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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니실록 6일차

겸둥맘 조회수 : 6,379
작성일 : 2017-05-16 02:40:51
꿀같은 5년중에 벌써 6일이나 지나다니 흐르는 시간을 붙잡고 싶은 요즘입니다.

2017년 5월 15일 월요일 취임 6일차

1. 처음으로 관저에서 주무시고 출근하는 날. 대통령님은 영부인 김정숙여사의 배웅을 받으며 주영훈 경호실장, 송인배 전 더민주 선대위 일정총괄팀장과 걸어서 출근하심. 관저에서 여민관까지는 도보 9분 거리임. 김여사는 "여보! 바지가 너무 짧다, 바지좀 내려라. 바지 하나 사야겠네"라고 말하며 출근하는 남편에게 뛰어가 바지 매무새를 정리해주심. 이에 대통령님은 "요즘 이게 유행이래. 들어가" 라며 농담을 하심. 김여사는 마지막으로 "멋있네. 당신이 최고네" 라며 출근길 남편의 기를 팍팍 살려주심. 손주를 본 나이에도 여전히 신혼같이 꿀떨어지는 두분의 모습에 미혼 네티즌들은 "결혼이 저런거라면 당장 결혼하고 싶어진다"며 부러움을 표시 (돈한푼 안들이고 저출산 문제 해결하는 대통령)

2. 오늘 출근길을 배웅하는 김정숙 여사의 핫핑크 원피스는 화사하다는 평이 쏟아짐 (완판예감). 그런데 놀라운 것은 노무현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출근하던 2007년 10월 2일 남편을 배웅하던 권양숙 여사도 핫핑크 옷을 입었으며 이보다 더 놀라운 사실은 그날 노대통령와 같이 오늘 문대통령이 하늘색 넥타이를 맨 것!. 이게 의도적인 거라면 문대통령과 김여사 부부는 정말 무서운 분들이고 (우리부부는 지난 10년간 하루도 빠짐 없이 노짱의 복수를 꿈꿔왔지.... MB 네 이녀석, 감옥갈 준비는 돼있겠지?) 의도가 아니라 우연이라면 그것은 운명이 아닐까? 아래는 두 부부의 첫 출근날 착샷을 비교한 게시물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936884&s_no=936884&k...

3. 문대통령이 미세먼지 감축 응급대책으로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에대한 일시가동 중단을 지시하심 (새정부의 3번째 업무지시)

4. 문대통령은 4번째 공식 업무지시로 세월호 참사로 숨진 단원고 기간제 교사 김초원/이지혜씨의 순직 인정 절차를 밟으라고 지시하심. 이와 함께 공무를 수행하다 사망하면 정규직/비정규직 여부에 관계 없이 순직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하심.

5. 오후 2시 대통령은 양천구 은정초등학교 "미세먼지 바로알기 교실"을 방문. 이는 지난 12일 인천공항 방문에 이은 "찾아가는 대통령"행보의 두번째 순서임. 은정초는 서울메트로 신정차량기지 속에 위치한 학교로 미세먼지 발생 우려가 높아 자체적으로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을 벌이고 있어 대통령의 방문지로 선정됨. 문대통령은 전국 초중고교실에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를 약속. 교육 참관 후 은정초 초등학생들의 밀려드는 싸인 요구에 일일히 응해주고 심지어 싸인받을 공책과 연필을 찾느라 책가방을 뒤지던 한 어린이가 가방 속을 잘 찾을수 있도록 잡아주고 있는 자상한 대통령의 모습은 또한번 감동을 자아냈음.

6. 오후 4시 대통령은 고 김초원 단원고 기간제 교사의 아버지 김성욱씨에게 전화를 걸어 "스승의 날이라 마음이 얼마나 더 아프시겠습니까"라며 위로. 김씨가 세월호 기간제 교사의 순직 처리에 감사를 표시하자 문 대통령은 "정부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한 것이기에, 우리가 감사받을 일이 아니다"라며 "제도를 바꿔서 정규직이든 기간제이든 공직수행 중 사고가 났을 경우 순직처리를 꼭 해야한다"라고 답하심.

