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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속 전업만 하시는 분들은 참 대단해요

.. 조회수 : 23,185
작성일 : 2016-05-03 16:36:10
친정이 잘 사시는 분들인가요?
아님 정말 자녀교육에 헌신하시는 분들인가요?

만약 남편이 돌아가기라도 하거나 아님 다른 여자에게 빠져 생활비를 안준다거나, 사업이 망한다거나(물론 이것들은 가정이지만) 최악의 경우 이런 상황이 닥친다면 기댈 구석이 없는 전업들은 어케 헤쳐나가요?

진짜 궁금해요. 재취업이 쉬운 것도 아니고, 내 명의 부동산 몇 개 있는 것도 아니라면 진짜 나이 먹어 힘든 상황 많이 발생할 것 같은데.. 자녀교육비며 뭐며 돈 들어갈 구석이 한두군데도 아니고..
비자금 조성은 다들 어케 하시는지..
IP : 223.62.xxx.151
1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특이
    '16.5.3 4:37 PM (223.62.xxx.44)

    그런게 왜 궁금하신지ᆢ님이 왜 일을 하는지 그 이유 묻지않듯 남이 전업인 이유도 전 묻지않아요

  • 2. ...
    '16.5.3 4:37 PM (116.39.xxx.32)

    각자 알아서 사는거죠. 사는데 답이 있나요.

  • 3. ..
    '16.5.3 4:38 PM (112.166.xxx.158) - 삭제된댓글

    이런저런 집안마다의 사정이 있겠죠. 그게 뭐 대단한거라고 궁금해하는지 모르겠네요.

  • 4.
    '16.5.3 4:39 PM (183.104.xxx.151)

    오지랖도 병이다

  • 5.
    '16.5.3 4:39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친정도 그럭저럭 살고
    애들 교육 신경쓰고
    내 명의 부동산 동산 물론 있지요
    최악의 경우 상정하고 살죠 물론
    기댈건 오직 자신 뿐이죠
    너무 걱정마세요

  • 6. 글쎄요
    '16.5.3 4:41 PM (183.96.xxx.129)

    제가 아는 사람은 아이 둘다 고등학생이라 보통은 한창 돈많이 들때인데 애들이 공부를 못하고 할려는 의지도 없다고 아예 학원이나 과외 전혀 안하더군요
    그러니 그리 돈들일 많지도 않다고 여유있는 형펴노아닌데도 계속 전업하더군요

  • 7.
    '16.5.3 4:41 PM (49.1.xxx.252) - 삭제된댓글

    순수한 질문이 아니라 은근히 비꼬는 질문내용이네요. 세상이 모든 돈으로 귀결되나요. 전부 돈돈...하는 얘기네요. 돈에 쪼들리시나요? 안타깝네요

  • 8. 오지랖
    '16.5.3 4:42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남이사!
    별 참견질이네

  • 9. ㅇㅇ
    '16.5.3 4:42 PM (210.221.xxx.7)

    없어도 불안하게나 불행하진 않아요.
    그냥 물흐르듯 살아요.

  • 10. 건강최고
    '16.5.3 4:43 PM (121.137.xxx.205)

    할만하니까 하는거예요.

  • 11. 확실하게
    '16.5.3 4:43 PM (180.92.xxx.57)

    동네북됐네...전업맘은.

  • 12. 이론...
    '16.5.3 4:44 PM (180.64.xxx.153)

    동네 전업한테 열받으셨나....

  • 13. 어머
    '16.5.3 4:45 P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

    칭찬 감사합니다.대단하다니,제가 그 힘든일을
    매해 해내고 있지 말입니다~^^
    외벌이고 물려받은거 없어도 모아지네요
    학원 뺑뺑이 안돌리고 집에서 제 전공 가르치고
    간식 챙겨 먹이고,
    이렇게 비오면 애들 데리러가구요,~
    비자금우 왜 만드나요,
    남편이 터치 안하고 맘껏 하라는데,
    더 알뜰하게 모아 상가 하나 사려고
    낮에는 부동산 보러 다녀요

  • 14. ㅇㅇ
    '16.5.3 4:46 PM (180.229.xxx.174)

    전업이어도 제명의의 땅 상가있어요.
    남편이름으로만 하지않고.결혼한지 오래되니 부부공동수입으로 산것으로되어 세금에서 불리한점도 없구요.

  • 15.
    '16.5.3 4:46 P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

    남편 수입 많구요
    그 수입 다 제 명의 통장으로 모으고 있고요
    친정이 아주 부자는 아니지만 제법 살구요
    부동산은 모두 남편과 공동명의로 돼 있어요.
    이제 궁금증이 풀리셨나요?

  • 16. ㅋㅋㅋ
    '16.5.3 4:47 PM (1.180.xxx.119)

    너님이 더 대단하세요 ㅋㅋㅋㅋㅋ

  • 17. .....
    '16.5.3 4:47 PM (124.49.xxx.100)

    다들 원글처럼 박복하게 태어난건 아닌지라... 아. 태생이 아니라 말뽐새가 복나가게 생기셨네요 ^^

  • 18. 이런게
    '16.5.3 4:48 PM (218.52.xxx.86)

    분란글이죠.
    남들 어떻게 살든 뭐가 그리 궁금한지? 말 그대로 남인데
    자기 인생 살기도 바쁜데 본인이 통제불가능한거 까지 참견하는 모습 꼴불견이네요.

  • 19. you 나 잘하셈.
    '16.5.3 4:48 PM (115.140.xxx.74)

    전업들 걱정되서 밤잠 설치시는건 아니죠?

  • 20.
    '16.5.3 4:48 PM (211.176.xxx.34)

    그리 부심 쩌는 회사 잘리면 이렇게 놀려먹던 동네북 전업 될텐데 어쩌나? 파티션 아래 쥐새끼처럼 눈치 보며 82에 분란글 올릴 시간에 일이나 하셔. 짤리기 전에~

  • 21. 루비짱
    '16.5.3 4:49 PM (114.200.xxx.182)

    전 전업인게 감사하고 좋습니다.
    시간과 돈이 포인트인데 시간을 선택한거죠.

  • 22.
    '16.5.3 4:49 PM (59.16.xxx.47)

    또 시작인가요

  • 23. ㅎㄷㄷ
    '16.5.3 4:50 PM (103.10.xxx.146)

    글쓴이가 남자라고 가정하면
    제가 아는 노모씨 같네요 사고방식이 딱~

    세상이 돈이 다가 아니랍니다 불쌍한 원글이 쯧쯧 가정교육 크게 잘못 받고 자라셨네요

  • 24. //
    '16.5.3 4:50 PM (39.7.xxx.159)

    원글이 전업한테 큰 돈 뜯겼다에 한표. 그분이 계주인데 튀었나봐요.

  • 25.
    '16.5.3 4:51 PM (223.62.xxx.32) - 삭제된댓글

    전업이어도 제 앞으로 소득이 연4천 정도 나옵니다
    이자소득과 기타등등요

  • 26. 그냥
    '16.5.3 4:51 PM (116.122.xxx.246) - 삭제된댓글

    쓰고 사는것 같아요 앞일은 생각지 않고... 안그런 사람도 많긴하겠지만...

  • 27. happy
    '16.5.3 4:51 PM (122.45.xxx.129)

    부럽죠? 다 각자 위치서 열심히

  • 28. 한심타
    '16.5.3 4:51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왜 전업을 못 잡아먹어 안달일까..

  • 29. 남의 인생에
    '16.5.3 4:51 PM (116.39.xxx.32)

    왜 그렇게 관심이 많은지 이해불가.
    알아서들 다 잘 살아요.

  • 30. 전업
    '16.5.3 4:52 PM (184.96.xxx.12) - 삭제된댓글

    남편이 죽는다고 갑자기 집이며 모든게 같이 사라지나요?
    집한채있으면 대부분은 대충 먹고살던대요?

  • 31. ..
    '16.5.3 4:52 PM (14.52.xxx.51)

    ㅋㅋ 재밌으시네요. 저의경우는 남편이 월 2천이상은 벌구여. 여자들 나가서 500이상 벌거 아님 집에서 애들 건사하는게 낫다는게 남편 마인드. 남편이 생명 보험 여러개 들어 놨어요. 혹시 자기 먼저 죽으면 가족들 먹고 살아야 한다구요. 근데 사실 친정서 받을것도 좀 됩니다. 이정도면 됬나요?

  • 32. 전업
    '16.5.3 4:52 PM (184.96.xxx.12) - 삭제된댓글

    남편이 죽는다고 갑자기 집이며 모든게 같이 사라지나요?
    집한채있으면 대부분은 대충 먹고살던대요?
    남편이 바람펴서 생활비안주면 차라리 이혼 청구해서 집이라도 받아내야죠.

  • 33. ^^
    '16.5.3 4:53 PM (222.107.xxx.211)

    50넘은 나이 평생 전업이네요
    제 명의 상가 월세받고 아파트 한 채있고
    친정엄마가 1년에 천만원정도 용돈주시네요
    남편은 연봉 1억 좀 넘는데 별로 저축은 못해서
    걱정스럽긴해요

  • 34.
    '16.5.3 4:53 PM (223.62.xxx.32) - 삭제된댓글

    전업이어도 제 앞으로 소득이 연4천정도 들어옵니다
    이자소득과 기타등등요
    잘버는 직장다니는 분들 보다야 못하지만

  • 35. 참내
    '16.5.3 4:53 P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

    남편은 아직 바람 안피웠고
    아이들은 명문대 들어갔고
    친정에서 유산 주셨고
    남편 퇴직까지 몇년 남았고
    강남에 아파트도 샀고
    시댁에서 더는 뜯어가지만 않는다면
    노후는 준비되었고
    그래서 내가 불안에 벌벌 떨지않고 사는데
    댁이 뭐가 불만인데.

  • 36. ......
    '16.5.3 4:53 PM (39.7.xxx.131) - 삭제된댓글

    그럼 일하는 직장맘들은 남편이 바람날까봐 겁나서 미리 대비하느라 일하는건가요???
    직장맘들까지 비하하는 글이네요

  • 37. ....
    '16.5.3 4:54 PM (211.110.xxx.51) - 삭제된댓글

    저도 금융소득, 부동산소득이 있고
    그외 소득이 연봉 30만원(!) 쯤 돼요
    (퇴직전에 마련한것, 친정에서 주신것 등등..)
    남편의 근로소득에만 의존하는건 아니랍니다

  • 38. ..
    '16.5.3 4:55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궁금해요? 궁금하면 500원.

