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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보러 오는 중년 이상 아주머니들

ㅇㅇ 조회수 : 27,372
작성일 : 2018-06-24 10:01:58
젊은 분들은 매너도 좋고 그냥 조용히 보고 나가는데 

아주머니들은 집 보면서 왜 그렇게 입으로 품평들을 하시나요?

덥겠니 춥겠니 가구를 놓니 못놓니 

집 보여줄 때 연세 좀 있는 아줌마 보이는 순간부터 기분 확 나빠집니다. 

백프로 옷장(붙박이) 열어서 안에 구조 살피시고요 

집 보여주는 거 너무 스트레스네요

젤 처음 본 분이 날짜가 안 맞아서 계약이 틀어졌는데 

그때 잘 됐으면 좋았을걸 싶어요.


IP : 121.88.xxx.9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18.6.24 10:04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집보러갔으면 구석구석 잘보고 선택해야하는게 정상아닌가요?
    붙박이장 열어보는게 당연하죠
    그런게 귀찮으면 집 못옮기죠

  • 2. .......
    '18.6.24 10:07 AM (211.200.xxx.24)

    개인적으로 한국인중에 매너좋은 인구 비율이 그다지 높다고 생각해본적 없어서 놀랍진 않아요..
    저정도 품평이면, 그냥 이젠 웃으면서 넘길정도의 수준이고.
    물론 잘 살게 되었고, 부유해진건 맞지만.. 일하다보면, 천박하기 그지없고, 목소리만 크고, 기본적인 인간으로서의 품격이란게 없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고 느낄때가 많아서--;.

  • 3.
    '18.6.24 10:09 AM (118.39.xxx.76)

    사실 집이 구조가 뭐 그리 중요 하고
    붙박이장 안 이 뭐가 중요 한 가요
    가격 맞고 주변환경이랑 채광 층수 보면 되지
    붙박이장 열어 보는 건 실례 맞죠
    씽크대 열어 보고 붙박이장 열어 보는 건 실례 맞습니다

  • 4. ㅇㅇ
    '18.6.24 10:10 AM (121.88.xxx.9)

    리플도 충격이네요
    붙박이 장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어떻게 알고 열어요?
    안에 속옷이며 온갖 프라이빗한 게 다 들어 있는데?
    적어도 주인 허락은 받는 게 예의 아닌가요?
    진짜 할 말이 없군요.

  • 5. 남의
    '18.6.24 10:11 AM (121.133.xxx.173)

    집 가구 열어보고는 건 실례죠. 물틀어보고 하는 거야 뭐 문제겠습니까만. 예의 없는 것 맞아요

  • 6. ...
    '18.6.24 10:11 AM (58.230.xxx.110)

    무례한게 부끄러운줄 모르는 게 참 불쌍한거죠...

  • 7. 물론
    '18.6.24 10:12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집주인한테 양해는 구해야죠
    그리고 집내놓은 입장에서는 미리 준비해서 정리해놓아야죠
    집내놓고 구석구석 본다고 불만을 가지니
    그것도 안보고집구하냐고 하는소립니다

  • 8. 첫댓글
    '18.6.24 10:13 A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그 아주머니인듯
    충격이네요 ㅋㅋ
    저도 서비스직이라...두번째댓글 격공합니다

  • 9. ㅇㅇ
    '18.6.24 10:13 AM (119.149.xxx.142)

    저도 집 수십명 보여줬었는게데 붙박이장 열어본사람은 없었는데요 어이없네요 매너도없고 베란다문 열어볼때도 물어보던데

  • 10. 저짓
    '18.6.24 10:13 AM (175.208.xxx.4)

    세입자인데 오는 것도 싫은데 저짓까지 하면 오지마라고 하고 싶더라고요. 저 직장다니는데 주인이 집판다고 5번이나 보여줬어요. 토요일마다 와서는...

  • 11. ...
    '18.6.24 10:13 AM (220.75.xxx.29)

    첫댓글 어이없네 붙박이장을 왜 열어봐요? 그 안에 칸막이 없을까봐?
    그거 열어보는 건 모델하우스에서나 하는 거지 예의없고 무식한 사람이네요.

  • 12. .....
    '18.6.24 10:13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공감해요
    직전에 살던 집이 전세집이었는데 세입자를 1년 가까이 못구해서 집을 꽤 오래 보여줬었어요
    젊은 사람들은 입다물고 보죠
    붙박이장도 열어봐도 되느냐 양해를 구하고 열고요
    그리고 들어올때 실례할께요 라던지 나갈때 잘봤습니다 이 정도 인사는 다들 기본이었어요 남녀없이

    나이많은 아주머니들 중 일부
    불쑥 남의 살림 찬장까지 다 열어보고 낡았느니 어쩌니
    어떤 아줌마는 화장실에 문까지 살짝 열고 오줌까지 싸고
    여기말고 저 밑에 아파트는 깨끗하지 않냐
    여기 너무 오래됐다 교통불편하다
    왜 이리 층고가 낮냐 등등 말 많아요
    옛날식 아파트인건 맞아요
    근데 그런 얘기는 나가서 하면 되거든요 부동산업자하고 하는 말이니 오며가며 인사도 없이 쌩 나가지요

  • 13. 나나
    '18.6.24 10:13 AM (125.177.xxx.163)

    붙박이장열어보는게 어찌 당연한건가요
    물틀어보고 채광살피고 이정도면 몰라도

    근데 나이든분들만 그런건 아니더라구요
    젊은 사람도 그래요
    그냥 그사람이 이상한거더라구요

  • 14. ...
    '18.6.24 10:14 AM (211.109.xxx.68)

    붙박이장 묻지도 않고 벌컥 여는 사람들 정말 싫어요
    저번엔 빌트인이라고 냉장고까지 열어보는 사람도 있었어요;;;

  • 15. ..
    '18.6.24 10:15 AM (223.38.xxx.179)

    저도 이사 많이 해봤지만 붙박이장 속을 왜봅니까? 이해가 안되네
    글고 집을 보는거야 좋은데 남의 사적인 공간을 보는거니 당연히 예의는 지켜야죠. 보지말란 소리가아니잖아요.
    왤케 못얄아듣고 어깃장부리는 사람들이 많은지

  • 16.
    '18.6.24 10:15 A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붙박이장을 열어보다니
    거기에 뭐가 들어있는줄 알고열어보나요?

