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딸(초4) 생일파티를 해야하는데 평일 저녁으로 시간이 잡혔어요.주말엔 다들 바빠서..
문제는 제가 직장맘이라 전날 밤 꼬박새고 미리 만들어 랩 씌워둬고 가야할 상황이랍니다. 퇴근후 집에 오면 6시반이고 약속을 7시에...ㅜㅜ
지금 생각하고 있는 메뉴는
케이준 치킨샐러드
떡볶이,닭봉조림,퀘사딜라(미리 만들어두고 데우기)
유부초밥,캘리포니아롤(미리 만들어 랩씌워두기)
과일,과자정도...
케익은 브라우니 구울려구요..
이게 가능할까요? 젤 걱정은 캘리롤의 김이 눅눅해지지 않을까?
어떤 의견이라도 좋으니 많이 많이 조언주세요..
차라리 패밀리레스토랑에서 할까요?흑흑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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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생일파티
베이글 |
조회수 : 1,327 |
추천수 : 9
작성일 : 2009-05-22 17: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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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렌지피코
'09.5.22 9:37 PM저라면 김밥 퇴근길에 들러 사옵니다. 미리 해놓으면 김이 문제가 아니라 맛 자체가 상할수가 있죠. 요즘 날씨에...
치킨 샐러드- 샐러드 씻어서 다 섞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거나 혹은 마트표 손질 샐러드팩을 사다가 직전에 접시에 담기만 하고, 치킨은 빵가루까지 묻혀두었다가 직전에 튀기든지, 아니면 퇴근길에 파파이스에서 순살치킨 사옵니다.
떡볶기-미리 육수, 야채, 소스 다 준비해두고 집에 오자마자 끓여 내는것만 하고,
치킨 샐러드 있으므로 닭봉 조림 생략.
퀘사딜라는 님 맘대로...2. 베이글
'09.5.22 10:10 PM제자신이랑 합의봤어요. 넘 욕심내지 않기로~
치킨이랑 피자는 배달시키려구요.떡뽁이는 님 말씀대로 하고,엄마들도 올거 같아서 매콤한 비빔국수 할려구요. 양념장 다 만들어두고,,국수만 삶으면 되겠죠?
재주는 없으면서 욕심만 많아서리...사실 캘리포니아롤을 꼭 한번 만들어보고 싶었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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