  • 39. 아....
    '16.5.3 4:56 PM (223.62.xxx.205)

    행복한것도 눈치보인다....
    안행복한척, 앞날이 걱정인척 해야
    가만 놔둘런지.

  • 40. 설사
    '16.5.3 4:56 PM (203.81.xxx.60) - 삭제된댓글

    그런일이 생긴대두
    님에게 돈빌리러 안가께요
    걱정마세요 ~~^^

  • 41.
    '16.5.3 4:57 PM (183.103.xxx.243)

    알아서 살겠죠. 보험 있고 예금있고 부동산있으면
    건강한 몸있으면 식당 알바해서라도 돈벌면되죠.
    과외해도 먹고사는데 지장 없어요.
    남동생있는데 울부모님은 며느리될 여자분 공무원, 교사, 전문직 아니면 결혼하고 일하지 말라 주의세요. 특별히 사업하고싶어하는 여자 아니면요. 오히려 따지는건 학력보고 집안 노후걱정할정도 아니면 신경안쓰세요.

  • 42. 남편
    '16.5.3 4:58 PM (184.96.xxx.12)

    사업이 망하면 평생 전업하는분들도 나가서 일합니다.
    더구나 그렇게 나가서 일하다가 결국 남편이 부인한테 기대서 아예 백수남편데리고 본인이 가장이되는 분들도 있어요.
    결론은 전업이든 직장맘이든 닥치면 뭐든해서 굶지는 않는다입니다.
    전업이면 남편이 바람나거나 죽거나 사업망하면 다 앉은자리에서 돌처럼 가만히있다 굶어죽는거 아닙니다.ㅋㅋ
    무슨 전업을 움직이지도 못하는 돌인줄 아시는 모양.

  • 43. 한마디만!
    '16.5.3 5:01 PM (1.246.xxx.85)

    부러워요? 부러우면 지는거에요~

  • 44. ㅁㅁㅁㅁㅁㅁ
    '16.5.3 5:04 PM (218.144.xxx.243)

    아주 그냥 영원한 테마구만요.....두 달에 한 번 간격인가

  • 45. ...
    '16.5.3 5:04 PM (223.62.xxx.91) - 삭제된댓글

    ㅋㅋ
    당장 댁이 죽을 걱정은 안하죠?
    이 뭐 상병신같은 글을.
    남편 연봉 높고
    완벽한 집상태를 원하고
    가사부담은 일절하기 싫고
    혹시나 싶어 종신 어마무시한 금액 들었고.


    등신아
    넌 니걱정이나 하고!
    이렇게 비바람 부는날
    퇴근하려면 정말 짜증나겠다~

  • 46. ㅁㅁ
    '16.5.3 5:05 PM (175.116.xxx.216)

    너나 잘하세요

  • 47. ????
    '16.5.3 5:06 PM (211.206.xxx.72) - 삭제된댓글

    남편이 능력있으니 평생 전업합니다. 부럽죠?

  • 48. 전업맘이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시면
    '16.5.3 5:09 PM (211.36.xxx.195)

    여기서 물어보시지 말고 직접 만나서 물어보세요
    자세하게...

  • 49. ...
    '16.5.3 5:09 P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

    살만한 전업이 모두 취업전선으로 나가면
    그 알량한 일자리도 위험할텐데
    시비거는게 결국 내밥그릇 빼앗길 짓이란거나
    잊지마시고...
    이런 남자 고른것도 능력 아니겠어요?
    능력있고 인성좋고 건강하고
    당연 2세도 크게 다르지않고...
    날씨 궂으니 화나시나보다...

  • 50.
    '16.5.3 5:09 PM (58.143.xxx.38)

    일하는 사람들은 전업맘 보면 질투나나?
    이런글 왜이리 자주. 올라오죠?

  • 51. dma
    '16.5.3 5:10 PM (222.110.xxx.75) - 삭제된댓글

    이 글 진짜 전업주부 형편 물어보는 글 맞죠? 그런줄 알고 제 형편 솔직하게 씁니다.
    남편 외벌이 연봉 3억 정도 되고, 저는 20여년간 남편이 벌어오는 것만 모아서 저금해도 지금 저한테 떨어지는 돈 (이자 등 금융소득)이 연 3천이상 되게 생겨서 금융소득 종합과세 피하려고 가족들 명의로 나누어놓고 매번 계산하고 재테크하며 은행일 하는것만 해도 벅차네요.
    시댁재산 꽤 있어서 나중에 물려주실거 꽤 되시고, 친정에서도 딸에게 건물 한 채 정도는 남겨주실수 있고 친정아빠는 이번에 땅 파셔서 딸들 용돈하라고 1억씩 주셨구요.
    돈 궁해서 직업 가질 이유는 전혀 없고, 심심하면 나가서 일이나 해볼까 하는 거지.. 그다지 절실하지 않으니 나가서 돈 버는것보다는, 책 읽고, 관심가는거 공부하고, 여행 등 취미생활 즐기고 그러는게 아직은 더 즐겁네요. 하다하다 지겨우면 그 다음엔 놀멍쉴멍 돈이나 벌러 나갈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딱히.

  • 52. dma
    '16.5.3 5:11 PM (222.110.xxx.75) - 삭제된댓글

    이 글 진짜 전업주부 형편 물어보는 글 맞죠? 그런줄 알고 제 형편 솔직하게 씁니다.
    남편 외벌이 연봉 3억 정도 되고, 저는 20여년간 남편이 벌어오는 것만 모아서 저금해도 지금 저한테 떨어지는 돈 (이자 등 금융소득)이 연 3~4천 이상 되게 생겨서 금융소득 종합과세 피하려고 가족들 명의로 나누어놓고 매번 계산하고 재테크하며 은행일 하는것만 해도 벅차네요.
    시댁재산 꽤 있어서 나중에 물려주실거 꽤 되시고, 친정에서도 딸에게 건물 한 채 정도는 남겨주실수 있고 친정아빠는 이번에 땅 파셔서 딸들 용돈하라고 1억씩 주셨구요.
    돈 궁해서 직업 가질 이유는 전혀 없고, 심심하면 나가서 일이나 해볼까 하는 거지.. 그다지 절실하지 않으니 나가서 돈 버는것보다는, 책 읽고, 관심가는거 공부하고, 여행 등 취미생활 즐기고 그러는게 아직은 더 즐겁네요. 하다하다 지겨우면 그 다음엔 놀멍쉴멍 돈이나 벌러 나갈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딱히.

  • 53. 에이..
    '16.5.3 5:11 PM (184.96.xxx.12)

    모양 떨어지게 왜 이래요?
    기왕이면 내가 생계형이아니라 내 자신의 발전과 명예욕을 위해서 직장다닌다하시는게 더 멋지잖아요?
    남편죽고 사업망하고 바람피면 돈없어서 어떻게살래?에 촛점을 맞추시면 너무 생계형으로 보여요.

  • 54. ...
    '16.5.3 5:12 PM (118.33.xxx.46)

    가난한 전업도 있어요. ㅎㅎ

  • 55. dma
    '16.5.3 5:12 PM (222.110.xxx.75) - 삭제된댓글

    이 글 진짜 전업주부 형편 물어보는 글 맞죠? 그런줄 알고 제 형편 솔직하게 씁니다.
    남편 외벌이 연봉 3억 정도 되고, 저는 20여년간 남편이 벌어오는 것만 모아서 저금해도 지금 저한테 떨어지는 돈 (이자 등 금융소득)이 연 3~4천 이상 되게 생겨서 금융소득 종합과세 피하려고 가족들 명의로 나누어놓고 매번 계산하고 재테크하며 은행일 하는것만 해도 벅차네요.
    시댁재산 꽤 있어서 나중에 물려주실거 꽤 되고, 친정에서도 나중에 딸에게 건물 한 채 정도는 남겨주실수 있는 정도는 되고 친정아빠는 이번에 땅 파시더니 딸들 용돈하라고 1억씩 가볍게 주셨구요.
    돈 궁해서 직업 가질 이유는 전혀 없고, 심심하면 나가서 일이나 해볼까 하는 거지.. 그다지 절실하지 않으니 나가서 돈 버는것보다는, 책 읽고, 관심가는거 공부하고, 여행 등 취미생활 즐기고 그러는게 아직은 더 즐겁네요. 하다하다 지겨우면 그 다음엔 놀멍쉴멍 돈이나 벌러 나갈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딱히.

  • 56. ...
    '16.5.3 5:13 P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

    오늘같이 시험보고 일찍 아이가 오면
    과일도 한쪽 먹여야 하고
    부족한 과목 원포인트 짚어주기도 하고...
    도서관가기전 이른 저녁 해먹이고
    저도 운동가야죠...
    이렇게 살라고 남편 감사하게도
    자기관리 스펙잘만들며
    열심히 살아주네요...
    20년째 편하게 전업하게 해준 남편이
    너무 고마운건 사실이에요...
    그러나 제가 그간 불려준 그의 재산을 생각하면
    전 제역할 잘했네요...
    인생은 다 기브엔 테이크...
    20년간 전업이지만 이만함 이집에 기여도 큰거아닌가?
    꼭 나가서 월200을 벌어야 도움되는거에요?
    사고의 수준을 좀 넓고 깊게...
    무식한 티 내지말고...

  • 57. 솔직히
    '16.5.3 5:14 PM (58.140.xxx.232)

    남한테 얹혀가는것 같긴해요. 친정부모님 제앞으로 십억대 유산, 남편연봉 3억, 자식들 일류공대 다니니 앞길 알아서 헤쳐나갈테고 심지어 해외시민권자라 나이들면 연금에 남편 죽으면 과부수당까지 주네요. 그래도 자기만족을 위해 뭐하나 하는게 좋을것 같긴한데 굳이 남한테 아쉬운소리 하기도 싫고 할 필요도 없어서 그냥 전업해요. 다른분들께 취업기회도 드리고...

  • 58. ㅋㅎ
    '16.5.3 5:15 PM (175.112.xxx.172)

    전업이 부러우신거죠??
    남편이 번돈으로 재테크합니다

  • 59. ...
    '16.5.3 5:16 PM (114.204.xxx.212)

    저도 그 어려운걸 해내고ㅜ있지 말입니다 ㅋ
    친정 살만하고요 ㅡ 자식들 상가 몇년에 한번씩 사주고
    남편 연봉 몇억되고 제가 관리하고
    아이 교육이나 남편내조가 우선이라서요
    연 2 회쯤 해외여행도 가야하고 아이가 학교 임원이라 일도 많아요
    돈에 급해서 아무일이나 하는거 남편이 원하지ㅡ않아요
    그리고 더 필요한 분에게 일자리 양보해야죠
    남편 바람피고, 죽을거 겁내며 어찌 살아요 불안해서 ...

