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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일부러 풀무원 두부 사먹었는데요

| 조회수 : 2,564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8-04-06 00:17:48
풀무원에서 나오는 제일 비싼 두부 사먹다가
요새 두부 가격이 너무 비싸서ㅠㅠ 게다가 얼마전부터 덤도 안끼워주고...
싼 두부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어요.

SOGA 한 번 먹어봤는데 아무래도 맛이 비교가 되니까 좀 그렇더라구요-_-;;;
그래서 이왕 덜맛있는 두부를 살 밖에야 아주 싼 걸 사자 싶어서
SOGA보다 싼 게 나왔길래 그쪽을 기웃거리고 있었어요.

전 풀무원 쪽에 있었는데 CJ 홍보하시는 분이 절 붙잡더라구요. CJ두부가 더 싸다면서.
근데 제가 이때까지 풀무원 두부만 먹었거든요;;;
풀무원은 색소랑 MSG인가 무첨가라고 표시가 되어 있잖아요.
근데 이제 보니까 CJ에는 소포제, 유화제 무첨가 표시가 되어 있더라구요.

제가 풀무원 두부에 무첨가 표시 보여드리면서 CJ두부에는 들어있는거 아니냐고 여쭸더니
그 CJ 홍보하시는 분이 '누가 두부에 색소랑 MSG를 넣겠냐'고 '이건 소비자 현혹용이다'라고 하시는거예요.
제가 생각해도 그 말이 맞는거예요.
두부 만들때 색소나 MSG보다는 소포제랑 유화제가 더 필요할 거 같은;;;
다른 두부 회사들도 색소나 MSG는 안넣을 거 같고
오히려 풀무원 두부에 소포제랑 유화제가 들어있지는 않은지 급 배신감이....


그래서 궁금해졌어요ㅠ
CJ 고가형 두부 말고 다른 두부에는 소포제랑 유화제 다 들어있는걸까요?
두부 만들 때 원래 색소, 착향료, MSG 이런거 안쓰나요?
시장에서 파는 천원짜리 두부랑 브랜드 저가 두부랑 어느게 더 몸에 좋을까요?

아시는 분 계시면 대답 부탁드려요ㅠㅠ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임부연
    '08.4.6 7:16 AM

    색소,엠에스지 무첨가글구는 영업마켓팅상....그냥 말장난인것같구요 당연히 두부엔 그런표시할필요조차 없고요

    소포제 ,유화제 안들어간 두부 요즘 슬슬 나오긴하는데요.
    두군데 보긴 봣어요
    보통
    두부만들때 거품부글부글.빨리굳는것 그런게 두부공정에 좀 귀찮게해요
    그래서 상업용두부만들땐 대부분 소포제 유화제 들어가요

    저가 두부와 고가두부의 차이는 콩과 물의 차이인것같습니다
    국산콩중에도
    아주 좋은 콩만 골라서 만든 고급두부의 맛은 그
    냥 시장판 두부.대기업두부맛하고 정말 차원이 틀려요.. ...기가막힐정도로 고소합니다

  • 2. 젊은느티나무
    '08.4.6 11:12 PM

    저두 깜짝 놀란것이 반짝시장에서 두부한모가 3천원이랍니다.
    유기농 #?#?으로 만든것이라서요.
    아무래도 가격 결정의 가장 큰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콩과 물이지 싶습니다.

  • 3. 다은이네
    '08.4.6 11:38 PM

    저도 지역에서 직접 만들어 파는 두부만 사먹는데
    홈플러스에 갔다 풀무원 두부를 한번 사다 먹어봤는데
    제 입맛에는 별로였어요

  • 4.
    '08.4.7 11:33 PM

    댓글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CJ 두부 사먹어야겠네요ㅠㅠ

  • 5. 다즐링
    '08.4.8 2:14 AM

    두부 고르기 너무 힘들어요
    어느 날은 유기농 두부라고 눈에 띄어서 집었는데
    원산지를 보니 중국산 콩이었어요
    중국산 유기농 콩이라.. 너무 웃기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그냥 두부로 바꿔 담았습니다
    싼 거 먹자니 국산콩이 아니고.. (유전자조작 콩도 중국산 콩도 무서워요..)
    국산콩 두부 먹자니 두부 한 모에 삼천원 가까이 하니 이거 원..

    콩나물, 두부가 서민들 기본 찬거리였는데
    지금은 아닌 것 같아요
    집앞 수퍼에서 두부 한 팩에 콩나물 한 봉지 사면
    거의 오천원에 가까우니까요

  • 6. 아이비
    '08.4.8 7:13 AM

    저희 동네 마트엔 반쪽짜리 두부가 풀무원에 밖엔 나오질 않아
    반쪽짜리 사느라 풀무원두부를 사요.
    두부 한 모 사면 반이나 먹을까... 두었다가 내버리기 일쑤라서... ^^

  • 7. 미서
    '08.4.8 8:49 AM

    국산콩에 유기농은 대기업에서 두부를 만들 수 있을 만큼 없어요...
    그래서 풀무원에서 만주농장을 운영하지요
    그리구, 풀무원 직원들은 중국상 유기농두부를 사먹어요.

  • 8. 오렌지피코
    '08.4.8 4:31 PM

    제가 집에서 종종 두부를 만들면요, 두부 풀무원꺼 만하게 한모 나오려면 콩을 세컵을 삶아도 모자라요. 저의 경우에는 보통 4컵이나 5컵은 해야 그래도 먹을만한 두부 한모가 나옵디다.
    마트에서 국산콩을 사봐요. 1키로짜리 한봉다리가 얼마하나..
    거기다 만드는 공임을 생각하면.. 시장에서 파는 두부값이 지나치게 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건 다 미국산 콩이나 중국산 콩, 아니면 유전자 조작 농산물 등등.. 뭐 그런걸로 만드는 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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