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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랫만에 에로영화를 보고

영화감상 조회수 : 22,956
작성일 : 2016-05-02 18:07:39
지금에서는 전혀 에로스럽지도 않고 나름 내용은 야한
넉스구레한  80년대 영화를 한편 봤는데요
ㅎㅎ

비도 살짝 오고   
제목이 여자와 비 라고 하길래 ^^;;
근데 왠열 나름 내용이 좀 있어요


자신의 약혼자인 여주를 나쁜 친구한테 소개해요
남자도 이름이 누구더라   보면 아는사람이고
여자는 정윤희가 나와요
정윤희 아시려나?

근데  아 ~ 나쁜친구는 혜은이 남편  아내의 유혹에 나오는 그 사람이 나오는데
여주한테 반해요
별장인가 그런데 놀러가는데  그시절 영화가 그렇듯이 
여주만 먼저 가게 되고
약혼자인 남자는 못와요  ㅋㅋㅋㅋ  왜 웃음이

근데 비가 보슬보슬 내려요  오늘처럼
역시나 정윤희는 그 몹쓸 친구놈한테 몹쓸 짓을 당하는데

근데 영화내용보다  험한 꼴 당하는 정윤희가 참 이뻐요
여주가 저 정도면 저 친구가 왜 저러는 그냥 납득이 가요 ^^ 

강간당하는 장면보다  정윤희가 입은 드레스나 목걸이 같은게 눈에 들어오는데
내가 저 옷을 입으면 55사이즈래도 안되겠다 싶기도 하구
그 시절 매니큐어 악세사리 들어오구  참 촌시러운데도
나름 그시절 치곤 괜찮네요




근데
세상에 이제 정윤희는 알수없는 죄책감에 빠지고 괴로워하는데
나참  -_-;;

그후에 그 충격때문인지  정윤희는 비만오면
막 괴로워하는데
가만보니 그때 강간의 악몽때문에 그런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그때 뿅갔던 맛을 못잊어
자꾸 남편의 친구를 은근히 그리워하면 부르르 떨고 있어요 ( 아 ㅋㅋㅋㅋㅋㅋ)

아 저건 저시절 남자 감독이 남자를 위해 만든 영화구나 댄박에 알수있어요
여자를 저리 모르기도 쉽지 않을듯
어쩜 에구 이놈들아

근데 또 정윤희가 애수에 젖어 막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니
좀 수긍이 가기도 해요 ㅋㅋㅋㅋ



어쨋든
참 저질 영화 한편 봤는데
비도 오는데
에구   시간도 아깝구   나도 저렇게 이뻐봤으면
집구석에 이렇게 있지않고 좀 싸돌아 다닐텐데   싶구


하여튼  그래요
저녁에 김치전이나 구워먹어볼려구요 

이상
영화 감상이었어요


IP : 39.7.xxx.165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헤헤헤
    '16.5.2 6:09 PM (175.126.xxx.29)

    글이 너무 웃겨요...
    님 심정이 상상이 돼요 ㅋㅋㅋ

    야동도 완전 남성용이잖아요
    완전 쿵덕쿵덕 밖에 안나오는데...참...
    여성을 위한게 어디 있다던데...찾을수가 있어야지 ㅋㅋㅋㅋ

  • 2. ..
    '16.5.2 6:12 PM (121.65.xxx.69) - 삭제된댓글

    괴로워하는 이유가.. 정말 홀딱 깨네요..ㅋㅋㅋ

  • 3. 재밌어요
    '16.5.2 6:13 PM (39.118.xxx.16)

    ㅋㅋ 막 상상되고 웃겨요
    정윤희 너무너무나 이뻤었지요
    김치전 맛나게 드세요

  • 4. ㅎㅎㅎ
    '16.5.2 6:14 PM (175.209.xxx.160)

    제가 좀 조숙해서 그 시절 영화 중 정윤희가 나왔다면 알법도 한데 처음 듣는 제목이네요. 옛날 영화 정말 허접한 거 많았죠. 근데 어디서 보셨어요?