  • 60. 대놓고 말안하지만..
    '16.5.3 5:20 PM (125.61.xxx.2)

    저도 가끔 원글님처럼 그런부분이 신기해요.......

    경력단절된 여자에게 얼마나 바깥세상이 냉정하고 살벌한지...

    아마 계속 집에 계신분들은 모르시겠죠

    근데 부럽기도 해요

    싫은사람 안보고...더럽고 치사한꼴 안보니깐요.

  • 61. ....
    '16.5.3 5:20 PM (223.62.xxx.57) - 삭제된댓글

    진짜 나이 먹어 힘든 상황 많이 발생할 것 같은데.. 자녀교육비며 뭐며 돈 들어갈 구석이 한두군데도 아니고..

    이게 뭔말이래요?
    나이들면 더 돈잘벌잖아요.
    애들에게 드는건 몇년 안되구.
    이런 생계형 걱정을 참 구질하게도 써놨네.
    이건 알바가 분란으로 쓴글이랑
    좀 다른게
    팍팍함과 구질함이 묻어있네요.

  • 62. ...
    '16.5.3 5:23 PM (211.202.xxx.195)

    대한 민국 전체를 보면 자기 재산 갖고 자산 소득 있는 전업 주부 여자들 비율은 극히 낮습니다. 여기 발끈해서 댓글 쓰는 고만고만 부유한 편에 속하는 분들이 평균은 아니라고요. 중산층은 급격히 붕괴되어 가고 있는데 애들 웬만치 크고 솔직히 별로 할 일도 없는데 전업 하고 있는 분들은 아직은 버틸만 하니까 그런 거죠. 나가 봐야 40대 이후 경력 단절 주부는 대체로 저임 비정규직이니까. 그런 분들 보고 일부 남편 기반, 혹은 본인 주장 친정 재산 기반 전업들이 '생계형'이라면 비웃는 행태를 보이고, 역시 근로 소득으로 사는 사람을 경시하는 대한민국의 천박한 인식 수준을 드러내 주고 있죠.

  • 63. ...
    '16.5.3 5:24 PM (223.62.xxx.19) - 삭제된댓글

    원글만큼 천박할까요?
    윗댓글도 그닥 수준있진 않네요.

  • 64. ....
    '16.5.3 5:28 PM (175.209.xxx.234)

    음... 주변을 보면 다 전업 할만 하니까 합디다..

  • 65. ...
    '16.5.3 5:29 PM (223.62.xxx.19) - 삭제된댓글

    저도 45살 넘으니 함께 운동하고 모임하던
    사람들 다 돈벌러 다니고 저 혼자 남았습니다.
    상황이 그럼 다 나가게 되더라구요.
    각자 상황은 각자 잘 아는거구
    전 안나갈만해 안나갑니다.
    언니들은 팔자좋은 ㄴ 이라고 하더라구요.

  • 66. 세상은
    '16.5.3 5:32 PM (184.96.xxx.12)

    다 똑같이 살수없어요.
    어차피 이 세상 불공평한거는 다 알고있을만한 나이일텐데...
    나랑 다르게산다고 그게 틀리게 사는거라고 생각하지마세요.
    그런 생각이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들어요.

  • 67. ...
    '16.5.3 5:33 PM (211.202.xxx.195)

    뭐가 천박한데요? 난 재산 있어서 전업이야, 우리 남편 돈 잘 벌어, 꼬아? 라고 댓글 몇 개 달렸다고 해서 대한 민국 대다수 여성이 모두 형편 넉넉한 전업 되는 것도 아니잖아요. 남이 필요해서 비정규직이건 저임이건 안 가리고 나가서 열심히 일해서 돈 번다는 데 거기다 대고 '생계형 직딩"이라고 비웃는 행태가 천박하지 고상합니까? 82에서 그동안 많이 봤어요. 그 밑에 깔린 건 불로소득에 대한 우월감이죠.

    누가 전업이 나쁘다고 했나요, 누구나 직장을 가져야 한다고 했나요...주어진 상황에서다 자기 형편대로 최적화하고 사는 거예요.

  • 68.
    '16.5.3 5:34 PM (49.175.xxx.96)

    그럼 님이 저희집애좀 봐주실래요?


    전업좀 탈피하게요

    아침 9시부터 저녁 8시까지만 돌봐주세요

    중간에 간식 , 학원몇군데픽업, 밥까지 다 챙겨주세요

    부탁드릴께요

  • 69. 댓글대박
    '16.5.3 5:35 PM (223.62.xxx.72)

    ㅋㅋㅋ 할 말은 없어요.
    전업들 나오면 직장인들 다 짤린다는 말에 박장대소합니다.

  • 70. ㅇㅇ
    '16.5.3 5:36 PM (49.165.xxx.43) - 삭제된댓글

    돈 안 되는 일이지만 집에서 알바라도 계속하고 있고, 제몫으로 돈 모으고 있고, 10년 후를 대비해서 새로운 것도 배우고 체력관리도 하고 있어요. 100세 시대인데 생계를 책임지는 게 아니더라도 자기 일은 꼭 필요해요. 애들 좀 있으면 독립할텐데.

  • 71. 그보다는
    '16.5.3 5:38 PM (184.96.xxx.12)

    이글을 쓴 사람의 의도가 불로소득에대한 비웃음이죠.
    너네 남편들이 벌어오는 불로소득으로살다가 그 불로소득 없어지면 어떻게살지 불안하지않니? 하고..
    누가 누구를 먼저 비하했다는건지.

  • 72.
    '16.5.3 5:39 PM (103.10.xxx.194)

    지인 중에 일생 전업만 하신 분들 생각해보니 몇 없네요. 놀랍게도 우리 어머니 세대에도 많지 않네요. 엄마 친구 중에 회장 딸이긴 하지만 대기업 임원인 분도 계시고 제화사업하는 분도 계시고 선생, 은행원 의사, 약사, 인사부, 외국계 회사 비서 등등 다양해요.

    지금 50정도 되신 지인이 100% 전업인데 아버지가 지방 중소병원장이셨어요. 그래서 재산 많이 물려주심. 남편은 서울 근교 건물 물려받은 의사이고 대학병원장. 그분 하나 이외에는 정말 없는 듯.

    예체능은 전업이 많긴 한데 출강이나 렛슨을 해본 사람들이 대부분이니 그 경우에 해당 않고요.

    전에 다니던 회사에 재벌3세가 경험 쌓으려 다닌 적 있었는데 그 부인도 유명 정치가 딸인데도 악기 연주자로 교향악단에서도 일했고 출강나가고 무대에 자주 섰어요.

    정말 한 번도 일 안해본 분들이 있나요?

  • 73. ...
    '16.5.3 5:42 PM (223.62.xxx.19)

    여기서 절대 서로 이해를 못하는건
    한쪽은 나가서 알바라도 해서 벌어라
    곧 노동에 의한 벌이에 대한 주장
    돈이 알아서 돈을 벌고 있는데
    나갈이유가 없는 사람은 그 주장이 이해가 안가는거죠.
    집에 있어도 돈이 돌을 벌고 있으니
    걱정말아주세요.

  • 74. dma
    '16.5.3 5:43 PM (222.110.xxx.75) - 삭제된댓글

    그쵸. 184님 말씀이 맞아요.
    원글이 전업주부들의 불로소득을 비웃는 글을 쓰며 야 너희들 그렇게 본인명의의 돈도 없이 불안해서 어떻게 사냐? 하니까.. 그 질문에 대해 비교적 부유한 전업주부들이, 아냐 그렇지 않아.. 불로소득을 이용해 오히려 재테크하고 불리고 하면서 능력발휘 하고있어. 어중간한 직장 잡아 돈 버는거보다 그런 재테크로 오히려 돈을 더 벌기도 해... 하고 돈에 대한 대답이 나오는거죠. 원글이 돈으로 물어봤으니 돈 대답이 나오는 것임.

  • 75. ...
    '16.5.3 5:43 PM (39.121.xxx.113) - 삭제된댓글

    나 하루 살기도 하루가 너무 짦은데 남의 걱정까지 하는 사람도 다 있군요

  • 76. ...
    '16.5.3 5:44 PM (211.202.xxx.195)

    원글은 전업 주부에 대한 비하가 다분한 비아냥이고, 무례한 느낌을 줍니다. 거기 낚여서 나 재산 많고 남편 잘 번다고 댓글이 달린 거죠. 사실 전업이 그냥 노는 게 아니라 대부분의 여자들은 돌봄 노동을 끊임없이 하고 사는데 말입니다. 사실 그런 팔자 좋은 유한 계급이 많이 않다는 거 바보가 아니면 다 알테고, 딱 거기까지만 하면 좋은데 열 받아서 직장에 다니게 된 현실의 여자들을 공격하면서 불로소득이 장땡이란 불건강한 세계관을 마구 퍼뜨리죠.

  • 77.
    '16.5.3 5:44 PM (222.110.xxx.75)

    그쵸. 184님 말씀이 맞아요.
    원글이 전업주부들의 불로소득을 비웃는 글을 쓰며 야 너희들 그렇게 본인명의의 돈도 없이 불안해서 어떻게 사냐? 하니까.. 그 질문에 대해 비교적 부유한 전업주부들이, 아냐 그렇지 않아.. 오히려 재테크하고 불리고 하면서 능력발휘 하고있어. 어중간한 직장 잡아 돈 버는거보다 그런 재테크로 오히려 돈을 더 벌기도 해... 하고 돈에 대한 대답이 나오는거죠. 원글이 돈으로 물어봤으니 돈 대답이 나오는 것임.

  • 78. ...
    '16.5.3 5:45 PM (223.62.xxx.19) - 삭제된댓글

    돈이 돌을 버는게 아니라
    돈이 돈을 벌고있다........

  • 79. 이런글을
    '16.5.3 5:51 PM (184.96.xxx.12) - 삭제된댓글

    자꾸쓰는건 결국 직장에 다녀야하는 현실의 여자들이 결국 집에서 전업하는 여자들을 적대시하며 불로소득을 꿈꾼다는것만 더 증명하는게되요.
    왜 이런 비교를 지치지도않고 할까요?

