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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계란(달걀) 부침의 종결을 지어 보아요~

| 조회수 : 20,717 | 추천수 : 21
작성일 : 2011-09-06 20:29:21

옛사진들을 복구하려다 보니 시간도 오래 걸리고, 이참에 종류별로 모아서 올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계란부침부터 시작할게요. 혹 잘못된 부분이라던가 추가로 알면 좋은 팁이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심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께 도움이 되겠죠? ^^

제가 계란말이는 자신 있게 하는 이유가 전을 부칠 때 항상 계란을 넉넉히 풀어 계란물
입히고 남은 건 후딱 계란말이로 부치거든요. 며칠 후에 추석인데, 전 부치고 나면 남은
계란물로 부친 제 계란말이를 동서가 너무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자신감 붙었나 봐요. ^^


이 날은 계란말이가 주인공이었어요. 

 

 

 

 



치즈계란말이였거든요. ^^ 달궜다가 중간불 이하로 줄인 불위에 달군 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둘러 기름도 적당히 뎁혀졌을 때 계란물을 반 정도 부어줘요. 그리고, 저 안에
치즈나 햄, 야채, 맛살 등등 넣어주면 업그레이드된 계란말이가 되겠죠?

 

 

 



이건 다 말아진 건데요, 계란물이 적당히 익으면 왼쪽으로 말아주고,
다시 오른쪽으로 민 후, 왼쪽 빈공간에 계란물 부어 또 말아주고,
이런 식으로 세번 정도 하면 저렇게 두툼한 계란말이가 돼요.

 

 

 



모짜렐라치즈가 늘어지는 모냥새가 없어 NG.

 

 

 





두부전과 호박전 하고 남은 계란물로 계란말이.

 

 

 

 



이날은 느타리전이었군요. 엄마가 명절에 해주시던 느타리버섯튀김 참 좋아하는데... 먹어본지 8년
되었군요... 느타리튀김 하는 집 또 있나요? 우리 시댁에서는 삼을 튀기는데 이걸 또 좋아라 합니다.
다른 전이나 튀김은 안 먹고 삼만 먹어요. 다른 식구들은 안 잘 안 먹는데, 저랑 막내서방님 때문에 어머님이
빼놓지 않고 꼭 삼을 준비해두세요. ^^


 



이렇게 김을 넣고 말아주어도 맛있습니다.

이번 추석에는 남편 없이 저 혼자 가게 됐어요. 꾀 좀 부려 볼까 하고, 
"어머님, 그이 이번 추석은 촬영 때문에 못 갈것 같아요." 했더니, 대뜸
"아이구, 걔가 와봤자 무슨 도움이 되냐. 일은 니가 다 하는데." 하시네요. ^^;

어머님 깊은 속 몰랐을 때는 '뭔가, 내가 일꾼이란 말인가' 하고 섭섭했을지 모르는데, 이제 알아요.
어머님이 정말 일손이 필요해서 그러는 게 아니라 남편 보다 제가 어머님 곁에 있는 게 더 든든해서
그러시는 거라는 거. 아이가 없어서 그런지 제가 하고 다니는 꼴이 철딱서니 없어 보여 그러는지
어머님은 저희 부부 사이에 문제 생길까봐 늘 노심초사 하세요.
그러니 명절에 저라도 옆에서 방실방실 하는 모습을 보여야 백년해로 하며 잘 살겠구나 안심하시죠.

그리고, 제가 전을 좀 이쁘게 부치나요. 저 없음 울 시댁 명절 못납니다! (막 이래. ㅋ)



동태전과 호박전에 곁들인 계란말이. 색깔이 다 밋밋해서 아마 김을 둘러 주었던가 봐요.

그런데, 예전 같았으면 남편 없이 명절에 시댁 가서 전부치는 거 상상도 못했을 거예요. 전 부치면서 내내
어머님과 다음 대화는 뭘로 이어가나 고민하는 게 전 부치는 것 보다 더 힘들었거든요. 그럼 방에 가서 자고
있을지언정 남편이라도 있어야 마음이 안정되죠. 가끔 밀가루 묻은 손으로 방에 들어가 남편이랑 이야기
하며 쉬기도 하구요.
그런데, 혼자라니... 자식도, 남편도 없이 달랑 혼자 시댁에서 하루 종일 전 부치는 거 결혼 초에는 상상도
하기 싫었답니다. 다행이 그런 일은 없었지만요.