  • 17. 집주인가구를보는것도아니고
    '18.6.24 10:16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집에딸린 붙받이장은 보지않냐는이야기죠
    양해를 구하는건 기본아닌가요?
    원글은 양해를 안구하고 본다고 말한게아니라 붙받이장을 본다고 뭐라는거였잖아요

  • 18. ㅇㅇ
    '18.6.24 10:16 AM (221.154.xxx.186)

    전쟁 겪은세대라 매너는 먼나라얘기. 생존을 위해 살아왔잖아요.

  • 19. 6769
    '18.6.24 10:18 AM (211.179.xxx.129)

    저도 나이 먹어가지만
    대체로 나이 들면 좀 뻔뻔해지고
    주책스러워 지는 경향이 있죠.
    저도 작년에 집 팔았는데
    젊은 분들은 거의 별말 없는데
    따라 오신 어른들이 좀 무례하시더군요.
    흠 잡고 불평하고..

  • 20. 원글보고 답글달았더니
    '18.6.24 10:19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졸지에 메너없는사람이되버렸네
    원글에 양해를안구해서 불만이란 말도 안쓰고는 ...나원참...

  • 21. ...
    '18.6.24 10:22 AM (218.39.xxx.5)

    제가 생각해도 붙박이장은 실례맞아요.
    안에 뭐가있을줄알고요?!!
    그리고 붙박이장이 그 집사는데 무슨 대단한 장점이라고 그걸 열어보나요.

    젊은부부왔는데 비오는날 맨발로 와선 온집을 다 누비고... 갑자기 내린비도 아니고 거기다 보러 온사람이 같은 동네사람이에요.
    충분히 양말신고 올수있었는데...
    진짜 집보러올때 맨발 너무 극혐이에요.

    나이 젊으나 많으나 그냥 매너 없는 사람들이에요.

  • 22. ...
    '18.6.24 10:25 AM (14.34.xxx.36) - 삭제된댓글

    수 억 이상을 현금을 주고 사는 집인데 꼼꼼히 봐야죠.
    빌트인은 양해구하고 열어볼 수 있고
    가구가 집 구조랑 맞을지 안맞을지도 같이 간 사람
    있으면 할 수 있죠.
    같은 구조여도 구조변경한 집도 많고 꼼꼼히봐야죠.
    쿨하려면 부동산에 도면만 보고 사시는것도..
    동 호수는 다 알테니까요.

    집 내놓으면 여러가지로 피곤하고 힘들어요..
    한두푼 하는거 아닌데 당연하고요.

  • 23.
    '18.6.24 10:26 AM (117.111.xxx.86) - 삭제된댓글

    장농안을 본다는건 양해를 구하는게 상식이죠
    예의없고 매너없고
    나이드니 뻔뻔함의 극치를 달리는 사람 많아요
    같이 어울리면 창피해서 자주 안봐요

  • 24. 부직포 덧신
    '18.6.24 10:26 AM (223.33.xxx.52)

    필수로 신고 옵시다. 에티켓으로...취미로 구경 다니는 시간많은분도 계세요

  • 25. 싫딘
    '18.6.24 10:28 AM (14.32.xxx.107) - 삭제된댓글

    붙박이장 여는 거 양해구해도 싫어요.
    집보러 오는 게 무슨 수색영장 들고 오는 건지 알아요?

  • 26. ...
    '18.6.24 10:29 AM (121.88.xxx.9) - 삭제된댓글

    생각하는게 필터 없이 입으로 나오는 어른들 많아요.

    아래 도우미도 그렇고

    나이들수록 입조심

  • 27. 이루
    '18.6.24 10:31 AM (175.223.xxx.88)

    나이들수록 필터없이 생각하는거 그대로 내뱉는 사람많죠

    아래 도우미도 그렇고...

    나이들수록 입조심

  • 28. 붙박이장
    '18.6.24 10:31 AM (221.140.xxx.146) - 삭제된댓글

    전세 다니며 매번 재계약없이 이사다녔어요.
    당연 집도 수없이 보여줬죠.

    붙박이장 열어보는건 정말 매너 없는거죠.
    어떤 사람은 우리집 가구도 벌컥 열어서 뭐하시냐고
    물으니 대꾸도 없이 그냥 닫고 가버리는 분도 있었어요ㅠㅠ

    그런데 예의 없기는 나이 상관 없더군요.
    나이드신분들도 원글처럼 궁시렁 거리기도 하지만
    젊은분들...무슨 집 보러 오는데 동네 아짐들 다 끌고와서
    모델하우스 보듯 이방 저방 들어가는데 정신 쏙
    빠져 뭐 들고 가도 모르겠고,
    아기들 데리고 오시는 분들 아이들이 뛰고 우리 아이들
    물건 함부로 만져도 암말 안하더군요.

    진상은 나이 불문 진상 이고...
    정말 붙박이장 가구는 열어보지 맙시다~

  • 29. 누구나
    '18.6.24 10:31 AM (119.70.xxx.204)

    신혼첫집 오래된복도식이지만 인테리어도 싹하고
    예쁘게해놓고 살다가 내놨는데 집보러와서
    한다는소리가 이런집에서 어떻게살아 이러더군요
    너무불쾌했어요 그럼 이런집이나 보러다니는 너는뭔데
    라고 묻고싶더군요

  • 30. ㅇㅇ
    '18.6.24 10:32 AM (124.54.xxx.52)

    근데 그런분이 또 계약을 하더군요
    나중에서야 속맘을 얘기하구요

  • 31. ㅇㅇ
    '18.6.24 10:35 AM (180.212.xxx.182)

    둘러보면서 보는 쪽쪽 입밖으로 불평하는 사람, 진짜 진상이에요. 싫으면 그냥 안사면 되지. 천정고가 어떠니 가구색이 어떠니 떠벌떠벌 무슨 심사하러 온 것도 아니고. 사람 나름이겠지만 대부분 나이 먹은 사람이 많은것도 사실.

