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박용하 자살기사를 보며...우울증에 대하여 한말씀,

| 조회수 : 4,947 | 추천수 : 212
작성일 : 2010-06-30 13:34:29
참 안타까운 현상입니다.
이땅의 젊은이들이 왜 그리 약한 모습으로 생을 마감하는지...

박용하씨가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기사를 뉴스를 통해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어 봅니다.

비단 박용하씨뿐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이라고 하는 질병으로 고통받고 살아가는것을 봅니다.

곁에서 그들을 바라보면 스스로 정신을 가다듬고
그런 우울한 터널에서 빠져 나오지 왜 저럴까 하는 의문도 갖는분이 많습니다.

우울증은 왜 오는것일까?
왜 현대에 들어서면서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을 호소하는 것일까?
많은 분들이 우울증을 단순히 정신적인 문제로 생각하여
스스로 그것을 극복해야 한다라고 생각하는데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우울증이 어떻게 발생되는지 그것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그 해결책도 있는 것 입니다.

물론 제 글이 100% 정답이 아닐수도 있지만
근사치에 가까운 답이 될수도 있기에 관련한 증상을 갖고 계신분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습니다.

우울증은 우리 인체의 호르몬 분비와 큰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우리 인간의 희노애락과 삶의 질은 호르몬 분비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입니다.
슬플때는 슬퍼 눈물이 나야 하는것이고
기쁠때는 기쁜 감정이 생겨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에 대한 변화가 없는 것을 사이코패스,
또는 우울증,조울증이라고 합니다.
감정의 조절이 안되는 것이지요~

매우 불행한 일이지만 현대인들은 대부분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누구나 우울증의 전단계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너무 쉽게 분노해 버리는것도 자신의 감정 조절을 하지 못해 일어나는 현상으로
대부분의 현대인들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이 또한 호르몬 분비와 큰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우리 인체의 호르몬은 약20여가지 종류로 분비되고 있는데
그것들이 자기 맘대로 분비되는 것이 아니라
인체의 어떤 기능에 의해 통제되고 조절되고 있습니다.
자율신경계가 그 중요한 많은 몫을 담당합니다.

따라서 자율신경계가 모여있는 장기가 소장으로 즉 작은 창자입니다.
이 작은 창저안에서 자율신경계가 상담부분 조율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학자들은 소장을 인체의 제2의 뇌라고 정의하기도 하지요...

현대인들의 소장은 거의 다 손상되어 있습니다.
무엇때문인가요?
바로 환경 호르몬 때문입니다.
이 환경 호르몬이 체내에 들어가면 우리 인체의 정상적인 호르몬 분비를 교란시켜
수많은 질병을 유발시킵니다.
우울증도 그중 하나의 질병인 셈입니다.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느 분이 있다면 주위에 그런 분이 있다면
먼저 식생활부터 개선할 것을 권유해 주세요~

우리 현대인이 1년간 먹는 유해한 화학물질이 근 4kg에 이른다는 동경대의 보고가 있습니다.
농약잔류성분의 눙산물, 오염된 수산물, 수많은 화학첨가제 범벅의 인스턴트 식품및 음료,
가공식품, 그리고 오염된 물과 공기....특히 다이옥신이라고 하는 쓰레기를 태울때 나타나는 화학물질...
우리나라 엄마들 젖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다이옥신 성분이 검출된다고 하니
우리 후손들의 미래가 암담할 뿐입니다.
거기에 요즈음 화학 샴푸와 화학 화장품의 남용으로 인해 피부를 통해 유해한 화학물질이
체내에 축적되고 잇으며 현대인의 시신은 화학물질이 방부제가 되어 잘 썩지도 않는다는
미국 해부학 교수의 증언도 듣게 됩니다.

이렇게 많은 화학물질이 몸에에 쌓이게 되면
가장 영향을 받게 되는 인체 장기가 흡수하고 여과하는 기능을 가진 소장(작은창자)이라고 합니다.
소장에서는 우리가 먹는 음식물의 영양분을 95%이상 섭취하여 피의 영양원이 되게 하며
또 음식물과 함게 들어오는 유해한 화학물질을 필터같이 여과하여 몸밖으로 배설 시키는 기능을 하고 있고
자율신경계가  땀과 호르몬 분비의 역할을 담당하고
장속의 유산균과 비피더스균이 음식물을 분해하여 수많은 영양원으로 재 탄생시키며
임파구까지 만들어내 인체 면역력 유지에 관여하고 있는 참으로 중요한 인체 장기라 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장이
너무 너무 아파 합니다.
우리가 화학물질을 먹고 마시며 바르는 량이
소장이 처리핧수 있는 한계를 넘어섰기에 소장에서 여과도지 못하고
유해한 물질까지도 간으로 가게되고
간에서도 나쁜 물질이 너무 많이 유입되기에 해독능력이 포화됨으로
100% 정제하지 못함으로 피속에 유해한 물질이 섞여
인체의 모든 장기로 전달되게 됩니다.

