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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골이 되어서 점원이 알아보면 그때부터 가기가 싫어져요

.... 조회수 : 19,531
작성일 : 2017-03-23 21:47:55
저같은 분들 계세요?
이게 청개구리 마인드일까요 ㅋㅋ
IP : 175.197.xxx.82
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7.3.23 9:51 PM (1.236.xxx.107) - 삭제된댓글

    저두요...
    알아보고 아는척하는게 귀찮아요 괜히 말시키고...
    무명인으로 사는게 좋아요 ㅋ

  • 2. ...
    '17.3.23 9:54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점원이랑 친해지면 안사고 나오기 힘들고
    점원이 오지랖파서 이거 좋아할것 같아서 보관했다며 강매도 하잖아요
    게다가 개인적인 것도 막 물어보고
    어떤 날은 얼굴 피부 평가도 해요
    부담스러워서 안가요

  • 3. ..
    '17.3.23 9:55 PM (96.246.xxx.6)

    맞아요. 불편해요

  • 4. ㅎㅎㅎ
    '17.3.23 9:56 PM (122.128.xxx.140)

    저도 그래요.
    반갑게 맞이 해주면 부담스러워서 안 가게 되네요.

  • 5. ㅎㅎ
    '17.3.23 9:58 PM (211.214.xxx.83)

    반가워라~저만 그런줄..

  • 6. ...
    '17.3.23 10:04 PM (59.12.xxx.4)

    저도 백화점에서 이리저리 보고 맘에 들면 사는데 꼭 와서 뭐찾냐 치마냐 바지냐 그러면서 몰아치면 보다가말고 그냥 나와요 .. 부담스러워요

  • 7.
    '17.3.23 10:09 PM (110.45.xxx.154)

    자주 가는 식당이라도 아는척하며 반기면 그 식당은 발 끊습니다ㆍㅎ
    어디라도 내가 즐겨야지 그 누군가의 관심으로 인해 불편하거나 영향을 받는건 절대 사절이야요

  • 8. ㅇㅇ
    '17.3.23 10:09 PM (1.244.xxx.90)

    그런데 또 누군가는 몇번이나 샀는데 안 알아봐준다고 서운해 해요.
    사람들 성격 정말 가지각색 이에요

  • 9. 그냥
    '17.3.23 10:13 PM (191.187.xxx.67)

    그냥 따뜻한 눈인사 정도가 좋아요..
    우리집에 왔던 손님이 또 와서 기뻐요. 이정도 느낌.
    다른관심은 불필요하구요.

  • 10.
    '17.3.23 10:15 PM (1.245.xxx.39)

    저만 그런게 아니네요 말섞은데는 다시 안가요 전

  • 11.
    '17.3.23 10:18 PM (118.34.xxx.205)

    아는척하는 카페는 그래서부담스러운게,
    애인바뀌어도 민망하고
    거기서 소개팅하기도 신경쓰이더라고요.

    아무렇게나하고가기도 불편하고요.
    동네여도 적당하게 익명성 유지해주는게 좋아요.

  • 12. 저도
    '17.3.23 10:29 PM (99.232.xxx.166)

    좀 그래요.
    요즘 말로 츤드레식 친절이 좋아요.
    예를 들어 반찬이 떨어지면 오바하지 않고 쓱 무심하게 가져다 주는 정도 ㅋ

  • 13. Freedom
    '17.3.23 10:31 PM (125.128.xxx.111)

    제가 그래요

    제외모가 특이한가..왜 한번갔는데도 그다음에 알아보는지

    짜증나서 안가요..물건살때만이라도 자유롭고 싶어요

  • 14. 저도
    '17.3.23 10:46 PM (58.140.xxx.232)

    예전에 책대여점 있을때, 아가씨가 자꾸 이책 저책 권하는 거에요. 그동안의 제 취향을 봤을때 좋아할것 같다고.
    근데 아니라고 사양하기도 그렇고 (왕소심) 싫은걸 빌리기도 그래서 다른데로 갔어요. 이런식으로 단골 알아봐주는 티 내는게 저는 불편해서 싫어요.
    동질감 느껴져 반갑네요.

  • 15. 가지각색이죠.
    '17.3.23 10:55 PM (183.100.xxx.240)

    저도 아는척하면 불편해요.
    택배아저씨도요...