  • 5. 원글님
    '16.5.2 6:14 PM (39.7.xxx.58)

    유머감각 표현력 좋으시네요.덕분에 웃었어요.감사!

  • 6. 여자들은
    '16.5.2 6:16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하이틴 로맨스에서 수위가 조금만 올라가도 만족할것 같ㅇ요 ㅋㅋ

  • 7. MandY
    '16.5.2 6:16 PM (121.166.xxx.103)

    원글님 글이 너무 재밌어서 그 저질영화 보고 싶네요 뿅간맛 ㅎㅎㅎㅎ 정윤희 너무 이뻤죠^^ 저희 엄마가 젊었을때 비슷한 이미지라(이미지!)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근데 그시절 영화는 다 그모양 ㅡ.ㅡ

  • 8. ㅋㅋ
    '16.5.2 6:16 PM (14.40.xxx.74)

    ㅎ 님의 글이 한다는 야한 영화 한편을 코메디로 만들어 버려서 ㅎ 재미있습니다

  • 9. //
    '16.5.2 6:17 PM (175.194.xxx.96)

    중요한 장면에 번개나 천둥치고 그러지 않았나요?? 갑자기 웃겨서. ㅋㅋ

  • 10. 다들 감사감사
    '16.5.2 6:17 PM (120.142.xxx.143)

    에헤헤헤 님
    제 심정 이해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비는 오고 갈데도 없구
    요러구 있네요


    점둘 님
    홀딱 깨시죠?
    저도 이게뭔가 왜 남의 시간을 뺏고 저러나 싶은 영화였어요 ㅋ


    재밌어요 님
    재미난 오후되시고
    님도 맛있는 식사하세요 ^^


    ㅎㅎㅎ 님
    모르겠어요 아주 허접한 영화인거보니 무슨 허접한 채널같아요
    요샌 100개가 넘으니 딱히 몰겠네요
    동네 케이블 어느 채널에서 저런 자주 하던데요 ㅋ

  • 11. ㅇㅇㅇ
    '16.5.2 6:18 PM (210.117.xxx.176)

    ㅎㅎㅎ 해석이 재밌어서 실제 영화보면 코미디 같은 느낌 들갰네요.

  • 12. 홀딱 깬다는 ㅋㅋ
    '16.5.2 6:19 PM (115.140.xxx.74)

    글이 너무 웃겨요 ㅋ
    표현 참. . 잘 하심 ㅋ

  • 13. ..
    '16.5.2 6:22 PM (180.230.xxx.90)

    다음 편도 기대하고 싶네요.
    그냥 덤덤히 적는 님의 감상이 영화보는 재미보다 나은걸요~^^

  • 14.
    '16.5.2 6:23 PM (122.35.xxx.72)

    이 몰입력~~~^^
    혹시 지난겨울 토치로 현관문 녹이시던 참여정부님 아니신지..

  • 15. 전에
    '16.5.2 6:24 PM (110.70.xxx.254)

    라스에서 옛날 이런 영화들에서는 중요장면에 산사태가 일어나거나 화산폭발 장면 보여줬다고 ㅋㅋㅋㅋㅋ

  • 16. 별헤는밤
    '16.5.2 6:25 PM (112.170.xxx.166)

    오늘 비도 오고...
    다들 뭔가 기대하며 클릭하고
    한마음으로 므흣하게 글을 읽는 이 분위기
    좋지 말입니다 ㅋ

  • 17. ㅂㅂㅂ
    '16.5.2 6:32 PM (49.164.xxx.133)

    글이 넘 재미있어요
    영화평좋은데요~^^

  • 18. 푸하하하
    '16.5.2 6:34 PM (125.187.xxx.204)

    뿅간맛 = 산사태, 화산폭발..ㅋㅋㅋㅋㅋㅋㅋㅋ
    원글과 댓글때문에 웃고 갑니다.ㅋㅋㅋㅋ

  • 19. ㅋㅋ
    '16.5.2 6:40 PM (58.233.xxx.178)