  • 80. 20년 전업인데
    '16.5.3 5:53 PM (112.152.xxx.220) - 삭제된댓글

    제가 알뜰히 모으고 모아서 땅 샀더니 몇년새팡~!!
    올라서 10년후 남편 퇴직하면 건물 지을생각입니다
    아이들도 사교육없이 제가 다 가르치고 살뜰히
    키워내서 두아이모두 똘똘합니다

    남편은 인생에 제일 큰 행운이 저와 사는거라고
    요즘은 저를 인정해줘요

    전업 하면서도 최선다해서 살았더니
    조금 보상받는 기분입니다‥

  • 81. 아스펜나무
    '16.5.3 5:53 PM (184.96.xxx.12) - 삭제된댓글

    자꾸쓰는건 결국 직장에 다녀야하는 현실의 여자들이 결국 집에서 전업하는 여자들을 적대시하며 불로소득을 꿈꾼다는것만 더 증명하는게되요.
    왜 이런 비교를 지치지도않고 할까요?
    진짜 자기가 자신에게 만족하면 혹은 주어진 환경에서 자기 형편대로 최적화하며 살고있다면 이런 비교하지않아요.

  • 82. 이런글을
    '16.5.3 5:54 PM (184.96.xxx.12)

    자꾸쓰는건 결국 직장에 다녀야하는 현실의 여자들이 결국 집에서 전업하는 여자들을 적대시하며 불로소득을 꿈꾼다는것만 더 증명하는게되요.
    왜 이런 비교를 지치지도않고 할까요?
    진짜 자기가 자신에게 만족하면 혹은 주어진 환경에서 자기 형편대로 최적화하며 살고있다면 이런 비교하지않아요.

  • 83. ...
    '16.5.3 5:58 PM (211.202.xxx.195)

    그러니 이런 같잖은 도발에 파르르 떨면서 싸울 필요가 전혀 없는 거죠. 그 과정에서 82 유저들의 밑바닥에 깔린 유치한 바닥 드러내는 일도 잦았으니까요. 대부분의 여자들은 늘 부족한 돈과 반복되는 가사 노동과 소소한 일상의 스트레스 속에서 직장을 갖든 전업 주부를 하든 주어진 조건에서 살아들 가고 있고 살면서 얼마든지 뒤바뀔 수 있는 입장, 그것도 남편 속한 귀속 지위 같은 게 마치 영원 불멸인 양 서로 싸우는 게 얼마나 부질 없나요.

  • 84. ...
    '16.5.3 5:59 PM (210.97.xxx.128)

    그래서 일 얘기 나오면 마음에 없음에도 말해요
    나중에 때 되면 벌꺼야 벌수 있을때 벌어야지
    뭐 이렇게는 말해둬요

  • 85. 흠.
    '16.5.3 6:02 PM (184.96.xxx.12) - 삭제된댓글

    뒤바꿜 수 있는 입장이라는거에 이해의 차이가 있다고 분명히들 쓰셨잖아요.
    그리고 뭐가 뒤바꿔요?
    직장다니는 분들또한 다 남편이 죽으면 사업이 망하면 바람피면 돈이 없을까봐 직장다니는것도 아닐텐데요?

  • 86. 흠.
    '16.5.3 6:02 PM (184.96.xxx.12)

    뒤바꿜 수 있는 입장이라는거에 이해의 차이가 있다고 분명히들 쓰셨잖아요.
    그리고 뭐가 뒤바껴요?
    직장다니는 분들 또한 다 남편이 죽으면 사업이 망하면 바람피면 돈이 없을까봐 직장다니는것도 아닐텐데요?

  • 87. ...
    '16.5.3 6:07 PM (211.202.xxx.195)

    아니 자아 실현이든 생계형이든 무슨 이유에서건 한 여성의 일생에서 전업을 하는 시기도 있을 수 있고, 직업을 가지는 시기도 있을 수 있다는 게 뭐가 그렇게 펄펄 뛸 일입니까. 평생 전업을 하게 될 수도, 일을 할 수도 있겠죠. 그만 뒀다 다시 일 할 수도 있겠고. 그건 개인의 선택이지 누가 뭐랄 수가 없다니까요. 그거 가지고 왜 니들은 집에서 '노냐", 왜 니들은 몇 푼 못 버는 주제에 직업 있다고 감히 날 깔보냐, '생계형' 주제에. 하고 지금 현재 처한 상황에서 물고 뜯는 게 무슨 의미냐고요. 서로 적도 아니고 이해 관계가 부딛치는 것도 아닌데....

  • 88. 그러니까
    '16.5.3 6:13 PM (184.96.xxx.12)

    궁금하죠.
    서로 적도아니고 이해관계가 부딪히는것도 아닌데 왜 일안하면 불안해야한다고 가르치려하죠?

  • 89. 저 전업
    '16.5.3 6:16 PM (223.62.xxx.24)

    이에요 정말 궁금하신것 같아 말씀드려요
    남편이 잘벌고 시댁은 엄청 부자에다
    혼자남게되면 제가 학원을 차릴수도있고(경험있어요)프리로뛸수도 있어요 ㅡ 그래서 현재 전업이어도 그리고 앞으로 쭉 전업이어도 별 걱정 없습니다

  • 90. 진실을 알려주마
    '16.5.3 6:25 P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친정 살만하고
    남편 벌이 좋고
    내이름으로 부동산
    유산도 있어서 전업해요
    됐쥬?

  • 91. dma
    '16.5.3 6:25 PM (222.110.xxx.75) - 삭제된댓글

    원글은 전업주부에게 너희들 불안해서 어떻게 살아? 하고 물었고, 거기에 대해 그렇지 않은 주부들이.. 아냐 그렇지않아.. 내 형편은 이러이러해서 불안하지 않아.. 하고 대답했을 뿐이예요.
    댓글 단 전업주부들이 파르르 한 것처럼 보이지는 않아요 오히려 당당한 것 같은데요 남부러울것 없고..
    오히려 부유한 주부들이 파르르 해서 댓글 달고 싸우려고 든다고 해석하시는 분이 파르르 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ㅎㅎ.

  • 92. ...
    '16.5.3 6:26 PM (223.62.xxx.83) - 삭제된댓글

    윗님...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 이말이어요~

  • 93.
    '16.5.3 6:27 PM (222.110.xxx.75) - 삭제된댓글

    원글은 전업주부에게 너희들 불안해서 어떻게 살아? 하고 물었고, 거기에 대해 그렇지 않은 주부들이.. 아냐 그렇지않아.. 내 형편은 이러이러해서 불안하지 않아.. 하고 대답했을 뿐이예요.
    댓글 단 전업주부들이 파르르 한 것처럼 보이지는 않아요 오히려 당당한 것 같은데요 남부러울것 없고..
    오히려 부유한 주부들이 파르르 해서 댓글 달고 싸우려고 든다고 해석하시는 분이 파르르 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ㅎㅎ... 배가 아프신가 싶고.

  • 94.
    '16.5.3 6:28 PM (222.110.xxx.75)

    원글은 전업주부에게 너희들 불안해서 어떻게 살아? 하고 물었고, 거기에 대해 그렇지 않은 주부들이.. 아냐 그렇지않아.. 내 형편은 이러이러해서 불안하지 않아.. 하고 대답했을 뿐이예요.
    댓글 단 전업주부들이 파르르 한 것처럼 보이지는 않아요 오히려 당당한 것 같은데요 남부러울것 없고..
    부유한 주부들이 파르르 해서 댓글 달고 싸우려고 든다고 해석하시는 분이 오히려 파르르 하시며 흥분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들이 그럴 필요가 없잖아요 ㅎㅎ... 배가 아프신가...

  • 95. ..
    '16.5.3 6:40 PM (222.104.xxx.145)

    그 어려운 길을 제가 선택해서 가고 있어요
    스스로 너무 대견합니다 앞으로도 이대로 죽..

  • 96. ㅇㅇ
    '16.5.3 6:45 PM (118.218.xxx.8)

    원글..의문의 1패

  • 97. 본인걱정부터
    '16.5.3 6:45 PM (184.96.xxx.12)

    전업주부 남편죽고 바람피고 사업망하는 걱정보다 직장짤리는게 더 큰 걱정일텐데..
    직장짤릴까봐 불안하지는 않으세요?
    어떻게 해고에 대비하나요? 저도 궁금하네요.

  • 98. 생각할수있는 최악만
    '16.5.3 7:10 PM (183.91.xxx.126)

    생각할 수 있는 최악만 갖다 붙였네요?ㅋㅋㅋㅋ
    계속 정신승리 하세요!! 비도오고 추운데 힘내요!!

  • 99. ...
    '16.5.3 7:17 PM (223.62.xxx.9) - 삭제된댓글

    전업걱정하실 시간에 책좀보셔야 할듯.
    작문이 너무 떨어지시고
    이용하는 단어가 수준낮고
    어케.
    이런 단어는 좀.
    글쓰기가 어려운건 너무 많은걸 드러내기 때문이에요.