인체 장기를 구성하는 모든 세포는 깨끗한 피를 자신이 원하는 만큼 먹을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소장이 손상된 현대인들의 피는 오염되었고
또 피속의 영양성분이 줄어들게 됩니다.
소장의 흡수기능(융모)까지도 많이 손상되었기에 적절한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즉, 영영분이 별도 없는 피가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영양분이 별로인 피....
유해물질이 가득 담긴 피....
소장이 손상되면 이런 결과가 나타납니다.

이런 피를 먹는 인체 장기는 활성력(Active)을 잃고
점점 기능이 쇠약해지며 이때 암세포같은 유해한 세포들이 득세하면서
건강한 세포를 사멸시키는 것이죠...
이것이 인체의 질병이고 노화라고 하는 것입니다.
물론 각각 인체의 장기들도 자신의 기능을 100% 수행하지 못함으로
병약한 육체를 만들어 버리는것입니다.

우울증이나 면역력 결핌등으로 병약한 사람은
그 어떤 것보다 우선해서 소장을 체크해야 하며
소장의 기능을 정상으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서 자신만의 철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완전하게 식생활 패턴을 바꿔야 합니다.
우울증은 인스턴트식과 큰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아픈 소장을 치료할수 있는 약은 거의 없습니다.
현대의학이 소장까지 콘트롤 하지 못하는것도 우울증을 완치할수 없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위산의 작용때문에 소장까지 전달시킬 물질이 거의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먼저 식유섬유위주로 식단이 바꿔야 하고
흰 쌀밥보다는 현미나 잡곡으로 바꿔줘야 합니다.
발효식이나 효소식을 더 많이 늘려야 장내균 비율을
선인균(비피더스 ,유산균) 우위로 유지 할수 있습니다;.
장을 위해 유산균을 마시는것도 큰 효과는 없습니다.
위산을 통과할수 잇는 유산균은 많지 않기에....

이러한 식이요법과 함께 걷는 운동, 즉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 이상씩만 해 가신다면
우울증 벗어나실,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인체의 질병도 상당 부분 다스려 질수 잇습니다.

현대인들의 삶의 질을 가장 많이 떨어뜨리는 물질이 화학물질과 오일입니다.
기름...........................
오일이 열을 받아 산화되면서 생성되는 트랜스 지방...
이 트랜스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순환에 큰 장애요인이 발생하고
세포의 대사활동에 지대한 악 영향을 미칩니다.
트랜스 지방이  세포에 유막을 만들어 버림으로 산소와 영양물질이 각 세포로 들어 가는것을 방해하고
이산화 탄소와 노페물을 내 보내는 것도 지장을 받게 됩니다.
결국은 세포 활성력이 자하됨으로 인체가 빨리리 노화되고 병들게 하는 원인을 제공하는 것이죠

먹는 것에 있어서도 화학물질과 트랜스 지방은 유해합니다만
화학샴푸나 오일 화장품등은  미용생활에 있어서도 대단한 유해성을 갖고 있습니다.

손상된 소장을 보다 빠르게 복구하는 방법으로는
다당체를 활용할수 있습니다.

다당체는 위산에 분해되지 않는 거의 유일한 성분으로 위를 통과하여 소장까지 들어갑니다.
소장속에서 분해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소장속에 남겨짐으로 두가지 큰 일을 수행합니다.

하나는 선인균의 먹이가 되어 장내 선인균 비율을 급격하게 끌어 올려 정상화 시켜가고
또 하나는 소장내에 쌓여 있어 만병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숙변,
즉 화학물질 찌거기를 감싸안아(다당체 포접현상)
몸 밖으로 배독(Detox)시키는 일을 수행 합니다.

그러나 다당체는 너무 고가의 물질이기에 경제적인 부담이 뒤따르게 됩니다.
다당체 케어전 가장 우선해야 할것은 식생활을 개선하고 유산소 운동을 생활화 하는 것입니다

이땅에서 더 이상 자살이 미화되는 일은 없어야 하겟습니다.
그것이 유행이 되어서도 안됩니다.
젊은이들이 꿈과 비젼을 갖는 그런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우리 모두가 협력해야 할 것 입니다.