  • 32.
    '18.6.24 10:35 AM (121.141.xxx.57)

    그런분이 계약을 하더군요2
    저는 한여름에 제발 맨발로들 오지말고 덧신이라도 신었음 하는 마음 간절하대요

  • 33. 근데
    '18.6.24 10:38 AM (223.39.xxx.178) - 삭제된댓글

    이사갈때 가져가는거야 열어볼 필요가 없지만
    붙박이장이나 씽크대문은 열어보고 해야지않을까요.
    고장난거 그냥 닫아뒀는데 이사와서 열어보니 문짝 떨어집디다ㅠ 방문들도 다 열어보고 수도꼭지도 변기뚜껑도 다 세세하 꼼꼼이 봐야해요.
    애기들 어린집은 집 다 망가져있다봄 됍니다.
    심지여 화장실 물 안내려봤더니 안방화장실 안쓴다고ㅠ
    막혀서 수리업자 부르니 비누랑 칫솔 걸려있더라는요 .
    문도 다 열어둔거 살펴봄 방문도어 덜렁이거나 빠진거도 있는데 교묘히 숨긴거죠. 부부쌈 하느라 방문에 금간것도 많은데 이건 애교...구멍 뚫린거 어니니 그러려니 하지만요.
    양심있게 쓰고 고장부위 말해야지 구입하는 입장에서 한두푼도 아니고 큰돈주고 사는건게 내집 보러간거지 걍 남의집 구경간거나요? 수리하려면 다 추가로 두는 돈인데요.

  • 34. 초롱이
    '18.6.24 10:38 A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제가 집 팔려고 내놨을 때 저희 집 현관의 신발장이랑 작은 방 붙박이장을 열어본 사람은 딱 1명이었는데, 같은 단지에 전세 사는 젊은 여자였어요. 젊고 나이 들고 남자고 여자고 상관없이 그냥 예의 없는 '사람'이었죠. 집 팔아본 경험상 이것저것 뒤지고 다니고 따지는 사람보다는 슬쩍 둘러본 사람이 계약할 확률이 높아요. 말 많은 사람들은 구경만 하러온 거 들킬까봐 오히려 오버하거나 하는 부류들이었고.... 자기네들 딴에는 임장 1건했다고 좋아라 하죠 ^^ 어차피 신축 아닌 이상은 싹 수리하고 입주하기 때문에 진짜 살 마음이 있는 사람은 남의 집 쇼파에 앉아보고 신발냄새 킁킁거리지 않고 딱 구조랑 향(조망)만 보더군요. 집 보러오는 사람들 갑질에 흔들리지 마시구요, 예의 없는 사람에 대해서는 부동산에 꼭 컴플레인 하십시오. 단지 안에 부동산 많으니 그런 손님 데려오는 부동산은 거래 안하면 됩니다. 컴플레인 하시면 그 다음부터는 집보러 오는 사람들에게 미리 주의를 주고 데려와서 조용히 보고 가더군요. 가만히 계시면 부동산도 호구로 보고 '구경하는 집' 취급을 합니다.

  • 35. 근데
    '18.6.24 10:40 AM (223.39.xxx.178) - 삭제된댓글

    이사갈때 가져가는거야 열어볼 필요가 없지만
    붙박이장이나 씽크대문은 열어보고 해야지않을까요.
    고장난거 그냥 닫아뒀는데 이사와서 열어보니 문짝 떨어집디다ㅠ 방문들도 다 열어보고 수도꼭지도 변기뚜껑도 다 세세하 꼼꼼이 봐야해요.꼼꼼히 봐도 실던 사람이 ㅁ집내서 망가진거 나옵디다ㅠㅠㅠ
    애기들 어린집은 집 다 망가져있다봄 됍니다.
    심지여 화장실 물 안내려봤더니 안방화장실 안쓴다고ㅠ
    막혀서 수리업자 부르니 비누랑 칫솔 걸려있더라는요 .
    문도 다 열어둔거 살펴봄 방문도어 덜렁이거나 빠진거도 있는데 교묘히 숨긴거죠. 부부쌈 하느라 방문에 금간것도 많은데 이건 애교...구멍 뚫린거 어니니 그러려니 하지만요.
    양심있게 쓰고 고장부위 말해야지 구입하는 입장에서 한두푼도 아니고 큰돈주고 사는건게 내집 보러간거지 걍 남의집 구경간거나요? 수리하려면 다 추가로 두는 돈인데요.

  • 36. 진짜
    '18.6.24 10:41 AM (211.36.xxx.26)

    너무 무식해요...ㅜㅠ
    뭐 꼼꼼히 본다쳐도 미리 양해구하고 조심스레 죄송한듯 제스쳐 취하는 태도는 없음 ㅎㅎㅎㅎ
    필터없이 말 뱉어내는 것도 넘 싫어요

  • 37. 덧신은
    '18.6.24 10:42 AM (14.52.xxx.212)

    부동산에서 좀 준비해서 가지고 다녔으면 좋겠어요. 부동산도 서비스 업인데 그런거 하나가 계약을 좌우

    할 수도 있잖아요. 나이든 사람들이 하는 것은 매너리즘에 빠져서 그냥 대충하는게 눈에 보일 때가

    있어서 나이든 사람이 싫어지는 이유중에 하나가 되지요.

