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든 빵과 수플레 보관 어떻게 하나요?

[sunny]

베이킹 초보입니다.

지금까지 주로 크랜베리 빵과 치즈 수플레를 만들었는데요.
다음날만 되도 둘다 너무 바싹 마르고 딱딱해져서 맛이 없어요ㅠ

저는 퇴근 후 저녁 때 만들기 시작해서 밤에 오븐에서 꺼내 식혀두고
그대로 상온에 두는데 이걸 냉동실에 보관해야 하는 것 같더라구요.

1. 어느 정도 식힌 후에 냉동실에 넣어야 하나요?
  뜨거울 때 넣으라는 것 같기도 하고 식히긴 해야 한 것 같구요.

2. 수플레도 냉동실에 넣어야 하나요? 해동할 땐 어떻게 하나요? 전자렌지는 없고 오븐은 있어요.


베이킹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__)

[오렌지피코]

수플레 치즈케익은 냉장보관이고요, 브래드류는 실온 보관이요.
장기간 보관할때는 말랑할때 냉동시켰다가 해동하면 고대로라고 하던데, 솔직히 저는 처음과 아주 같지는 않더라구요.
그냥 평소대로, 하루 이틀은 비닐봉다리째 상온에 두다가, 다 못먹으면 냉장실로 보냅니다. 그리곤 먹을때마다 토스트를 하든 구워 먹든 하죠.

빵이 하루만에 딱딱해지는것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잘못 만드셔서 그럴거예요. (죄송...^^;)
잘 만든 빵은 특별한 첨가물 없어도 24시간 정도는 말랑한 상태가 유지되요.

[sunny]

오렌지피코님//답변 감사해요. 그런 거였군요ㅠ사실 아직 초보라 할 때마다 여기가 부족하든지, 저기가 부족하든지 빵빵 터져요ㅎ 저도 계속 노력해서 말랑한 빵을 먹어야겠네요.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