 



늘 모양 잡아 이쁘게 하는 건 아니에요. 뭐 입 속에 들어가면 맛은 다 똑같습니다. ^^;

그런데, 이제는요, 남편 없이 혼자 시댁 가는 게 전혀 불편하지 않아요. 저도 이제 주부가 다 된 건지, 진정
윤씨 집안 사람이 된 건지... 어제도 전화로 제가 갈비찜 재워 갈테니 어머님이 배추김치 담가달라고 농을
했더니, 디게 좋아하시네요. 부지런한 울 셤니 아마 종류별로 이미 바리바리 담가놓으셨을 거예요.






굴전이라도 있는 날에는 좀 신경 써서 말아줍니다.

 

 

 

 



오, 심지어 녹두 불려 갈아서 부친 빈대떡이 있는 날에는 그야말로 각지게 말아주어야죠.

 

 

 



이 날은 손님 치렀습니까? 무려 네 종류에 양도 넘치는군요. 저 분홍소세지 제가 격하게 애정하는 반찬
이예요. 늘 제 팔뚝(... 음 제가 팔다리가 좀 부실하여 실은 제 팔뚝 보다 굵습니다.) 만한 왕분홍소세지
사다가 매번 다 못 먹고 버려요. 흑흑. 끝까지 먹어 본 적 없는 야구 배트 만한 왕소세지.
그래서 자주는 못사고 마트 가면 늘 그 앞에서 서성입니다. 

 

 



게맛살을 넣어주면 색감이 이뻐서 자주 합니다. 옆으로 두줄 넣으면 이렇게 길쭉하게 되구요,




 


 



겹쳐서 말아주면 이렇게 동글 동글 하게 되죠.




 



동그란 계란말이도 자주 하는데요, 모양 좀 내봤어요. 김밥 쌀 때 처럼 김에 마는데, 이건 어쨌거나 밥이
아니라 반찬이니까 밥은 얇게 조금만 깔아줍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아준 후, 계란이 잘 붙도록 밀가루를 얇게 묻혀줘요.
전할 때 밀가루는 너무 많이 묻히면 오히려 계란물과 분리가 잘되고, 프라이팬이 지저분해지니
최대한 얇게 붙도록 묻힌 후 털어냅니다.



 


돌돌돌 말아주어요.







종이호일로 모양 잡아줬어요. 걷도는 기름기도 빼주고 1석 2조.



 



동글동글 이쁜 계란말이. ^^




 



보기에 좋으면 맛도 더 좋겠죠? ^^



 



지난 번 아침상 릴레이 올렸을 때 누군가 계란밥 어떻게 하는지 물으셔서 예전에 올렸던 거 다시 올려요.



 



꼬마주먹밥은 김밥하고 남은 것들을 총총 다져서 넣어주면 김밥 하고 버리는 재료 없어 좋아요.











모양틀에 넣어 모양 잡아주구요. 이렇게 나란히 세우는 이유는 겉에 감쌀 재료 숫자를 맞춰야
하기 때문에 갯수 세느라. 그리고, 이렇게 나란히 세워 놓으면 더 단단히 밀착 돼서 계란 부칠
때 부서지지 않아 좋아요.


 



이렇게 숟가락으로 계란물을 쓱 후라이팬에 뿌리고, 먼저 익은 쪽부터 돌돌 말아서 몇번 굴려주면
계란물이 주먹밥에 착 밀착됩니다. 계란물이 다 익기 전에 말아주는 게 포인트예요.


 



겉에 입히는 재료는 다양하게 할수 있는데, 전 가장 간단한 김밥옷이 제일 맛있더라구요.
계란밥 하기 힘들 것 같다 생각되시는 분 김밥싸고 남은 재료랑 김으로 저렇게 함 드셔보세요.
정말 쫀득쫀득 맛나요.


 



그래도 손이 많이 간 계란밥만 할까요?



 



햄*빌에서 나온 하얀색 햄을 둘러주어도 색깔이 이쁘더라구요. 여기에 시금치 있음 묶어주면 더 색감이
고운데 이날은 김치 김밥이라 시금치 없어서 패쓰.



길거리표 샌드위치 만들 때는 이렇게 단장으로 부쳐요. 아래위 모양 잡아서 네모지게.



다 익으면 이렇게 가운데를 잘라주구요.



길거리표 샌드위치 재료 완성. 계란만 들어가면 샌드위치는 어떤 재료를 넣어도 무조건 맛있잖아요.