  • 38. 근게
    '18.6.24 10:43 AM (223.39.xxx.178)

    이사갈때 가져가는거야 열어볼 필요가 없지만
    붙박이장이나 씽크대문은 열어보고 해야지않을까요.
    고장난거 그냥 닫아뒀는데 이사와서 열어보니 문짝 떨어집디다ㅠ 방문들도 다 열어보고 수도꼭지도 변기뚜껑도 다 세세하 꼼꼼이 봐야해요.꼼꼼히 봐도 실던 사람이 흠집내서 망가진거 나옵디다ㅠㅠㅠ
    애기들 어린집은 집 다 망가져있다봄 됍니다.
    화장실 물 내리려하면 안방화장실 안쓴다고ㅠ 거실 화장실도 수전 고장나있고요. 애들이 샤워할때 가지고 놀았는지 험해요.
    막혀서 수리업자 부르니 비누랑 칫솔 걸려있더라는요 .
    문도 다 열어둔거 살펴봄 방문도어 덜렁이거나 빠진거도 있는데 교묘히 숨긴거죠. 부부쌈 하느라 방문에 금간것도 많은데 이건 애교...구멍 뚫린거 어니니 그러려니 하지만요.
    양심있게 쓰고 고장부위 말해야지 구입하는 입장에서 한두푼도 아니고 큰돈주고 사는건게 내집 보러간거지 걍 남의집 구경간거나요? 수리하려면 다 추가로 두는 돈인데요.

  • 39.
    '18.6.24 10:43 AM (175.117.xxx.158)

    늙은 중년 아짐들ᆢ 오기전에 거절해버리세요 주책맞은것들 싫으면
    붙박이여는건 실례죠

  • 40. ㄴㄴ
    '18.6.24 10:45 AM (175.223.xxx.88)

    살던집 상태가 새집같을리 없는데
    문짝같은건 옆에 죔쇠? 그것만 갈아끼면되잖아요
    그 정도 수리 없이 헌집 어떻게 살아요?

  • 41. 아녜요
    '18.6.24 10:46 AM (119.198.xxx.113)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들 오히려 계약도 안합니다
    하지도 못하니까 집 흠잡고 핑계대며 자기 미안한 걸 사는사람 무안주며 덮어요
    부동산에 그런 사람은 데려오지 말라고 확실히 의사가 있는 사람만
    데리고 오라고 얘기해두세요
    부동산도 사람봐가며 구경하는 집 만들어요
    그런다고 그런 인간 없어지진 않지만 나아는 집니다

  • 42. 새집을
    '18.6.24 10:49 AM (223.39.xxx.178) - 삭제된댓글

    새집을 원하는게 아니죠. 오늘 입주했어도 내일만 돼어도 헌집이애요.
    고장난걸 알면서도 고치지 않고 헌집이 다 그렇다면서 중년글은 꼭 열어본다고 예의없다고 싸잡는게 어이없어 그러죠.

  • 43.
    '18.6.24 10:57 AM (125.128.xxx.216)

    예전에 집을 내놓은적 있었는데 강아지 있으니까
    개냄새 난다고 찡그리질 않나.. 이것저것 트집을
    잡고 안살듯이 해놓곤 부동산 가서는 자기가 집을
    30군데 정도 봤는데 개냄새도 안나고 베란다 모서리에
    곰팡이도 없고 앞뒤로 산이 보이는 집 첨 봤다는둥
    집이 너무 깔끔한데 깎아보려고 트집 잡았다는
    말에 당신같은 사람에겐 절대 안판다고 전하라
    했어요
    반면 이리 좋은집을 왜 팔려고 하느냐며 뭔가 중대한
    결함이 있는건지 계속 의심 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부동산 업자분도 당황해 하시더라는 ..ㅡㅡ
    나이를 떠나서 매너 있는 경우가 잘없더군요
    집 살 맘도 없으면서 구조만 보러 우루루 몰려다니는
    경우도 있었어요
    장농은 대체 왜 열어보나요 그러지들 맙시다

  • 44. ㅇㅇ
    '18.6.24 11:01 AM (119.149.xxx.142)

    아녜요님에 동감이에요 집살사람은 대충보고 사더라구요 어차피 살던집이라 기본수리하면 되고 집사는경우엔 집 자체도 중요하지만 위치 방향 학군등을 더보고 사기때문에 붙받이장까지 보는사람들은 오히려 집구경 다니는 사람일 확률이 큰듯 자기집 내놓지도 않고 돈도 없으면서 집구경하러 다니는 사람 많아요 전 그래서 나중엔 계약금 들고온 사람만 집보여준다고 했을 정도에요

  • 45.
    '18.6.24 11:09 AM (220.79.xxx.102)

    정말 교양없고 무례한 분들 많죠. 젊은사람보다 중년이상 아주머니들이 그런 경우가 많은데 그분들은 마음의소리라는게 없어요. 그냥 생각나는대로 혼잣말하듯이 그런데 다들릴만한 큰소리로 이야기하시죠.

    집보러와서 싱크대나 옷장 열어보는건 정말 마음에 안들죠. 옷장안에 뱀을 키울 수도 없고요^^

    제발 서로서로 매너좀 지키자구요.

