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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쫀한 김밥 싸는 법 알려주세요..

| 조회수 : 5,150 | 추천수 : 54
작성일 : 2006-09-19 18:08:26

소풍 김밥 싸려는데 맛있는 김밥 싸고 싶어요.

분식집이나 김밥전문점 김밥은 싫어하고 집에서 만든 것만 먹는데요.


가끔 어떤 사람의 김밥 먹게 되면 쫀쫀하게 잘 싸고 재료의 조화도 정말 잘되서 눈물 흘리게 맛있더라구요


맛있는 김밥 레시피 알려주세요..!!!

제가 만드는 김밥은 꾹꾹 눌러 싼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자르면 먹어봤던 김밥보다 헐렁하다거나,
아님 밥알이 떡처럼 뭉쳐서 그 맛이 안나요.


밥 양념이나 재료에 대해 자세한 설명 부탁드려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돼지용
    '06.9.19 6:30 PM

    히트레시피에 있어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recipe&page=1&sn1=&divpage=1&sn=off&...

  • 2. 윤아맘
    '06.9.19 7:29 PM

    쌀과함께 찹쌀을 한주먹 정도 넣어서 밥을 하고요 평소 먹는 밥보다 약간 물을 적게 넣어야해요 고슬 하게 밥을 지어야 ... 밥하기가 알고보면 어려워요 많이 연습 하셔야할듯 이세상에 쉬운것 하나도없지요

  • 3. 승희맘
    '06.9.20 4:37 PM

    고수가 아닌이상 일단은 가장 대중적인 재료로 성공하셔야져.

    재료)
    김밥용 구은 김, 다시마 1개 넣고 고슬고슬지은밥(소금조금 참기름 조금 섞을 것),
    계란지단 (소금조금 계란말이처럼 두껍게 말것),
    맛살(크래미 류의 비싼 것), 햄(김밥용 싸구리 말구 두꺼운 거 잘라서), 치자단무지,
    시금치무침(물기 짤것) 또는 오이절임(오이를 식초,소금,설탕에 절였다가 물기 빼서)

    마는 법) 일단 도마,김밥말이발,김 놓으시고 오른손에 비닐장갑 끼고 밥을 2/3 조금 넘게 고루 까세요.
    따뜻할 때 꾹꾹 누르지 말고 살살 고르 펴야 함.
    재료 넣고 김발말이로 꾹꾹 누르면서 싸시되 요건 요령이 필요한데 하시다 보면 늘어요.. 다 싸면 김밥말이로 만 채로 전체를 위에서 한번,중간한번,밑에 한번 다시 꼭꼭 쥐어주고
    10분 이상 두면 쭈글거리던 표면이 탱탱해지거든요. 그때 썰어 드세요..

    (포인트) 밥이 따뜻할때(뜨거울 때 아님) 김위에 살살 고루 펴기
    말때는 꽉꽉 말기
    재료는 각자 적당히 간이 되어 있을 것, 좋은 재료 쓰기 (싸구리 김밥햄과 맛살은 별루임)

    김밥이 우스워 보여도 정성이 들어가야 맛이 나더라구요.. ^^
    남편 싸주면 주위 동료들이 다 뺏어먹는답니다.. 맛이 틀리다나?? 뭐 별거 있나요. 정성이지

  • 4. 승희맘
    '06.9.20 5:37 PM

    방금 히트 레시피의 김밥 마는 방법을 봤는데요..
    음.. 복잡한데요.. (저대로 하면 정말 맛있겠어요)
    제가 쓴 대로만 하셔도 맛있어요..
    참 오이 쓰시려면 히트레시피는 채치셨는데 저는 1/4 로 갈라서 가운데 씨부분 칼로 도려내고
    다시 2등분이나 3등분하면 단무지 굵기가 되거든요.
    그렇게 해서 식초조금,설탕조금,소금 조금에 절여서 물기빼고 썼어요.. 상큼해요.
    너무 당연한 거지만 모든 재료의 크기도 비슷해야 되고요. (맛살은 조금 더 크더군요..)

  • 5. 국화
    '06.9.21 5:39 AM

    깻잎하고 어묵을 넣어보세요....어묵은 야채어묵 김밥용으로.....한결 깔끔한 맛을 느끼실꺼에요~^^

  • 6. 진호맘
    '06.9.22 2:50 PM

    저는 간편김밥을...그날그날 재료 따라 만들어 먹습니다.
    1. 오이를 둘러깍기해서 채썰어 소금에 절이고....절여지면 차가운 냉수에 담가...꽉 짠후 준비.
    2. 당근도 오이처럼 준비.
    3. 고급맛살 갈기갈기 찢어 준비.
    4. 치자단무지 채설어 짠후 준비.
    5. 파프리카 채썰어 준비(맛이 깔끔하고 영양덩이리잖아요. 아이들은 맵다는 선입견때문에 안먹는데 이걸 김밥에 넣어주면 맛있다고 잘먹어요.)
    6. 참치한캔 따서 기름 따르고, 마요네즈와 후추로...비벼주세요.

    밥양념은 이정섭의 참치액 조금넣고 식초조금 넣고 조물조물....

    그런다음에 김밥을 마는거에요. 맛있어요.
    단점은....채써는게 힘들어요. 그렇치만, 지지고 볶고하는게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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