자, 가장 단정한 마음으로 계란을 부쳐야 하는 아이템입니다. 흰자 노른자 분리해서 알끈을 제거해줘요.
저는 체에 내리는 수고까진 하지 않는데, 저 옆에 살짝 보이는 가위로 쓱쓱 여러번 잘라 준 후 젓가락으로
풀면 곱게 잘 풀리더라구요.



계란 지단 부치기. 설날 떡국 고명은 항상 어머님이 미리 준비해두셨는데, 언젠가 부터 제게 지단 부치는
걸 넘기셨어요. 점점 제가 미더우신 거죠. ^^V



어머님께 칭찬 받으려고 평소에 지단 만들기 연습을 많이 해둡니다. 아직 원하는 만큼 가늘게 되지는 않아요.
떡국에 휘휘 감길 정도로 실처럼 얇게 부치는 게 목표입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이쁜 짓 함 해보아요~
 



게맛살 다져 넣은 계란말이인데, 썰고서 조금의 수고로움만 더하면 눈과 마음이 호강합니다.
이렇게 사선으로 잘라요.



그리고, 아래 걸 뒤집어 마주 보게 부쳐줍니다. 하트 계란말이. ^^


 
계란물을 조금 남겨 가운데 바른 후 한번 더 부쳐주면 고정이 잘 돼요. 이때 삐죽삐죽 튀어 나온 것들도
열기로 정돈해주구요.










이쁘죠? ^^



하트 뿅뿅~! 저한테 딸이 있음 참 재미있게 잘 지냈을 것 같아요.
엄마가 그러셨죠. 여자형제 안 낳아줘서 미안하다고. 대신 엄마가 평생 언니도 돼주고 친구도 돼어주겠다고.
그래서 엄마 잃고 상실감이 더 컸나봐요. 엄마와 언니, 친구 한꺼번에 잃어서...
그래도 그만큼 몇배의 사랑을 받았으니까 이제 더는 아쉬워 하지 않을래요.







계란말이와 함께 때론 이렇게도 먹습니다. 남편이 편집 끝내고 깜빡 잠이 들어 결국 10시에 먹은 저녁밥
이지만요. ^^ 고기 구울 때는 다른 반찬 안 곁드리고, 된장국이랑 계란말이 혹은 계란탕, 그리고 무채나
상추겉절이 혹은 파채, 그리고 기름장하고 쌈장 곁들여요. 딱 고기집 메뉴죠?
남편이 구운 마늘 좋아해서 마늘도 듬뿍. ^^

아, 오늘은 야근해야 해요. 내일 5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오늘 중으로 집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기획서 작성은 아이디어가 필요해서 후딱 끝나지 않거든요. 그래도 M본부와 라디오를 사랑하는 분들이
업그레이드된 mini를 만날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볼랍니다! 저 알고 보면 열혈 커리어우먼. ㅋ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드로메다
    '11.9.6 8:39 PM

    어떡해 이런 요리를.. ㅜㅜ 미워요...저의 부족함을 다시끔 정확하고 콕콕찝어내주셨어요 잉~ㅋㅋㅋㅋ
    덕분에 또 한수 배워가요~!애들 간식으로 ㄱㅖ란 말이 지짐??주먹밥 해보고 싶네요~좋은 정보 감사해요^^

  • 만년초보1
    '11.9.6 10:33 PM

    요리는 반복과 자신감인 것 같아요.
    자주 하다 보면 느는데, 자신감 상실하면 안하게 되잖아요.
    계란주먹밥 정말 정말 맛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할 거예요. ^^

  • 2. 오늘맑음
    '11.9.6 8:52 PM

    닉네임 바꾸셔야 겠어요.
    이 솜씨에 만년초보라니요. ^^;
    손끝이 참 야무지고 부지런하세요.
    진정 부럽습니다. ^^

  • 만년초보1
    '11.9.6 10:34 PM

    만년초보는.. 그저 요리 앞에서는 항상 배우는 자세로 첨하는 자세로
    하자는 다짐의 표현이죠. 그리고 82에는 워낙 제가 명함도 못내밀 정도의
    고수분들이 많아서. ^^

  • 3. 망중한
    '11.9.6 8:57 PM

    제가 정말 좋아하는 만년초보님..
    마흔 중반인 제가 늘 감탄하며 보고있어요. 존경스런 맘까지 든다니까요 ㅎㅎ
    만년초보님 같은 며느리를 두신 시어머님 행복하시겠어요. 어쩜 마음도 이리 고우신지^^