  • 46. 진짜
    '18.6.24 11:09 AM (211.36.xxx.26)

    덧신 가지고 다니는.부동산있음 주 거래 할래요
    심지어 부동산 아짐이 더해요 맨발에 빈집 인테리어 다 해놓은 마룻바닥 힐 또깍거리며 돌아댕김

  • 47. ...
    '18.6.24 11:12 AM (125.128.xxx.156)

    초롱이님 말씀대로 부동산에 항의해주세요
    그래야 다들 예의차리죠
    저도 팔아보니 진짜 살 사람은 와서 채광 물어보고
    놀이터 소리 시끄럽냐 물어보고 계약하시드만

  • 48. ....
    '18.6.24 11:14 AM (211.109.xxx.68)

    붙박이장 내부의 흠집이 큰 문제도 아니고 자기 돈 몇푼 들까봐 남의 프라이버시는 아예 무시해버리는 사고방식은 꼼꼼한게 아니고 천박한거에요

  • 49. 붙박이장
    '18.6.24 12:29 PM (117.111.xxx.202) - 삭제된댓글

    내부에 흠있는지 어떻게 알아요?
    젊은사람이 집을 어찌나 험하게 썼는지 싱크대 문 떨어지고
    붙박이장도 떨어지고 곰팡이까지!
    확인하지 않았더니 나중에 고생했네요
    나이많은 아줌마들 무조건 못오게하라는 아줌마 혐오자는 뭡니까

  • 50. 저는
    '18.6.24 2:14 PM (61.75.xxx.223) - 삭제된댓글

    아무도 싱크대열고 옷장열고 뭘 열어본사람은 전혀 없었구요
    대부분이 중년아줌마이거나 신혼부부 같이 오거나
    부모님과 애기엄마라서...

    윈글님 글이 불쾌하네요

    하지만 집을 보여주며 느꼈어요
    내집이 나만좋지 모두에게 좋은집은 아니구나

    하지만 가격면이라던지 구조면이라던지 니즈가 맞아 떨어지는 한사람만 나타난다면 집은 나가는거죠

    모든이에게 다 좋은집은 세상에 없어요

  • 51. 식겁...20년차 전세살이
    '18.6.24 2:37 PM (58.231.xxx.66)

    내 집도 사보고 남의집 살이 20년차 이기도 한데요..어떻게 남의집 문짝을 열어봐요?????
    와. 진짜 상상도 못해봣고 여태 우리집와서 열어본 닝겐도 없었어요.

    원글님 집이 대체 어디에 있나요? 저렇게 주둥이 터는 늙은 아줌마들은 내가 지방의 꼬진 임대아파트였다가 개인으로 된 그런 싸구려 동네에 들어가 살았을때 밖에 없었어요.
    24평 복도식.20년전에 4천짜리 아파트...전세로 들어갔는데,,,거기 살면서 집 보여줄때마다 사람들이 깨끗하다고...@@ 아니 대체 어떤집들을 봤길래 화장실이 깨끗하다고 한숨을 다 쉬지??

  • 52. 세상
    '18.6.24 2:49 PM (1.225.xxx.199)

    별사람이 많네요.
    저도 이사 전 한 일년을 집 보여줬었는데 정말 한 사람도 그런 무식한?짓 하는 사람 없었어요.
    꼭 사고 싶다고 두 번 왔던 60대 아주머니가 장롱이 너무 이쁘다고 어디꺼냐하며 열어봐도 되나 물어본 적은 있습니다.
    내가 정말 운이 좋았거나 원글님이 운이 나빴거나 ㅠㅜㅠㅠ

  • 53. 불쾌하죠~~
    '18.6.24 2:52 PM (61.82.xxx.218)

    살면서 그런 사람들은 되도록이면 안마주치고 살아야 하는데.
    그렇게 매너 없는 사람들도 문제고, 그럴때 당당하게 지적하지 않는 사회 분위기
    가 그런 비매너 사람들을 키우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남의 집 옷장 함부로 열지 마시라고 꼭 지적해주세요.
    솔직히 부동산 업자는 진상고객이라 하더라도 함부로 말 못하고요. 고객=돈 이니.
    집보여주는 거주자가 내 살림 손대지 말라고 싫은소리 해야합니다.
    그 중년 아줌마는 다른집애서도 마구마구 헤집고 다니겠죠?

  • 54. ㅇㅇ
    '18.6.24 2:55 PM (121.88.xxx.9)

    서초동이고 16억원 30평대입니다.
    집이 허름해서 주둥이 터는 아줌마들 많다고 생각지 않아요
    근처에서 오시는 분들이 대부분임.

  • 55. ..
    '18.6.24 2:55 PM (1.227.xxx.227)

    저도 살면서 수십명 보여준적있는데 아저씨가 혼자보러와서 하지도않을거면서 욕실물을 틀어보더라고요 기분나빴어요 붙박이장은 정~보고싶음 허락받고열어야죠 전 아들방 붙박이가 막상입주해보니 손잡이며 뭐며 서랍이떨어지고 낡아서 입주하고기분나빴거든요

  • 56. ㅇㅇ
    '18.6.24 2:59 PM (121.88.xxx.9)

    원글 이어서) 물 틀어보고 수압 체크하는 건 이해해요 그건 정말 바꿀 수 없는 거니까
    하지만 가구 벽지 바닥은 소모품으로 봐야 하는 것 아닙니까?
    양해를 구하고 열던가(그것도 싫고 이해도 안가지만)...
    솔직히 붙박이장 때문에 사니 마니 할 사람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이 집이 젊은 부부가 직접 구입하기에는 가격이 있어서
    젊은 사람들끼리만 오는 경우는 없고 보통 시어머니 시아버지인지 어르신들까지 다 끌고 오는데
    그 중 시어머니같은 분들이 꼭 집을 뒤집니다.

    네 저는 그리고 집에 입대는거 진짜 싫어요.
    본인 가구는 본인이 알아서 배치하면 되지 왜 구경하면서 자기집 가구를 입으로 배치를 합니까?
    우리집에 딱 맞게 리노베이션한 집인데 좋니 싫니 덥니 추우니(이건 뭐라 말해봐야 집팔려 오해할까 스킵)
    그런 말 듣고 나면 사는 사람도 앞으로 팔릴 때까지 기분 나빠요. 정말
    제발 그냥 눈으로만 보고 의논은 나가서!

