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돌싱 남동생의 결혼에 입고 갈 옷??

| 조회수 : 3,028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09-17 17:18:03

돌싱 10년을 청산하고 10월에 결혼하는 남동생이 있습니다.

상대방은 초혼이구요...

손위 올케는 한복을 입어야한다고 하고,,,

예식장 알바 다니는 사람 말로는 요즘 한복과 양장이 반반이다라고 하고,

저는 사십대 아짐입니다.

한복이라고는 시집올때 해입은 새색시 한복밖에 없는데,,

10여만원 넘게 주고 하루 대여할까도 생각했는데, 한복대여비에 올림머리 비용에

넘 아까운 거예요.

혹 그냥 양장하고 참석하면 어떨까 하는데

흉잡힐까요??

사십대 초반의 여동생도 새색시 한복밖에는 없는데

동생과 같이 양장을 하면 어떨까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ni
    '11.9.17 5:48 PM

    동생이 어쨌든 새로운 출발을 다시 다짐하는건데
    저라면 돈 생각보다는 기쁜맘으로 한복입고 미장원에 가서 꾸미고 가겠어요.

  • 2. 최고의순간
    '11.9.17 6:50 PM

    특히나 상대방 여자분이 초혼이시라면
    그 분 입장도 생각해서 한복 입겠어요.

  • 3. 토토로
    '11.9.17 11:56 PM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오나 남대문, 동대문 가면 화사하고 우아해 보이는(-실제로 품질은 좀 떨어지겠지만 눈으로는 그닥 티 안나는-) 한복 10만원정도로도 구하실 수 있으실 걸요?
    머리야 어차피 해야 할 거구요. 저렴한 걸로 한 벌 장만해두면 가끔 행사용으로도 착용가능하고....
    저희 언니가 제 결혼식 때 그랬는데 이쁘기만 하더라구요.

  • 4. 엠마..
    '11.9.18 1:12 PM

    동생분 보다 이번에 새로 올케되는 상대방분을 배려해서라도 한복 입으셨으면 좋겠어요.
    그 쪽도 같이 재혼이라면 모르겠지만, 초혼이라면 배려를 좀 해주심이..

  • 5. 윤서사랑
    '11.9.20 1:15 PM

    혼주는 당연 한복을 입어야 표가 나구요.
    글구 한복 입고서 부모님곁에 같이서서 오신분게 인사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 6. 최부인
    '11.10.2 11:09 AM

    한복을 입음 좋지요,,대여료는 20이상이구요,,,,,,맞추면,50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키네마스터로 하는 브이로그편집 잘 아시는 분~~~ 1 claire 2025.03.11 62 0
35313 우렁이 각시? 해남사는 농부 2025.03.10 113 0
35312 토하고 설사한 다음날 먹는 죽 2 상하이우맘 2025.02.21 576 0
35311 교통사고 억울한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1 괴롭다요 2025.02.20 532 0
35310 넥밴드 선풍기 기내반입 가능한가요? 레몬빛 2025.02.04 386 0
35309 김신혜 무죄 석방 탄원서 해남사는 농부 2025.02.02 692 0
35308 고급 무테안경 사고 싶어요 2 열혈주부1 2025.01.21 1,589 0
35307 삶의 철학에 관심 있어 해남사는 농부 2025.01.02 1,287 0
35306 짜증나는 친구 4 제인사랑 2024.12.22 4,164 0
35305 탄핵까지는 국힘 1 vovo 2024.12.11 2,433 0
35304 혹시 농촌에서 창업하실 분 있을까요? 해남사는 농부 2024.12.10 1,557 0
3530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5 은행나무 2024.11.04 3,846 2
3530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3 야옹냐옹 2024.11.04 3,490 0
3530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1,499 0
3530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2,021 0
3529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3 skdnjs 2024.10.14 1,911 0
3529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779 0
3529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2,582 0
3529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6 밥못짓는남자 2024.07.31 2,357 0
3529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6,823 0
3529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10 Augusta 2024.05.08 7,540 0
3529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3,778 0
3529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6,428 0
3529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5,365 0
3529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647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