  • 16. 심플
    '17.3.23 10:59 PM (218.147.xxx.215)

    저도 그래요
    어느곳을 가더라도...
    지난번엔 시장상인이 아는척하고
    저를 기억한대서 깜놀했어요~

  • 17. 소피
    '17.3.23 11:04 PM (117.20.xxx.161)

    어제 중앙 일보에서 읽은 게 생각이 나네요.
    스스로를 드러내고자 하는 욕망을 파는 명품 브랜드 광고 ,몽클레르 광고를 언급하면서 현대인들은 유명해지고 싶은 욕망과 동시에 다수 속에 숨고 싶은 익명성을 추구 하는 양면성으로도 설명할 수 있다고.(..겨울 동안 몽클레르 입는 분들을 보는 제 시선이 그래서 복잡했는 거 같기도 하구요).
    관심을 받고 싶다가도 의도치 않는 곳에선 익명의 자유를 누리고 싶은데 그게 뜻대로 안되면 거부반응이 생기더라구요.
    자아가 좀 강한 경우 그런 게 더 도드라지는 거 같기도 하구요.
    저도 그래서 단골인 곳들이 있는데 별로 친하지는 않네요.
    저의 의도도 있지만 넘 다가오시면 아예 가지 않게 되네요.

  • 18. 장사하는데요
    '17.3.23 11:31 PM (125.138.xxx.131) - 삭제된댓글

    이렇게 알아보는거 싫어하는지 몰랐어요
    대부분의 고객들은 알아봐 드려야 좋아하시거든요

    그런데 사실 저도 누가 알아보는거 불편해요

  • 19. 어쩌나요
    '17.3.23 11:41 PM (110.13.xxx.151)

    가게하는데 저는 안면있으면 씩씩하게 인사합니다. 싫어하시는줄 몰랐어요.
    이제 모른척해야 할까요?

  • 20. ...
    '17.3.23 11:44 PM (124.111.xxx.84)

    식당하는데 전 그래서 먼저 아는척안해요
    손님이 살갑게 말거시면 모를까

    매일 같은거 주문하시는분도 꼭 메뉴보시는시간 드리고 고기도 여쭙고 다른손님과 똑같이 대합니다
    왜냐.. 제가 어디갔을때 주인이 알아보는거 싫어하거든요 신경쓰이는거 자체가 싫어요

  • 21. 흠냐
    '17.3.23 11:53 PM (121.128.xxx.82)

    전 예전엔 싫었는데 지금은 좋아요...

    그게 아는척해주신다고 내가 사기싫은 거 사야될거같구 그러면
    불편하죠 ㅜㅜ 아마 상점주인들이 아무래도 사람상대하는 직업이다보니

    내 기가 눌려서 그럴거예요

    나이들고 풍파겪어 그런가... 전 이제 괜찮더라구요
    진짜아줌마가돼서그런가

    사람따라 그런거까지 잘 맞춰주시는 분이 진짜 장사잘하시는 분...

  • 22. 아파트도 그래요.
    '17.3.23 11:53 PM (124.53.xxx.131)

    자꾸 아는사람이 많아지니 불편하네요.

  • 23. ...
    '17.3.24 12:01 AM (221.139.xxx.210)

    길에서 손 잡고 아는 척 해서 당황했던적 있었어요

  • 24. 여기
    '17.3.24 1:12 AM (218.48.xxx.11)

    신세계강남점 지하슈퍼에서 일하는분 이글보시면
    저 아는척좀 말아주세요
    오늘은 애들 두고 혼자 왔냐고 왜 자꾸 친한 척 물어요
    나 까칠한 뇨자인데 매번 답해주는거 그래요

  • 25. ㅇㅇ
    '17.3.24 1:22 AM (121.168.xxx.25)

    저두 그래요 미용실도 말을너무걸어서 다른데로 가요

  • 26. @@@
    '17.3.24 4:53 AM (119.70.xxx.2)

    고객을 고객으로만 대하는게 좋지....꼭 사적인거 묻고 간보는 느낌이라 오히려 불쾌감 들죠.

    고객이 먼저 말걸고 하지않는 이상은 불필요한 말 안걸어줬음 좋겠네요. 만약 대답 안하면 분위기 싸늘해지고 말이죠.

  • 27.
    '17.3.24 8:37 AM (223.62.xxx.222)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인간관계 쌓으려고 가는거 아니니
    말거는것도 귀찮고 싫더군요
    근데 다 이렇지는 않고 알아봐쥐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그러니 사람은 가지각색인거죠

  • 28.
    '17.3.24 9:09 AM (116.125.xxx.180)

    저도 ~~~

  • 29. 아하
    '17.3.24 9:15 AM (218.50.xxx.154)

    저도 그런데 ㅋㅋㅋㅋ
    의외로 많네요. 그런데 어떤 경우는 사장님이 하도 싹싹해서 가는 경우도 있고 케바케인듯요
    대부분은 부담

  • 30. 방송에서 봤는데
    '17.3.24 9:31 AM (1.246.xxx.122)

    일본 유명한 식당주인이 어시장에 생선을 사러다니는데 자기는 단골을 만들지않고 그날그날 좋은 상품을 산다고 하더군요.제 마음과 같아서 귀에 확 들어왔어요..
    단골은 상인쪽에서나 좋은거라 생각합니다.

