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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

| 조회수 : 5,159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9-02-15 16:18:52
저는 음식을 혼자 해먹는 대한민국 건장한 청년 입니다.

음식에 관심도 많고  이런저런 주방용품등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혼자서 음식을 조금씩 해먹는데요  

아무래도 남자라 그런지 이런저런 양념 구비하고 재료준비하고

음식만드는게 보통 힘든게 아니네요  엄마,아줌마 대단들 하십니다.

엉뚱한 얘기만 했네요

미역국을 끓이는데요  어떻게 보면 되게 간단하잖아요

그런데 넣을꺼 다넣고 끓이는데 맛이 안나요

벌써 몇번 해먹었는데 하면할수록 솜씨가 늘어야 되는데 미역국만큼은 안되네요

제가 끓이는 미역국은 아무것도 안넣고 끓이거든요

미역국을 오래 끓여야 된다고 해서 2시간 정도 끓였는데도 안되고

미역국을 너무 조금 끓여서 맛이 안난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일반 식당이나 어머니가 해주시는맛을 내려고 합니다.

도와 주세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원이
    '09.2.15 4:41 PM

    저도 음식솜씨는 없지만~
    우리집은 미역을 냄비에넣고 참기름 한술넣고 살짝 볶아요(옜날에 산후조리때 미역국
    이렇게 끓였거던요) 가끔은 거피낸 들깨가루도 살짝넣을때도 있구요
    그럼 국물이 뽀얀것이 맛있어요 고기들어간 기름진걸 식구들이 싫어해서요
    살짝 볶는기분으로 저어주다 조선간장좀 넣으며 물을 넣어줍니다
    저희는 그냥 맹물부어요~ㅎ
    마늘좀 넣고 한*참치액이던 맛가장이던 간을봐서 더하구요
    가끔은 후추도 살짝 뿌려줍니다 그럼 밍밍한맛에 칼칼한맛도 좀나데요
    너무 엉터리지요~ 식당에선 다시*등 조미료넣겠죠

  • 2.
    '09.2.15 7:10 PM

    물에불린 미역을 참기름에 달달 볶아줍니다
    참치액젓넣고 한번더 달달 볶아줍니다
    여기서 '달달'이 중요합니다
    달달볶을때 쇠고기나 조개를 넣으시던지,,맘대로,,
    그리고
    뜨거운물을 부어 약한불에서 은근히 오래 끓입니다
    찬물을 부으면 미역비린내가 살짝납니다
    요래요래 하시면 조미료나 뭐 씨잘데 없는거 암것도 넣지 않아도 뽀얀국물의 맛있는 미역국이 됩니다
    볶을때 넣은액젓으로 간이 모자라는건 소금으로 덧간하세요
    이상!!!

    총각이라고하니 알려주는겁니다^^

  • 3. 또하나의풍경
    '09.2.15 8:19 PM

    육수에 신경쓰시면 맛있어요
    국물은 어떤걸 쓰셨나요?
    이왕이면 멸치다시마 육수라던지 쇠고기육수라던지 사골국물이라던지..이런육수를 넣으시면 맛있어요
    저는 육수를 넉넉히 만들어두고 이곳저곳에 모두 쓰거든요
    멸치 다시마 양파 표고버섯 건새우 파 등등..
    이재료를 모두 넣을때도 있구요 없는 재료가 있으면 있는재료만넣고 육수를 만들어요
    그뒤 각종 찌개 국 계란탕 조림 등등에 넣어줘요

    그리고 미역이 맛있어야 하던데요 ^^

  • 4. cocoma
    '09.2.15 10:25 PM

    엄마들 끓이는 거랑 똑같아요.. 불린 미역 참기름에 볶다가 물 넣고 마늘/다시다/간장 넣고 간하구.. 일단 전 오래 끓여요.. 두시간 이상 푹~그럼 미역에서 진물 나오는 것 같아요.
    신랑이 맛있데요..

  • 5. 이영희
    '09.2.16 10:17 AM

    제가 하는 방법!!

    전 아무것도 안넣은 미역국을 좋아해요.

    꼭 쌀뜨물을 쓰지요.
    미리 받아 놓으세요.

    미역을 참기름 넣고 달달 볶은뒤 쌀뜨물 절반을 부어 끓여주세요.
    찬물로 해야 뽀얀 국물이 만들어져요.(쌀뜨물 없을때도..)
    이때 조선간장 2스픈 쯤 넣어서...
    자작하게 끓었을때 나머지 국물을 모두 부어 푹 끓여요.
    미역국 만큼은 꼭 쌀뜨물 이용해 보세요.
    옛 어른들이야 육수도 안내고 거의다 쌀뜨물로....
    산모 미역 아닌데..시중에서 파는 봉지 미역은 다 풀어지지요..넘 오래 끓이면....

    마무리 간은 소금으로...
    굉장히 시원하고 맛있어요.

  • 6. nayona
    '09.2.16 2:33 PM

    무 채 썰어 고기랑 마늘과 볶다가 불린 미역과 참기름을 넣고 다시 볶은 뒤 조선 간장이란 다시다 조금 넣구 푹푹 팍팍 끓여주죠.
    또 육수를 닭고기로 내는 분도 있는데 것도 맛나더군요.

    전 들깨 미역국이 맛나는데 저만 좋아해서...ㅡㅡ

  • 7. 동현이네 농산물
    '09.2.16 5:33 PM

    우리집 식구가 좋아하는 들깨 북어미역국 인데 간단합니다.
    미역을 충분히 불린다음 손으로 조물조물 씻어야지 미끌거림이 없어 맛나요
    냄비에 들기름 두르고 미역넣고 달달 볶다가 집간장.조금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이때 북어를 미지근한물에 살짝 불려 놓았다가 미역이랑 같이 넣고 볶아줍니다

    어느정도 볶아지면 쌀뜨물 넣고 들깨가루 듬뿍넣고 센불에서 팔팔 끓여주다가
    약불에서 은근히 오래 끓여줍니다.

    이때 간은 소금간해주고요.
    저는 미역국에 마늘이나 이런거 넣지않아요. 그 향이 강해서 진한 미역국맛을 못 느껴서요

  • 8. 김치깍두기
    '09.2.18 2:08 PM

    지금까지 끓여 보셨다 하니...다른 과정은 생략하구요.
    끓이시던 대로 끓이시되, 조선간장을 꼭 넣으시고,
    멸치액젓이나 참치액젓 1찻술갈 정도만 넣어 간 해보세요.
    많이 넣지 않는 것이 뽀인뜨...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보충합니다.

  • 9. 김치깍두기
    '09.2.18 2:09 PM

    아참, 마늘을 넣으세요.
    전 후 비교를 해보시면 국물맛 차이가 많이 난답니다.
    처음부터 넣지 마시고, 다 끓어갈 때 넣으시면 되요. (마늘향과 맛을 살릴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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