  • 57. ..
    '18.6.24 3:03 PM (14.47.xxx.189)

    저는 붙박이장은 열어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단, 사전에 집주인에게 양해 구하고, 집주인이 오케이 했을 때만. 붙박이는 말 그대로 거기 붙어있는 장이고 새로 들어오는 사람이 집 싹 뜯어고치고 들어오는거 아닌 이상 새 주인이 쓸 물건인데 그 안의 수납이 얼만큼 가능한지 궁금한건 충분히 가능하다 생각해요. 정 싫으면 사전에 공인중개사에게 붙박이장은 열어보지 않았음 좋겠다고 고지를 하시면 됩니다.

  • 58. 개매너들
    '18.6.24 3:07 PM (183.108.xxx.66) - 삭제된댓글

    우리집에 며칠전 한살림 회원들 왔다갔거든요
    집에 올때 제가 그랬어요. 집에 대한 품평 일체 하지 말라고요.
    잘 지었단 소리도 듣기 싫다고요.
    네 전원주택으로 이사온거라서 왓다 갔어요.
    2층 방은 가지 말라고 했고요.
    매너 있을줄 기대했던 사람들조차도 안방 벌컥벌컥 열어보고
    2층 제 개인 작업실 다 열어보고 그러더라구요.
    집 짓고 오는 사람마다 스트레스 줘서
    사람 초대하는거 무섭고 불편하다는 소리까지 했는데
    그런일 안하겟다고 하고선
    기어코 우리집와서 그짓 하고 갔어요.
    개매너에요. 진짜 다시는 초대 안할렵니다.
    판매와 상관없는 뜬금없닌 소리같지만 하도 열받아서요

  • 59. 생각해보니
    '18.6.24 3:23 PM (121.190.xxx.139)

    그렇네요.
    젊은 사람들이 더 오래보고 꼼꼼히보고는 하는데
    말은 조심하고 인사 잘하고 그랬던거 같아요.
    나이드신 분들도 대부분 조용히 보고 가셨는데
    품평하고 그랬던 분들이 나이 좀 있으신 분이었어요.

  • 60. ...
    '18.6.24 3:31 PM (119.198.xxx.113) - 삭제된댓글

    진짜, 어차피 할 마음도 없으면서 우르르 와가지고 괜히 무안하니까 가구나 소품보며 전시회라도 온듯이 천진하게 구경하고 언급하는 그런 무리가 제일 싫었네요. 내가 구경하는 집 운영하고 앉아있는걸로 보이나.
    사는 사람 앞에서 집 별로라고 흠잡는 사람들은 말할 가치도 없어요. 그런 인간들은 온다간다 인사조차 없습니다. 누가 그리 키웠는지..

  • 61. ...
    '18.6.24 3:33 PM (119.198.xxx.113) - 삭제된댓글

    진짜, 어차피 할 마음도 없으면서 우르르 와가지고 괜히 무안하니까 가구나 소품보며 전시회라도 온듯이 천진하게 구경하고 언급하는 그런 무리가 제일 싫었네요. 내가 구경하는 집 운영하고 앉아있는걸로 보이나.
    사는 사람 앞에서 굳이 흠잡는 꼬인 사람들은 말할 가치도 없어요. 그런 인간들은 온다간다 인사조차 없습니다. 누가 그리 키웠는지 젊어도 그런 이들이 있던데요.

  • 62. ...
    '18.6.24 3:36 PM (119.198.xxx.113) - 삭제된댓글

    할 마음도 없다고 현관앞에서부터 부동산업자랑 얘기하는거 다 들었는데 우르르 와서 생트집잡고 그 일행은 미안하니까 가구나 소품보며 전시회라도 온듯이 천진하게 구경하고 품평하는 무리가 제일 싫었네요. 내가 구경하는 집 운영하고 앉아있는걸로 보이나.
    사는 사람 앞에서 굳이 흠잡는 꼬인 사람들은 말할 가치도 없어요. 그런 인간들은 온다간다 인사조차 없습니다. 누가 그리 키웠는지 젊어도 그런 이들이 있던데요.

  • 63. ...
    '18.6.24 3:40 PM (119.198.xxx.113) - 삭제된댓글

    할 마음도 없다고 현관앞에서부터 부동산업자랑 얘기하는거 다 들었는데 우르르 와서 생트집잡고 그 일행은 미안하니까 가구나 소품보며 전시회라도 온듯이 천진하게 구경하고 품평하는 무리가 제일 싫었네요.
    사는 사람 앞에서 굳이 이런데 어찌사냐 식인 뒤틀린 사람들은 말할 가치도 없어요. 그런 인간들은 온다간다 인사조차 없습니다. 누가 그리 키웠는지 새파랗게 젊어도 그런 이들이 있던데요. 워낙 집 내놓은
    적 많다보니 인생에서 그 어떤일도 함께하고 싶지 않은 부류의 사람들 많이 봐요. 저러지 말아야 하는구나 합니다.

  • 64. ...
    '18.6.24 3:42 PM (119.198.xxx.113) - 삭제된댓글

    할 마음도 없다고 현관앞에서부터 부동산업자랑 얘기하는거 다 들었는데 우르르 와서 생트집잡고 그 일행은 미안하니까 가구나 소품보며 전시회라도 온듯이 천진하게 구경하고 품평하는 무리가 제일 싫었네요.
    사는 사람 앞에서 굳이 이런데 어찌사냐 식인 뒤틀린 사람들은 말할 가치도 없어요. 그런 인간들은 온다간다 인사조차 없습니다. 누가 그리 키웠는지 새파랗게 젊어도 그런 이들이 있던데요. 워낙 집 내놓은
    적 많다보니 인생에서 그 어떤일도 함께하고 싶지 않은 부류의 사람들 많이 봐요. 저러지 말아야 하는구나 합니다.
    참고로 저희집이 유난히 깨끗하고 보기 좋았던 집이라 그 아파트 보여주기용 집이어서 더 고생했어요. 그런 일 없도록 부동산업자한테 단단히 말해두셔야 합니다.