  • 31. 완전동감
    '17.3.24 9:31 AM (128.134.xxx.90) - 삭제된댓글

    아파트에 장이 서는데 매주 과일을 사다 보니 어느날은 그냥 지나가는데도 불러서는
    사모님, 과일 사세요~ 하는 거예요. 어쩔 수 없이 몇 가지 집어들고 나왔지만
    그러고부턴 부담스러워서 발을 끊었어요.
    또 홍대 어느 미장원은 가도 이것저것 사적인 거 안물어보고
    딱 머리 얘기만 해서 부담없이 잘 갑니다.

  • 32. 나만 이상?
    '17.3.24 9:37 AM (110.10.xxx.30)

    전 몇번 갔는대도
    모르면 맘상해서 안가고 싶어요
    그래서 가는집만 정해놓고 가는데요
    그럼 알아서 기호대로 해주니
    편합니다

  • 33. 저두요
    '17.3.24 9:43 AM (114.200.xxx.111) - 삭제된댓글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했어요. 그래서 미용실도 아는척 하면 그 다음부터 다른 곳으로 가요. ㅠ.ㅠ

  • 34. ..
    '17.3.24 9:46 AM (222.234.xxx.177) - 삭제된댓글

    만나면 반갑게 인사해주고 그정도가 좋아요
    대화나누다보면 서로 사적으로 친해지고 그러면 선을 넘게 되거든요
    그러면 자기가 주인인지 손님인지 분간못하고 오바하는 사람도 있어요
    저희동네 서서먹는 분식점(떡볶이 오뎅) 그아줌마 은근 여왕벌 노릇해요
    나이가 많지는 않지만 친해지면 반말도 하고 어느순간 인사안해요
    먼저 인사하나 안하나 보고 있고 이 여자가 미쳤나 싶어서 발길끊었어요

  • 35. ..
    '17.3.24 9:47 AM (222.234.xxx.177) - 삭제된댓글

    예전에는 시내유명 미용실 많이 다녔는데 너무 유행하는 스탈로 해줘서
    우연히 동네 미용실갔는데 좋네요 질문도 별로 안하고 만나면 반가워하는데 뭔가 잔잔한느낌

  • 36. ...
    '17.3.24 9:51 AM (222.234.xxx.177) - 삭제된댓글

    만나면 반갑게 인사해주고 그정도가 좋아요
    대화나누다보면 서로 사적으로 친해지고 그러면 선을 넘게 되거든요
    그러면 자기가 주인인지 손님인지 분간못하고 오바하는 사람도 있어요
    저희동네 서서먹는 분식점(떡볶이 오뎅) 그아줌마 은근 여왕벌 노릇해요
    나이가 많지는 않지만 친해지면 반말도 하고 어느순간 인사안해요
    먼저 인사하나 안하나 보고 있고 이 여자가 미쳤나 싶어서 발길끊었어요

    예전에는 시내유명 미용실 많이 다녔는데 너무 유행하는 스탈로 해줘서
    우연히 동네 미용실갔는데 좋네요 질문도 별로 안하고 만나면 반가워하는데 뭔가 잔잔한느낌

    특히 동네 캐셔 아주머님들 사장있을때랑 없을때 인사하는게 달르고 서비스가 달라져요
    사장없고 관리 안되는 동네큰마트는 나중에 보면 파리날리더군요

  • 37. ..
    '17.3.24 9:57 AM (222.234.xxx.177)

    만나면 반갑게 인사해주고 그정도가 좋아요
    대화나누다보면 서로 사적으로 친해지고 그러면 선을 넘게 되거든요
    그러면 자기가 주인인지 손님인지 분간못하고 오바하는 사람도 있어요
    저희동네 서서먹는 분식점(떡볶이 오뎅) 그아줌마 은근 여왕벌 노릇해요
    나이가 많지는 않지만 친해지면 반말도 하고 어느순간 인사안해요
    먼저 인사하나 안하나 보고 있고 이 여자가 미쳤나 싶어서 발길끊었어요

    예전에는 시내유명 미용실 많이 다녔는데 너무 유행하는 스탈로 해줘서
    우연히 동네 미용실갔는데 좋네요 질문도 별로 안하고 만나면 반가워하는데 뭔가 잔잔한느낌

  • 38. 교육한다는데~
    '17.3.24 10:02 AM (118.221.xxx.16) - 삭제된댓글

    점원에게 교육한다고 들었어요.
    먼저 아는척하거나, 쓸데없는말, 하지말라구.
    요즘은, 개인들이, 다양한 삶을 살잖아요. 모두, 남편,아내 자식 있게 살지 않고~
    (개인정보와,,사생활 보호받고 싶죠)
    이러니,,점점 동네 가게들은 안가게 되고, 퇴보하는것 같아요.