  • 100. ummm
    '16.5.3 7:19 PM (119.192.xxx.195)

    원글님은 돈 없고, 친정 잘살지 않고, 부동산 없는 전업주부님들 말하는 건데....
    왜 해당 안 되는 분들이 난리죠?
    물려받을 것도 없고 현재도 허덕이며 살면서 일 절대 안 하는 전업주부님들 있잖아요~ 그런 분들 생각이 궁금하신 듯요~

  • 101.
    '16.5.3 7:24 PM (223.62.xxx.32) - 삭제된댓글

    직장인주부냐 전업주부냐의 문제 보다는 가정경제의 수준이 관건이 겠죠
    제가 전문직이었다면 직장을 나가고 있을거 같은데
    그런 능력자가 아니라 전업입니다
    제가 결혼생활 20년 하면서 느낀 건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을 얼마나 잘 불리느냐가 아주 중요하다고 봅니다
    직장을 다녀서 돈도 벌고 재테크해서 돈도 불리고 다
    잘하는 분도 있지만 그게 힘든 사람도 있는 것이고..
    돈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관리도 아주 중요합니다
    어느 정도 규모가 되면 돈관리도 일이고 재테크도 한분야
    가 됩니다
    재테크에 열심인 분들 많아요

  • 102.
    '16.5.3 7:45 PM (39.7.xxx.66)

    남이 왜 안버는지 왜 궁금한건가요? 그게 더 궁금한 직장인입니다

  • 103.
    '16.5.3 7:51 PM (203.226.xxx.80) - 삭제된댓글

    물려받을 것도 없고 현재도 허덕이고 건강은 양호한데
    전업하는 분 저는 못봤습니다
    전업해도 별 문제없는 분들이었습니다
    특히 애들 중학교이후 부터는 전업을 하든 안하든
    아무 문제없는 전업들만 전업입니다
    한푼이 아쉽고 두푼이 아쉬우면 뭘 하든 일하러 나가니
    걱정마세요

  • 104. ㅇㅇㅇ
    '16.5.3 7:58 PM (121.183.xxx.242) - 삭제된댓글

    제 주위에도 전업할만한 사람들이 전업하지 외벌이 허덕이면서 전업하는 사람 못봤구요. 오히려 전업하는 사람중에 부동산 주식 부지런히 재테크해서 더 여유로운 사람 몇명돼요. 다 자기 능력껏 사는거죠

  • 105.
    '16.5.3 8:01 PM (111.118.xxx.90)

    저도 솔직히 그게 불안해요
    저도 제앞으로 강남상가있고 친정이 여기서 말하는 부자는 아니지만 50억정도되고요 남자형제도 없고
    시댁은 받을껀 있지만 남편 몫보다 제 명의 상가가 더 비싸요 ( 그래도 지방에선 사시는 수준..)
    아직은 저는 애가 많이 어려요
    남편연봉은 적으면 세후1억

    근데 사실 저도 좀 불안해요
    글쓴님이 언급하신것들? 나도 뭘 해야하나?

    사실 저보다 덜 가지신분들도 맘 편하게 전업하실거같은데
    제 걱정이 좀 오바인가..싶다가도

    제동생은 시댁이 100억넘어가는 부잔데
    아마 얘는 시댁서 받고 저희친정서 받으면 82에서도 말하는 부자겠죠?
    얘는 일을 계속해요 얘를 보면 100억대 외며느리도 일하는데 나도 해야되나? 나 너무 안일한가.....

    그러나 생각만 할뿐
    문화센터 다니고 요리배우고 이런게 지금 너무 편해요 ....

  • 106. ㅇㅇㅇ
    '16.5.3 8:01 PM (121.183.xxx.242)

    제 주위에도 전업할만한 사람들이 전업하지 외벌이 허덕이면서 전업하는 사람 못봤구요. 오히려 전업하는 사람중에 부동산 주식 부지런히 재테크해서 더 여유로운 사람 몇명 돼요.다 자기 능력껏 사는거죠

  • 107. 외로워서 저런듯
    '16.5.3 8:15 PM (175.223.xxx.104)

    주변에 지인들 친구들 가족이 있다면

    굳이 커뮤니티까지 와서 블라블라 할리도 없었을....

  • 108. ㅣㅣ
    '16.5.3 8:38 PM (123.109.xxx.20)

    남편벌이도 시원찮고 친가쪽도 가난하고
    본인 재산도 없고 그래두 전업만 하시는 분들 있어요
    그 분들의 자유인데 누가 뭐라 할 사항이 아닌 듯 해요.

  • 109. ...
    '16.5.3 8:43 PM (220.89.xxx.136) - 삭제된댓글

    여기요.
    친정가난하고.
    내 재산도 없고.
    남편도 큰돈 버는거 아니고.
    저 몸 멀쩡해요.
    근데 전업해요.
    나가서 벌 재주도 없고요.
    걱정됩니다.
    저도 한심하고 불안해요.
    그래도 이렇게 공공연하게 무시당해도 되는지는 몰 랐네요.

  • 110. ㅇㅇ
    '16.5.3 8:50 PM (1.237.xxx.109)

    신랑이 넉넉히 주고 아이만 잘키우라고..나가서 나도 내일하고픈데ㅜ얼집에 아이 늦게까지 두게하는짓 하지말라하니..어쩔수없네요

  • 111. Sklld.
    '16.5.3 9:44 PM (121.191.xxx.189)

    친정이 부자에요. 제 시누. 전 친정이 별로라 맞벌이해요
    됐나요

  • 112. 전업
    '16.5.3 9:54 P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궁금할 수도 있겠죠. 정말 기댈 곳도 없는 전업인데 몸이 아파서 일할수도 없다면요.
    제가 몸도 안좋고(눈이 안좋아요) 그래서 친정에서 다른 형제보다 신경써준 편인데요.
    솔직히 월세부동산 있어도 불안해요. 공실 생길수도 있고 자꾸 잔고장도 나서 고쳐줘야 하고..
    지난 10년간 아무 문제 없이 주욱 잘 들어왔는데, 2-3년전부터 살짝 살짝 공실이 생겨서 단기세입자도 받고..
    월세부동산 있다고 노후 준비 100프로 다 된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전엔 원하는대로 썼는데, 이젠 바짝 저축해요.
    솔직히 몸 건강해서 나가서 버는 게 최고죠. 세 받는 것도 골치 아파요.

  • 113. 뭐라니?
    '16.5.3 10:02 PM (220.87.xxx.22) - 삭제된댓글

    질문하는 원글이도 웃기고..
    파르르 떨며 나 잘 살고 있다는 전업 아줌마들도 풉~~~

  • 114. 뭐라니?
    '16.5.3 10:03 PM (220.87.xxx.22)

    질문하는 원글이도 웃기고..
    파르르 떨며 나 잘 살고 있다며 재산 자랑하는 전업 아줌마들도 풉~~~

  • 115. ...
    '16.5.3 10:16 PM (221.153.xxx.18)

    파르르로 반아들이는 사람도
    살기 팍팍한 사람들.
    이런거 쓸 시간에 10원이라도 더 벌어요.
    팔자좋은 여자들 부러워말구.

  • 116. ....
    '16.5.3 10:20 PM (222.239.xxx.243)

    남편이 절대 맞벌이 반대라~~전업합니다....집마다 개인사정이 있는거지,,,,멀 궁금하기는

    재산 자랑이 아니라,,,,이유가 그렇다는거지,,,,멀 ,,,,,,,,

    시어른들 일찍 돌아가셔서 받은 유산 몇십억있고 ,,건물까지 하면 백억은 좀 넘겠네요~~~내명의로 아파트 한채해줘서 월세 받아서,,,품위 유지비
    합니다.... 내평생 돈걱정은 안하고 살것 같네요,,,,돈은 풍족하지만 헛으로 돈 낭비 안하니 재테크해서 돈굴러 주니 남편이 더 믿고 저를 의지합니다,,,,,,

    사람마다 다른거지 ,,,멀~~~궁금하기는 ㅋㅋㅋㅋㅋ

  • 117. 이런거보면
    '16.5.3 10:22 PM (223.62.xxx.108)

    댓글들보니 남편이 몇억씩 벌고 재산도 몇억이상 자기이름으로 있는 전업들이 대다수인거 같은데 드러면 박그네정부가 경제를 잘 아끈거네요 대다수가 저런거면 실질국민소득이 환율로만 따져도 도대체 얼마야 1인당 국민소득 2맘 몇천불 4인가족기준 얼마 그럴때 통계로 장난치는 박그네정부 어쩌고 하며 짜증내던 사람들 짜증낼일 아니네요 저거봐요 평범한? 전업아줌마들 남편연봉이랑 자기이름재산이 저정도자나요 82가 무슨 부자사이트도 아니고 거기다 박그네정부 별로 안좋아라 하는데도 말이죠 ....경제를 이리 잘 이끌고 있었다니

  • 118.
    '16.5.3 10:23 PM (218.54.xxx.29)

    저는 친정도 시댁도 돈없고 남편은 그냥저냥 대기업다니는데 몇달은 일했다가 말았다가 해요.
    솔직히 일하는거 너무 싫구요 남편죽을까바 바람날까봐 노년에 비참할까바 하기싫은일 꾸역꾸역 하는게 진짜 싫고 불행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은 행복한 전업중입니다.
    그러다가 불안감이 엄습하고 진짜 벌어야겠다싶을때는 또 꾸역꾸역 나가고해요ㅎ

  • 119. ...
    '16.5.3 10:24 PM (221.153.xxx.18)

    윗글은 등신도 아니고
    그런 사람이 여기 100명만 있겠어요?
    그사람들이 쓰면 다 그런거에요?
    이건 뭐 머리나쁜 티는 이렇게 내고픈가?
    주위에 저정도 사는 사람 흔치않던가요?
    아니람 당신이 별로인거죠.

  • 120. 이런거 보면...
    '16.5.3 10:27 PM (223.62.xxx.226)

    집값 비싸다고 뭐라 하고 여기서도 아우성이던데 헬조선이니 뭐니... 뭐 여기보니 쪼금 평범한 전업들 남편 연봉이 다들 몇억이고 ..... 전업들 개임재산이 다들 몇억인데 집값 저런게 이해가 되네요 .... 아니 너무 싼거 아니에요? 다들 저정도씩 하는 전업들이 부자사이트도 아닌
    82에서도
    저리 많은데 집값 그까이거 지금도 싼거네요

  • 121. 이런거 보면....
    '16.5.3 10:32 PM (223.62.xxx.229)

    평범한 82사이트 보고 놀라는중인데 주위에 그정도 사는사람 안 흔하냐 이정도 주위에 없으면 별로다 뭐 그런 비아냥까지 나오는거 봐요 .... 스스로들 많이들 밝힌 남편소득을 국제 환율로만 봐도 그렇지만..... 정말 박그네 정부 경제 잘 이끄는 거고 ....현재 한국 집값 결코 안 비싼 거네요

  • 122.
    '16.5.3 10:34 PM (211.36.xxx.161)

    그게 왜 궁금한가요?

  • 123. 일하고싶은 전업
    '16.5.3 10:48 PM (218.236.xxx.77)

    일하고 싶은 전업이에요
    돌아기 키우면서 애낳자마자 출근하고싶었어요
    그렇다고 육아가 특별히 힘들고 그러진않아요 다들 저보고 편하게 육아한데요 아기도 너무이쁘고 사랑스럽고 남편도잘도와주고 있지만 나가서 일하고싶어요
    일하면서 얻는성취감도 느끼고싶고 월급도 받고싶어요
    하지만 나가서 일하고 싶어도 출산전 9시부터 9시까지 12시간 근무하고 어떨땐 새벽까지 근무하고.. 야근은일상이고 칼퇴는 특별한 회사생활하면서 우리아기는 누가봐주나요..
    댓글쓴 부유한전업들은 정말일부고..현실적으로 전업을 할수밖에없는 전업맘들은 정말 아기와 가정을 위해서 희생하며 전업합니다
    전업주부는 사회가 여자를 희생하도록 만들어낸 직업이에요

  • 124. ...
    '16.5.3 10:49 PM (58.230.xxx.110)

    여기 댓글 100개도 안달렸어요...
    표본이 너무 작지않나요?
    전체가 어쩌니 우기기엔...