  • 65. 집보러 오는 사람
    '18.6.24 3:54 PM (61.76.xxx.21) - 삭제된댓글

    어떤 집인지는 모르겠지만
    집보러 오는 사람은 대부분 중년 이상 아닌가요
    미리 말하세요
    중년 이상은 거절한다고~
    제가 집을 산다면 볼거 다 보고 살거에요
    붙박이장도 쓸만한지 교체해야하는지
    안보여주는 집을 살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안보여준다는 집을 억지로 볼 생각도 없고~’

  • 66. ...
    '18.6.24 4:13 PM (221.153.xxx.104) - 삭제된댓글

    물 때문에 고생해보니 물도 꼼꼼하게 보게 되요
    또 곰팡이가 피나 가구 뒤쪽도 살피고
    붙박이장이 멀쩡한지 볼 것 같구요
    싱크대 안쪽 수전도 확인해야 합니다.
    겉만 그럴듯하게 리모델링 해놓고...
    양해를 구하는데 안보여주는 집엔 이사안가요

  • 67. ..
    '18.6.24 5:37 PM (175.192.xxx.175)

    집 구하러 온 사람이 그러면 오히려 이해하겠는데.. 제가 내놓은 곳 여자 중개사가 웬 할저씨를 데려와서 보여주더군요. 나중에 알고보니 다른 부동산 사람이었어요. 공유하려는 건가본데...
    문제는 이 할저씨가 아무 말없이 대학생인 딸 방의 붙박이장을 벌컥! 열어보질 않나, 말도 없이 딸이 쓰는 거실화장실에 들어가질 않나... 용변이 급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 뭐하는지 한참동안 조용히 있다가 나왔어요. 물소리 일체 없었고... 아마도 거기 있는 붙박이 수건장 같은 거 뒤져보고 뭔가 이상한 짓을 한거 같았어요. 꽤 오래 머물렀거든요. 여대생취향 변태아닌가 의심갈 정도였어요.
    그 사람들 나갈때 여자 중개인 불러서 뭐하는 짓이냐고 항의 했더니 그럴줄 몰랐다고, 다른 부동산이라고 실토하더라고요.

  • 68. rararal
    '18.6.24 7:50 PM (175.223.xxx.153)

    미친여자들 많아요. 붙박이장 열어보는건 저도당했어요.
    어디서 못배워먹은짓거리를 아무렇지도않게하는건지..

  • 69. 전세 뺄때
    '18.6.24 8:44 PM (210.178.xxx.28)

    많은 사람들 다 매너 좋았는데
    거실 북박이 장식장 열어 보더니
    안방 화장실 드레스룸 벌컥 열더라구요.

    충격적이었어요.
    내가 놀라니까 이유를 모르더라구요.

  • 70. 원글
    '18.6.24 9:20 PM (121.88.xxx.9)

    화장실 드레스룸은 집 공간이니까 당연히 보여줍니다.
    그런 곳은 다 오픈하려고 물건 다 치워놓고 청소했죠
    하지만 옷장이나 냉장고 속은 진짜 말도 안되는 거 아닌가요?

  • 71. 오직하나뿐
    '18.6.24 10:24 PM (39.118.xxx.43)

    원글이 거짓말 하는 거 같은데요? 누가 오피스텔도 아니고 개인집 냉장고까지 열어봐요?
    개인옷장도 누가 열아봐요? 붙박이라면 모를까...

  • 72. ㅎㅎ
    '18.6.24 11:12 PM (1.229.xxx.12)

    아무리 수억 집이라도 남의 집 붙받이 장이랑 냉장고를 열어본다고요? 참 이해가 안되네요. 혹여나 연다해도 양해구해야함이 당연하죠. 남에 집 가서 품평은 금물이고요. 매너 바닥인 사람이 이리 많다니 놀랐네요.

  • 73. 원글
    '18.6.24 11:57 PM (121.88.xxx.9)

    오직하나뿐님, 저는 붙박이만 열었다고 했는데

    밑에 리플에 냉장고 열었다는 리플이 있어서 그냥 그런사람 싫다는 뜻으로 썼어요.

    붙박이는 정말 아~무 망설임 없이 퍽퍽 엽니다. ㅎㅎ

    근데 냉장고 열었다는 소리는 금시초문 아닌데...

    이 리플 말고 예전에도 82에서 한 번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제가 82 입문한지 얼마 안됐거든요.

    집보러 온 사람이 냉장고 열었다고 ㅎㅎ

    저는 냉장고까지는 없었어요.

  • 74. 남의 집 장롱을 왜??
    '18.6.25 12:25 AM (218.39.xxx.146)

    아니 집 구조만 보면 될 것을 남의 집 장롱을 왜 열어보나요?? 정말 무교양이네요..ㅠ

  • 75. 얼마전 이사했는데..
    '18.6.25 12:40 AM (59.16.xxx.155)

    작은방에 붙박이 장이 있길래 당근 옷장이려니 했더니 와서 보니 문만 달아놓고는 창고로 썼는지 벽에는 곰팡이가 ㅜㅜ
    씽크대안은 우웩ㅠ 청소도우미가 허걱 하셨습니다.
    매매라면 구조 층 라인 정도만보고 리모델링 하면되는데..
    저처럼 일이있어 전세로 얻은 사람은 양해를 구하고 붙박이는 꼭 확인해야겠다 싶던데요. 안되면 패쓰~~

  • 76. ..
    '18.6.25 1:43 AM (1.227.xxx.227)

    진짜 별미친사람들이많네요 수압도 센지안센지 세입자한테 물어보면될것을 50중반도넘은아저씨가 뭘볼줄안다고 물을트는지 화났어요 부온이시켰나봐요 계약도안할거면서 물만틀어보구 이리집에 양주장을 한참을 부러워하며 감상하다가시다라구요 쳇!