  • 39. 어머
    '17.3.24 10:05 AM (223.33.xxx.123) - 삭제된댓글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ㅎㅎ 제 주변은 대부분 알아보면 좋아하는것 같더라고요.

    저는 뭐랄까 특히 식당의 경우 치부를 들킨거 같은 느낌이랄까 ㅎ 제가 특징이 특정 메뉴에 한번 꽂히면 한동안은 그것만 먹는데, 뚱뚱하거든요. 그러니 왠지 뚱뚱한데 또 먹으러 왔어라고 수근거릴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ㅠ (특별히 많이
    먹는것도 아니고 그냥 식사한끼일 뿐인데 과도하게 남을 의식하는게 제일 큰 원인일 듯)

    오늘도 그거 시키세요? 라는 말 듣는 순간 말 끊습니다^^;;; 민망해서요.

  • 40. .....
    '17.3.24 10:08 AM (122.34.xxx.106)

    ㅋㅋㅋ저만 그런줄ㅋㅋㅋ 전 그래서 단골 가게 이런 거 없어요. 어떻게든 여기저기 돌아돌아 다양하게 다님.

  • 41. 음..
    '17.3.24 10:12 AM (1.241.xxx.10) - 삭제된댓글

    중앙일보사설 수준이 좀 그러네요.
    명품광고 타겟이 졸부 또는 중류층 이하를 타겟으로 한지는 꽤 됐어요.
    현대인들이 유명해지고 싶은 욕구와 익명성을 좋아하는 양면성을 지녔다기 보다는
    인간관계 스킬이 떨어진 동시에 물건으로 계급상승의 욕구를 만족시키고자 할 뿐이죠.

  • 42. 음..
    '17.3.24 10:16 AM (1.241.xxx.10) - 삭제된댓글

    중앙일보사설 수준이 좀 그러네요.
    명품광고 타겟이 졸부 또는 중류층 이하를 타겟으로 한지는 꽤 됐어요.
    현대인들이 유명해지고 싶은 욕구와 익명성을 좋아하는 양면성을 지녔다기 보다는
    인간관계 스킬이 떨어진 동시에 물건으로 계급상승의 욕구를 만족시키고자 할 뿐이죠.
    그리고 관계스킬이 떨어진건 꼭 나쁜게 아닌게 예전에는 관계가 좋아야 좋은 제품을 손에 넣을 수 있었지만 요즘은 능력, 품질만으로 평가되는 세상이니까요.

  • 43. 음..
    '17.3.24 10:18 AM (1.241.xxx.10) - 삭제된댓글

    중앙일보사설 수준이 좀 그러네요.
    명품광고 타겟이 졸부 또는 중류층 이하를 타겟으로 한지는 꽤 됐어요.
    현대인들이 유명해지고 싶은 욕구와 익명성을 좋아하는 양면성을 지녔다기 보다는
    인간관계 스킬이 떨어진 동시에 물건으로 계급상승의 욕구를 만족시키고자 할 뿐이죠.
    그리고 관계스킬이 떨어진건 꼭 나쁜게 아닌게 예전에는 평가와 실적이 관계에 의존했지만
    지금은 오로지 능력, 품질만으로 평가되고 의지만 있으면 좋은 제품 얼마든지 손에 넣을수 있어서 그런거죠 .

  • 44. 음..
    '17.3.24 10:20 AM (1.241.xxx.10)

    중앙일보사설 수준이 좀 그러네요.
    명품광고 타겟이 졸부 또는 중류층 이하를 타겟으로 한지는 꽤 됐어요.
    현대인들이 유명해지고 싶은 욕구와 익명성을 좋아하는 양면성을 지녔다기 보다는
    인간관계 스킬이 떨어진 동시에 물건으로 계급상승의 욕구를 만족시키고자 할 뿐이죠.
    그리고 관계스킬이 떨어진건 꼭 나쁜게 아닌게 예전에는 관계가 좋아야 판매에도 유리, 쇼핑도 유리했지만
    지금은 오로지 능력, 품질만으로 평가되고 의지만 있으면 좋은 제품 얼마든지 손에 넣을수 있어서 그런거죠 .