  • 125. 다들 자신의 최선대로 사는거죠
    '16.5.3 11:12 PM (100.37.xxx.20)

    남이 선택한 것이 나쁘다고 끌어내려야만 내가 한 선택이 옳은 것으로 보인다면 자신의 선택에 확신이 없는 거 아닐까요?

    세계의 인구가 어마어마한데도 불구하고, 그 중에 똑같은 사람은 (도플갱어도 외모만 같지요잉) ...
    단 하나도 없다. 라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렇게 다른 사람들이 다 똑같이 살 수는 없지 않나요?
    그러니까 그 다른 사람들이 다 또 다른 사람을 만나서 살게 되면서, 자신들에게만 독특한 상황이 존재하게 되고, 남들과 '비슷'할지는 모르지만 똑같지 않기 때문에 ...
    그 집안의 '최선'은 다른 집의 최선과 똑같을 수가 없잖아요.

    그 집과 내 집이 완벽하게 똑같은 조건이다. 라는 것은 있을 수가 없기 때문에,
    나랑 비슷한 집인데... 왜 저렇게 살지. 라는 평가질도 의미가 없는 것이고,
    저 집은 형편이 안되는데 왜 전업이야. 나가서 돈 벌어야 하는거 아냐? 라는 오지랖도 다 의미가 없답니다.

    당신보다 당신이 지적질 하려고 하는 사람의 삶은 그 사람에게 더 중요하고 절실할거니까, 그 사람이 자신에게 가장 적절한 답을 가지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면서 살아 보세요.

  • 126. ㅎㅎㅎ
    '16.5.3 11:12 PM (211.206.xxx.72) - 삭제된댓글

    이런글 올리는 진짜 의도가 뭘까?

  • 127. da
    '16.5.3 11:15 PM (58.141.xxx.93)

    원글 돈에 쪼들리나보네요.힘내세요 안타까움..ㅋ

  • 128. ...
    '16.5.3 11:21 PM (211.217.xxx.7)

    전 둘째 임신 출산으로 곧 전업예정인데
    여기 부자 전업분들 정말 많네요
    진짜 부럽기도 하고...
    남의 세상 얘기같기도 하고
    뭐 비교하게도 상상이 안되는
    남편이 돈 잘버는 분들 많군요
    비결이 뭔가요?
    친정은 선택을 못해도 남편은 선택할수 있는데
    전 이미 늦었습니다만...

  • 129. 근데
    '16.5.3 11:43 PM (49.175.xxx.96)

    애낳고

    일다니는건 거의 생계형 80%아닌가요?

  • 130. ....
    '16.5.4 12:07 AM (58.233.xxx.131)

    애낳고 일다니는건 거의 90% 생계형이죠..
    남자들도 돈많으면 대부분 때려치고 싶지 않을까요? 아마도 8,90%

  • 131. 전업주부
    '16.5.4 12:23 AM (223.62.xxx.92)

    전에도 전업주부 겨냥하는 글 보고 왜저러나 했다가 댓글들에 시어머니가 전업하라고 해서 했다에 픽 웃음이 나오던데 여기 댓글보니 또 썩소가 절로 생기네요...전업주부들 마인드가 이런거군요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전업한다는게 아니었군요 시어머니가 남편이 원해서요~난 돈이 많아서요~
    전 평생 일이라곤 알바도 안해봤다는 여자들 많은데 속으로 한심해요 인생의 3분의 1이 빠진거나 마찬가지...그게 행복인가요?직업이 없이 평생 산다는게?
    없는 살림이지만 아이들 교육때문에 그냥 아끼면서 전업한다는 분은 자기 소신있어서 그렇다지만 돈을 벌 필요가 없어서 직업을 안가지는건 왠지 인생이 낭비같아요...꿈도 목표도 없이 그냥 소비만 하다 가는 인생...
    원글도 물어본게 잘못됐지만 댓글 단 사람들도 자기 수준 인증한 꼴이네요

  • 132. 직업은 돈벌이?
    '16.5.4 12:40 AM (100.37.xxx.20)

    전업이라고 다 놀기만 하는건 아니예요.

    급여명세서가 없는것이 그냥 노는걸로 치부되어서는 안 될거 같은데요.
    사실, 전업주부들 덕을 직장다니는 엄마의 애들이 매일 보고 있다는거 잊지 말아 주세요.
    학교 급식에 관련된 엄마들의 관여 덕분에 내 아이들이 먹는 학교 급식이 안심될 수 있는 거고요.
    내 아이가 교차로를 건널때도 조금 더 안전하고요.

    세상의 모든게 '돈'으로만 규정지어지는거 이해는 되는데요.

    수많은 전업이 돈을 벌지는 않아도, 돈을 벌고 있는 급여명세서가 있는 사람들보다 더 바쁘게, 사회에 더 기여하는 바도 많답니다.

    자신이 모르는 것은 모두 다 폄하하는거... 자기 한계를 드러내는 거라고 봅니다.
    위에 자신들의 경제적인 활동을 말씀하신 많은 전업들중... 자신이 투자했다. 라고 말씀 하신 분들도 많지요?
    그것도 사회활동, 경제활동이고요.

    돈을 벌지 않으면 다 시간낭비하고, 게으른거다. 라는 전제가 이 글을 올리신 분이 빠진 오류예요. 전제가 잘못된거거든요.
    그런 전제를 가지니까, 남편이 돈을 아내보다 더 버니까 남편은 살림을 안 해도 된다라는 불합리한 맞벌이 부부들이 존재하는 거고요.
    돈을 벌든, 벌지 않든지...
    형편 되는 사람이, 조금 더 시간이 여유가 되는 사람이 할 일을 하는게 더 바람직하고 효율적이라는거 ...

  • 133. ..
    '16.5.4 12:43 AM (116.126.xxx.4)

    심심하시나

  • 134. ㅡㅡ
    '16.5.4 12:44 AM (223.62.xxx.188) - 삭제된댓글

    전 여기서 "난 이렇다하면서 " 항변하는 전업들, 워킹맘들
    왜 이런글에 항변하세요. 그런갑다 안되나봐요?

    이 원글에 반응하는게 더 웃겨요. ㅋㅋ
    그래 자기사는 모습 내세우고 싶은지..
    각자인생 알아서 사는건데

    어지간히 자격지심 쩔어요.

  • 135. ㅡㅡ
    '16.5.4 12:45 AM (223.62.xxx.188)

    전 여기서 "난 이렇다하면서 " 항변하는 전업들, 워킹맘들
    왜 이런글에 항변하세요. 그런갑다 안되나봐요?

    이 원글에 반응하는게 더 웃겨요. ㅋㅋ
    그래 자기사는 모습 내세우고 싶은지..
    각자인생 알아서 사는건데

    어지간히 자격지심 쩔어요.
    몇몇 덧글이 유치해서 못봐주겠어요.

  • 136. ...
    '16.5.4 1:08 AM (61.81.xxx.22)

    어우 진짜
    전 일하지만 이런글 싫네요
    위에 이글에 반응하는게 웃기다는데
    낚시글들 특징이 이렇잖아요

    휙 던지고 혼자 빠지는

  • 137. ㄱㅅ듸
    '16.5.4 1:34 AM (220.94.xxx.154)

    원글이 비꼰건가요?
    그냥 비꼬아 듣는 전업밖에 없는듯한 댓글들 뭐지?
    남자 외벌이에 의지하는 전업 진짜 많아요.
    300벌어도 밖에 안나가요.
    회사 잘리니까 나가더군요.
    당장 생활비 벌러...

    남자 한달에 5천버는데...
    여자분 재테크 잘하셨어요.
    근데 남편 바람나서 젊은 여자한테 뺏기고
    무직에 이혼녀 안되려고 발버둥치는분 본적있어요.
    친정 부자아니고서야...
    잘버는 사람은 잘버는대로
    못버는 사람은 못버는대로
    불안한건 사실인듯해요.

    남들은 사기업다니면서도 정년까지 못다닐까봐 걱정해요.
    회사다녀보면 남편분들 전부 자기 미래 걱정많이 하고
    와이프가 생활비만 벌어주면
    자기사업 시작하고 싶다고.
    40넘어서 준비하고 싶어도 여건안돼서 못한다고해요.

    집에만 계신분들은 귀닫고 눈닫고 그런거 모른척하고 싶겠지만
    밖은 지옥입니다.

  • 138.
    '16.5.4 1:45 AM (223.62.xxx.77) - 삭제된댓글

    재산이란게 어디서 갑자기 벼락과 떨어지는게 아니랍니다
    어느 정부기간에 어찌 대박나서 그런 것도 아니고.
    어떤 정부에서든 거기에 맞게 그 경제에 맞게
    재테크를 해야죠
    어떤 정부자체가 나를 더 윤택하게 만들어 준다는 기대 없어요

  • 139. ᆞᆞᆞ
    '16.5.4 3:18 AM (203.226.xxx.47)

    네 아직 살만해서 전업주부해요.
    제가 나가서 최소 300은 벌어야 본전 될까말까입니다.
    이거 못벌면 제가 집에 있는게 더 이익이라 전업합니다.
    남편 특수직 공무원이라 연금 최소 200보장이구요.
    저 혼자 나가서 벌어도 200은 벌 자신있으니 최악상황 걱정안해요..
    친정부모님 부자는 아니시지만 노후 걱정 없으시고
    친정에서 애기 잘키우는게 남는거라며 2억정도는 그냥 보태 주셔서
    저 역시 전업한다고 기죽는거 없습니다.
    정 안되면 친정 빌라나 상가건물에 들어가서 돈벌어도 됩니다^^
    부모님도 그렇게 말씀하셨구요.

  • 140. 푸핫
    '16.5.4 4:21 AM (223.62.xxx.202)

    애 낳고 일하는게 생계형이래. ㅎㅎ
    얼마나 거지같은 환경에서 거지같은 인간관계를 맺고 사시는지 알 만하네요.
    요즘 삼성의료원, 서울대 병원 교수나 김앤장 변호사 부인들도 다 일하는 세상이네요.
    외국계 회사 임원은 여자가 더 많아요. 30대 후반이면 연봉 1억 훌쩍 넘어가는.
    여기 여자들 식견 좁음에 놀라고 감.
    오죽하면 50에 마트캐셔됐다고 자랑하는 글이 올라올까만.