    글 잼나게 읽었어요.
    에로영화를 단숨에 한편 본거 같네요ㅋㅋ

  • 20. 아..정윤희씨..
    '16.5.2 6:43 PM (110.9.xxx.112)

    여주 약혼자와 속궁합이 안맞나보네요
    안타까움~~
    정윤희씨 진짜 예뻤죠

  • 21. ...
    '16.5.2 6:44 PM (124.59.xxx.15) - 삭제된댓글

    그 시절 애로영화가 왠만한 개그프로보다 솔까 더 웃기다니까요

  • 22. ...
    '16.5.2 6:47 PM (124.59.xxx.15)

    그 시절 애로영화가 왠만한 개그프로보다 솔까 더 웃기다니까요

  • 23. ...
    '16.5.2 6:48 PM (124.59.xxx.15)

    정윤희처럼 화면에 빨려들어가는 미모는 앞으로도 전무후무할거예요

  • 24. 검색했어요
    '16.5.2 6:50 PM (125.177.xxx.118)

    글이 너무 웃겨서 검색했더니..포스터 카피가 이러네요.
    비가 오면....
    그 女는 견딜 수 없었다.
    그래서 그 女는 남편을 배신했다..

    그런데 정말 저렇게 한 글자만 한자로 나오네요. 웃겨라

  • 25. 우하하~
    '16.5.2 6:50 PM (211.196.xxx.205)

    비도오고 우울한데 유쾌한 (?) 감상문 잘 봤어요~

  • 26. 너무 보고싶다
    '16.5.2 6:50 PM (119.198.xxx.75)

    늙수구레한 영화‥특히 정윤희와 혜은이남편이라니
    너무 보고싶네요‥
    정윤희 진짜 너무너무 이쁘죠?
    원글님 넘 잼있어요 ㅋㅋㅋ
    비만 오면 발버둥 치는게 그 이유 였군요
    ㅎㅎㅎ
    글 넘 잼나네요

  • 27. zz
    '16.5.2 6:52 PM (207.244.xxx.120)

    우울했는데 원글님 덕분에 웃었어요 ㅎ

  • 28.
    '16.5.2 6:55 PM (223.62.xxx.44)

    원글님 글 너무 재밌게 쓰시네요 ㅎㅎㅎ
    피곤한데 기분이 상쾌해졌어요.

  • 29. 고2
    '16.5.2 6:58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아들놈 공부때문에 글올려놓고 댓글보며 속터지며 심각해하다가 님글보고 ㅋㅋㅋ대고 다시 제글보다 속터지고
    저 뭐하는지 모르겠어요ㅠㅠ

  • 30. ..
    '16.5.2 7:01 PM (218.50.xxx.172)

    글 참 재미있게 쓰시네요. 그 영화 찾아서 보고 싶어요. 정윤희 예쁘죠~
    82분들 막 검색 해서 순위 올라가고 그 영화 재개봉하고.. 이런 씰데 없는 상상이 막 되면서 ㅋㅋ
    부슬비 오는데 참 즐겁네요

  • 31. 추천 버튼
    '16.5.2 7:02 PM (80.234.xxx.35)

    이 왜 없나요 ㅋㅋㅋㅋ
    아놔. 넘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영화감상님 짱!

  • 32. 최고로
    '16.5.2 7:02 PM (168.126.xxx.112) - 삭제된댓글

    영화 리뷰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

    원글님!
    영화 보실때마다 번호 붙여서 시리즈로 감상평 올려주셔요~^^

  • 33. 최고로
    '16.5.2 7:03 PM (168.126.xxx.112)

    재밌는 영화 리뷰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

    원글님!
    영화 보실때마다 번호 붙여서 시리즈로 감상평 올려주셔요~^^

  • 34. 쓸개코
    '16.5.2 7:03 PM (218.148.xxx.168)

    원글님 영화평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ㅎㅎ
    어지간한 평론가 줄거리 요약평보다 훨씬 나은데요?^^

  • 35. 혹시
    '16.5.2 7:04 PM (122.62.xxx.215)

    그 남친놈 장농속에 숨어서..... ㅋ

  • 36. ..
    '16.5.2 7:05 PM (175.212.xxx.20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너무 유쾌하고 귀여우심.그나저나 정윤희 미모 내려놓고
    아짐으로 사는게 엄청 힘들거 같아요.
    외모 평민인 저도 젊음 내주고 중년 되는게 힘들던데.