  • 45. ㅋㅋㅋ
    '17.3.24 10:32 AM (220.78.xxx.36)

    저도 그래요
    저는 좀 소심하고 낯을 가려요
    단골이라고 막 주인이 아는척 하고 그럼 뭔가 반가운척 또 말을 해야 하는 그 상황이 싫어요
    미용실 가도 그냥 안졸린데 눈감아 버려요

  • 46. ...
    '17.3.24 10:44 AM (61.75.xxx.64)

    헐... 전 제 성격이 이상한줄알았어요 ㅋㅋㅋ 저도 그래요 ㅋㅋㅋㅋ
    점원이 알아서 오지랖피우면 조용히 발길을 끊습니다 ㅋㅋㅋㅋㅋ늘 첨보는듯 모른척해주는게 훨 좋아요

  • 47. ㅇㅇ
    '17.3.24 10:55 AM (112.187.xxx.148)

    저두요 이것저것 그냥 묻는것도 부담스러워서 안가요 ㅋㅋㅋㅋㅋㅋ
    은행가서도 그냥 지 할일만 하면 되지 몰 그렇게 보세요? 이렇게 묻는 직원 진짜 싫어요

  • 48. 동감
    '17.3.24 11:08 AM (39.7.xxx.8)

    저도 그래서 이아파트 이사가야겠어요
    뭔넘의 오지랖들이 넓은건지..

    왜 그런거 있잖아요

    그사람에대한 사생활까지 캐묻고 싶어하는..
    진짜 그런거 귀찮아요

    사생활이 비정상적이어서가 아니라..
    일일히 대답하기 귀찮아요

  • 49. 오지라퍼 알러지
    '17.3.24 11:10 AM (125.128.xxx.111)

    오지라퍼들에 대해 알러지가 있어서 그런지 ..
    저는 택시타는것도
    싫어요
    왜그리 입다물고 그냥 가는 택시기사들이 없는건지..
    말도안되는 소리에 장단 맞추려니 돌아버리겠어요~~~
    나좀 그냥 내비뒀음 좋겠어요 ~~~~

  • 50. ..
    '17.3.24 11:14 A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장사하시는 분들.. 이 글 꼭 좀 봤으면 좋겠어요.
    장삿속 아니고, 호감이라 해도요.

  • 51. ..
    '17.3.24 11:14 AM (114.203.xxx.133)

    저도 그래요

  • 52. ㅎㅎ
    '17.3.24 11:38 AM (110.70.xxx.222) - 삭제된댓글

    이상하게 진상들은 자기 알아봐줬음 하더라구요
    우리나라처럼 친절해야한단 강박이 있는 나라도 드물지 않나요?

  • 53. 옹기옹기
    '17.3.24 11:39 AM (147.46.xxx.139)

    저두요 진짜 아는 사람 말곤 익명이 편해요

  • 54. 예전에
    '17.3.24 11:46 AM (180.70.xxx.82)

    음식창업 쎄미나 가본적있는데
    손님들이 오래된 고객이여도 모르는척
    하라.알면 불편해한다 에서 공감했어요

  • 55. ..
    '17.3.24 12:12 PM (1.226.xxx.237) - 삭제된댓글

    저도 싫어요.
    특히 미용실 사적인거 묻는거 딱 질색.
    은행직원 친한척하더니 갈때마다 보험가입권유.

  • 56. . .
    '17.3.24 12:37 PM (39.7.xxx.178)

    택시탔는데 행선지 우리집 말하니
    거기 집값이 어쩌니 저쩌니 하면서 뒤돌아보는데
    넘 싫었어요. 가는길에 통화하면서 운전하는데 그것도 집값얘기 부동산에 미쳤는지--;;

  • 57. ㅇㅇ
    '17.3.24 12:37 PM (115.136.xxx.220)

    요즘 젊은 사람들은 개인이 하는 커피숍보다 프렌챠이즈 커피숍 선호하는데 이유는 익명성이죠. 개인이 하는 곳은 주인의 관심이 손님에게 과도하게 쏠려요. 특이 나이드신 분들이 하는 곳은 노골적으로 손님을 쳐다봄.