  • 141. ..
    '16.5.4 4:51 AM (39.7.xxx.165) - 삭제된댓글

    댓글들보니
    전업 아줌마들의 열등감섞인 우월감이 노골적으로 드러나서 좀 역하네요
    필요이상으로 발끈하는건 꼬여서겠죠?

    좀 고상하게 반발하는 법.. 배우셔야겠네요 ㅋ
    전업이라 다들 무식해서 그런가?

  • 142. ..
    '16.5.4 4:54 AM (39.7.xxx.165) - 삭제된댓글

    친정부자에 남편 잘나가고 애들 공부잘하고
    본인 명문대출신 라이센스 있는 전업이라면야
    위너지만 여기 댓글러들이 그래보이진 않는데 ㅎ 풉

  • 143. ..
    '16.5.4 4:55 AM (39.7.xxx.165) - 삭제된댓글

    명문대 기준은 서울대 연고대까지만.

  • 144. ..
    '16.5.4 5:02 AM (39.7.xxx.165) - 삭제된댓글

    한번 세상밖으로 나가보세요 전업아줌마들

    전문성가진 미모의 멋진 커리어우먼이 얼마나 많은지

    식당설거지 하는 워킹맘만 있는줄 아나보네
    싸구려 우월감쩌는거보니 ㅎ
    열등감 교묘히 감추고 우월감으로 포장해서
    원글이를 조롱하는 거보니 참 빈티가 노골적이다

  • 145. ㅎㅎ
    '16.5.4 5:06 AM (184.96.xxx.12)

    전문성가진 멋진 커리어우먼들은 전업주부보면서 남편죽고 바람피고 사업망하면 거지되는데 너네는 어쩔거니하면서 우월감따원 느껴보려할 필요가없죠.
    이글을 쓴 사람은 절대로 전문성가진 미모의 멋진 커리어우먼 아닙니다.
    그런 커리어우먼들이 뭐가 아쉬워서 니들은 어떻게 전업하니? 돈이많니? 하고 궁금하지도 않거든요.
    그들은 알아요.
    어떤 사람들에겐 커리어도 전업도 다 상황에따른게아니라 개인의 선택인 환경도 많다는걸 아니까요.

  • 146. 바보들
    '16.5.4 6:53 AM (211.36.xxx.227)

    이따위 분란 저의 뻔한 글에
    신났다고 댓글들 다는 꼴들이라니...

  • 147. 가사노동
    '16.5.4 8:01 AM (220.76.xxx.44)

    전업주부라고 쉬운줄 아세요?외식안하고 집에서 음식다 만들어서 자식 남편 뒷바라지하고
    일년에 제사차례 11번하고 살아봐요 밖에나가서 돈버는것이 더쉬워요

  • 148. ..
    '16.5.4 8:03 AM (223.62.xxx.47) - 삭제된댓글

    이따위 분란 저의 뻔한 글에 
    신났다고 댓글들 다는 꼴들이라니...222222222

    괜찮게 산다는 전업댓글 >>>>>> 원글 보다 더 이상해요.

  • 149. ..
    '16.5.4 8:05 AM (223.62.xxx.47) - 삭제된댓글

    이따위 분란 저의 뻔한 글에 
    신났다고 댓글들 다는 꼴들이라니...

    222222222222222

    따박따박 괜찮게 산다고 나열할 필요있나요??

  • 150. ...
    '16.5.4 8:23 AM (220.94.xxx.154)

    돈버는게 쉬우면 돈버세요.
    전업이라고 외식안하는거 아니고 반찬가게 사람 미어터져요.
    제사도 직장다니면 좀 빠져도 봐줘요.
    그냥 전업이 더 힘드시면 그냥 돈버는게 낫지.
    왜 사서 고생하나요?
    전업은 청소도 엄청 잘하고 살림 잘살것 같죠?
    전혀...
    저는 그런분들 본적없어요.
    그리고 돈잘버는 여자들이 요리 더 잘 합니다.
    옷도 더 잘 입고 다니고...
    자식들도 잘 챙겨요.

    전업보다 더 부지런한거 못보셨나봅니다.

  • 151. ㅎㅎㅎ
    '16.5.4 8:35 AM (180.65.xxx.174) - 삭제된댓글

    내내 전업입니다.
    신랑 전문직에 옷 벗어도 개업 가능하고,

    제 명의 상가, 땅, 아파트... 있습니다.

    지금도 신랑 월급에 매달려 살지는 않는다는 말입니다.

  • 152.
    '16.5.4 8:46 AM (211.43.xxx.9)

    자기 복대로 사는것이지

  • 153. ..
    '16.5.4 8:54 AM (210.90.xxx.6)

    이따위 분란 저의 뻔한 글에
    신났다고 댓글들 다는 꼴들이라니...

    333333

  • 154. ㄹㄹㄹㄹ
    '16.5.4 9:00 AM (180.70.xxx.171)

    전업들이 달려들어 나 아니다 댓글다는게 우습네요... 이런 쓰레기글은 무시가 답인데....

  • 155. ㅎㅎㅎ
    '16.5.4 9:06 AM (221.158.xxx.156)

    전업주부들의 댓글들이 재미있어요.ㅎㅎ

  • 156. ...
    '16.5.4 9:29 AM (175.223.xxx.47)

    저도 집에 재산이 많아서 전업인데요. 놀고 싶어서 전업했는데 매일 너무 바쁘고 수면부족이네요.
    내가족 건사도 힘든데 학교에서 너무 불러대요. 거기다 재산관리도 신경써야하고..
    재산 있는 사람들 자산관리하는데도 시간들지않나요?
    그리고 워킹맘들 전업맘들이 그렇게 우스우면 학교일 다 전업한테 맡기지말고 똑같이 하세요. 그돈벌어서 전업주는 것도 아니면서 왤케 특별대우를 바래요?

  • 157. 어우ㅠ써글
    '16.5.4 9:36 A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연휴에 비온대요.
    모처럼 여행가는데 속상함.

  • 158.
    '16.5.4 9:40 AM (121.131.xxx.154) - 삭제된댓글

    남이야 어떻게 살든 관심없지만, 식구중에 매일 형편에 쪼들려 죽는 소리하며 일안하는 사람있음 울화통이 터집니다. 시어머님 노후대책 하나 없는데 늙어서 일할데가 없다며 입버릇 처럼 얘기하십니다. 시집와서 지금껏 평생 전업이셨고 수영장에서 별명이 xx동 물개일 정도로 건강하십니다.
    친정 언니도 애봐야된다면서 형부가 하는 사무실 코빼기도 비추지 않고 친정아버지가 가서 전화받고 경리일 보시는 데 그 조카다 올해 5학년입니다.
    위에 댓글에서 얘기하는 그런 부자 전업은 별로 본적 없구요. 제 주위 전업은 그냥 일하는 게 싫고 귀찮아서 집에 있는 케이스예요

  • 159.
    '16.5.4 9:42 AM (121.131.xxx.154) - 삭제된댓글

    남이야 어떻게 살든 관심없지만, 식구중에 매일 형편에 쪼들려 죽는 소리하며 일안하는 사람있는데 보면 정말 원글처럼 말해주고 싶긴하더라구요. 시어머님 노후대책 하나 없는데 늙어서 일할데가 없다며 입버릇 처럼 얘기하십니다. 시집와서 지금껏 평생 전업이셨고 수영장에서 별명이 xx동 물개일 정도로 건강하십니다.
    친정 언니도 애봐야된다면서 형부가 하는 사무실 코빼기도 비추지 않고 친정아버지가 가서 전화받고 경리일 보시는데 그 조카가 올해 5학년입니다.
    위에 댓글에서 얘기하는 그런 부자 전업은 별로 본적 없구요. 제 주위 전업은 그냥 일하는 게 싫고 귀찮아서 집에 있는 케이스예요

  • 160. ...
    '16.5.4 9:50 AM (223.62.xxx.7)

    ㅉㅉ
    원글이나 일부댓글이나.
    열폭이 아주 대단하네요.

  • 161. ㅎㅎㅎ
    '16.5.4 10:02 AM (155.230.xxx.55)

    원글의 타겟은 재산없는 평범한 전업분들을 대상으로 얘기한것 같아서
    "나 충분히 먹고살만한데 왜?" 의 댓글들은 안맞는거 같고,
    솔직히 저는 전업엄마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경제적으로도 크게 문제없었고, 늘 집 생각하면 스윗홈이었어요. 그게 참 감사할 일이더라고요.
    그럼에도불구하고 저는 일하는 엄마네요.ㅎㅎ

  • 162. ....
    '16.5.4 10:47 AM (122.32.xxx.151)

    원글이
    괜히 까는 글 올렸다가 댓글보고 배만 더 아플듯 ㅉㅉ

  • 163. ...
    '16.5.4 11:05 AM (211.223.xxx.203)

    난 가끔 말야.. 전업이 부럽던데...

    너님도 그런 게야?

  • 164. 내가 웃는다
    '16.5.4 11:25 AM (223.62.xxx.36)

    전업 아닌 원글은
    죽을때까지 다닐수 있는 직장에, 남편은 바람 안 필거고, 둘이 벌어 겨우 다른 외벌이 수입 맞추나 봄..
    다 팔자지..
    다음엔 이런글 달려거든 직업,수입 까고 얘기 합시다..
    뭐 보니 대단한 직업도 아닌거 같고만..
    이상 휴직중인 교육쪽 일하는 사람이어요..

    각자 위치에서 자기자리 최선을 다하믄 되는거고..
    밥줄 끊기면 끊기는데로 각자 알아서 살겠죠..
    거지가 된들.. 원글이가 어떻게 해 줄거 아니면 이런글
    올리지 맙시다..
    적어도 원글이가 불쌍해진 전업들 구원해줄거 아님
    이런글 쓰지마쇼..
    참 없어 보이는 글이에요...