  • 망중한
    '11.9.6 8:59 PM

    아.. 그리고 능력자 만년초보님 업그레이드된 미니 기대할께요^^

  • 만년초보1
    '11.9.6 10:35 PM

    그냥 좋아하는..이 아닌 '정말 좋아하는'이라고 하시니
    정말 절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 정말 좋아요. ^^
    마음으로 섬기지 못했던 결혼 초와 달리 이제는 울 시엄님 정말 행복해 하셔도 돼요. ^^

  • 만년초보1
    '11.9.6 10:35 PM

    오, 그러고보니 망중한님!! 미니를 아세요? 와우!

  • 4. 메이
    '11.9.6 9:02 PM

    하트 계란말이, 저만 처음 봤나요? 보면서 입가에 웃음이 ^^;;;;
    언젠가 계란말이를 무지 좋아하는 남편이 이쁜짓좀 하면 저도 보답차원에서 한번 시도해 봐야겠네요.
    아이디어 너무 좋아요!

  • 만년초보1
    '11.9.6 10:35 PM

    저도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했어요. 제 발명품은 아니구요, 전 그저 바지런한 따라쟁이. ^^

  • 5. 단추
    '11.9.6 9:03 PM

    진짜 게시물 보며 항상 한가지는 배우고 한번은 눈물을 또로록 흘리게 됩니다.
    추석 잘 지내세요.
    전 추석 전날이 시할머님 제사라서 일이 이중이랍니다.

  • 만년초보1
    '11.9.6 10:36 PM

    저런.. 제가 다 머리가 아프네요. 쉬엄쉬엄 하세요.
    명절 한번 제사 한번 지내도 골병 나는데, 두 가지를 한꺼번에.... 홧팅!!!

  • 6. 석수쟁이
    '11.9.6 9:20 PM

    그대가 진정한 계란말이 종결자입니다.
    빛나는 창의력!!! 많이 배우고 갑니다.

  • 만년초보1
    '11.9.6 10:37 PM

    그래도 아직 식당 계란말이처럼 풍성히는 안돼서 계속 공부중. ㅋ

  • 7. 가브리엘라
    '11.9.6 10:00 PM

    또,또,또 이쁜짓하고 그런다~ ^^
    암튼 못말려요. 어쩜 저런 이쁜 아이디어가 끝도없이 나오는지..
    울남편은 저래줘도 뭐가뭔지 모르고 입에 넣기바쁠거에요.
    저도 남편이 계란말이에 멸치 고추장만 있으면 게임끝이라서 계란말이를 참 많이도 만들었네요.
    계란말이팬만 몇개짼지 몰라요.
    하트계란말이 밥상받은 남편은 어떤 표정이었을지 궁금하네요.
    근데 저위에 일회용도시락은 어디서 산건가요?
    저는 종이도시락을 애용했는데 요즘 안나오더라구요..

  • 만년초보1
    '11.9.6 10:38 PM

    일회용 도시락 저거 친환경이라 참 좋은데 이제 안 나오더라구요.
    저거랑 좀 다르지만 종이도시락은 홈플러스에서 팔던걸요.
    울 남편은... 감탄사 두번 이상 남발하지 않으면 절대 못 먹게 합니다. ㅋㅋ

  • 8. 김선아
    '11.9.6 10:04 PM

    정말 살림도 똑소리 업무도 똑소리 결혼19년차 직장녀 넘 부끄러워용! 미니 잘들어요!

  • 만년초보1
    '11.9.6 10:39 PM

    와~ 미니를 듣는 분들이 꽤 계시네요.
    전 얼마전 업무가 바껴서 미니 초보 입문중이거든요.
    그래서 주변에서 더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디어를 기대하는데,
    부응할 수 있을지 부담 백배예요./ ^^;

  • 9. 지니
    '11.9.6 10:14 PM

    글 보면서 아이디어에 감탄을 하다보니, 직업도 아이디어 내는 직업이네요.
    저도 몇가지 아이디어 참고해서 조만간 만들어 봐야겠어요.
    저번 글에 댓글은 안 달았지만, 그때 글 읽고 남편분 드라마 찾아 보고 있어요. ^^
    두분다 화이팅!