7. 취임 6일차인 오늘까지 문대통령은 6개의 공약을 실천, 하루 평균 1개씩 공약을 현실화 하고 계심. 대통령이 국정 파악 후 지시를 내리는 것은 당연하지만 문 대통령은 국정운영을 하면서 특별히 의미가 있거나 국민이 아셨으면 좋겠다 싶은 것은 업무지시 형태로 공개하고 있음.
6일간 실천된 6개의 공약은 일자리위원회 구성 (공식업무지시 1호),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 말고 제창 지시 (공식업무지시 2호), 국정역사교과서 폐지 지시 (공식업무지시 2호). 노후석화발전소 셧다운 지시 (공식업무지시3호), 세월호 희생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지시 (공식업무지시 4호). 인천공항공사 비정규직1만명의 정규직 전환 (비공식 업무지시) 임.

8. 중국을 공식 방문한 박병석 더민주 의원은 어제밤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났다고 밝힘. 오늘 주중대사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박의원은 시진핑 주석이 지난 11일 문대통령과의 전화통화가 대단히 만족스러웠다고 말했으며 문대통령의 정치철학과 이념이 자신과 공통점이 많다고 말했다고 전함. 한편 환구시보 등 중국 관영매체들은 문대통령의 대중특사로 임명된 이해찬 전 총리가 한중간 갈등 돌파구 마련의 중책을 잘 수행할 적절한 급의 특사라며 만족감을 표시.(방중 예정인 이해찬 전 총리가 시진핑 주석 또는 리커창 총리를 만나게 될수도 있다고 기대했는데 박병석 의원이 벌써 시진핑을 면담하다니 우리나라를 무시하던 중국의 태도가 갑자기 확 달라짐. 역시 대통령이 누구인지가 이렇게 중요함)

9. 청와대는 정책실장에 김동연 전 국무조정실장을 임명하는 안을 놓고 고심중인 것으로 전해짐. 국가안보실장에는 문정인 연세대 명예특임교수가 유력하게 거론됨.

10. 경찰은 정윤회 문건 유출 관련 자살한 고 최경락 경위의 형 최낙기씨가 어제 낸 재수사 진정을 지능범죄수사대에 배정하고 조사계획을 세우고 있음

11. 자유당 정준길 대변인 "정윤회 문건 재조사 하지 말라" 정대변인은 정윤회 문건 재조사가 대한민국을 갈등과 분열로 이끄 는 어리석은 결정이라고 주장.

12. 또한 자유당은 "세월호와 순실근혜 국정농단 재수사는 보수를 궤멸시켜 20년 장기집권 하려는 문재인의 노림수 ”라고 공식 논평.

13. 정유라 학사비리 연루 혐의로 기소된 김경숙 전 이대 신산업융합대학장에 징역 5년이 구형됨. 김경숙 학장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단지 김종 전 차관의 얘기를 듣고 오는 전화를 받았을뿐"이라며 하늘에 맹세코 범죄에 공모하지 않았다고 주장.

13.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이 국회를 방문해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5당 지도부를 만나 인사.

14. 독실한 카톨릭 신자로 알려진 문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내외가 청와대로 이사한 13일 저녁 축성식(새집으로 이사한 곳에 성수를 쀠고 축복을 비는 카톨릭 의식) 을 가졌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짐. 이로써 또한번 달님=파파미임이 증명되었는데, 최고 권력자의 축성식에 추기경이 아닌 대통령 내외가 다니던 작은 동네성당 (홍제동 성당) 주임신부님께 축성을 부탁한 것이 이례적이기 때문.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알려진 김영삼 대통령과 쥐명박 재직시 청와대에는 강남 대형교회 목사들이 예배를 위해 자주 드나들었음. 이날 축성식에는 유종만 홍제동 성당 주임신부와 같은 성당 소속 수녀 4명이 함께 했으며 이들은 오후 6시30분쯤 청와대를 방문해 축성식을 치르고 문 대통령 내외와 저녁식사를 함께 했음. 참고로 문 대통령의 세례명은 디모테오, 김 여사의 세례명은 골롬바임 (디모테오는 '하느님을 공경하는 자', 골롬바는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를 뜻함)