  • 77. 20년
    '18.6.25 1:58 AM (175.223.xxx.200) - 삭제된댓글

    가까이 전세 살았던 사람이예요.
    남편 직장 때문에 살던 집 월세주고 전세 살았는데 이상하게도 재계약을 하려는 집주인들이 거의 없었고 몇번은 우리가 불편해서 이사하느라 거의 2년마다 집 보여줬어요.

    근데 진짜 나이 좀 있는 여자분들 아주 징글징글 합니다. 오죽하면 그 꼴 보기 싫어서 집을 구매했을 정도. 이젠 남편 정년퇴직 때까지 그 꼴을 안보게 되어 너무 좋아요.

    내가 제일 싫어했던 아줌마들...

    1. 시간 약속없이 무조건 당장 보여 달라고 조름.
    내 집도 아니고, 내가 집에 있는 사람도 아닌데 당장 와서 집 보게 해달라고 막무가내로 졸라댐.

    2. 떼거리로 몰려다님.
    집을 사는 것도 아니고 전세 살거면서 5~6명씩 옴. 최고 많이 왔을때가 12명(양가 어른들 4명, 할머니 1분, 신혼부부 2명, 고모나 이모쯤되는 사람들 3명, 양쪽 부동산 중개인 2명).

    3. 개인 가재도구 열어보는 사람.
    아파트에 속한거 아니라고 이사갈때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는데도 막무가내로 열어봄. 위에서 이야기한 냉장고 열어본 사람도 있음.

    4. 여러번 오는 사람
    혼자와서 찜하고 남편데리고 와서 의견 묻고 거주할 사람 데려옴. 그리고는 가구 놓을 위치랑 전기제품 들어갈 자리 잰 다고 또옴. 이 사람은 총 5번 왔는데 이사갈때 청소 깨끗이 해놓고 가라고 하더니 이사 가던날 청소 검사하러 왔었음. - -;;

    5.황당하고 경우없는 짓 하는 사람.
    집안 곳곳을 이 잡듯이 뒤져보고 열어보고 이것저것 많이도 물어보더니 중개인이랑 수상한 말을 주고받음. 알고보니 우리 윗집 보러 온 사람인데 거기 세입자가 문 안 열어줘서 구조가 같은 우리집을 대신 보러 온것. 내가 눈치채고 바쁜 사람 오라고 해서 집 보여 달래놓고 이게 무슨 경우없는 짓이냐고 싸웠음. 그뒤 일주일에 한번, 그것도 정해진 시간에만 집 보여 주는것으로 복수함

    6. 물 틀어보는 사람.
    신축 고층 아파트 중간쯤에 살았는데 물 잘 나오나 본다고 수도꼭지마다 다 틀어보고 양쪽 화장실 변기 물까지 내려봄. 나랑 중개인들이 요즘 물 안 나오는 아파트가 어디있냐고 해도 기어이 앞뒤 베란다 수도까지 다 틀어보는 사람. 의외로 많음.

    7. 맨발로 오는 사람
    한여름에 맨발로 오는 사람 진짜많음. 슬리퍼 신으라고해도 싫다고 하고 맨발로 온 집안을 다 돌아다님. 여러명이 우르르 그러고 다니면 살짝 결벽증이 있는 저는 아주 미침. 그 사람들 가고나면 온 바닥을 다 소독하고 닦느라 애 먹었음.
    그중에서도 최악은 발냄새가 정말 심한 사람. 이 사람은 남자분이었고 양말은 신었지만 땀에 젖어서 걸어간 발자국이 보임. 냄새도 장난아님. 가끔 발냄새 심한 여자분도 오는데 속이 울렁 거릴정도로 발 냄새가 심했음.

    대충 기억나는대로만 적은게 이정도. 이 꼴을 20여년간 보다가 집 보여 주는게 너무 싫어서 집 산 것임.

  • 78. ....
    '18.6.25 2:44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저는 부동산 아짐이 와서는 집 청소 좀 하라고 이게 뭐냐고 데려온 사람 앞에서 야단치는 거에요.
    미리 이사나가서 짐 없이 빈 집인데 새집이라 깨끗했고 여름이라 창문 열어뒀더니 먼지가 조금 있었지만 막 굴러다닐 정돈 아니었거든요. 이 ㅁㅊㄴㄴ은 뭔가 했네요. 니가 내 엄마냐? 헐...

  • 79.
    '18.6.25 8:10 AM (211.36.xxx.183)

    진상들 많아요

  • 80. ㅇㅇ
    '18.6.25 9:50 AM (172.58.xxx.210)

    붙박이장 열어보는 게 왜 진상인가요?
    물론 물어보고 열어 봐야지요.
    붙박이장 공간 저한텐 넘 중요한데요.
    붙박이장도 리모델링하면 비용이 꽤 나가지 않나요?

  • 81. 00
    '18.6.25 10:24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붙박이장도 주인이 열어주고 보라고 해야 보는거죠
    그렇게 궁금하면 깊이나 칸 높이정도 물어보면 되는겁니다
    보여주고의 유무는 집주인 마음이고요

    저 집 내놓고 부동산 업자랑 무개념 가족이와서
    애가 뛰어다니고 냉장고까지 여는데 아무도 말리는 사람도 없어서 제가 혼냈어요

    부동산 업자까지 잘 걷어둔 커튼까지 여닫고 개인장까지 열라고 해서 안보여주고 서둘러 보내고
    부동산에 전화해서 여기가 모델하우스도 아니고 무례하게 뭔짓이냐고 당신네랑 거래 안한다고 했습니다

  • 82. 애엄마
    '18.6.25 10:28 AM (112.154.xxx.157)

    붙박이장까지 열어보지는 못했지만요 가능하면 열어보고 싶었어요.

    전에 살던집이 결로가 심해서...옷장 속이 곰팡이가...붙박이장으로 덮어있으면 잘 안보이지만 열어보면 냄새로 알 수 있을까 해서...

    곰팡이 징글징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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