  • 37. 쓸개코
    '16.5.2 7:06 PM (218.148.xxx.168)

    원글님 에로영화 나중에 또 한편 보시고 글 올려주세요~

  • 38. 샤론
    '16.5.2 7:10 PM (27.124.xxx.243)

    원글님 옆에 계시면
    뽀뽀해드리고 싶어용~~♡♡(저 여자예요)
    오늘 후덥지근 한날
    퇴근 후
    겨우겨우 저녁 차려주고
    철퍼덕~~
    님 글보고 엄청웃었어요
    엔돌핀 엄청 나왔을듯
    옆에계시면 좋은 기운이 팍팍 느껴질듯한분
    어째 이런분이 제 옆에는 없을까요?

  • 39. 웃겨서
    '16.5.2 7:17 PM (218.48.xxx.160) - 삭제된댓글

    미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 40. 웃겨서
    '16.5.2 7:20 PM (218.48.xxx.160) - 삭제된댓글

    미칩니다ㅋㅋㅋㅋㅋ
    시리즈로 연재 좀 해주셔요~~~

  • 41. ㅋㅋㅋ
    '16.5.2 8:07 PM (125.177.xxx.23)

    원글님 평 웃겨요.ㅋㅋㅋ
    같이 한편 본거 같네요~
    구수한 말솜씨 너무 정겹고 좋네요~

  • 42. ㅋㅋ
    '16.5.2 8:32 PM (112.153.xxx.64)

    원글님 ~~~너무 웃겨요. . ㅋㅋ

  • 43. 아이고
    '16.5.2 8:44 PM (211.212.xxx.121)

    ㅋㅋㅋㅋ
    내가 너무 순진한가요.
    저는 여주가 괴로움에 몸부림치다가
    자살하는가? 하고 조마조마 했는데
    반전이네요.

  • 44. 나나
    '16.5.2 8:56 PM (211.36.xxx.9)

    ㅍㅎㅎㅎㅎㅎㅎ
    저 빵터졌어요 ㅋ
    본능에 굴복한 여주와
    그걸 표현하신 원글님 글솜씨때문에 ㅎㅎㅎㅎ

  • 45. 뭐시여
    '16.5.2 8:56 PM (49.166.xxx.152) - 삭제된댓글

    양평님네 강아지얘기읽고 고마움과 감동에 젖에 눈물 찔끔 나다가 에로라길래 또 허벌떡 클릭했더니 유머어~감상문이네요ㅎㅎ
    앞으로도 또 다른 영화 감상하시면 씨리즈로 글 올려주세요^^
    아참 혜은이남편 김동현일껄요???

  • 46. 뭐시여
    '16.5.2 8:57 PM (49.166.xxx.152) - 삭제된댓글

    양평님네 강아지얘기읽고 고마움과 감동에 젖어 눈물 찔끔 나다가 에로라길래 또 허벌떡 클릭했더니 유머어~감상문이네요ㅎㅎ
    앞으로도 또 다른 영화 감상하시면 씨리즈로 글 올려주세요^^
    아참 혜은이남편 김동현일껄요???

  • 47. 그게
    '16.5.2 11:43 PM (14.52.xxx.171)

    남자를 위한 영화가 아닐수도 있는데...
    예전 명작 중에 비엔나 호텔의 야간배달부라는 영화가 있었어요
    릴리아나 까바니라는 여류감독 작품인데
    나치 수용소에서 나치장교한테 당하던 여자가 그 기억을 못잊고 둘이 다시만나 자살하는 내용이었죠
    지금도 심리묘사에 있어서는 교과서수준인 작품인데요
    그걸 설득력있게 못 그려낸건 아마 감독의 역량부족이었을겁니다
    정윤희도 연기는 별로였던 배우구요

  • 48. 에로영화 ㅋㅋㅋ
    '16.5.2 11:52 PM (100.37.xxx.20)

    80년대의 에로 영화들...
    ㅋㅋㅋㅋㅋ
    아 원글님 필력 넘 좋으세요.