15. 문대통령은 스승의 날을 맞아 고교은사인 이희문 선생(84)께 직접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물으심. 문 대통령의 고교 19년 선배이자 생물 선생님이었던 이씨에게 비서진이 대통령과 전화연결을 하려 했으나 선생님이 한사코 통화를 원치 않으셔서 결국 문 대통령이 직접 개인 휴대폰으로 전화를 드림. 그러나 칭찬은 커녕 "공무에 바쁜 대통령이 왜 전화를 하느냐"며 문 대통령을 야단쳤다고함.
문 대통령은 고3때 봄소풍을 해운대 미포로 갔는데 친구들과 선생님 감시를 피해 술을 마시다 한 친구가 만취해 정신을 잃자 책임감 강한 문 대통령이 생물교사인 이씨에게 찾아가 "술을 마셨는데 아무개가 실신을 했다. 병원에 데려가야할 듯하다"고 말하고 허락을 맡은 뒤 친구를 해운대 병원으로 이동시켜 살려냈던 것 (여기서도 또 파파미 ㅠ.ㅠ) 이후 생물선생님은 대통령을 볼 때마다 '문재인이, 막걸리나 한잔 할까'라고 농담을 했던 사이라고 함.
 
16. 대통령님이 어제 송하진 전북도지사에게 직접 개인 휴대폰으로 전화를 해 대선기간중 전북도민이 보여준 높은 지지율에 감사드린다고 인사. 대통령이 비서진을 통해서가 아니라 개인 휴대폰으로 직접 지자체장에게 전화를 거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소통을 중시하고 탈권위적인 문대통령의 성품을 그대로 보여주는 일화라 하겠음.

17. 청와대는 초대 대변인으로 박수현 전의원을 임명. 박의원은 더민주 경선 기간중 안희정 캠프의 대변인을 맡았었음. 박 대변인은 충남 출신으로 지역안배와 탕평인사에 걸맞는 인선이라는 평.

18. 전일 문대통령 부부를 "문재인 부부", 김정숙 여사님을 "김정숙씨" 라고 지칭하는 기사를 작성한 오마이뉴스 손병관 기자에게 항의가 빗발치자 손기자는 "대통령 부인을 "씨"라고 지칭하기로 한 것이 회사 내부 방침" 이라고 페이스북에 올렸었음. 그러자 네티즌들이 과거 오마이뉴스가 mb 부인을 "김윤옥 여사"라고 지칭했던 여러건의 기사를 증거로 찾아올림. 오마이뉴스 후원회원이었던 네티즌들의 탈퇴인증샷이 주요 커뮤니티들 게시판에 오늘 하루종일 올라왔음. 또한 네티즌들은 오마이뉴스 광고 불매운동을 전개.

19. 한겨레의 너무 티나는 달님 디스에 지지자들 결집중, 구독 해지 및 광고 불매운동이 벌어짐. 무엇보다도 지지자들을 화나게 한것은 한겨레 창간에 문대통령님이 얼마나 헌신적으로 기여했는지 잊은듯한 한겨레의 배은망덕한 태도임. 창간 초기 달님이 부산지사장을 맡아 당시 전세 2천만원에 살면서 전문직(변호사) 대출로 2억을 빌려 한겨레 부산지부 설립에 쾌척하였고 지금까지 창간 자금을 돌려달라고 요구하지 않은 사람은 문대통령이 유일함 (송인배 비서관 증언)

20. 전 한겨레 21 편집장인 안수찬 기자가 페이스북에 "우리가 살아낸 지난 시절을 온통 똥칠하겠다고 굳이 달려드니 어쩔수 없이 대응해줄게. 덤벼라. 문빠들" 이라고 글을 올려 논란이 됨. 5월 16일 새벽 0시 40분경 안수찬 기자는 술먹고 실수했다고 사과글 올림.