  • 만년초보1
    '11.9.6 10:40 PM

    네, 아이디어 짜내느라 머리 싸매고 있다가 머리 식히러 들어왔어요.
    오늘 집에 들어가는 거 포기해야 할 것 같은데. 울 남편은 어쩌나요.
    이럴 줄 알았음 미리 좀 챙겨두고 나올 것을...

  • 10. 고독은 나의 힘
    '11.9.6 11:09 PM

    계란말이 주먹밥(?) 메모했어요..

    나중에 꼭 해볼래요

  • 만년초보1
    '11.9.7 3:00 AM

    전 제 레서피 보고 따라해보겠다는 분 보면 신기한, 아직 진짜 초보 맞아요 흐~
    계란밥 꼭 해보세요~

  • 11. 시간여행
    '11.9.6 11:16 PM

    만년 고수님~~~
    닉넴 바꾸시라니까 ㅋㅋㅋ
    글올리러 들어왓다가 넘흐나 비교되서 내일 올려야겠어요 ㅋㅋㅋ

    계란요리 완전~싸랑하는 1인입니다^^
    다양한 계란말이 완소 레시피입니다~~ 추천 꾸욱~~

  • 만년초보1
    '11.9.7 3:00 AM

    아이고, 그냥 글 올리시지.
    제가 다 미안해지잖아요~~~

  • 12. 아네스
    '11.9.6 11:18 PM

    하트 계란말이 완전 아이디어네요~
    저 어제 ㄱ리조트에서 감독님이랑 스텝 멀리서 봤다능...으으헛^^

  • 만년초보1
    '11.9.7 3:01 AM

    앗, 어떻게 보셨어요?
    저도 그리운 울 남편 얼굴을 보셨다니 그저 부럽습니다. ^^;;
    그이는 아직도 K리조트에서 촬영중이고, 전 아직 회사에서 야근중이예요. ㅋㅋ

  • 13. 훈연진헌욱
    '11.9.6 11:23 PM

    저도 만년초보1 님 팬 중 하나에요.

    글솜씨, 요리솜씨 너무 좋으시네요. 계란밥 따라해 봐야지 해놓고 못했었는데..내일은 꼭 해보렵니다..

    드라마도 미니도..ㅎ 잘보고 있어요...아..미니는 듣고요..ㅎㅎ

  • 만년초보1
    '11.9.7 3:02 AM

    미니 듣고 계신다니 넘 반갑네요.
    전 요 며칠 미니만 파고 있느라 아주 미니 속으로 들어갈 지경이에요.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좋은 서비스로 보답해 드려야 할텐데...

  • 14. 소연
    '11.9.6 11:34 PM

    이런건 달걀부침 따위라고 말하면 안되지요...
    적어도.. 달걀료리....
    만년초보1님 못하시는 음식이 뭐있나요...? 너무 잘하셔요 ..

  • 만년초보1
    '11.9.7 3:03 AM

    소연님 따님 솜씨에 비하면 머.
    따님 정말 잘 키우고 계세요. 멋져요. ^^

  • 15. 예쁜꽃님
    '11.9.7 2:13 AM

    와우 넘 예쁘고 계란말이에 지존
    한수 배우고 가네요
    눈으로 잘 먹고 갑니다
    마음이 배부른데요

  • 만년초보1
    '11.9.7 3:04 AM

    마음이 배부르다니 제가 다 배부르네요.
    아, 실은 몹시 배고파 편의점에라도 가고 싶은데, 엘리베이터 타기 무서워서
    꾹 참고 있는 중이에요. 이 상태로 너댓 시간은 버텨야 하는데, 흑.

  • 16. 보라돌이맘
    '11.9.7 4:21 AM

    이렇게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솜씨 그리고 마음씨...
    이른 아침부터 얼마나 기분이 좋아지는지.

    우리 만년초보님...진정한 계란말이의 종결자임에 분명합니다...^^

  • 만년초보1
    '11.9.7 4:47 AM

    와, 역시 부지런한 보라돌이맘님! 새벽 4시에 일어나시나 봐요.
    대략 업무 마무리 하고 잠깐 휴게실 가서 눈 붙일까 하던 차에 보라돌이맘님 글을 봐서
    저야 말로 얼마나 기분 좋아지는지. 1시간을 자도 단잠을 청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 17. 생명수
    '11.9.7 6:00 AM

    저희 두딸의 주요 단백질원인 달걀...까악
    만년초보1 쵝오~ 하트에 뽕 갔어요. 오늘 저녁에 당장 해볼래요
    진정한 종결자로 불러 드리리

  • 만년초보1
    '11.9.7 7:37 AM

    생명수님 계란말이가 달달하죠? 오늘 저녁에 하시고 인증샷 꼭 올려주세요. ^^

  • 18. 꿈꾸는나날
    '11.9.7 7:41 AM

    로긴하게 만드시는 만년초보님... 이제는 종결자님 ㅋㅋ

    지난날 만년초보님처럼 시어머니 말씀을 헤아렸다면 훨씬 지혜롭게 지나갈수 있었을것을...