  • 49. ...
    '16.5.3 12:35 AM (124.59.xxx.15)

    홍콩느와르 영화도 지금 보면 왜이리 웃긴지..
    그 당시에는 액션으로 여겼던결정적인 장면들이 다 코미디 코드로 바뀜.
    장국영이 전화할때 들던 벽돌만한 휴대폰에 웃겨 쓰러지고, 주윤발이 바바리입고 쌍권총 들고 나타나면 그때부터 실실거리기 시작하는 나...

  • 50. 나도 한 편
    '16.5.3 8:02 AM (182.172.xxx.183)

    저질 에로영화 간만에 볼까요? 코미디 보다 더 웃긴거
    추천해주세요. ㅎㅎㅎ
    아.. 너무 웃겨요. 정윤희 그 전설적인 미모가 비만오면
    괴로워하는 이유... 남자들은 정말 저렇게 믿는걸까요?

  • 51. ㅇㅇ
    '16.5.3 8:30 AM (211.36.xxx.73)

    ㅋㅋㅋㅋ원글님글웃겨요

  • 52. 엄청 재미나네요
    '16.5.3 9:15 AM (1.237.xxx.83)

    그때 뿅갔던 맛을 못잊어

    자꾸 남편의 친구를 은근히 그리워하면 부르르 떨고 있어요 ( 아 ㅋㅋㅋㅋㅋㅋ)

    이부분에서 음성지원이 절로 되는 듯한 느낌~~
    아~~~~

  • 53. ㅇㅇ
    '16.5.3 9:37 AM (1.236.xxx.29)

    여자가 강간당하면서 느낄 수 있다니...
    그야말로 남자의 남자에의한 남자를 위한 영화네요...
    강간범들이 흔히 저런 생각들을 한다던데....ㅠ

  • 54. .......
    '16.5.3 9:38 AM (165.243.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남자를 위한 영화가 아닐 수도 있다는게...... 어디서 본 자룐데 여자가 강간을 당할때 가장 쾌락을 느낀데요.... 근데 이게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강간이 아니고.....

    강동원 같은 남자가.... 강하게 리드할때.... 여자가 어멋 안되요~ 이러면서 강간? 당하는? ㅎㅎㅎㅎㅎ

    이런건 강간이 아닌가? 암튼.... 이런게 여자들의 로망이라네요.....

  • 55. ㅣㅣㅣ
    '16.5.3 9:39 AM (58.229.xxx.40)

    잼난 감상평이네요~~몰입감최고~~

  • 56. ㅋㅋㅋ
    '16.5.3 9:42 AM (121.175.xxx.150)

    재밌게 글 쓰시네요 ㅋㅋㅋ

  • 57. ...
    '16.5.3 9:57 AM (61.74.xxx.243)

    ㅋㅋ 원글님 넘 웃겨욬ㅋㅋ

  • 58. ㅇㅇ
    '16.5.3 10:19 AM (58.123.xxx.9)

    정윤희가 잘생긴건 맞는데 이쁜건 잘 모르겠다능..상당히 순박하게 생긴..시골집 순이 같은 느낌..세련된 느낌은 아닌듯..아울러 김혜선씨도 비슷한 과인거 같아요...잘생긴건 맞지만 미인인줄은 모르겠다는...

  • 59. ddd
    '16.5.3 10:29 AM (219.240.xxx.37)

    에로영화 감상
    이런 리뷰는 저장해야 함. ㅋㅋㅋ

  • 60. 그러다
    '16.5.3 11:12 AM (124.48.xxx.210) - 삭제된댓글

    어떻게 됐슈?