21. 글로벌 증권사인 CLSA(크레디 리요네 증권) 에서 문재인 대통령 임기 내 코스피지수가 4000을 넘어설 것이라 전망. 시장개혁이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기업 평가절하 현상)'를 개선해 투자심리가 활성화될 것이라는 이유에서임. 진보성향의 현 정권이 기업 활동을 위축시킬 거라는 자유당의 어그로(라고 쓰고 바램 이라고 읽는다) 와는 100% 상반된 견해. 이날 CLSA 증권은 "코스피 4000으로 향하는 길을 다지는 문재인 대통령"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내고 "새 정부의 임기가 끝나는 2022년 코스피가 4000에 도달하고, 연간 15%의 수익률을 낼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 CLSA는 는 "1987년 민주화운동과 1998년 경제위기 극복처럼 (문 대통령 집권으로) 한국의 부패와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큰 변화가 생겨났다"며 "정경유착 척결, 재벌개혁,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 강화, 소액주주권 확립 등의 개혁은 가속될 것"이라고 내다봄.
CLSA 는 "한국 기업의 가장 큰 문제는 비효율적 자본배분"이라며 "한국은 '주주 행동주의'의 옥토(沃土)로, 투자자 참여가 활성화돼야 대차대조표가 투명해지고 배당금이 증가하며, 사업계획도 합리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 (에혀.. 이제 신문도 기레기 피해서 외국신문 읽고 증권사 애널리스트 보고서도 외국증권사 것을 참고해야 되나봅니다. 일단 영어공부는 내일부터 하는 걸로)

아아아 우리 어용시민은 한경오 불매운동하랴, 영어공부하랴, 덕질하랴, 대통령님만큼이나 바쁜 5년을 보내게 될것 같네요. 우리는 조직도 없고 기관지도 없고 비록 모래알같은 시민들이지만 잘해낼 수 있을꺼에요!

IP : 211.36.xxx.20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7.5.16 2:46 AM (121.174.xxx.144) - 삭제된댓글

    잘해내겠습니다!!!!!!! 지킵니다.. 이니대통령....

  • 2. ...
    '17.5.16 2:50 AM (1.231.xxx.48)

    겸둥맘 사관님~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단원고 기간제 교사 두 분의 순직 인정 기사를 읽고
    감동하고 기뻐하고 있었는데

    어제 오마이, 경향에 이어 오늘 한겨레까지 민낯을 드러내니
    밤중에 참 속상하고 마음이 아팠어요.

    저 사람들이 보기에
    문재인은 그리도 우습고 비웃고 싶은 사람인 걸까...
    저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아온 사람이라야 제대로 인정해 주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진보언론들이라 믿어왔던 매체들이니
    조중동보다는 좀 나으면 좋겠다, 생각했고

    문재인을 떠받들어주라는 게 아니라
    그냥 객관적으로라도 봐 줬으면 했는데...
    그것조차 너무 사치스런 소망이었나 봅니다.

    그 동안 경향, 한겨레, 오마이 기사를 읽을 때면 쌓여오던 감정들이
    오늘 '덤벼라 문빠'에 폭발했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밤이었습니다.

  • 3. 오.
    '17.5.16 2:51 AM (121.172.xxx.35)

    변함없이 사관의 자리를 지키시는 겸둥어머니.
    존경하옵니다.

    지난 시절 드립 기자가 열 받게 했지만
    우리가 누굽니까?
    가오는 만땅이니 잘 헤쳐 나갈거예요.

  • 4. 무명이
    '17.5.16 2:52 AM (115.137.xxx.234)

    하루하루가 꿈 같은 나날들이네요. 생각보다 너무 일찍 공격?이 시작되어 맘 아프긴하지만요. 앞으로 5년간 무조건 지지합니다!!
    정리 감사드려요. ^^

  • 5. 오늘도 감사!!
    '17.5.16 2:53 AM (87.236.xxx.2)

    로그인하는 동안 1빠 놓쳤네요. ^^
    크레디 리요네 증권의 주가 4,000 예측 뿌듯합니다.
    태클 거는 세력이 만만치 않지만 이렇게 깨어 있는 시민들이 있으니
    앞으로 5년 훌륭하게 잘 해내시리라 믿습니다.

  • 6. 쭈르맘
    '17.5.16 2:53 AM (124.199.xxx.175)

    겸둥맘님 감사감사합니다..(꾸벅꾸벅꾸벅)
    영어공부도 해야하고 덕질도 해야하고...ㅎㅎ
    오늘은
    데스노트 안수찬 찐하게 적어둡니다.