  • 58. 대부분
    '17.3.24 12:39 PM (118.32.xxx.14)

    그런거 같아요
    저도 어디가서 한번 알아보면 담부턴 쓱 피해다닙니다 ㅋㅋ
    인간의 심리죠
    자주 다닐것 같은 장소에서 알아보는걸 싫어하기도 하구요
    왜냐면 자주 다닐것 같은 장소엔 편한 차림이나 민낯등 내 편한대로 하고다니고 싶은데
    알아보면 그다음부턴 신경을 쓸수밖에 없으니 피하게 되는거죠
    그래서 인간은 완전 낯선곳 내가 여기 자주 올일이 없을것 같은 장소에 갈때는
    무진장 치장하고 또 그런데선 자신을 봐주길 바라죠
    국내 여행지같은데 돌아다녀보면 나대고 싶어하는 사람들 아주 많습니다
    반면 동네 자잘한 가게들 다닐땐 아는척하는 가게주인피해 다니죠
    부동산 마트 동네까페 빵집 정육점 등등등 인간의 이중심리도 알고보면 자기욕망에서 비롯되는거죠

  • 59. 아우웅
    '17.3.24 12:46 PM (125.138.xxx.165)

    저두 그래요
    이런글 왜이리 반갑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60. ㅇㅇ
    '17.3.24 12:56 PM (58.233.xxx.149) - 삭제된댓글

    점원이든 사장이든.. 아는척하면 싫더라구요

  • 61. ...
    '17.3.24 1:17 PM (211.36.xxx.241)

    심지어 저는 아는사람 앞에 걸어가면
    일부러 천천히가요

  • 62. ㅋㅋㅋㅋ
    '17.3.24 1:39 PM (118.219.xxx.145) - 삭제된댓글

    심지어 저는 아는사람 앞에 걸어가면
    일부러 천천히가요 222222222222


    저 같은 사람이 많아서 정말 너무 반갑네요.

    저도 제가 비정상인줄알고
    혼자 고민 진짜 많이 했어요.

    근데 실은 비정상은 맞을꺼 같긴해요.
    제가 사람과 어울리는걸 많이 힘들어하거든요........ㅠㅠ


    그래도 암튼 댓글들 완전 다 내맘이랑 똑같아요!!!!

  • 63. ..
    '17.3.24 1:41 PM (211.224.xxx.236)

    미용실이 그런게 좀 심한것 같더라고요. 디자이너 여럿 있는 대형미용실은 디자이너들이 젊어선지 그게 좀 덜하고 자그마하게 원장이 몇몇 보조원 데리고 하는 미용실가면 원장 나이가 많아선지 그게 엄청 심하더라고요. 정말 머리는 너무 잘하는데 원장 기억력이 너무 좋아서 가기가 꺼려지는 미용실 있었어요. 일년에 두번밖에 안갔는데도 너무나도 세세하게 기억하고 있어서 무섭더라고요. 그러고 몇년 안가다 어딜 가도 거기보다 못해서 다시 갔더니 또 너무나도 정확하게 다 기억하고 있어서 ㅎㄷㄷ. 그 미용실 소개해준 건너건너 아는 지인 소식까지 다 전해줘서 ㅎㄷㄷ. 나랑 그 사람이랑 연결된다는걸 또 어떻게 안건지 ㅠㅠ. 그래서 그 미용실 갈때는 마음이 좀 무거워요.
    나이 지긋한 동네 미용실 원장들이 일하느라 다른데 못나가고 사회생활이 미용실안이 전부니 관심이 오직 손님한테로만 집중돼서 그런듯해요.

  • 64. ㅇㅇ
    '17.3.24 1:45 PM (152.99.xxx.38)

    제가 단골로 가는 미용실이 그래서 좋아요. 오래 다녔어도 적당한 친절, 절대 쓸데없는 이야기 안하고 너무 좋아요.

  • 65. ㅇㅇ
    '17.3.24 1:52 PM (112.187.xxx.148)

    저같은 분은 계실까요???
    집에 퇴근하면서 들어가는데, 우리집 들어같은 이웃 들어가면, 일부러 늦게 걷거나 안마주치고 싶어서
    돌아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 66. 호수풍경
    '17.3.24 1:59 PM (118.131.xxx.115)

    나도 아는척하면 불편한데,,,
    떡볶이 포장하면 단무지 내놓고 몇번 그랬더니...
    언제부턴가 단무지 안넣어주더라구요...
    아는척은 안하고...
    그건 좋았어요 ㅎㅎ

  • 67. ㅋㅋㅋ
    '17.3.24 1:59 PM (118.219.xxx.145)

    윗님 저 완전 딱 그래요!!!!!!!!!
    ㅋㅋㅋ

  • 68. ㅡㅡ
    '17.3.24 2:05 PM (112.170.xxx.222)

