰고 개성 시대라도 속옷만 입고는 다니지 맙시다
    브라에 스타킹 신은 모습 딱 그패션였어요
    안볼수가 있나요 진짜 ㅁㅊ여자인줄 알았는데요

  • 60. 개념과 상식의 상실시대
    '18.7.20 12:30 AM (98.113.xxx.118)

    미국에서 수영장이나 비치 가서 뒤에 가운데 한줄만 끼고(?) 엉덩이 다 드러내는 thong 스타일 수영팬티를 유행이랍시고 당당하게 입고 다니는 서양여자들...그걸 또 따라입는 동양여자들...sns가 글로벌화 되니 ...리얼 월드 오프라인 세계에선 상식과 개념도 실종되어 가나 봄...

  • 61. ,,
    '18.7.20 1:08 AM (180.66.xxx.23)

    외국 살다 왔나봐요

  • 62. ...
    '18.7.20 1:21 AM (223.39.xxx.58) - 삭제된댓글

    어떤 옷을 쳐 입던 성기 노출 아니면 타인의 자유의사를 존중해야죠~~

  • 63. ...
    '18.7.20 1:22 AM (223.39.xxx.58) - 삭제된댓글

    타인의 옷에 불편해하는 내가 못난이 ㅎㅎ

  • 64. 잠옷입고 돌아다님
    '18.7.20 1:30 AM (112.65.xxx.62) - 삭제된댓글

    외국인데요 잠옷입고 돌아다니구요, 자켓안에 그냥 레이스달린 내복입은 사람도 많아요. 삼각빤쓰에 난닝구차림 할아버지며...⊙⊙그저 주요부위 홀딱 내놓지 않은 것에 감사할 뿐. 못본척 지나갑니다만...

  • 65. 진짜
    '18.7.20 3:51 AM (49.167.xxx.47) - 삭제된댓글

    유치원에서 애 기다리다가
    어떤 엄마를 봤는데
    딱붙는 얇은 레깅스만 입고 짧은 티 입었던데
    날씬하긴 했지만 너무나 없어보였어요
    그냥 제 기준에 레깅스 얇은거 너무 흉해요
    한국 사람들 중에 엉덩이 이쁜 사람도 별로 없는데
    운동을 얼마나 하는지는 모르겠고
    운동복 같은 얇은 레깅스 에 나시티 입고
    본인 몸매에 자신 있는거 같긴한데
    안 이뻐요

  • 66. 00
    '18.7.20 6:19 AM (117.111.xxx.178) - 삭제된댓글

    너무 눈에띄게 입고다녀서 쳐다본다고 성추행이면
    풍기문란죄도 강화해서 그렇게 다니는 인간들 폭행죄로 쳐 넣어야함

    반대로 남자가 성기가 그대로 드러나는 레깅스만 입고 다닌다면 욕 안하실려나?

    문신한 여자들 창녀로 본다는 글 있던데
    노출병걸린 여자들은 존중받아야한다네..

  • 67. ...
    '18.7.20 7:24 AM (175.126.xxx.180)

    얼마전에 뉴욕 다녀왔는데 저렇게 입은 여자들 천지던데
    그걸 뚫어져라 보는 사람이 더 교양없어 보임.

  • 68. 티뷔에
    '18.7.20 7:24 AM (116.36.xxx.35)

    연애상담코너 같은거 있어요. 최화정하고 몇몇앰씨 나와서 일반인 상담...
    거기서 그런 고민 남친이 여친이 너무 이상한 옷입고 다녀서
    몇개 사진 나온거 있었는데 그여자 같네요
    거의 속옷 광곰ㅎ델처럼 입고다니더라구요

  • 69. 이상한
    '18.7.20 7:55 AM (211.108.xxx.4)

    뉴욕에는 저런차림 많고 외국은 흔하다는 사람들
    여기가 외국인가요? 저런차림이 뉴욕처럼 많은가요?
    모르죠 많은사람이 그렇게 입고 다니면 안이상해 보일수도 있지만 서울에서 저런 차림 대낯에 첨보고 거의 없어요
    이상한게 뉴욕이나 외국은 저런차림 많다
    그나라에선 흔하다 아무도 이상하게 안본다
    그런 패션 거의 없는 우리나라에서 이상하게 보지마라
    외국은 상관안한다..이 괴상한 논리는 뭐죠?

  • 70. 그래서 원글님은 어쩌겠다는건지?
    '18.7.20 8:08 AM (58.231.xxx.66)

    경찰에 신고하겠다는건지요.

    미니스커트 처음 들어왔을때 같네요. 정말로 풍기문란죄 적용해서 경찰관이 아가씨 미니스커트 무릎위 몇센치인지 자로 재었었어요.....그것도 남들 다 보는 길거리에서.출처는 대한늬~우스 입니다.
    그러고 싶은건가요.

  • 71. ..........
    '18.7.20 8:26 AM (68.148.xxx.84) - 삭제된댓글

    뚫어지게 쳐다볼개 아니라 눈길을 피하는게 매너죠. 뭘 그렇기 봐요. 민망하다면서....수준떨어짐.

  • 72. 행동의 동기는?
    '18.7.20 9:04 AM (61.77.xxx.86) - 삭제된댓글

    나 아메리칸 스타일이다. 좀 알아달라는 거죠. 그럴땐 쳐다봐 주는 너그러움을...ㅎㅎ

  • 73. 행동의 동기는?
    '18.7.20 9:07 AM (61.77.xxx.86)

    나 아메리칸 스타일이다. 나 외국물 좀 먹고 온 특별한 사람이니 관심 좀 가져주세요~~뭐 이런 거 아닐까요? 외롭다는 호소이겠죠. 그럴땐 쳐다봐 주는 너그러움을...ㅎㅎ

  • 74. so
    '18.7.20 9:17 AM (175.126.xxx.180)

    남이 옷입은거 굳이 인터넷 게시판까지 글올리고
    아이고 피곤해
    90년대 배꼽티 유행때는 잠도 안왔을듯요?

  • 75. 30년에도
    '18.7.20 11:01 AM (14.41.xxx.158)

    것도 한겨울에 미니스커트를 20대 언니들이 그한파에도 벌벌 떨면서도 입고 돌아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미니스커트 길이가 어느 정도 짧았냐면 허벅지 팬티선에 근접한 길이였어요 그정도로 짧았

    요즘은 그정도로 짧은 미니 입는 사람 별로 못 본듯 엊그제 식당서 40대로 보이는 아줌마가 숏팬티 팬티선에 가깝게 입었더이다

    그사람들이 노상 그렇게 입는 것도 아니고 한때나 입는거 입었나보다 하지 굳히 여기다 글까지 올릴정도는 아니죠

  • 76. 아이고
    '18.7.20 11:20 AM (58.150.xxx.34)

    남이 옷 입은 건 사사건건 간섭하고 싶고 남들이 지 글의 문제에 사사건건 지적하는 건 못 보고....
    지가 뭐라도 되는 줄 알고 꼴갑이네

  • 77. 아무래도
    '18.7.20 12:47 PM (223.62.xxx.196)

    남자들에게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 그런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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