  • 7. .....
    '17.5.16 2:57 AM (118.176.xxx.128)

    감사해요. 단비 같은 실록이군요.

  • 8. 감사합니다
    '17.5.16 2:58 AM (74.96.xxx.227) - 삭제된댓글

    아까부터 한참 기다렸어여. 조중동 보다 어떤 언론 보다 더 공정한 이니실록!!!!!!!!!!!

  • 9. 이니실록 구독자
    '17.5.16 3:05 AM (59.10.xxx.9)

    오늘도 감사합니다. 팬이 되었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일목요연하고 찰지게 정리를 잘 해주시는지
    머리에 쏙쏙 들어오고 몰랐던 사실들도 많이 알게됐네요.
    정말 시민신문사라도 차려드리고 싶네요!!

  • 10. 겸둥맘님의 애씀
    '17.5.16 3:14 AM (50.200.xxx.203)

    고맙습니다!!

    겸둥아, 엄마 힘들게 하지 말아줘! ㅎ

  • 11. 정말 대단
    '17.5.16 3:16 AM (74.96.xxx.227) - 삭제된댓글

    님 다시 한번 찬찬히 훑어 보는데 정말 여러가지 소스에서 자료를 뽑아서 통합적으로 간추렸네요. 이니 설록 하나 보면 다른거 볼필요가 없겠어요. 진짜 대단하세요. 그리고 님의 의견이 들어간 부분은 너무 재미있어요. 많은 사견 부탁 드려용!

  • 12. 이니실록6일차
    '17.5.16 3:17 AM (175.112.xxx.16)

    겸둥맘님
    달님기사 한데 모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13. 오늘도
    '17.5.16 3:19 AM (119.64.xxx.83)

    새벽에 깨자마자 읽고 가요! 겸둥님은 이렇게 늦게 자셔도 괜찮은 건가요? 매일 하루하루가 희망, 그동안 얼마나 썪은 정치권 아래 살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위해 기도해야겠습니다. 진보언론까지 죽자고 달려드니. . 겸둥님도 건강 조심하세요~^^

  • 14. 소유10
    '17.5.16 3:35 AM (76.183.xxx.179)

    우리는 시퍼런 칼 하나씩 가슴에 품은 강팀입니다!

    금방 탄로날 거짓말로 입터는 한걸레 개마이 쓰레기 따위.
    문대버리고 지나갑니다.

  • 15. 사관의 빅팬
    '17.5.16 3:42 AM (95.224.xxx.197) - 삭제된댓글

    사관님의 팬입니다!

  • 16. 겸둥맘님
    '17.5.16 3:56 AM (178.191.xxx.112)

    감칠맛나는 추임새가 빠져서 아쉽지만, 객관성 유지를 위한 방법인걸 알기에...
    문재인 민주정부 공식 사관님!

  • 17. 엄지척
    '17.5.16 4:01 AM (123.111.xxx.250)

    매번 감사합니다~^^

  • 18. 나중에
    '17.5.16 4:05 AM (1.238.xxx.39)

    이니실록 출판되었음 좋겠어요.

    시민사관이 기록한 문대통령 1825일의 기록

  • 19. . . . .
    '17.5.16 4:41 AM (61.78.xxx.77)

    조용히 기다리다가 반갑게 읽었습니다.

  • 20. 세상에!
    '17.5.16 5:14 AM (2.108.xxx.87)

    주옥같은 글입니다. 진짜 한눈에 쏙.

  • 21. 겸둥사관나으리~
    '17.5.16 5:32 AM (121.128.xxx.116)

    이니실록 애독자입니다.
    감사합니다.

  • 22. ...
    '17.5.16 5:38 AM (86.130.xxx.12)

    겸둥맘님 감사해요! 아주 이해하기 쉽게 쏙쏙 들어옵니다. ^^

  • 23. Stellina
    '17.5.16 6:30 AM (87.4.xxx.197)

    와우~감사히 잘 읽을게요.