    항상 만년초보님 글보면 사랑스러워 하트가 뿅뿅 발사됩니다.^^

    그래도 이제는 그리 필요치 않아보이는 님께 엄니가 되어 드리고 싶네용. 43살 엄니...ㅋㅋ

    만년초보님 격하게 싸랑합니데이~~

  • 만년초보1
    '11.9.7 1:39 PM

    시엄니가 내 자식. 내 가족은 아니다라고 생각하시나봐요. 남 부르듯 아줌마..ㅋㅋㅋ
    죽은 니엄마에 버금가는 시어머니세요.
    며늘보고 아줌마라 ㅋㅋㅋㅋ
    차라리 이름불러 달라고 하세요.

  • 19. 이층집아짐
    '11.9.7 8:43 AM

    진정 계란말이의 종결자이십니다.
    그리고 남편 분이 피곤해 깜빡 잠드시는 바람에 10시에 드신 거겠지만
    밤 10시에 저리 삼겹살을 구워먹을 수 있는 사람이
    저하고 울 아들 말고도 또 있다는 사실이 아주 흐뭇합니다.

    추석 잘 쇠시구요, 저도 이번 추석엔 남는 계란물로 계란말이를 좀....ㅎㅎ

  • 만년초보1
    '11.9.7 1:39 PM

    흐흐, 이층집아짐님 댁 분들도 식성이 참 건강하신가 봅니다.
    전 조만간 아침상으로 스테이크 올릴 기세예요. ㅋ

  • 20. 아카시아
    '11.9.7 9:39 AM

    군고구마 인기가 많네요..
    네~
    감사드려요.
    후숙해서 드시면 정말 맛난 꿀 호박고구마를 맛보시게될꺼예요

  • 만년초보1
    '11.9.7 1:41 PM

    아카시아님은 이전에도 댓글에서 뵌 분 같은데, 아닌가요?
    자주 뵈어요~

  • 21. 내이름은룰라
    '11.9.7 9:44 AM

    계란말이 하트 나두 애들 해주고 감탄사 2번 날리면 먹게 해줘야겟어요

    ^^

    그리고 지난 게시물에서도(콩껍질벗길때) 보고 여기서도 보는데요
    마지막 삼겹사진에 상에 깔은 저 커버요
    왜 비닐도 아닌것이 종이도 아닌것이 횟집에 깔아 놓고 싹 치우는 그거 같은데

    혹시 어디서 파나요?
    가끔 필요한데 데체 어디서 사요??

  • 만년초보1
    '11.9.7 1:43 PM

    아, 이거 홈*러스에서 팔아요. 1회용품 있는 곳에 파는데,
    대용량 작업할 때 아주 요긴해요. 유자 채 썰 때부터 잘 써왔는데,
    콩껍질 처럼 찐득하지 않은 건 씻어서 탈탈 털어 말린 후
    재활용도 가능하거든요. 울집엔 신문이 없어 이거 없음 안되거든요. ^^

  • 22. 퓨리니
    '11.9.7 9:49 AM

    계란 하트.... 일전에 해줬더니만,
    5살난 둘째아이가 몰래 유치원 가방에 넣어서, 유치원에 가져갔다는...ㅡㅡ;;;
    덕분에 가방 안이 계란과 기름으로 범벅..아...정말....ㅠㅠ

    그나저나, 계란부침의 종결자로 인정합니다^^

  • 만년초보1
    '11.9.7 1:43 PM

    아유, 그 5살난 아이 넘 귀엽네요.
    하트가 얼마나 이뻤음 가방에 품고 갔을까.

  • 23. 채소된장국
    '11.9.7 10:27 AM

    진정한 계란말이 종결자세요~~~~!!!
    하트 계란말이에서 쓰러졌다가 침흘리며 다시 정신차렸습니다..헤헤..