제글이 소장을 건강하게 유지함으로 우울증도 벗어나고
인체 면역력도 복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습니다.


박용하씨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글쓴이: 스킨쎌 세포과학 연구소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전
    '10.7.1 9:42 AM

    정말 가슴 아픈 사연을 들을 때 마다 이 땅에 사는 사람으로서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이 밀려 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고생을 모르고 자라서 우울증에 시달리고 스스로 이겨내질 못하는 나약함이 자라나는가 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 미나리
    '10.7.2 4:42 PM

    숙독했습니다. 알토란 같은 내용 정말 감사했구요.
    좋은 글 종종 올려 주세요.

  • 3. kyr4820
    '10.7.2 5:29 PM

    네 감사합니다.
    긴 글이었는데 끝까지 읽어 주셨군요...
    아마 제글을 끝까지 읽는 분들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꼼꼼히 읽어보시면 건강한 삶을 살아 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 드립니다만
    간이 나빠졌다...
    위가 나쁘다...
    신장이 나쁘다...
    변비가 있다........하는 문제는
    모두 소장과 관계가 있습니다.

    소장이 건강하지 못해 2차적으로 아파하는 것으로
    그것들을 고치기전 소장을 먼저 건강하게 하는 것이 질병의 원인을 제거하는 길이 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나니기쁩니다.

  • 4. 경호맘
    '10.7.5 2:34 PM

    정말 가슴아픈일이 그만 있으면 좋겠네요,,
    스스로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을까 생각을 하지만 말이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는 이런일 없으면 좋겠네요,,,

  • 5. 율리아나
    '10.11.1 4:06 PM

    여태까지 우울증을 정신적인 문제로만 생각했었는데? 의학적인 해석의 정보--> 감사합니다. 또한 우울증으로 합리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것 만 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저도 요즘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자꾸 우울해지고 있어서 걱정을 하고 있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6197 수면장애, 불면증 치료에 좋은 멜라토닌 영양제 햄이야 2024.03.19 1,047 0
6196 부산에 대장내시경 잘하는 곳 있나요? 너무슬퍼요 2023.12.26 1,397 0
6195 임플란트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좋은가요 향연 2023.02.03 1,152 0
6194 혹시 이게 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1 자신감 2022.12.24 1,726 0
6193 이거 먹고 2달만에 어깨통증 잡았네요 1 철리향 2022.11.01 2,788 0
6192 unknown rash 3 gukja 2022.04.15 7,928 0
6191 헬리코박터균 치료시 음식 요리저리 2022.02.25 9,560 0
6190 헬리코박터균 치료시 음식 요리저리 2022.02.13 8,536 0
6189 잇몸염증에 대한 팁입니다 1 알라뷰 2022.02.02 10,091 0
6188 요즘 영양제는 신기하네요 나약꼬리 2021.12.03 9,417 0
6187 유산균 1 아줌마 2021.06.22 9,047 0
6186 순수 국산콩 낫도 만드는 토종기업 1 러키 2021.05.11 9,260 0
6185 '파스 제대로 붙이는 법'....... 7 fabric 2020.08.25 12,644 0
6184 아이 출산 후 치통 생겼어요 따흐흑 ㅠ 이지에이 2020.06.25 9,378 0
6183 마누카꿀 umf25 의 의미는? 철리향 2019.10.28 11,441 0
6182 꿀을 먹어오면서 몸의 변화 (혐오) 1 철리향 2019.10.23 15,730 0
6181 오레가노 오일 하얀민들레 2019.09.16 10,063 0
6180 노니제품 추천 김동연 2019.09.15 9,929 0
6179 머리 혹 윤쌤 2019.02.28 15,114 0
6178 저렴한값으로 아파트에 설치한 황토방 지미 2019.02.23 14,171 0
6177 50대에게.... 숲과산야초 2018.11.28 15,168 0
6176 슈퍼박테리아 잡는 강력한 항생제, ''꿀'' 철리향 2018.11.13 12,964 1
6175 DHEA 영양제 어떤지 봐주실분 ~ azummi 2018.09.15 10,975 0
6174 요양병원 추천부탁합니다. 플로리시 2018.05.08 11,724 0
6173 경산이나 대구 산부인과 추천 해주세요 수영대표 2018.04.18 12,912 0
1 2 3 4 5 6 7 8 9 10 >>