  • 24. ㅁㅁ
    '17.5.16 6:33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이니실록^^

  • 25. 깝뿐이
    '17.5.16 6:37 AM (114.203.xxx.168)

    오늘 문방구가서 공책한권 사와야겠어요.
    데스노트에 적을 분들이 너무 많아지네. . .

  • 26. vvbb
    '17.5.16 6:53 AM (182.212.xxx.106) - 삭제된댓글

    오늘 뉴스 좋네요
    천방지축 오마이 여기자땜에 통화시도 안돼서
    이메일 댓글도 남겼습니다 할 일의 한 부분으 열심히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 27. 읽어도읽어도 감탄이!
    '17.5.16 7:00 A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

    링크 복사해서 만방에 알리고 있습니다.
    이런 분이 계시다니!

  • 28. 시련
    '17.5.16 7:03 AM (211.49.xxx.219)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많아지는 건
    힘들고 슬픈일 이지만 또 한 편으로 보면
    그만큼 강해지고 발전해 가는 과정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기가 만만치 않은
    요즘이지만 이런 과정 속에서 서로 길잡이가 되어
    국민들이 더 단단해지고 현명해지고 각성이
    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겸둥맘닝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 29. 덕유산
    '17.5.16 7:16 AM (119.207.xxx.244)

    대단하십니다. 진심으로

  • 30. 저기..
    '17.5.16 7:22 AM (182.212.xxx.106) - 삭제된댓글

    문대통령 초등생 가방 잡아주는 사진 찾다가 못찾았는데
    어디감 볼수 있을까요?

  • 31. 감사 감사!!!
    '17.5.16 7:40 AM (14.54.xxx.222) - 삭제된댓글

    이니실록!! 엄지척!!!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32. Wisteria
    '17.5.16 7:47 AM (99.173.xxx.25)

    겸둥맘님,
    고생이 넘 많으세요.
    기록을 작정하고 없앤 닭 정권 생각할수록 분통이 터지고 더욱
    기록의 중요성을 느낍니다. 힘드시더라도 문재인대통령님
    퇴임하시는 날까지 기록해 주셨음 하는 아주 무리한 부탁을 싸가지 없게
    드립니다요.
    겸둥맘님! 건강! 건필!

  • 33. 땡땡
    '17.5.16 8:02 AM (125.177.xxx.113) - 삭제된댓글

    아이도 어리신거 같던데...

    정말 대단하세요~

    블로그도 하시길 추천드려요

  • 34. 초등학생사진
    '17.5.16 8:04 AM (223.38.xxx.192)

    요기요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5150003608230&select=...


    글구 노통은 첫출근일이 아닌
    남북정상회담일이라네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099...

  • 35. ……
    '17.5.16 8:04 AM (125.177.xxx.113)

    아이가 아직 어린거 같은데...

    정말대단하세요 겸둥맘님...

    대통령 첫 취임복장에대한 고견...넘 좋았네요~

  • 36. 앗 초등생 사진
    '17.5.16 8:08 AM (182.212.xxx.106) - 삭제된댓글

    사진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문깨끗 이후 추가로 문다정^^

  • 37. ^^
    '17.5.16 8:18 AM (220.124.xxx.197)

    매번 잘 읽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 38. 행복하다지금
    '17.5.16 8:47 AM (99.246.xxx.140)

    재밋게 잘 읽고 있습니다. 화이팅이예요.

  • 39. 정말
    '17.5.16 9:24 AM (220.126.xxx.171)

    깨알같이 잘 쓰세요. 오년간 모으면 나중에 출판해도 되겠어요.

  • 40. 겸둥맘
    '17.5.16 9:30 AM (211.36.xxx.20)

    223.38님, 노짱의 첫 출근이 아닌 남북정상회담 날이었다는것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정하였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41. sigh
    '17.5.16 9:40 AM (175.223.xxx.251)

    5년 내내해주실수 있으면 더없는 영광일듯 ㅜㅠ
    후원이라도 하고싶어요

  • 42. sigh
    '17.5.16 9:50 AM (175.223.xxx.251)

    아 CLSA증권은 프랑스계였지만 중국의 CITIC 그룹이 인수하여 모기업은 현재 중국입니다.