    저도 막손인지라 저 네모팬이라도 있으면 폼나게 좀 말아질까 해서 찾는데
    왜 제 눈엔 안 보이는 걸까요?ㅠㅠ

    그나저나, 아우~~~~ 막 여기까지 지짐냄새가 나네요...^^
    배고픈데..ㅠㅠ

  • 만년초보1
    '11.9.7 1:45 PM

    저거 대형 마트 후라이팬 코너 가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계란말이도 계란말이지만 누룽지 만들 때나 두부 부칠 때 참 요긴하게 써요.
    설겆이감 커지는 거 싫어서 웬만하면 작은 그릇, 작은 후라이팬을 고집하는 편이라. ^^;

  • 24. 최살쾡
    '11.9.7 3:23 PM

    하트계란말이;;; 너무 예쁘네요 ㅋㅋㅋ
    하지만 말면서 거의 다 먹는 제가 저걸 할수 있을지 ㅋㅋㅋ

  • 만년초보1
    '11.9.8 3:01 PM

    요리 하다가 중간에 집어 먹는 음식 넘 맛있지 않나요?
    전 혼자 먹기 아까울 만큼 맛있을 땐 남편한테 쪼르르 달려가서 먹여주기도 해요. ㅋㅋ

  • 25. marina
    '11.9.7 3:27 PM

    시댁에 대한 말들이 저에게도 와닿네요.
    남들에게 들으면 그냥 넘길 말도 시어머님께 들으면 되새기게 되던 결혼 초였는데...
    저도 바쁜 남편 덕에 "너만 있으면 된다." 이런 말씀 듣고는...'뭔가'..하는 생각도 해봤구요..^^
    이젠 완전 편하진 않아도 시어머니와 농담도 한마디씩 나누네요..
    마음을 열어놓으려 노력하면 그 노력이 헛되지는 않나봐요.
    음식,일,든든한 안사람,며느리 노릇까지 열심히 하시는 만년초보님...참 장하십니다...정말 장하세요.^^
    잘 하시겠지만 건강 챙겨가면서 하세요. 영양제도 챙겨드시구요.아프면 안됩니다

  • 만년초보1
    '11.9.8 3:03 PM

    그져... '나는 너를 딸처럼 생각한다'는 말씀도 분명 딸들과 저에게 대하시는 게 다르긴 하지만,
    말씀하시는 그 마음 만큼은 진심이라는 거 요즘에서야 알게 됐어요.
    이번 추석 때도 혼자 가서라도 어머님과 알콩달콩 재미지게 보내다 오려구요. ^^

  • 26. 캐롤
    '11.9.7 3:40 PM

    하트 계란말이처럼 업그레이드 된 미니를 기대하고 있을게요.
    방송 일 하시는 분들은 딴 세상 사람인것 같았는데 반갑구요.
    하시는 일이 창의적인 일이라 그러신지 음식또한 새롭고 멋집니다.
    즐거운 추석을 보내실 것 같은 만년초보님!! ^^

  • 만년초보1
    '11.9.8 3:04 PM

    아, 그래야 할텐데요. 새로운 일이라 걱정 많이 하고 있는데,
    또 새로운 일이라 의욕도 더 돋네요. 미니 좋아하는 82 분들이 많아 더 힘나요. ^^

  • 27. bluebird
    '11.9.7 4:44 PM

    하트 계란말이 꼭 따라해볼래요 ㅋ
    너무 멋지세요
    아이디어너무 좋아요^^

  • 만년초보1
    '11.9.8 3:05 PM

    아이가 8살이니... 이 고민을 여태 계속했었지요..

    어제 밤에... 울면서 생각했어요...

    전 지금도 충분히 힘들어요... 남들은 뭐가 힘드냐.. 할 상황이지요..

    남편이 많이 도와주고 경제적으로 별 걱정없고..전업이고...친정부모님 가까이 계시고..

    아이를 키우는건... 제 상상이상으로... 너무 힘들어요..

    한가지도 소홀할수 없고... 그러지 못하는 제 자신이 힘들고..싫고 후회되고...
    아이가 실망스럽고... 미안하고....

    이 복잡한 심경을.....;;;

    그나마 하나만 낳은걸 잘했다 생각해요....

    앞으로가 더 어렵다 하는데....... 숨막히네요..

    사람나름일거예요.... 전 그래요...

  • 28. 세실리아74
    '11.9.7 5:33 PM

    하트계란말이 예뻐요,,치즈계란말이 맛있죠...