    낯설지만 친절하다는 느낌으로 대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아는 척 하면 이제내가여길떠날때가됐구나싶고 진짜 싫음
    20년 전에 한참 패밀리 레스토랑 유행일 때
    거의 친구들하고 일주일에 세네 번씩 간 적 있었는데
    그러다가 베니건스에서 아는 척 하는 거예요 오늘도 또 오셨네요 하는 느낌으로
    그 쪽에서는 상냥하게 알아주는 척 한다라고 하는 건데
    저는 그게 너무 부담스러워서 그이후로 발길을 딱 끊었었네요ㅋㅋ
    미용실도 그렇게 알아봐주는 거 싫고
    치킨집도 알아봐 주면 그 다음부터는 절대안감
    낯선 사람한테 친절하게 대한다는 느낌으로 하는 게 제일 좋음
    오늘도또오셨네요의 느낌이면 곤란

  • 69.
    '17.3.24 2:08 PM (118.34.xxx.205)

    아오 진짜 우리동네 아줌마가 하는
    작은커피숍있는데,
    남편이랑 한번.갔다가
    혼자 갈때마다 남편안부 묻고

    제가살쪘을때 ㅜ
    살쪄보인다며 임신했냐고 묻고 ㅜ
    아니라고하고
    다음에 혼자 또 갔는데
    또 같은 질문을 하심 OTL

    그리고 혼자 또 갔는데 저녁9시쯤이었음
    손님 없이 나만 쳐다보길래
    여기 영업 언제 끝나냐고했더니
    아가씨(저)가 가면 문닫을거라해서
    들어온지 얼마안되었지만
    바로 그냥 가방 싸서 나갔어요.

    그이후로 다신 안감
    자기카페에서 맨날 친구들 사랑방처럼 떠듬
    카페가 아닌
    남의집.거실에 앉아있는 기분.

  • 70.
    '17.3.24 2:45 PM (125.182.xxx.27)

    유니클로가 대박난이유죠
    자유롭게 자기편한쇼핑

  • 71. 원글보고
    '17.3.24 2:59 PM (61.255.xxx.158)

    악플 엄청 달릴거라 예상했다가
    댓글들보고
    위안을 ㅋㅋ

    저도 그래요
    그래서 노래도 가사 거의 다 외우면 지겨....움.ㅋㅋ
    운동할때도 장비 다 갖추면 그만 가기 싫음..

    저도 유니클로 같은 시스템 좋아요
    친절하고 맘대로 입어볼수 있고
    맘대로 티셔츠 하나 20분씩 구경해도되고...
    다만, 디자인이나 품질이 영 아니어서 살게 없어서리.....

  • 72. 저도
    '17.3.24 3:11 PM (120.142.xxx.154)

    아는척하면 부담 콱~ 그리고 발길 끊게되더군요.
    분위기 너무좋은 동네카페 알게되서 이후에 친구데리고 몇번 일감 싸들고 갔는데.... 저 화장실 간 사이에 주인이 제친구에게 물어보더래요. 무슨일 하시는 분이냐며...
    그날이 그곳방문 마지막날이었습니다.
    카페 이런식으로 몇곳 쫑내고;;;; 이젠 걍 프랜차이즈 가요;;;

    미용실도 열심히 말시키고 첨보는데도 사생활캐는 곳은 그냥 그날이 막날;;; 익명성과 침묵이 좋네요;;

  • 73. 울아들
    '17.3.24 3:13 PM (211.105.xxx.177)

    아들: 엄마 나 이번에 간 미용실 아줌마 좋아.
    엄마: 왜?
    ....
    아들: 말을 안시켜

  • 74. ㅁㄹ
    '17.3.24 3:26 PM (183.106.xxx.180)

    우와 ..정말 나랑 같은 분이 많네요 ..제가 이상한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전 동네 미용실을 투어해요 ..왜냐면 2번 이상 가면 아는척 하고 말 시켜서 ..한번 간곳은 절대 안가고

    또 다른곳 ..또 다른곳 ..이렇게 .ㅠ.ㅠ 그리고 말 안시키는 시크한 미용사 만나면 올레 하고 ..