  • 43. 너무
    '17.5.16 10:00 AM (223.33.xxx.229)

    감동적이 에요.실록 킹왕짱이에요~

  • 44. 마음씨
    '17.5.16 10:04 AM (223.33.xxx.21)

    실록 참 좋아요. 신문 못찾아읽고 뉴스도 띄엄띄엄 보는데 쫙 정리해주시니 머리에 쏙쏙들어옵니다. 남편한테도 출근길에 브리핑 해주고 있어요. ^^
    고맙고요. 수고 많으셔요. 나중에 대통령님도 보시고 빙그레 웃으실거 같아요.

  • 45. 감사감사~~
    '17.5.16 10:42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이런맛에 82에 와서 죽치고 앉아 놀다가요~ 감사합니다~ ^^

  • 46. 애주애린
    '17.5.16 10:48 AM (115.23.xxx.148)

    일목요연하게 정리 잘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네, 우리가 5년 임기내내 단합된 힘으로 지지하고 힘이 되어야지요!!
    좀 더 행복한나라, 따뜻한 사회 꿈꾸면서요&&

  • 47. 겸둥맘
    '17.5.16 10:50 AM (211.36.xxx.20) - 삭제된댓글

    Sigh님, 사초를 무결점 이니실록으로 만들기 위한 지적 감사합니다. 프랑스계 라는 문구를 삭제 하였습니다. 이런 제보나 지적 모두 구독료로 생각하고 감사히 받겠습니다. 이니실록은 집단지성이 만들어가는 역사 기록입니다^.^

  • 48. 겸둥맘
    '17.5.16 10:52 AM (211.36.xxx.20)

    Sigh님, 사초를 무결점 이니실록으로 만들기 위한 지적 감사합니다. 프랑스계 라는 문구를 삭제 하였습니다. 이런 제보나 지적 모두 구독료로 생각하고 감사히 받겠습니다 ^^

  • 49. 넘 좋아요ㅜㅜ
    '17.5.16 11:06 AM (180.230.xxx.161)

    어떤 언론 보다 더 공정한 이니실록!!!!!!!!! 22222222222

    겸둥맘님♡ 매번 감동하고 갑니다♡

  • 50. 워니송
    '17.5.16 11:12 AM (117.111.xxx.125)

    어머 저 이거 이제 봤어요! 겸둥맘님 멋지세요~ 어용시민 1팀으로 무한감사드립니다~

  • 51. ..
    '17.5.16 11:19 AM (223.33.xxx.245)

    예전의 82쿡이 이랬죠
    이런 글들이 많았는데
    다들 돌아와줘요~~

    겸둥맘님 잘 읽고 가요^^

  • 52. ....
    '17.5.16 11:21 AM (59.14.xxx.105)

    이니실록 최고!!!!

  • 53. ..
    '17.5.16 11:23 AM (112.223.xxx.53)

    겸둥맘님 고맙습니다.

  • 54. 지지자
    '17.5.16 11:52 AM (118.35.xxx.149) - 삭제된댓글

    잘 읽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55. 감사해요
    '17.5.16 11:53 AM (118.222.xxx.7)

    여기저기 떠돌며 찾아보지 않고
    겸둥맘님 이니실록 하나만 봅니다.
    담백한 필력 멋지세요.
    응원합니다!

  • 56. 쓸개코
    '17.5.16 12:29 PM (218.148.xxx.246)

    겸둥맘님 그저 고맙기만 합니다!^^

  • 57. 댓글 달으려고
    '17.5.16 12:58 PM (14.33.xxx.165)

    로긴했어요. 대단하십니다 ^^ 나중에 겸둥맘님에 의해 쓰인 이니실록으로 책으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이 아까운 하루하루 허투루 보내지 않고 돌이켜 볼수 있게요~

  • 58. 가로수길529
    '17.5.16 10:33 PM (219.255.xxx.205)

    겸둥맘님 그저 고맙기만 합니다!^^ 22222222222

  • 59. 비오는목요일
    '17.5.17 7:35 AM (218.236.xxx.121)

    이니실록6일 감사합니다

  • 60. ...
    '17.5.17 10:19 PM (175.114.xxx.100)

    이니실록 기록해주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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