  • 165. 냅두세요
    '16.5.4 11:31 AM (175.223.xxx.37)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솔직히 한심하게 사는 전업 많아요.. 댓글들만 봐도 알죠..남편, 친정부모가 돈 많아서 돈 벌 필요가 없다니 ㅋㅋㅋ 저 나이 들 때까지 남의 경제력에 기생하며 사는 것 자체를 부끄러워하지 않죠. 자기 남편과 부모 능력 자랑하는 거 보세요. 자기 남편과 부모는 자기에 대해서 자랑할 거리나 있을까요? 성인의 기본 자체가 스스로의 경제력을 갖추는 건데.. 냅두세요. 다들 솔직히 스스로 알아요. 그냥 정신승리하고 사는 거죠. 맨날 그 놈의 정보력.. 고만고만한 엄마들끼리의 정보가 뭐 괜찮은 게 있는지 모르겠네요.
    저 결혼해서 애 있구요. 워킹맘입니다. 아, 생계형 아니구요.

  • 166. 냅두세요
    '16.5.4 11:35 AM (175.223.xxx.37)

    어린애가 우리 엄마아빠 돈 많다 자랑하는 건 귀엽기라도 하지.. 나이 먹을만큼 먹은 사람들이 자기 남편, 부모 돈 많다 직업 좋다 자랑하는 건 진짜 좀 ㅋㅋㅋ 이래놓고 남편 전업한다고 하면 거품 물겠죠 뭐.. 그리고 자기 딸들은 전업하지 말고, 자기 직업 가져서 멋지게 살았으면 하는 전업들 많아요. 며느리 전업인 건 또 아들 등골 빼먹는다고 질색.. 이중잣대 장난 아니죠. 자기들끼리 정신승리하게 냅두세요.

  • 167. 갑갑
    '16.5.4 11:42 AM (221.139.xxx.35)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솔직히 한심하게 사는 전업 많아요.. 댓글들만 봐도 알죠..남편, 친정부모가 돈 많아서 돈 벌 필요가 없다니 ㅋㅋㅋ 저 나이 들 때까지 남의 경제력에 기생하며 사는 것 자체를 부끄러워하지 않죠. 자기 남편과 부모 능력 자랑하는 거 보세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윗님 진정 사이다네요. 아니 애도 아니고 안 부끄러울까 멀쩡한 어른이 자기남편 돈자랑하는거.
    저도 프리랜서 워킹맘인데 남편보다 연봉 몇 배 많아요. 행여나 열폭으로 몰지마세요.
    애초에 자기 능력도 아니고 남의 능력에 기생해 사는걸 누가 부러워할거라고 생각하는건지;;;;;
    왜 부끄러움은 제 몫이죠?

  • 168. ...
    '16.5.4 11:58 A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전업들이 달려들어 나 아니다 댓글다는게 우습네요... 이런 쓰레기글은 무시가 답인데....2222

    진정 전업열폭하는거 딱 보이는 덧글들 보니 불쌍할 지경
    무슨 전업들은 제테크 하는줄 아나봐요. 나이먹고도
    이런글에 내 친정, 남편 돈 얼마있다 ㅋㅋ. 애도 아니고 ㅋㅋ
    집에 있으면 좀 모자라 지는듯.

  • 169. ...
    '16.5.4 11:59 AM (183.98.xxx.67)

    전업들이 달려들어 나 아니다 댓글다는게 우습네요... 이런 쓰레기글은 무시가 답인데....2222

    진정 전업열폭하는거 딱 보이는 덧글들 보니 불쌍할 지경
    무슨 전업들만 제테크 하는줄 아나봐요. 나이먹고도
    이런글에 내 친정, 남편 돈 얼마있다 ㅋㅋ. 애도 아니고 ㅋㅋ
    돈 관리 당연한걸. 집에 있으면 좀 모자라 지는듯.

  • 170. 한심
    '16.5.4 12:24 PM (218.145.xxx.79)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솔직히 한심하게 사는 전업 많아요.. 댓글들만 봐도 알죠..남편, 친정부모가 돈 많아서 돈 벌 필요가 없다니 ㅋㅋㅋ 저 나이 들 때까지 남의 경제력에 기생하며 사는 것 자체를 부끄러워하지 않죠. 자기 남편과 부모 능력 자랑하는 거 보세요.
    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진정 전업열폭하는거 딱 보이는 덧글들 보니 불쌍할 지경
    무슨 전업들만 제테크 하는줄 아나봐요. 나이먹고도
    이런글에 내 친정, 남편 돈 얼마있다 ㅋㅋ. 애도 아니고 ㅋㅋ
    돈 관리 당연한걸. 집에 있으면 좀 모자라 지는듯.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저 개인사업 하는데 남편돈, 친정돈자랑 하는 전업 보면 정말 한심해요.
    성인이 자기 밥벌이 하는 건 당연한건데 남편이랑 친정에 기대 사는게 창피하지도 않나..
    사실 본인 스스로 자격지심과 열등감이 가득하니 나 남편 돈 많아 논다, 친정 돈 많아 논다 부르르 떠는거죠.
    저 역시 친정이 잘 살지만 개인사업가로 해외출장 다니는 제 삶을 버릴 생각 전혀 없어요.

  • 171. 쓸개코
    '16.5.4 12:38 PM (218.148.xxx.168)

    이런글은 무시해야하는것 아닌가요.
    요때다 하고 원글님 좋아할만한 댓글들 다시는군요.
    원글님 댓글 없는거 보셔요., 뻔한거 아닌가요.

  • 172. 그럴만한 팔자니까 안하는거예요.
    '16.5.4 12:47 PM (222.109.xxx.31)

    나가 벌어야 먹고 살면 버는거고. 각자 형편이 다른데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 173. 각자의길
    '16.5.4 1:09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

    별걸다 자랑하는
    찌질이 보니까 직업이 있건없건
    인격과는 무관~

  • 174. ..
    '16.5.4 1:40 PM (61.32.xxx.234) - 삭제된댓글

    돈 안벌고 평생 전업으로 살아도 남편 눈치 안보고 남편도 눈치는 커녕 아내 고마워하며
    당당하게 살림 잘하고 자신도 가꾸고 아이 키우고 잘 사는 사람들 아주아주아주아주 많아요...

  • 175. ...
    '16.5.4 1:47 PM (112.72.xxx.142)

    돈 안벌고 평생 전업으로 살아도 남편 눈치 안보고 남편도 눈치는 커녕 아내 고마워하며
    당당하게 살림 잘하고 자신도 가꾸고 아이 키우고 잘 사는 사람들 아주아주아주아주 많아요...

    2222222222222222222222

    세상사 케바케
    잣대 하나로 규정짓기에는 사는 방식은 다양합니다.

  • 176. 파워업
    '16.5.4 1:58 PM (111.118.xxx.157)

    전업들 남편이 바람나길 혼자남길 바라는 글 같네요.

  • 177. ....
    '16.5.4 2:12 PM (219.250.xxx.177)

    전업들 자격지심은 결국 돈이네요.ㅋ
    덧글보니 전업들 피하고 싶음.열등감 장난 아니네

  • 178. ㅇㅇ
    '16.5.4 2:57 PM (165.225.xxx.81) - 삭제된댓글

    남들 전업을 하든 일을 하든 각자 알아서 잘 살겠죠.
    난 내 코가 석자라 남들 관심없으므니다.

  • 179.
    '16.5.4 3:33 PM (1.236.xxx.29)

    전업들 자격지심이 돈이라뇨~??
    원글이 여성의 자아성취나 뭐 이상의 실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나요?
    갑자기 돈줄 끊기면 너네들 뭐먹고 살래? ㅉㅉ
    이따위 허접한 질문에 몇몇 댓글이
    나 다른 돈줄 있거등~ 답했을 뿐인데요 ㅋㅋ

  • 180. 요즘 세상 바뀌고 있잖아요
    '16.5.4 4:29 PM (217.226.xxx.253) - 삭제된댓글

    예전같으면 결혼하면서 여자들이 이런 걱정 안했죠. ( 70-8-대) , 당연히 남자들이 먹여 살리는거라 생각한 시절이었으니까요. 물론 그 시절 많은 엄마들도 결혼하고 보니 어쩌고 저쩌고 해서 가장이 된 엄마들 있었지만요. 그 후 지금 50중 후반정도는 그 때부터 대학에서 여성평등 시작했었어요. 그런 강의들 있었구요. 신데렐라 콤플렉스 책도 유행 했었구요. 남자들 그 책 보면서 정말 여자들이 저런 생각으로 결혼하냐고 기함하던 사람들도 있었죠. 여자들은 이제 자기 먹을거 자기가 벌어야 하는 시대가 다가오니까 더더욱 저런 불안이 스며들기 시작하는거죠. 이미 많은 젊은 사람들은 물질적이 됐죠. 적어도 서양에서는 대부분은 아직까지는 사랑하면 결혼한다는 식이 많지만, 한국은 그러기에는 너무 많이 물질적으로 경쟁하고 재는 삶이 되어버려서 그렇게 돌아가기가 쉽지 않을거 같네요. 원글님도 그 불안에서 피하기 위해서는 분명 확실한 직업이 있어야겠지만, 그 확실한 직업이란게 또 뭐며 얼마나 벌거며 얼마나 오랫동안 해낼 수 있을지, 아이도 낳고 키우면서 말이죠.... 딱히 답이 없네요. 팔자대로 사시길.

  • 181. 전업무시하는 사람들 중
    '16.5.4 4:37 PM (217.226.xxx.253) - 삭제된댓글

    자신이 사업한다면서 아니면 전문직이라면서 전업 무시하는 사람들 사실 그닥 많이 없는데 가끔 위 어느 댓글처럼 그런 사람들 있더라구요. 남편이나 친정 돈에 붙어산다면서 비하하죠.
    이런 사람이 어느 세대인지는 모르겠지만 자기 자식은 과연 키워봤느지 의문이 들 때 있어요.
    그렇다면 전업에 대해 저렇게 함부로 말하지는 못할테데 말이죠.
    그런 사람들은 자기 엄마, 할머니, 증조할머니 다 싸잡아서 욕 먹이는거데 그거 모르나봐요.
    그리고 자기가 사업 수완이 좋아서 사업하면서 해외출장 다니는 삶이 좋으면 그렇게 살면 되거든요. 전업들한테 그런 삶이 좋냐고 물어보면 전업들은 전업의 삶이 좋다고 하는 사람이 많을걸요. 그것도 삶에 대한 취향이에요. 아직까지 대한민국에서는 그 취향이 인정되고 있네요. 물론, 전업이 너무 싫은 사람은 스스로 박차고 나가면 되는거구요. 전업 취향이 아닌 사람이 굳이 전업하면서 불행하다고 하면 안되죠. 남의 삶을 익명이라고 너무 단정짓고 비하하지 마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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