    그집 갑니다 ..단골되서 ..친한척 하고 ..아는 척 하는거 참 부담되고 싫어요 ..옛날 사람들은 안그런거

    같은데 ..왜 동네 미용실이 동네 사랑방 수다방 처럼 그렇잖아요 ..요즘 사람들은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해져서 그런거 같기도 하구요 ..아무튼 이 글은 자영업하시는 분들이 읽으시면 좋으실듯

  • 75. ㅎㅎ
    '17.3.24 3:33 PM (156.222.xxx.62)

    저도 그래요. 친하고 알아봐주는게 나쁜게 아니고
    일종의 오지랖과 과한 관심과 하대로 변질되기 때문이 아닐까.
    손님이니 적당한 거리와 편함함을 느끼게 해주면 그뿐.
    물론 오지랖 좋아하는 분은 다를테지만요.
    일반적으로 친절과 오지랖을 구별 못하는 사람이 어디나 많아요.ㅎㅎ

  • 76. 자영업
    '17.3.24 4:37 PM (220.86.xxx.240) - 삭제된댓글

    의류 대리점하는데 얼마전에 본사에서 판매 교육 받았는데요.
    강사가 고객의 성향에 따라서 대처하라고 하네요.
    아는척하면 싫어하는 고객도 있지만 아는척하면 좋아하는 고객도 있다구요.
    조사한 테이터를 보여주는데 2:8정도로 아는척하면 좋아한다고 해요.
    또 그런 고객일수록 구매 확률이 높다고 하구요.아는척 싫어하는 고객은 신중형이라서 누가 말하는걸 안 좋아하는 성향이래요..20년동안 판매직 하고 있는데 대체로 아는척하면 좋아하는 고객이 많았어요.

  • 77. dd
    '17.3.24 4:58 PM (114.200.xxx.216)

    저도 카페에서 일하는 프리랜서인데..스타벅스가 그런게 좋아요~~아는척안하고~~~익명성 넘나 좋음....작은 카페는 가기가 부담되는 면이있어요..자주가니 안면이 있으니..뭔가 잡담이라도 해야하는건가....첨보는것처럼 행동하는것도 웃기잖아요....

  • 78. 알아봐줘서
    '17.3.24 5:09 PM (223.33.xxx.4) - 삭제된댓글

    좋은 가게도 있고 부담스러운 가게도 있어요
    알아봐주지 않아서 섭섭한 가게도 있고요
    이게 경우에 따라 다른거지 이 글 보고 전부 모른 척할까 우려되네요

  • 79. //
    '17.3.24 5:40 PM (222.120.xxx.2)

    참 사람들마다 각양각색...

  • 80. 아항
    '17.3.24 5:50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

    저두 그래요.원글 댓글 재밌어요.
    아는척 하면 깜짝 놀래요.

  • 81. ,,,
    '17.3.24 6:01 PM (1.236.xxx.107)

    특히 옷가게 좁은 옷가게는 아예 안들어가요
    단골 아니라도 나를 의식하는게 너무 부담스러워서...
    조언 같은것도 필요없고 기본적인 친절함과 무신경 무관심이 가장 좋아요

  • 82. 저도
    '17.3.24 6:04 PM (39.113.xxx.231) - 삭제된댓글

    그냥 업주와 고객 사이의 호응정도면 충분한데 그 선을 넘으면 가기 싫어져요.
    알아보더라도 그저 안면 살피며 짧은 인사정도만 하면 좋겠어요,

    특히 오지랖떨며 호구 조사...정말 싫어요.

  • 83. 저도
    '17.3.24 6:05 PM (180.70.xxx.169) - 삭제된댓글

    단골세탁소 주인이 바꼈는데 제가 입구 들어서자마자 큰소리로 제 이름을 몇번씩 불러대는데 너무 오버를 하니까 당황스럽고 황당하더군요. 세탁은 엉망. 발길 끊었어요.

  • 84. 한 수 배우고 갑니다.
    '17.3.24 6:18 PM (42.147.xxx.246)

    옛날에는 단골 만드느라 친절한 게 좋은 것으로 알았는데
    요즘은 아니군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네요.

  • 85. 전...
    '17.3.24 8:37 PM (60.240.xxx.19)

    전 친한사이라도 약속이 있어서 만나는거 아니면 모른척하고 싶어요 ㅠㅠ
    무조건 아는 사람 우연히 보면 피해요...
    왜 그렇죠? ㅠㅠ
    저도 이러는 제가 싫답니다...

  • 86. 저두요
    '17.3.26 5:33 PM (218.48.xxx.118) - 삭제된댓글

    안 좋은 성격일까요?
    고쳐야하나요?
    못 고치겠지만....ㅎㅎㅎ

  • 87. 저두요 ㅋㅋ
    '17.3.26 6:17 PM (211.36.xxx.55)

    그리고 회사에서 늘 만나는 옆자리 동료도

    출퇴근길에 지하철에 서있는거 보면
    옆옆옆칸으로 일부러 돌아가요 ㅋㅋㅋ

    회사밖에서는 조금도 마주치고 싶지않다 .
    잠깐도 함께있고 싶지 않다 ㅋㅋㅋ


    회사에서는 친하고 좋은사람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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