    천번의 입맞춤 너무 재밌어요,,,
    감독님 고생많으세요...화이팅...^^

  • 만년초보1
    '11.9.8 3:05 PM

    아, 고맙습니다. 아직 초반이라 시청률이 잘 안나와서
    요즘 '천 번의 입맞춤' 재밌다는 말이 제일 기분 좋아요. ^^

  • 29. 금모래빛
    '11.9.7 7:54 PM

    방금 하트달걀말이 따라쟁이 했어요.
    김밥별로라는 아들내미용 계란말이밥 머리속에 지금 입력합니다.
    빛나는 요리실력 칭찬해드려요^^

  • 만년초보1
    '11.9.8 3:06 PM

    오! 절 따라하는 분 보면 아직도 신기하기만 합니다.
    계란주먹밥도 꼭 해보세요. 아드님이 분명 격하게 반길 거예요. ^^

  • 30. 호호아줌마
    '11.9.8 9:05 AM

    아웅~ 이렇게 앙증맞고 사랑스런 계란말이라니....
    계란말이 김밥은 어떻구요..
    솜씨도 좋고 부지런한데 게다가 mini 기획까지 하신다구요??
    못하는 일도 있으시나요?

    사무실에서도 가끔씩 야간 작업할 때 들으면서 이제는
    만년 초보님 생각나겠네요

  • 만년초보1
    '11.9.8 3:07 PM

    와우! 호호아줌마 생각하면서 더 열심히 미니 작업 할게요.
    혹 쓰시다 불편한 점이나 개선 아이디어 있음 쪽지도 살짝. ^^

  • 31. 바람도리
    '11.9.8 10:45 AM

    에스본부 ㄱ릴라 처럼 미니도 실시간 티비시청 가능하게 해주실수 있나요? 미니 안드로이드 앱 정말 잘 쓰고 있네요

  • 만년초보1
    '11.9.8 3:14 PM

    제 동생도 결혼할 여자 있었는데.. 상경례까지 했고요.
    10억 넘는 아파트 해주고... 혼수도 암것도 안해와도 된다고 했고요.
    (정말 가난해서 지하방에서 식구들 사는 그런집이였거든요.)

    저는 느낌이 안 좋아서.. 반대했었는데.
    하여간 구구절절 다 지나치고.

    동생이 한참 빠져 있었을때는 아무소용이 없었어요.
    그래서 그대로 날짜 잡고 했었는데
    남자들은 한번 돌아서니 무섭더라고요.
    여자애가 찾아오고 전화오고 상대방 어머님이 오시고 했었는데

    희안하게 남동생의 마음이 한번 돌아서니 무섭더라고요.
    두번쨰글 보면서 남동생일이 생각났었네요.

    제 남동생도 잔인한게.. 사귀는 2년간 한번도 헤어지자는 소리를 안했었는데
    딱 한번 한게 그게 끝이였었네요.
    그동안 긴마.. 민가.. 고민했었어도 한결같이 잘해줬었나봐요.
    하지만 한번 마음 결정하니 달라지더라고요.

  • 32. 홍주맘
    '11.9.9 3:40 PM

    우와~~ 하트 계란말이..담에 남푠님과 5살양 도시락에 넣어줘야겠어요..
    완죤 Good 아이디어~~~

  • 33. hellen
    '11.9.16 12:17 AM

    와...... 계란말이의 달인??? 종결자? 십니다.. ㅋㅋㅋ 지금까지 본 계란말이중 단연 최고이십니다~!!!!!
    저도 해봐야겠어요. 정말 입이 안다물어져요 ㅋㅋㅋ

  • 34. 수앤루
    '11.10.1 11:38 PM

    보기엔 쉬워도 해보면 생각만큼 쉽지 않은 게 계란말이인데ㅠ.ㅠ 너무 대단하세요!!! 저도 열심히 함 해봐야 겠어요. 하트 계란말이 넘 귀여워요~*^^* 남편한테 해주면 사랑받겠져??ㅎㅎ

  • 35. 오드리햅번
    '12.1.31 5:07 PM

    계란말이 주먹밥 너무 찾았는데... 댓글 달아주신 거 보고 다시 한번 읽었어요.
    바지런하시네요... 주먹밥 좋아하는 아들 위해 주말에 해 볼께요.

  • 36. 로하님
    '14.8.15 12:45 PM

    하트 계란말이, 꼬마 계란밥 도시락 쌀 때 좋은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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