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제 목 : 양하를 아시나요?

| 조회수 : 2,613 | 추천수 : 8
작성일 : 2008-12-26 22:41:15
  어릴 때 양하를 많이 먹었는데 요새는 어디서든 구경조차 할 수 없어요.
  
   색갈은 보라색이고 여러 껍질로 된 무슨 싹 처럼 생겼는데 그 향기가 아주 좋아서 여러 요리에
   쓰였죠. 고기와 같이 꼬챙이에 꿰어 구이로도 해 먹고 전도 부치고 김치도 담갔죠.
  
    이제는 구경도 할 수 없고 누가 이야기하는 사람도 없어요.
    
     정말로 이제는 사라진 식재료인가요?  아시는 분 혹시 계세요 ?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꼬마 다람쥐
    '08.12.26 10:54 PM

    어릴 적 반찬으로 먹었던 기억이 나요.
    제 고향 제주도에서는 '양애' 또는 '양앳간'이라고 부르곤 했었지요.
    저희 집 텃밭에서 엄마가 양하를 따서(?) 살짝 데치고 참기름, 간장, 깨 양념을 해서
    밥반찬으로 내놓고는 했었지요.
    어릴 적에는 특유의 향 때문에 맛있다는 생각은 못했지만
    님의 글을 읽으니 양하의 맛과 향이 고스란히 떠오릅니다.
    남해 <갯마을>이라는 싸이트가 있는데 지난번 양하를 판매했던거 같기도 하구요,,

  • 2. 올드맘
    '08.12.26 11:01 PM

    제주에서 가을 김장전
    오일장에 가보니 많이 있더군요..
    호박나물할때 쓰이던 생각이 납니다.
    어떤 음식에 쓰이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 3. 채돌맘
    '08.12.26 11:02 PM

    아직도 제주도에는 제법 있다고 하고요.
    저 경동시장에 가끔 가는데 거기에서도 몇번 본 기억이 나요.

  • 4. 마음
    '08.12.26 11:08 PM

    저는 서울 토박이고 지방에 음식 찾아보러 갔다가 양하라는 것을 몇년전에야 처음 알았어요.
    향이 독특하고 먹고 나면 속이 편안해지지요.
    특히 양하장아찌를 고기와 함께 싸서 먹으면 아주 일품이지요. ^^

  • 5. carmen
    '08.12.26 11:50 PM

    양하가 아주 사라진게 아니군요. 구할려면 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고수(coriander)도 오리고기와
    같이 먹으면 참 좋았는데 요새는 서울서도 백화점에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다 자라지 않아서인지
    향이 약해서 제 맛이 안 났어요.

  • 6. 수채화
    '08.12.26 11:59 PM

    저는 전주에 사는데 양하는 가을 추석 한달전부터 추석까지 나오는 걸로 압니다. 어릴때 어머니가 돼지고기 양념해서 같이 꼬지 꿰어 전처럼 기름 두른 팬에 지져서 먹었는데, 경상도가 시집이어서 추석때 똑같이 했는데 처음 먹어본다면서 향이 익숙치않다고 싫어하셨는데 남편은 향이 좋다고 가을이면 꼭사오라고 주문한답니다. 예전에 많은 분들이 레시피 올린걸로아는데요.

  • 7. 피노키오
    '08.12.27 12:01 AM

    제주도에는 흔한편인데요...

  • 8. 얼음공주
    '08.12.27 12:13 AM

    와 여기 제주분들 많은가 보다..반가워요.

  • 9. 아이비
    '08.12.27 7:31 AM

    전북 완주가 고향이신 저희 시어머님께선 양횟대, 혹은 양횟간이라고 하셨어요.
    지금도 시사촌들이 그곳에 사시는데 주변에 자라고 있어요.
    추석무렵에 보라색 새싹들이 올라오지요.
    살짝 데쳐서 무쳐도 먹고 전도 부쳐먹고...
    처음엔 향이 이상했는데 먹을수록 구미가 당기고 지금은 참 먹고싶어요.
    고수는 지금도 못먹지만... ^^*

  • 10. 똥줄의 숲
    '08.12.29 8:16 PM

    양애(?)라고 부르던데..제주도가면 흔하지만.. 가격은 쬠 되요. 한대접 담은게 만원가량 한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7651 솎은 도라지싹 어떻게 먹는지 아시는 분 도움주세요 구름배 2018.05.25 33 0
47650 '실의힘' 낫또.....? 숲과산야초 2018.05.25 44 0
47649 치킨무 국물 young ran yoo 2018.05.19 134 0
47648 은행 손질 1 달콩이네 2018.05.10 182 0
47647 스팸 깡통햄 황당하네요. 3 글로리이 2018.05.04 1,096 0
47646 미역류 다시마. 해조류 삶지 않고 씻어서만 생으로 먹어도 깨끗하.. 김나래 2018.05.04 220 0
47645 당뇨와 세포죽은....?? 숲과산야초 2018.05.02 231 0
47644 감자탕 돼지뼈 대신요.. 2 보리수88 2018.04.28 345 0
47643 무슨 나물인지 아시겠나요? 5 아이린 2018.04.17 1,149 0
47642 상추.치커리에서 냄새가 나요 1 김나래 2018.04.05 421 0
47641 마트판매 양념무말랭이. 양념깻잎 맛있게 먹는법 좀 알려주세요 3 김나래 2018.03.30 573 0
47640 냉동 조개 비린내 1 통돌이 2018.03.25 545 0
47639 멸치국수 끓이는 시간에 대해 질문 있습니다 2 푸리버드 2018.03.17 871 0
47638 이 콩 종류 좀 알려주세요~~ 3 밀키밀키 2018.03.04 784 0
47637 쌀뜨물이 없을때 굴비를 어디에 담굴까요 1 carpediem 2018.02.15 1,170 0
47636 미역 다시마 구입 1 늦바람 2018.02.09 759 0
47635 오래냉동했던 전복먹어도 되나요?? 1 택이처 2018.02.05 1,021 0
47634 제육볶음 문의 3 2018.01.28 1,126 0
47633 [초콜릿 질문] 아이스크림을 초콜릿 코팅 별초롱이 2018.01.26 477 0
47632 요구르트만들기 기계로 만든 요거트에 2 마리07 2018.01.18 1,143 0
47631 오뚜기 사골곰탕으로...... 4 숲과산야초 2017.12.20 2,045 0
47630 안뇽하세요 요리에 저주받은 망손이 할수 있는 가장 쉬운 요리는 .. 3 내음식은액땜 2017.12.14 1,136 0
47629 계란은 언제까지 먹을수있나요? 1 나르 2017.11.27 1,464 0
47628 말린 토마토 얼마나 두고 먹을 수 있나요? 1 참나 2017.11.26 1,122 0
47627 황물엿이 어떤건가요? 1 세발까마귀 2017.11.19 1,128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