  • 61. 하영이
    '16.5.3 11:13 AM (121.189.xxx.79)

    최근에 본 리뷰중 가장 짱이신듯 ㅋㅋㅋㅋㅋ

  • 62. .......
    '16.5.3 11:19 AM (211.210.xxx.30)

    완전 생생한 리뷰네요. ㅋㅋㅋㅋ
    그나저나 괴로움에 몸부림 친 이유가 반전이구요.

  • 63. 님짱!
    '16.5.3 11:46 AM (119.201.xxx.20)

    원글님!
    영화 보실때마다 번호 붙여서 시리즈로 감상평 올려주셔요~^^222222

  • 64. 호~옥시
    '16.5.3 11:58 AM (152.149.xxx.254)

    스님 가방 그 처자분?

  • 65. 자기 남편하고 리스이거나 안맞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16.5.3 12:00 PM (218.149.xxx.195) - 삭제된댓글

    정윤회가 그 남자를 못잊는다는 것은

  • 66.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사람
    '16.5.3 12:05 PM (218.149.xxx.195) - 삭제된댓글

    사랑했던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옛날 그 청년.

  • 67. ㅎㅎㅎㅎ
    '16.5.3 1:51 PM (221.146.xxx.41) - 삭제된댓글

    글 너무 재밌게 쓰셨네요 ^^

    어디서 볼수있나요 여자와 비ㅋㅋㅋ

    비도오는데. 정윤희도 나오고 비도 나오는 그 영화 보고싶어요

    제가 인정하는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죠.

  • 68. ᆞᆞ
    '16.5.3 2:05 PM (14.35.xxx.24)

    이렇게 스포만땅 보고도 그 영화가 왠지 보고싶네요 ㅎㅎ
    원글님 능력자세요
    영화보다 님 후기가 더 재미있을듯해요

  • 69. ㅇㅇ
    '16.5.3 2:24 PM (118.218.xxx.8)

    험한 꼴 당하는 정윤희가 참 이~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참 잘쓰시네요. 왠지 못 본 영화도 본듯도 하게..장르까지 섹시코미디로 만드는 능력자세요.
    날씨도 꾸므리하고 심심했는데 기분좋아지는 글 써주셔서 감사드려요..^^

  • 70. ㅋㅋ
    '16.5.3 3:06 PM (39.116.xxx.30)

    스님 가방 맞으신 거 같은데
    원글님 정체를 밝혀주세요~~~

  • 71.
    '16.5.3 3:15 PM (112.156.xxx.109)

    ㅎㅎ 깍깍 거리고 웃었어요.
    원글하고 댓글땜에..

  • 72. ...
    '16.5.3 3:41 PM (175.209.xxx.234)

    이렇게 재밌는 영화감상문은 첨봤어요. 딸래미 중간고사기간이라 우울한데 이글 읽고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

  • 73. .....
    '16.5.3 4:19 PM (68.96.xxx.113)

    집에만 계시기에는 아까운 유머감각과 글솜씨이신데요.

    미모가 좀 안되시더라도;;;; ㅋㅋ
    나가보세요~~

  • 74. 나는나
    '16.5.3 4:40 PM (116.127.xxx.3)

    저도 스님가방님 생각했어요. ㅋ

  • 75. 물리치료받다가
    '16.5.3 5:43 PM (223.62.xxx.28)

    뜨끈한 안마장판위에서 미소지어봅니다. 아 웃겨ㅋ

  • 76. ㄷㄷ
    '24.4.12 6:59 PM (223.62.xxx.61)

    ㅋㅋㅋㅋㅋㅋ원글님이 걸어주신 링크보고 들어왔는데 이 재밌는
    글을 이제야 보다니

  • 77. ㅇㅇ
    '24.4.12 8:04 PM (175.195.xxx.200)

    아 너무너무 웃겨요 원글님
    덕분에 원없이 웃었네요

  • 78. hsh
    '24.4.13 11:37 PM (119.149.xxx.121)

    ㅋㅋㅋ 잘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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